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월세 더 폭등하는 함성이 들려온다...
국민일보가 내보낸 단독 보도를 살펴보자...
제목부터 간다...
月 20만원 월세 지원한다고? 금수저도, 집주인도 '솔깃'
기사 일부 긁어 올린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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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한다며 내년부터 월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월세를 직접 지원하는 건 처음이다. 그런데 정부의 월세 지원이 자칫 청년층이 많이 사는 역세권이나 대학가 등의 임대료 시세를 올리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22년도 예산안 분석' 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대해 "사업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 사업은 만 19~34세면서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에게 내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월세를 20만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정부와 여당은 올해 들어 청년이 당면한 취업난이나 주거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국토부나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에 청년 정책 전담 과(科)를 신설하고 지원 정책도 여럿 내놨다. 월세 지원도 그 중 하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에는 국비 1369억원과 지방비 1633억원을 합쳐 총사업비가 3003억원 들어간다.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개별 지자체 단위로 관내 저소득 청년층에 월세를 지원해주는 사업은 있었지만, 중앙 정부 국비가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사업비가 3000억원을 넘기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해야 하지만, 정부는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과 국가 정책적 추진 필요'를 이유로 이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했다. 사업계획적정성 검토가 끝나면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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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베스트댓글을 보자.
진국이다.
이게 얼마나 '헛발질'인지
직관적으로 아는 국민이
이제는 꽤 된다.
배댓에서 보듯,
월세 20만원이 더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라고 보면 된다.
이미 전세의 반전세화,
월세화가 가속화하면서,
월세가 급등하고 있고,
제 월급의 3분의 1,
많게는 2분의 1 이상을
매달 월세로 납부해야 하는,
선진국형 월세 시대가 개막했는데,
이런 가운데
이런 '퍼주기 정치쇼',
한심한 포퓰리즘 정책은,
안 그래도 올라가고 있던
월세 가격을 더더욱 밀어올릴 뿐이다.
그러고 보면 이 땅의 청년들이,
내 집 장만의 꿈을 애시당초 포기하며,
모으는 족족 차할부금으로
때려박는 세태를 뭐라하질 못하겠다.
힘겹게 모아도 등기치기의 문턱은
너무나 높아져버렸기 때문이다.
아마 내년만 돼더라도
반전세인데도 월세 200만원이 넘어가는
수도권 아파트들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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