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자유 자극제

흙수저 딸이 이혼녀 엄마를 버리려는 이유

반응형

국내에서 밑바닥 10% 미만 인생의 삶이 어떤지는 실제로 접해보고 들어보지 않는 이상 짐작하기 힘들만큼 첯마하다. 상상 이상으로 '노답'이어서 망연자실해질 수도 있다. 부모 중 적어도 한 사람이 폐급으로 살고 있어서 본인의 삶을 건사하기는커녕 자녀에게 끝모를 가난과 불행을 유산처럼 물려주는 이런 집안은 우리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한느 당위 하나를 제공해준다. 여기, 한 흙수저 가정의 딸이 저급한 모친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질 뻔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목은 "엄마가 왜 이혼당했는지 너무 잘 알겠다."

가족이라도 나의 삶을 황폐화하는 사람은 손절하는 게 정답이다. 글쓴이의 경우엔 엄마가 그런 사람으로, 어떻게든 연을 끊어내야지만 인생 길이 평탄해진다.

엄마 집에서 나와 아빠와 같이 살면서 아빠를 잘 모시고 본인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늦은 것 같더라도 최대한 재테크를 하며 산다면 만회 가능할 것이다.

본인이 딸의 인생을 망치고 있으면서 딸의 탓을 하고 딸을 질책하는 엄마는 가스라이팅하는 3류 폐급이며, 그런 쓰레기들이 모여 한국 사회의 냄새 나는 하수도를 이룬다.

---

네티즌들의 의견을 취합해봤다.

1.

손절안하면 좀 있어봐 돈달라고 찾아온다.

2.

저런 아줌마들은 빌드가 다 정해져있는거 같음

3.

손절하면 나중에 큰일남

엄마가 아빠꼬셔서 돈가져오라고 함

그냥 몰래 기숙사, 고시원 간다고 구라치고

아빠한테 말하고 몰래 아빠랑 살면됨

통장도 안걸리게 아빠한테 몰아 놓고

전입신고는 불법이지만 엄마집에 해놓고

엄마랑 간간히 연락하고

아빠랑 말 잘통하고

같이 적당한 구라만 잘치면 존나 행복해질수있음

4.

최악의 가스라이팅.

5.

다들 어릴때 하는 정서적학대가 젤 무섭다고하잖아

성인이된사람들 성격문제도 99%가 어릴때 부모로받은 정서적학대때문이라던데..

그 부모한테 두들겨맞다가 구출된애도

인터뷰보면 어디맞았다 어디부러졌다

맞다가 입원했다는말은 덤덤하게하는데

동생한테는 살갑게부르고 자기한텐 소리지르고 그랬다는 얘기하면서는 울었다잖아..ㅠ

6.

진짜라면 연 끊어야함.

미래를 위해서라도.... 아직 안늦었는뎅

7.

이혼 귀책사유가 엄마한테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양육권은 엄마한테 넘겨도

한달에 몇 번이라든지 아빠가 애들 만날 수 있게 교섭권은 받을 수 있지 않나?

달에 100만원씩 넘기는데 저따구로 사는지 까맣게 몰랐다고?

8.

남자가 이혼하고 다른여자만날 생각이였으면 자녀를 포기했을 가능성이젤 높을듯 저당시 여자가 양육권갖는게 일반적이기도 했고, 달마다 100씩은 주니깐 최소한의 양심도 챙기고

9.

어릴때 이혼하면 대부분 엄마쪽으로감

이혼사유가 여자쪽에있으면 애들은 남자쪽으로 넘어가는게 맞는데

어릴때부터 엄마랑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엄마쪽으로가더라

근데 경제력 안좋은 여자가 대부분이라 애들이 나중에 아빠한테 많이 넘어감

10.

월급+양육비100만원+한부모가정지원금(나라에서나옴)

세개 더하면 최소 한달돈이 3~400은되는데

도대체 저돈 다 어디쓰고 원룸월세살고

19살딸 용돈5만원주고 대학도 못보내는지 모르겠네

한부모가정은 국가지원금도 나오고 전기세 가스비등등도 다 할인해주는데..

---

당신의 삶을 계속해서 늪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가족이든 친인척이든, 친구이든 그 어떤 존재이든 경계하고 멀리하고 최악의 경우 손절까지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단 한 번이고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