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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단상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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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좋은 글인지라 소개. 어

떤 곳에 올라온 글이든 질이 좋으면 읽어두길.

진흙탕에서도 연꽃은 핀다.

내가 인사이트를 취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제목은

<안 되는 인간이 왜 안 되는지 아십니까>다.

우선 필자는 캡처부터 붙여 소개한다.

저 글쓴이는

은퇴자가 많아지면 아파트를 매수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폭락한다 뭐 이런 논리인데요

실제로 시장은 폭락 충임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현 2030보다 정규직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회사를 퇴직하고 나와도 짠 밥 빈털터리 딸딸이 신세로 나오는 게 아니라

두둑한 쌈짓돈 퇴직금을 받고 나오는 세대죠

이미 직장 생활하며 알토란같이 모아서 수도권에 아파트 두어 채는 쥐고 있을 확률도

다른 세대에 비하면 월등히 높죠

그럼 은퇴한다고 살고 있을 집을 매도하겠습니까?

전세든 반전세로 옮기면서

평형을 줄이는 대신에 전세 놓으면서 생기는 거대한 현찰과

회사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섞어서

수익형 물건에 투자할 겁니다 와 다시가 좀 나오는 분들은 꼬마 건물이나 상가에 투자할 것이고

와 다시가 짜게 나오는 분들은 월세 받는 오피스텔 정도를 기웃댈 수 있겠군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부동산을 재미를 돈 세대이기 때문에

자기 근로소득이 없어진다고 해서 쉽게 쥐고 있는 부동산을 내놓지 않습니다

오히려 두둑한 현찰을 받아 퇴직한 세대들이

어떤 유형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것인지

미리 계산을 하고 먼저 가서 묻어놓는 게 부동산갤러리 이용자로서 현명한 선택이겠죠

수익형으로서는 꼬마 건물 유효하고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폭발적 수요 증가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근교의 토지시장에 돈이 많이 몰릴 것으로 봅니다

형은 토지 투자로서 공장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남동공단 공장부지 평당 1000만 원

남동공단 공장 평당 월세 3.5만 원

화성 마도 송산 공장부지 평당 250만 원

화성 마도 송산 평당 월세 2~2.5만 원

매매가는 4배 차이 나는데

평당 월세 가격은 만 원 차이 납니다

항상 된다고 생각을 하고 와 다시를 짜세요

안된다고 부정적으로 뭉개버리면

세상만사 되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덕방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쌈짓돈이

어디로 흘러갈지 판단하시고 미리 가서 자리를 잡고 영업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고요

내가 투자자라면 돈이 흘러가는 길목에 서서

뜰채를 걸어놓으면 눈먼 돈 애먹은 돈은 니가 양껏 해먹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형은 항상 된다고 생각하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100년도 못 사는 인생

입주둥이만 벌렸다 하면 안 돼 안돼 안돼하는

심성이 못된 분들은 죽을 때까지 한겨울에도 한여름에도

품삯 바리 하려고 어딘가에서 머슴살이하는 인생을 살겠죠

숫자와 돈은 거짓말의 안 합니다

돌 위에 서면 돈 가지고 놀면서 인생 사는 거고

돈 아래 깔려살면 평생 품삯 벌려서 남의 집 머슴살이하다가 인생 쫑코 나는 거고요

감사합니다

출처 안되는 인간이 왜 안되는지 아십니까 - 부동산 갤러리 (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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