로또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또 1등 당첨된 아들이 모친을 손절한 이유 어머니라는 분이 안타깝게도 지능장애가 있는 분이 아닌가 한다. 로또1등에 당첨된 아들이 신신당부했어도 분가한 딸들이 자꾸 물어보니 사실대로 얘기한 것이라고 한다(모친이 새 집이 생기니 캐물은 것이리라). 저 팻말도 어머니 본인이 만든 게 아니다. 시집간 누나들은 모시지도 않았던 어머니를 로또1등에 당첨된 아들이 열심히 모시고 살았다는데, 당첨 소식을 알게 되니 갑자기 효녀 행세를 하면서 판단 장애가 있는 엄마를 앞세워 돈을 뜯어내려고 한 것이다. 글 모르는 문맹의 어머니가 연로한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팻말 들고 서 있게 딸들의 행태는 폭력적이며, 그 자체 패륜이다. 문제는 전적으로 딸들에게 있으며, 안팎으로 가난한 자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다. 가난한 자들에게 돈은 구.. 로또 7억치 살 동안 재테크를 안 한 노인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적 지능만 있어도 일확천금을 바라는 마음이 인생을 얼마나 오랫동안 녹처럼 갈아먹는지 알게 된다. 확률적으로 희박한 짓에 베팅하기보다 정직하게 돈 벌고 천천히 모으고 서서히 굴려가는 삶이 어쩌면 가장 빠른 부자의 길이다. 저 불운남은 로또에 당첨되지 못해서 불운한 게 아니다. 7억원이라는 돈을 탕진할 만큼 무수히 로또를 사고 그것을 긁고, 가족의 눈총을 받으면서 허송한 세월이 불운한 것이다. 그로 인해 가족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겠으며, 그 자신 나아지지 않은 삶의 질에 얼마나 좌절감을 느꼈겠는가. 그러나 자업자득이다. 전적으로 본인 탓이다.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시간은 .. 길거리서 미술작품 샀는데 마용성 아파트값 벌었네요 길거리에서 그의 그림 한 점을 사면 서울 마용성 아파트 한 채에 준하는 돈을 벌게 된다. 물론 구매자는 그걸 모르고 샀기 때문에 벼락부자가 되는 것이다. 로또가 아닐 수 없는데, 한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런 사건들 자체가 현대미술의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뱅크시의 의도는 이것일 테다. 거리와 미술관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미술(관)의 위선을 꼬집는 것. 그리고 미술의 존재론에 대해 재질문하게 하는 것. 그러나 일반인에겐 여전히 의문투성이일 수밖에 없는 게 현대미술일 테다. 뱅크시는 존재 자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영국의 화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사회운동가, 영화감독으로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이다.영상.. 90억 로또 당첨자는 어떻게 실수령액을 관리할까 최근 90억 로또 당첨자 얘기로 떠들썩했죠. 1등 당첨도 모자라 같은 번호를 5번 연속으로 맞혔어요. 당첨금의 5배를 받게 된 슈퍼 울트라 1등 당첨자인 거죠. 그가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플렉스를 마구 하네요. 별로 좋은 행위가 아닌데 아무튼 관심 있게 저도 지켜봤어요. 좋은 행위는 아니라는 건 저렇게 들떠서 플렉스를 하면 들어올 복도 나갑니다. 벼락부자가 된 거 같지만 앞으로가 어떨진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본인이 거액을 감당할 수 있는 부의 그릇이 되지 않는 이상 줄줄 새어나가기 십상인 거죠. 각설하고, 지난달 19일 제100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린 것이 SNS 등으로 빠르게 퍼져갔습니다. 농협은행 거래내역 확인증이었는데요.. 34억 로또 당첨금을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타들어간다. 그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전제되지 않고서 수십억, 수백억원 가진들 금세 탕진하기 십상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돈 관리 역량, 그러니까 돈 공부가 우선이다. 돈은 어떻게 움직이고 돈은 어떻게 벌어들여야 하며, 큰 돈을 잃지 않고 불리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한지 공부하라. 돈을 만질 수 있는 돈의 주인이어야 돈은 주인을 위해 덩치를 키운다. 그리고 기억하자. 쉽게 벌어들여 쉽게 타들어갈 수 있는 돈은 땅에 묻어두는 게 우선이다. 본인이 그걸 관리할 역량이 안 되면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가 우선이다. 건물, 아파트에 묻어두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명심하라. 당신이 일확.. 240억 자산가가 순식간에 거지된 이유 일확천금이 생기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저주인 이유. 일확천금을 굴릴 수 있는 재간이 안 되면 도리어 짐이 될 뿐이다. 뭔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겠지만 세상은 참으로 잔혹하여서 부자의 조건을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 호락호락하게 부자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역량을 쌓아야 한다. 부자의 생각과 말을 나의 생각과 말로 취하고 부자의 행위로 나의 삶을 전진시켜야 한다. 그것이 숙달이 되고 나 자신이 됐을 때라야,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그 자격 없이 돈이 많으면 무수용이다. 부에도 자격이 있음을 명심하기. 로또 당첨금 27억 뺏으려는 아내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정리하자면, 남편이 로또에 당첨되었는데, 신분증 없이 수령을 하러 간 탓에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을 개설, 당첨금을 수령했다. 그러나 갑자기 부인이 당첨금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 이를 남편이 고소하겠다고 하자, 6억 5000만원으로 퉁을 치자는 어처구니 없는 딜을 제시하며 돈을 다 뿌려버리겠다는 협박까지. 결국 남편은 횡령죄로 부인을 고소, 부인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먹었다. 당첨금 전액이 남편에게 돌아간 것을 물론이고. 둘이 사실혼 관계였다는데, 어쨌거나 부부였고, 부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관계는 파탄날 수 있다. 돈은 인생을 구제할 수 있지만, 그 돈을 가질 만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에겐 가차없는 것이다. ..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날리고 저한테 이혼을 요구합니다 저자 우석(브라운스톤) 님의 아래 상담글을 읽고 고개를 여러번 끄덕거렸다. 인생을 살다보면 부지불식간에 벼락 같은 일을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 분노하고 절망한다고 삶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 우석님이 소개하는 사연은 젊은 부부의 이야기인데, 남편이 아내의 권유로 주식을 공부하고 주식투자를 했으나 4억의 빚을 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남편은 아내에게 너무 늦게 알렸고, 남편은 아내에게 "내가 어 때문에 이렇게 망가졌다"며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우석님의 조언이 진국이다. 정독해보자. 안녕하세요 우석님 저는 결혼 △년차 아내입니다. 몇 달 전에 남편이 저 몰래 4억을 빚지고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