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살게 될 경기도 신혼집의 정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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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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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빈은 신혼집을 마련한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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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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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평대 최고급 신축 빌라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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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6월 빌라 매매 계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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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소유권 이전과 이사까지 마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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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층을 한 세대가 쓰는 펜트하우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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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은 242.45㎡(약 73평)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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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는 50~6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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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매매계약을 했고 12월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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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은 작년 1월에 해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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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외관에 라운지와 로비가 따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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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도 특급호텔 주차장에 버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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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돋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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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주방 가구와 빌트인 가전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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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럭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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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자재를 사용한 드레스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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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던 쇼룸을 연상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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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테라스는 기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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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이사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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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자연친화적이기로 소문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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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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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 이이화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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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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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디자이너 허영, 연예인 박해미, 조성모,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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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거주했거나 현재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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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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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도 용이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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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박진영의 집을 방문한 적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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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은 한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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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은 정말 좋은 마을이라 부동산 연락처까지 받아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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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찬하기도 했던...

두 분 행복하게 사시길

(공식적으론 신혼집이라고 밝히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