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집 마련 망설이면 인생이 폭락합니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각 네임드별로 정리된 것을 소개한다. 아래 표로만 보면 눈에 잘 드러오지 않으니 다시 정리한 것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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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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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곰 부동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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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시장의 큰 변곡점은 8월 정도. 임대차 3법으로 인해 4년 누적된 전세값 한번에 상승하며 계약갱신청구권 끝난 세입자들이 지속적으로 매입에 나서게 됨, 가격이 올랐음에도 파는 사람보다 사고 싶은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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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성철 부동산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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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가 오를 때 월세로 가격이 전가되는 시간은 수요자, 공급자 우세 시장에 따라 다르지만 공급자 우위에서 길면 2년까지는 지속된다. 수익과 비용을 비교해서 수익이 비용보다 크면 상승하고 반대면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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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부 정형근 놀라운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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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상황을 감안하면 빨리 사는게 부동산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다. 서울 정비사업 활성화까지 맞물리면 멸실에 따른 집값 폭등이 올 수도 있다. 초기 재개발 재건축 주목해라. 유망지역은 여의도와 목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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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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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양한 유형으로 동시다발적인 상승이 일어날 것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매우기가 심화될 것이다. 비슷한 동네가 금액이 유사한 아파트로 이런 현상은 확대된다. 글로벌 경제위기 없이 국내요인만으로 폭락은 불가능하며, 데이터분석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예측도 불가능하다. 유망지역은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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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미 김제경 투미TV부동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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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상승한다고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1. 인플레이션, 2. 경기과열,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부동산 상승 요인이다. 유망지역은 목동과 1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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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승훈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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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에 대한 부족분 해소가 어려워 상승률은 둔화되나 상승한다.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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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정태익 부동산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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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좋은 곳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집의 퀄리티가 문제가 된다. 집이 생활수준을 따라가지 못한 신축이면 오를 것이고, 내 것이 조만간 바뀔 것이란 심리로 재건축 아파트도 올라간다. 바뀌는 것은 세금과 금리 정도다. 하락세로 전환되려면 전세가 안 오르거나 내려가야 하는데 지금 전세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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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렘군 투리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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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심리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데, 상급지의 경우 갈아타기 수요심리가 지속적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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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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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요인 전부, 내려갈 요인 전무, 수요가 증가하는 곳 가는 곳이 더 간다. 정부가 찍어준 규제지역 새아파트가 될 지역(재건축), 교통망(중심지 40분) 위주로. 부동산 정책이 안 바뀐다면 2025년에야 숨통이 트일 것이다. 거래량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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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우 인베이드 투자자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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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주요 변수다. KB부동산 월간 계절성이 없어지는 추세다. 2022년까지 서울 입주는 전무하며, 역대급 유동성장에 돈 번 젊은 세대가 늘고 있음에 주목하라. 대출규제 하고 있어도 5억 이하는 디딤돌, 6억 이하는 LTV 40% 등 꾸준히 나오고 있다. 양극화는 심화 중이다. 유망지역은 강남3구와 1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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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얼음공장 함태식 북극성부동산재테크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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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석의 민주당원이 있어 2년 뒤 총선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집값은 더 올라갈 수 있다. 얼마까지 오르는 건 신의 영역이니 단정 불가. 단 집은 필수재이다. 무주택자는 매수를 추천한다. 40년 동안 부동산은 우상향해왔고 현재 시장에 투기꾼은 없다. 5년간 다주택자 잡아와 전월세 공급자가 없어졌고, 잔월세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월세보단 매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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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홍춘욱 박사 EAR 리서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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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는 상승세를 낙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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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관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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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나위 월급쟁이부자들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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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시대는 끝. 옥삭가리기 본격 시작. 부동산 시장은 정상화 중이다. 임장 다니기 힘들어하는 사람은 1기 신도시를 추천. 90년대식 아파트 생각보다 내부는 살만하다. 지방투자는 신축 아파트를 추천하는데, 상황이 아닌 원칙에 따른 투자를 권한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싸게 사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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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너바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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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부터 시장 전망 듣는 것은 시간 낭비. 부동산은 중장기 투자다. 올해 전망 의미 없고 예측도 불가. 어떤 파도가 올지 알 수 없으나 어떤 파도에서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건 가능하다. 시장 전망은 불가능하고 상승 및 하락 했을 때 모든 시나리오를 생각해 리스크에 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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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오윤섭 오윤섭의부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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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은 알 수 없음. 25년 이후 예측, 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임. 하락장 전조에 인간지표(강남 부자들 아파트 매도)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 대출연체율은 금리가 높은데도 낮아지고 있고, 시가 20억원 안팎 초고가는 대출레버리지 이용 불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가장 거품이 없는 아파트임.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축소됐고, 속도가 나더라도 분양가 통계 등 사업성 낮으면 수주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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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문도, 김경민, 김영익, 이현철, 라하, 김기원 같은 폭락이들 말은 그냥 거른다. 언급 자체가 시간 낭비이므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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