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고 하죠.
서울 25개 가운데 무려 24개구가 전용 59제곱 실거래가 10억 클럽에 들어간 겁니다.
9월 들어 자치구별로 최고가 거래가 매물 급감 속에서도 속출하고 있는 것이죠.
해당 마물은 주택형 9층과 21층 매물인데, 나란히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입니다.
이제 서울시는 도봉구를 빼고 전 지역에서 59제곱 가격이 10억원을 돌파, 도봉구도 머지 않았습니다.
도봉구는 지난 8월 22일 주공19단지가 9억 7700만원에 팔렸죠.
15억 초과 거래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봐요.
직전에는 같은 단지 7월 17일 14억8000만원 최고가 거라가 전부였더 곳입니다.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 59㎡는 지난 2일 42층 매물이 10억4,500만원에 거래됐고,
성북구에서는 9월 17일 롯데캐슬 클라시아 전용59㎡ 분양권이 12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역 최고가가 나왔답니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급등이 다시 서울 아파트 단지 가격 상승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순환 서클은 당연한 겁니다.
어느 한 곳이 튀어 오르면 덜 튀어오른 곳이 잇달아 튀어오르는 것이죠.
그런데도 홍남기는 딴 소리를 합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 망언을 봐요.
최근 부동산의 가파른 오름세가 일단은 주춤하면서 꺾였다고 판단한대요.
헛소리죠.
현실은 반대거든요.
이번 주(4일 기준)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는 각각 0.28%, 0.20% 올랐고,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수도권(0.34%→0.34%) 및 서울 (0.19%→0.19%)은 상승 폭을 유지했답니다.
도봉구 10억 돌파는 이번달에 나올 거라고 확언합니다.
그리고 서울 25개구 아파트 59제곱 12억 돌파는 내년 상반기쯤 소식이 들려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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