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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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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살이 고생하다 서울 하급지 구축을 샀어요 오랜만에 등기 친 이야기를 소개한다. 2015년 결혼한 부부는 그 시기 영끌하여 집을 샀었으면 무조건 승자였지만 그러진 못했고 신축 투룸에서 4년가까이 살다가 월세 100만원 집도 전전하며 고생을 거듭, 2018년 서울 하급지 구축을 갭투자하다 올해 입주에 성공한다. 언제나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르지만 지금 이 시기 서울 입성을 한 것만으로도 이 글쓴이는 승자고 수년만 흘러도 그때 참 잘했다며 다행스러워할 것이다. ​ 항상 타인은 스승이므로 무주택자라면 보고 배우라. 움직이는 자가 웃는다. 출처는 뽐뿌 ​ --------- 드디어 내집이 생겼네요ㅜㅜ 긴 여정이었습니다.. ​ ​ 비록 서울 하급지의 구축이지만 첫 집이니만큼 가능한 예산에서 리모델링 하고 들어왔습니다. 2011년 공부한다고 상경해서 고시원 ..
선관위 블라인드에서 드러난 충격적 실상(ft. 투표) ​ 선거 때 유아휴직 안쓰면 바보 취급 받는다는 예전 제보 내용 ​ 아래는 선관위 다니면서 조롱한 블라인드 글 출처 에펨코리아 ​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캡쳐다. 댓글 좀 볼까. ​ ​ 기가 막힌다. ​ 직원들은 이모양이고, ​ 선관위원장은 사전투표 난리가 난 당일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단독] 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했다 ‘조해주 사태’로 상임위원도 공석인데... 여야, 선관위 사무차장 국회 출석 요구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 보고, 대비책 마련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전국 곳곳에서 여러 형태의 선거 ​ 나라가 망가져도 너무나 심각하게 망가져버렸다. 부동산 시장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 구한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옛 조선 사림 ..
강남 부자들은 갈아타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를 쓴 재테크계 거인 로버트 기요사키도 부자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모방하고 자기화할 수록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역설한다. 슈퍼리치들이 돈을 쉽게 벌어들이는 것은 고급 정보를 전유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기동력에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좇아가긴 쉽지 않아도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들이 어떤 자산을 가지려 하고 어떤 자산을 던지며, 어떤 자산으로 갈아타려하는지를 좇아가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 당신도 할 수 있다. 돈으로 돈을 굴릴 줄 아는 사람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요새 한창 갭투자하는 20대들은 칭찬받아야 한다(ft. 부동산) 지난해 주식, 코인 등에 뛰어든 주린이, 코린이들은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한다고 쉽게 돈 벌 수 없다는 것을 통렬히 깨닫고 있다. ​ 그 깨달음이 빨랐던 이들은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부동산으로 고개를 돌린다. ​ 관련 학회, 동아리가 대학가마다 잇달아 생기고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그 일환이다. ​ 그러나 대학생들, 사회초년생들은 종잣돈이 없다. 있어도 많아야 수백, 수천만원이다. ​ 이른바 삼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고 불리는 20~30대 MZ세대는 삼포에 집과 경력까지 포기하는 오포세대가 될 순 없어 너도나도 필사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다. ​ 한 유튜브 채널 제작자가 언론에 밝힌 것을 들어보면 분위기가 읽힌다. ​ "유튜브는 무수한 부동산 정보들이 올..
이 부부가 1.6억으로 30억을 일군 과정(ft. 재테크) 연초에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자에 있어서 동기 부여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면 좋다. 의지와 실천이 수반돼야 부자의 반열에 다가서기 때문이다. 부자코봉이라는 분의 아래 후기도 그런 점에서 필독해보기를. 부부는 14년도에 결혼해 15년도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이듬해부터 4~5년간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한다. 미리 말해 실천이 9할이다. ​ ---- 안녕하세요. 부자코봉입니다. ​ 요즘 코왚(코봉이 와이프)의 '현실적인 잔소리 글'들이 인기글에 오르니 저도 덩달아 춤을 춥니다~ ​ 14년도 결혼을 해서 15년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16년~20년도 사이에 사당 빌라, 방배13, 구로주공1 아파트, 신흥3 다가구, 안성토지 까지 투자를 하였죠.(이미 여러번 소개해 드려서 다 아실꺼구용..
이 여자가 서른 살에 순자산 30억원을 일군 비결 최근 유튜브 채널 '김짠부 재테크'에 출연한 젊은 여성이 화제다. ​ 스물여섯 살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녀는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어 현재 순자산 30억원을 달성했다. ​ 연봉 3000만원이 전부였지만 그중 2000만원을 모으고 8000만원을 대출받아 1억원짜리 빌라를 사들인 것이 출발이었다고. ​ 1년 뒤 얻은 시세차익은 500만원이 전부였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 이제 시작이라고 믿고 공부해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갔다. ​ 그렇게 5년 간 거둔 결실이 지금의 모습이다. ​ 그녀는 김짠부 재테크 채널에서 말했다. ​ "현재 자산규모는 대출 다 떼고 30억원 정도 된다. 기존 상가나 현금 흐름까지 포함하면 월 2000만원쯤 버는 것 같다. 상가를 낙찰받았다는 말을 물려받았다고 해석해서 금수저라고 오해하는 분..
고가 아파트는 이제 15억원 이상에 한해야 한다 서울 아파트 56.8%가 9억 초과 `고가주택` ​ 이런 타이틀의 기사가 많이 쏟아진다. ​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이 넘는다는 것이다. ​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이라는 표현에 주목해보라. ​ 문재인 정부 초기엔 이정도는 아니었다. ​ 10채 중 2채가 9억원 이상 아파트였다. ​ 그러나 4년 새 10채 중 6채로 대폭 늘어난 것이다. ​ 이게 무슨 고가 아파트인가. ​ 의아해지는데 ​ 일단 통계부터. ​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 한국부동산원의 '서울아파트 매매 시세현황'을 분석했다고 한다. ​ 오늘 나오는 관련 기사는 모두 이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 자료를 보면 시세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율은 ​ 2017년 6월 15.7%에서 지난 6월 56.8%로 급증했다. ​ 소득세법 시행령이 업데..
유사 하락론자가 판을 치면 폭풍 전야라는 의미다 내가 유머와 실력을 겸비한 부동산 네임드 중 좋아하는 분이 딱 두 분 계신데, 바로 고수감별사님과 북멘님이다. 이들은 신랄하다. 그리고 웃긴데, 웃긴 말 속에 정확함까지 있다. 그들은 웃긴데 정확하게 내다본다. 요사이 바쁘신지 새 글을 안 올리다가 아주 짤막하게 안부 겸 전망 글을 올렸길래 소개한다. 짧으니 쓱 보고 가기를. 이제 다시 유사하락론이 판을 치는 것을 보니 역대급 불장이 본격화하나보다. 나는 그렇게 읽는다. ​ 1. 고수감별사 ​ 집사라.. ㄱ소리하지말고.. ​ 요즘 붇카페 눈팅하는데 유사하락론 많아졌더라? ​ 유투브에도 뭐 무주택자 위하는척 본인은 경험해본척하면서 유사하락론 펼치는 ㅈ문가들 보이던데.. ​ 오빠가 다 이름 적어놓고 있다.. ​ ​ㅂㅅ들 헛소리 들을 시간에 임장다녀라.. ​ ..
아파트 투자를 제대로 하는 방법 생각보다 기본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지라 ​ 부린이를 독자로 가정하고 몇 줄 끄적여본다. ​ 실거주하는 경우를 빼면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 전세를 끼고 투자를 해야 한다. ​ 이게 원칙이다. ​ 전세 보증금을 지렛대, 이른바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것이다. ​ 이를 흔히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즉 갭을 활용하여 산다고 말한다. ​ 그래서 갭 투자라고 부른다. ​ 매매가 - 전세가 = 갭 ​ 이 갭만 실투자금으로 내면 된다는 소리다. ​ 임차인이 낸 전세 보증금을 제외한 차액이 내 실투자금이다. ​ 자, 이렇게 되면 중개업소에서 매도자와 계약을 할 때 ​ 매매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만 준비하면 된다. ​ 잔금은 나중에 임차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받아서 치르면 그만이다. ​ 잔금일은 매도자와 협의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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