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이다. 비빌 구석이라도 있으니 저런 한가로운 소리나 하는 것이다. 절박하게 생존 위기에 처한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밥벌이의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들에게 삶은 전쟁이다.
취업하기 싫다는 소리를 해대는 것은 취업을 하지 않아도 부모의 피를 빨아먹으며 기생충으로 연명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런 처지가 절박하게 생계 전선에 뛰어든 사회인들보다 현저하게 저급한 상태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냉혹하여서 잉여는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다.
모름지기 쓰임을 해야 존재 인정을 받는 것이다.
한가로운 소리 하지말자. 벌이가 없으면 미친 듯이 준비해서 캐쉬플로우를 일으킬 수 있는 직장을 잡아라. 그 직장에서 평생 일할 필요는 없다. 그럴 시대도 아니다. 다만, 조직 생활로 나의 사회성과 역량을 입증해내고 돈을 벌어 그것을 굴리고서는 돈이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투자자로서의 고지에 올라서려고 분투하라.
여하한 과정도 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을 일컫어 개돼지라 하는 것이다.
개돼지는 스스로 자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스스로 비빌 언덕이 있고 일을 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용돈을 준다고 그런 삶의 질을 누릴 만한 사람인 게 아니다. 강남의 부모님 집에 산다고 본인이 강남의 집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본인이 삶의 역량을 입증해내야 한다. 부모가 이를 위한 레버리지가 되어줄 순 있지만 결국에는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은 스스로여야 한다. 태만과 게으름의 엔트로피 법칙에 함몰되어 잉여인간이 되면 안 될 것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돼 있다. 삶은 딱 한 번이다.
PS.
청년 취업이 어렵다는 소리를 하는데 실제 현장을 가보라. 역량에 맞지 않게 좋은 직장만 찾기 때문에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자기 자신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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