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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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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 청와대 경호원이 존경스러운 이유 ​ 나는 이 노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허나 전 경호원으로서 삶에 국한한다면 그의 지나온 시절은 저절로 존경심이 인다. ​ 그는 본능을 거스르는 훈련을 20년간 했다고 말한다.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의 중심에서 그는 본능과는 반대로 몸을 움직이도록 훈련했다고 한다. ​ 공격이 발생하면 그 방향을 향해 온몸을 펼쳐 경호 대상을 보호하는 방식, 이른바 '체위 확장' 훈련도 그 일환이다. ​ 위험 상황이 오면 죽음을 무릅쓰고 몸을 먼저 던지는 훈련을 늘 해왔다는 것. 사선으로 스스로를 내던지는 훈련을 지속해왔다는 것. ​ 이것은 죽음의 공포마저 극복하려는 극한의 의지와 노력이 수반되어야만 가능한 경지다. ​ 그런 노인에게서 재테커들도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 물론이다. ​ 재테커들 ..
의사들은 왜 오토바이 타는 사람을 한심해할까 ​ 오토바이, 전기 스쿠터, 킥보드 등은 그냥 죽고 싶으면 타는 것이다. 경기도 외곽, 지방 한적한 곳이 아니라 복잡한 도심 복판에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것은 생계 문제 때문이 아니라면 지양해야 한다. 정말로 명줄이 급속하게 앞당겨진다. 제아무리 오토바이 몰며 아껴쓰고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더라도 병원비로 다 쓰거나 다 써보기도 전에 즉사하는 수도 있다. 재테크 관점에서 매사 리스크관리하라고 강조했다면, 이것은 생명의 관점에서의 리스크 관리다. ​ 오토바이 좀 아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덧붙이면, ​ 1. 오토바이만 위험해 보이지? 전기 스쿠터도 도찐개찐이야 쌍치기 삼치기들 ㄹㅇ 조심해라 ​ 2. 오토바이가 장점이 확실한 물건인데 안전성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걸까. 엔진 출력 좀 높이고 탐승자용 껍데기를 ..
집안이 화목하지 않으면 부자되기 힘들다 저자 우석님의 이번 글은 부자가 되려면 선행돼야 할 중요한 조건에 대해 말한다. 그 조건은 바로 가정의 화목이다. 아내를 충실히 사랑하고 있고, 갈등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이며, 자식들과의 관계도 순탄할 때라야 재테크도 잘 된다는 것. 너무나 당연하여 망각하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래 글을 읽으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써서 화목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 것이다. 정독하시라. ​ -------- ​ 부자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이 무엇일까요? ​ 감정을 느낄수 없다면 삶이 어떻게 될까요? 엘리엇은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병원을 찾아보니 뇌종양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
96년생 십자군 철뚜껑 청년을 응원한다 철뚜겅 남자라고 최근 서울 1호선에 빈번히 출몰해 화제를 모은 청년이 있다. ​ ​ 최근 한 매체에서 그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다는데, 더더욱 이 청년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어떻게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려고 노력 중인 친구여서다. 좀 괴상해 보이지만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유폐시키는 게 아니라, 세상 바깥으로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 ​
코드 쿤스트 같은 소식좌가 재테크의 '갑'인 이유 ​ 언젠가 소식좌에 대해 소개한 적 있다. 요새 먹방 트렌드가 한물가면서 적게 먹고 오래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명받는 것이다. 연예인으로는 코드쿤스트, 안소희 등이 그런 케이스인데, 대부분 날씬한 연예인들은 식샤랑을 극도로 조절하면서 소식한다. 그게 체질에 맞아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활동량은 늘리고 먹는량을 줄이는 것은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며, 식대비를 아껴 목돈 잘 모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지금처럼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시국이라면 더더욱. 하나 명심할 것은, 식사량조차 조절하지 못하는 태만함으로는 절대로 재테크를 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체형을 맞춤하게 관리하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한 번 재점검해보라. ​
그가 십자군 갑옷을 입고 1호선을 누비는 이유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찾는 게 너무나 쉬운 세상이다. 그냥 주변을 조금만 누벼봐도 아프지 않고서 저럴 리가 없는데, 하는 사람이 천지다. 거리엔 바퀴벌레만큼이나 빌런들이 우글대고 자칫하다간 폐급들에게 엮여 피곤한 일을 당하기 십상. 그러나 그중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친구도 있는데, 이 녀석이 바로 그런 사례다. 실제로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여기, 2022년도 서울 한 복판에서 1000년 전 중세 기사도의 삶을 실천하는 녀석이 있다. ​ ​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열광적이다. ​ 1. 십자군복장으로 코란살라한게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코란은 안들고 다니는게 나아. 씹슬림들 코란가지고 장난치는거 진짜 못참음. 한번은 유학중에 누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코란 영어번역본이 배..
간호사 후배가 SNS에 바디프로필 올린 게 열받네요 ​ 사람이 평소 질투심이 많고 열등감이 심하며, 오지랖을 떨면 이런 괴인이 된다. 선후배 지위고하를 떠나 '폐급' 취급을 받는 케이스랄까. ​ ​ 댓글 좀 볼까. ​ 1. 남의 몸에 신경 좀 끄셔야될듯 ​ 2. 역시 여적여 ​ 3. 여적여는 과학 ​ 4. 그냥 지능형 프로불편열등러. 논리는 그럴듯하게 만들지만 듣다보면 개소리. ​ 5. 충분히 걱정할만도 한것 같은데 바디프로필 세미누드식으로 찍는 사람도 있고 본인이 어디사는지 직장이 어딘지 뭐하러 올림 안전불감증인듯 물론 한번말했는데도 안받아들임 거기서 끝내야함 더이야기하고 뒤에서 저러는건먹이는거임. ​ 6. 그런일이 실제로 발생해서 글 쓴 사람이 곤란했거나, 피해를 봤으면 그때 조져놔야죠. sns는 개인 사생활 공간인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일해..
헬창들이 체지방 커팅하듯 재테크해야 한다 ​ 지방을 커팅하듯 나의 게으른 재테크 습관들을 커팅하자. 늦게 일어나고 책 안 읽고 쇼파에 퍼질러 눕고, 드라마로 시가 떼우는 등등의. 운동과 재테크가 속성이 같은 이유는 '꾸준함'과 '인내' '끈기' '견딤'이 필요한 '지난한' 과정이어서다. 그러나 그 꾸준함으로 인내와 끈기를 갖고 하루하루 견딘다면 나날이 발전된 인생이 펼쳐진다. 당신의 재테크 체지방은 몇인가? 지나치게 많다면 10% 안팎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라. ​
유재석도 기억해내지 못한 지인의 아들 ​ 시절 인연이라며 금세 잊고 살아선 안 된다. 인연은 돌고 돌아 다시금 만나게 될 수도 있다. 한 번 보고 말 사람이라고 치부하다간 언젠가 재회해 당황하고 만다. 세상은 좁고 한 다리만 건너도 이웃이다. 주변인들에게 되도록 친절을 베풀고 해를 입히는 사람만 경계하면 족하다. 별 거 아닌 듯했던 인연이 때때로 천사가 돼줄 수도 있다. ​
무릎관절 걱정하며 안 뛰는 사람이 한심한 이유 ​ 이런 저런 핑계대지 말고 바깥으로 나가 운동해야 하는 이유. 열심히 걷고, 뛰고, 오르고, 당기라. 운동이 싫다는 것은 빨리 죽겠다는 말에 다름 없으므로 운동 싫어하는 사람은 곁에 두지 않는 게 좋다. ​ 당장 연인이나 배우자가 운동을 안 하려 한다면 어떻게든 운동을 즐기게 만들라. 운동이 최고의 재테크며,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치고 다른 방면으로 열심히 안 하는 경우 못 봤다. 운동과 재테크는 속성이 같아서 하나를 잘 하면 다른 하나도 잘하게 된다. ​ 오늘부터 당장 운동하라. ​ PS. ​ 운동 체질이 아니야, 라는 말 역시 나는 빨리 죽고 싶다는 자살자의 신음에 다름 아니다. 그런 나태한 정신으로는 무얼 해도 안 된다. ​
1일 1식으로 살면 '돈'도 벌고 '건강'도 얻는다 ​ ​ 이 사람처럼 1인 1식을 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본인의 체질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당히 소식하는 삶을 실천해보라는 권유다. ​ 지금처럼 물가가 청정부지로 치솟는 때일 수록 적게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나 재테크 관점에서도 아주 좋다. ​ 과거 산업화 세대와 달리 요즘은 지나친 영양 과잉의 시대인지라 하루 2끼 이하로만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치솟는 생활비를 조절하기에도 적격이다(나 역시 하루 2끼만 먹는 사람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 ​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건강해질 수록 재테크는 물론이요 평상의 일과도 원활해진다. 모든 일상을 재테크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 ​ PS. ​ 인간은 공복일 때 생명력이 활성화된다는 나구모 요시노리의 말은 기억 속에 꼭 새겨넣으면 좋을..
타인에게 호의를 베풀수록 위험해지는 이유 ​ 1.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에서 이타심을 발휘하는 것은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내 앞에서 불의가 벌어지고 있어도 도망가는 게 최선인, 미개와 야만의 국가 중국 못지 않은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 2. 도와주면 선의에 대한 보상은 커녕 피곤한 일만 이어지고 최악의 경우 피의자가 될 수도 있다. 타인을 돕기 위해서인데 오히려 돈을 물어주어야 하는 황당한 일들이 이어진다. 시민의식은 짓이겨진다. ​ 3 선진국형 시민의식은 제도적 보완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의 미비함으로 시민의식이 아예 짱깨화가 되고 있다. 분열과 대립, 갈등의 사회는 이번 정부 들어 어떤 루비콘 강을 넘겨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 4. 문재인교, 페미교 등 광기의 종교들이 시민의식을 파괴시키고 있는 이 기막힌 현실을 어찌 대응해..
성유리처럼 착한 사람 증후군에 빠지면 위험하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배려하고 친절하다 보면 잃어버리는 게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성유리는 바로 그 병을 앓아왔던 것 같다. 일단 살펴보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타인으로부터 에너지를 빼앗기는 내향형 인간이라면 절대로 과잉 친절, 과잉 배려를 베풀지 마라. 거절할 땐 거절하고 싫을 땐 싫다고 하라. 그들은 당신의 착함을 칭찬하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무시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시는 당신 스스로 조장한 것이다. 얼마간 자기 귀책도 있다는 소리. 나 자신을 방어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 에너지를 나를 위해 ..
30년 전 젊은이를 보면 요즘 청년들이 부럽다 ​ 이 모두 30년 전 청년들의 모습이다. 지금은 50대 후반, 60대 이상이 되어 있겠지. 이들 세대와 지금 MZ세대는 종족이 완전히 다르다. 아마 수명도 20~30년 차이가 날 것이다. ​ 지금은 100세 시대이지 않나. 중장년들이 80세 안팎에서 생을 마감한다면 지금 젊은이들은 90세 이상까지 대부분 살 것이다. 저들이 10대일 때 모습이 지금 20~30대 모습이고 실제 건강 연령도 지금 젊은이들이 훨씬 더 좋다. ​ 물론 어느 세대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래도 하나 꼽자면 이처럼 건강 연령과 수명의 증가는 요새 젊은이들이 낫다. 그들은 오래 사회를 주도할 것이다. ​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갈라치기가 아니다. 젊은이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만큼 복에..
무리한 재테크는 무리한 다이어트처럼 독이 된다 ​ 이걸로도 안 되겠으면 여기까지 읽어라. ​ ​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 재테크는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 하는 일상이어야 한다. ​ 당장 성과가 안 나는 것 같아도 꾸준하게 매일 같이 하다보면 ​ 어느덧 저 높이 올라와 있는 게 재테크의 마법 같은 힘이다. ​ 당신이 부디 그 힘을 느껴보길 바라며. ​ 무리한 다이어트가 몸에 독이 되듯 무리한 재테크를 하지 말며, ​ 그저 꾸준히 내 체급과 몸과 마음 상황에 맞게 하라. ​ 그러면 된다. ​ ​ 세상에 공짜 점심 없고 무리하면 반드시 탈 난다.
부자는 무리해서 잠 자는 시간을 줄이지 않는다 ​ ​ ​ ​ ​ ​ ​ ​ ​ ​ ​ ​ ​ ​ ​ ​ ​ ​ ​ 잠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수면 시간을 7시간 미만으로 줄이는 사람은 그게 장기적으로는 좋은 행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은 제각각이고 몸의 특성상 수면 질도 천차만별이다. 6시간만 자도 개운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8시간을 자도 찌뿌둥한 사람은 물론 있다. 잠은 개별적이면서 보편적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각자의 체질에 맞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6시간을 자면 피곤한 사람이라면 7시간, 8시간을 자려고 하라. 자기 전에 음주를 지양하고 소음을 차단한 채 깊이 자려고 하라. 잠은 보약인지라 얼마나 충분히 잘 잤느냐로 다음날 하루가 결정된다. 개운하게 하루를 맞아야 재테..
아들 왕따시킨 애들 신랑이 뒤지게 팼어요 중2면 인간이 아니라 금수에 가깝다. 말 안 듣고 범법에 버금가는 악행으로 또래를 괴롭힌다면, 몽둥이로 후두려패고 싸다. 그렇게 크는 것이다, 아이들은. 레이달리오는 법망의 허술함을 차치하고,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고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딸을 매일 잠자리에 부르다 감옥 간 괴물 아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금까지 들어온 막장 이야기 가운데 원톱에 들 거 같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소각이 절실하다고 할까.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가장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박 씨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맞길 바라며. ​ PS. ​ 가족이 인생 최대의 적일 때, 그 삶은 비극이 된다. 내 가족이 문제 없고 별 일 없이 산다는 사실만큼 감사한 것도 없다. ​ ​ 어머니도 피해자이지만 한편으로 공범이며 가해자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생각해도 참혹하고, 비극적이다.
바디프로필은 호구들이 돈 날리는 지름길이다 요새 바디프로필이 유행이다. 단기간 바짝 운동해 등근육, 엉덩이, 복근 등 제 몸을 찍는다. 그리고 그걸 SNS에 올린다. 단 한 장 사진을 위한 몸부림. ​ 2~3개월 혹독한 다이어트, 운동은 기본이다. 수백만원 비용도 걱정 없다. 과거 연예인이나 보디빌더나 했던 짓인데 이젠 2030들이 너도나도 바디프로필을 찍는다. ​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검색해보라. 게시물이 320만개가 된다. 피트니스 업계는 모처럼 돈 냄새가 자욱하다. 사진 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업계도 방긋 웃는다. ​ 사례 좀 보자. 한국경제가 소개한 손채연 씨(24)의 사례다. ​ ----- 올해 대학을 졸업한 손채연 씨(24)도 지난해 보디프로필을 촬영했다. 체지방 비율을 10%까지 줄이고 근육을 붙이는 과정에서 고생한 건 몸뿐이..
일본인 아내 때문에 대출금 5억원이 사라졌어요 주작이 아니라고 미리 고지한 채로 소개하는 기이한 사연. 생전 처음 듣는 특약이렸다. ​ ​ 이걸 부러워해야 할 지 안타까워해야 할 지. 세상사 세옹지마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할까. 남편은 아내를 일평생 아껴주고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 것이다. 일생의 은인이자 천사다. 아프지 않게 잘 하라. ​ ​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한다. ​ ​ 일본은 일본인 듯. ​ ​ 글쓴이의 아내가 쾌차하길 바라며, ​ 두 부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기를. ​ ​ ---------- ​ (1) 인생에서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가 있다는 사실 만큼 ​ 축복받은 인생도 없는 것이다. ​ 주어진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고 매일 같이 사랑해주라. ​ 그런 만큼 좋은 일도 더 많아진다. ​ ---------- ​ (2) 살다보면 부지불식간에 ​..
부? 행복? 노년이라고 늦은 게 아니다 김칠두라는 모델이 있다. 1955년 경기도 시흥 태생. 아우라가 남다른 그의 프로필은 이러하다. ​ ​ 신장 : 181cm 몸무게: 63kg ​ 모델로선 최고의 피지컬이다.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 이런 신체조건을 지닌 어르신은 흔치 않다. ​ ​ 외양에서 뿜어내는 분위기나, 연륜에서 풍기는 포스에서나 처음 보는 사람은 베테랑 모델이라 생각 할 법하다. 그러나. 그가 모델일에 뛰어든 것은 환갑이 훌쩍 넘어서였다. ​ ​ ​ ​ 매일경제 인터뷰 기사를 살펴보자. 그의 일대기가 압축적으로 묘사돼 있다. 1987년 서른을 갓 넘긴 한 청년이 처자식을 부양하기 위해 경기 시흥에 순댓국집을 차린다. 얼마 안 돼 장사는 대박이 났다. '돈 받고 파는 음식은 무조건 내 손으로 만든다'는 사업 철학과 책임감이 고객들 마음..
월 수억원 버는 유튜버인데 췌장암 2기에 걸렸어요... ​ ​ ​ ​ ​ ​ ​ ​ ​ ​ ​ ​ ​ ​ ​ ​ ​ ​ ​ ​ ​ ​ ​ ​ 그녀는 아프리가TV BJ 겸 70만 유튜버 하알라다. 우연히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건강검진 콘텐츠를 통해 췌장암2기 진단을 받았다. 췌장암이 뭔가. 증상도 없고 젊은 나이엔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검진된 것이다. 수술 후 퇴원했다니 천만 다행이나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생을 꾸준히 관리하여 병을 다스리길 바란다. ​ 평소 건강검진비가 많이 든다고 외면해선 안 될 것이다. 당장 검진비에 쓰는 백만원 안팎 비용이 당신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 건강이 최고의 재테크다. ​ ​ ​ ​ 하알라 ​ ​
재테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임 우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직장인들에게 재테크가 필수인 이유. 이것을 외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그들을 일컬어 나는 '잠재적 벼락거지'라 한다. ​ ​ ​ ​ ​ ​ ​ ​ ​ ​ ​ ​ ​ ​ ​ ​ ​ ​ ​ ​ 세상엔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 첫 째, 재테크를 즐기는 사람 ​ 둘 째, 재테크 무관심자 ​ 셋 째, 재테크를 싫어하는 사람. ​ 둘 째보다도 나는 셋 째가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재테크 무관심자는 관심자로 돌릴 여지가 있지만 재테크를 싫어하는 사람은 재테크를 좋아하게 만들기 매우 어려워서다. 그런 사람은 재테크 얘기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재테크를 하자고 하면 자기를 억압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십중팔구 잠재적 벼락거지가 될 수밖에 없는데, 내일을..
20대처럼 보이는 40대들은 '이걸' 먼저 이뤘다 ​ ​ ​ ​ ​ ​ ​ ​ ​ ​ ​ ​ ​ ​ ​ ​ ​ 여기엔 한 가지 대전제가 빠져 있다. 그런 삶을 살 수 있기 위한 현실적 조건. 유물론적 조건 말이다. 말은 그럴 듯하지만 이것을 누락한 조언이란 앙꼬 없는 찐빵에 다름 아니다. 남이 좋아하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에 심취하기. 이건 누구나 바라는 바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살기는 쉽지 않다. 왜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에 심취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려면 그만한 유물론적 조건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노예로서 나의 시간을 팔고 돈을 버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경제적 여건 말이다. 그럴 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누군가를 위해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알아서 돈을 버는 노동 행위를 해..
170kg에서 90kg을 빼고 결혼에 성공했어요 영국 여성 비키 채퍼(35)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 청혼을 받고 결혼식을 3년을 미룬 분인데요. ​ 그 이유가 독특합니다. ​ 다이어트를 위해서인데, ​ 사실 다이어트라는 말로 축약하기엔 그 과정이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 170kg이 넘는 체중으로 신부가 될 순 없어 ​ 미친 듯이 3년간 다이어트를 했다는 겁니다. ​ 살펴볼까요. ​ 채퍼의 생일 맞아 함께 휴가를 떠난 남자친구 데이비드(36). ​ 그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한쪽 무릎을 꿇습니다. ​ 그리고 채퍼에게 반지를 건네지요. ​ "나와 결혼해줄래?" ​ 둘은 대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 채퍼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이었지요. ​ 그러나 채퍼는 조건을 답니다. ​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되 반지를 끼고 ​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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