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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요새 직장인마다 박살난 계좌 까발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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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변사람들에게 꽤 웃픈 대화 소재는 수익률이다. "너 수익률 마이너스 몇이냐"로 서로를 위안하고 달래고 또 그러는 것이다.

사실 수익률도 수익률이지만 계좌에 찍힌 자산의 총량이 중요한데,

(1000만원 갖고 있는 사람이 -50%인거랑 10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20%인 것의 차이를 비교해보라.)

어찌됐건 +인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살펴볼까.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단, 물타기 없이 초창기에 성장주에 베팅한 사람이라면 아직도 +일 수 있다.

또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투자로 숏에 베팅해 수익률을 올린 사람도 드물지만 없지는 않을 것이고 말이다.

마이너스 숫자보다 총 자산 크기가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50%를 하회하면 가슴이 안 아플래야 안 아플 수가 없다.

누군가에겐 -10~20% 구간은 익절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다보니 장투 예찬론자 존 리가 안 그래도 문제가 많은데 이제는 온갖 쌍욕은 다 받아내는 형국이다.

 

 

존 리가 요새 엄청나게 쌍욕 먹는 이유

자기 계좌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국내 주식에 월세 살면서 장투하라는 그의 말은 그럴 듯해 보였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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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아처럼 주식 전문가 말을 믿지 않고 저만의 판단으로 냉정하게 익절과 손절을 하며 투자자로서의 역량을 다져갔다면 지금의 마이너스가 그리 가슴 아픈 일 아닐 수 있고, 지금의 플러스가 그리 기쁜 일이 아닐 수 있다.

 

 

주식 전문가들의 말을 믿지 않는 이유(ft. 초아)

알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전문가들이 굴리는 ETF나 펀드는 기본 지수조차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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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이 가운데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이,

국내 주식에 더 눈길 주지 말고 미국 주식을 하란 것이다.

미국 주식의 변동성이 더 심하지만 미국 주식은 국내장보단 훨씬 정직하며,

기업에 대한 공부와 확신을 갖고 장투하면 빛을 보게 되는 리그다.

사팔사팔 거리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미국 주식 장투자들이 생각보다 초연하게 현 상황을 받아들이며 꾸준히 추가매수를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에겐 지금 이 시기가 혹독한 빙하기가 아니다. 다가올 봄, 도래할 봄을 맞을 기쁨의 시간이다.)

 

 

서학개미 수익률이 더 높은 이유(ft. 미국주식, 투자)

 국내 주식시장은 여러 위험 요인이 산적한 곳이고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가 대부분인지라 어지간한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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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을 대우해주는 미국 주식이 답이다

 1.  개미가 국내 주식으로 큰 돈을 벌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기업이 주주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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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이 시기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낀다면 투자를 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투기를 하고 있던 것이었을 수도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라.

 

 

지금 왜 두려움을 느끼는지 곰곰 생각해보라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앞선 포스팅에서 이 가운데 공포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음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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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피터린치의 말이 옳았다.

성공하는 자질은 인내심, 자신감, 상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를 무시하는 능력이다. 인간 본성과 육감을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 (피터 린치)

사람들은 누구나 주식으로 돈을 벌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만한 담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당신이 패닉에 빠져 모든 것을 팔아버리는 사람이라면, 주식과 뮤추얼펀드 모두 손대지 말아야 한다. (피터 린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이 폭락하면 또는 조금만 오르면, 그 시점에 단기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 또는 푼돈을 벌고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투자라는 변덕스런 사업에서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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