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잠언은 이어진다. 지금까지 해왔던 말들 중 다시 곱씹었으면 하는 단락과 문단을 발췌해 10개씩 소개한다. 나 역시 쓰던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다시 되새기며 오늘을 성찰한다. 당신 삶의 전진을 응원하면서.
1.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남들처럼 가지 않겠다는 어떤 작은 깨달음을 얻고 움직이는 사람은 어떻게든 더 나은 내일을 만끽한다. 전제는 주변에서 하는 말에 왈가왈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주어진 이 자리에서 멈추지 않겠다는 결기이며, 꾸준히 포기하지 않으려는 인내심이다. 재테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인생의 법칙.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음을 열고 닫혀 있던 눈과 귀의 눈을 뜨며, 세상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라. 오늘보단 내일이 내일보단 모레가 더 낫길 바라는 맘 가짐으로 산다면 당신의 앞길도 분명히 밝아질 거라고 믿는다. 1년 먼저 깨달으면 10년은 먼저 앞서갈 수 있다. 시간은 경제적 자유의 최고의 연료다.
2.
(서로를 시기, 질투하는 친구들에 대해) 난형난제, 용호쌍박, 도찐개찐, 오십보백보이니라. 저들은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되어 거울에 비친 서로의 모습이 얼마나 누추한지 본인들은 모른다. 현 수준을 정당화려고 할 뿐이지. 여러분도 자문해보라. 정말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이 정말 잘 됐을 때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마음이 생기는지. 그게 안 되면 인성이 덜 무르익은 것이고, 근본적으로 현재 삶의 수준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시기와 질투는 뿌리 깊은 원시 감정이기에 어떻게든 억누르고 절제하며 살아야 한다. 그 감정을 못 이기면 재테크를 잘 하기도 어렵고 삶이 유복해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부자가 되는 길의 최대 적이 자기 자신을 잠식한 열등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 열등의 본능이 시기와 질투라는 원시 감정이고 말이다. 가볍게 읽을 만한 저 카톡 내용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내면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진정으로 잘 되는 사람을 칭찬해주는 사람은 나갈 복도 들어오고 들어올 복은 더 크게 확장이 된다. 그 경이를 만끽해보길 바라며.
3.
사람 앞길은 오롯한 자기 노력만으로 개척되는 것이 아니리라.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운이 칠할, 아니 구할 이상이라는 소리. 그러나 그 나머지 부분을 방기했다간 큰코 다친다. 매사 겸양하며 자기 자신을 담금질해라. 인생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라도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며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조용히 전진하라. 그럴 때라야 볕이 뜰 것이다.
4.
가난에 익숙해지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스스로 死地로 걸어들어가는 데 다름 없는 일이다.
5.
인간승리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부터 거둬야 한다. 진취적으로 삶을 마주대하며 생각과 말과 행위를 부자의 그것으로 탑재하고 변화하는 세태에 이목을 기울이며 부의 추월차선에 도달하기까지 미친 듯이 경주해야 한다. 포기할 거 같은 순간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으로 견뎌야지만 삶은 계단형으로 상승한다. 이 사람은 추월차선을 차근차근 넘긴 귀감이 되는 분으로, 여러분도 적잖은 영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부러워하더라도 질투하지 말며, 부러움을 내 삶을 상승시키는 동인으로 삼아라. 당신도 할 수 있다.
6.
우리는 첫 술에 배부르려고 하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열매부터 얻으려고 하지요. 열매를 따기 위한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잘 익은 열매만 탐하는 것입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돈을 모으고 굴리기 위한 역량을 다지지 않았는데, 많은 돈을 얻게 되기를 갈급합니다. 이건 질 낮은 탐욕에 불과하지요. 그리고 반드시 삑사리가 나게 돼 있습니다. 탐욕이 지나쳐 정도를 걷지 않고 요행을 바라다보니 단타를 치게 되고, 묻지마 투자를 하면서 물리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목돈은 쌓이지 않고, 있던 자산도 줄어들면서요. 기억합시다. 역량이 먼저입니다. 공부가 우선입니다. 노력은 기본입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십시오. 우직하게 정도를 걸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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