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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단상

남친이 월 200버는데 샤넬 + 티파니 달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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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폐급 탐구 들어간다. 살면서 남자의 경우 이런 여자와 결혼을 고민한다면 주먹을 꽉 지고 얼굴을 세게 휘두르라. 자학이 아니라 자기 반성이다. 정신 차리고 손절하라는 소리. 사례 간다.

코코핸들미니라. 얼마 정도 되는 가방인지 보자. 600~800만원대다.

티파니 반지는 얼마 정도 하는지 보자. 짝당 300만원은 넘어간다.

그렇다면 샤넬백 + 티파니 = 천만원가량을 예랑이에게 요구한 것이다.

남친 직업이 8급 공무원이면 9급으로 입사해 박봉 받으면서 일하는 하급 공무원이고 몇 년 일해서 이제 겨우 8급이 됐으나 월 실수령액은 200대 쩌리다. 그런 남친의 월급을 반년은 꼬박 모아도 모자란 액수를 요구한다라. 경제관념 없는 여자의 가장 안 좋은 예가 이런 것이다.

여자가 그 값에 준하는 선물을 남친에게 해준다고 하면 얘기는 달라지겠다만(이럴 경우 신혼집에 얼마를 보탠다거나 하는 경우를 거의 보기 힘들다), 이를 테면 로렉스 시계 등등, 예랑이가 8급이고 여친도 변변찮은 직업일 확률이 '매우' 높은 가운데 제 분수와 체급에도 맞지 않는 소비 지출을 결혼 명목으로 저지르려는 모양새가 아주 안타까워진다.

재테크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F학점이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재테크 마인드셋은 허영심을 다이어트하는 것인데, 온 존재가 허영심을오 비만하다면 인생은 끊임없는 가난의 하강곡선을 그리고 만다. 저 여자의 경우가 그런 사례로, 남자로서는 어떻게든 경제관념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최선인 것으로 보인다. 딱히 진단을 내릴 것도 없는 이미 정해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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