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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로 국장 2억 베팅한 무모한 친구 여기, 하락장에 담보대출을 '추가로' 받아 레버리지 투자를 하겠다는 현차 직원이 있다. 그는 "다음주 담보대출 추가로 받아 2억원을 SK하이닉스에 베팅할 것"이라면서 매수 이유를 다섯가지 드는데, 확신과 자신감이 충만한 태도가 멋있어 보이지만 글쎄. 이런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은 자기 자신이 면도날과 같다는 것을 동시에 인지해야 한다.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공포에 매수하자'는 그의 태도가 주식 담보대출, 부동산 담보대출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무리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가 실제로 베팅 끝에 큰 돈을 벌 지 그 반대일 지는 모를 일이나, 나는 늘 권하는 바, 레버리지 투자는 가급적 하지 말라. 그것은 다수 월급쟁이에겐 지나친 리스크 테이킹이다. ​ --- ​ 담주 담보대출 추가로 받아 2억 SK하닉 베..
기욤 패트리를 수백억 부자로 만들어준 태도 ​ 한갓 연예인 가십 같지만 그렇지 않다. 기욤이 한 말들을 적어도 세 번은 천천히 읽어보길 바란다. 그가 불필요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세상사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똑똑해지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들은 그러한 내공의 결실인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공부와 분석은 기본이다. ​ ​
부동산 → 주식→ 코인 순으로 투자하세요 평일에도 어김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나의 이웃들 가운데 부동산 공부에 매진 중인 분이라면 주말 간에 이 글을 필히 읽었으면 한다. 의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씨께서 쓰신 이 글은 내가 강조했던 이야기들의 종합이요, 연장이다. 누차 이야기했던 바, 재테커들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으로 자산 형성 포트폴리오를 넓혀가야 한다. 부동산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한 다음 우량 주식(미국 1등주로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으로 저변을 넓히며 내공을 쌓아간다면 시일이 흘러 부동산, 주식, 코인, 기타 여러 자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구축하면서 경제적 자유의 고지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이것은 투자의 난이도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선용 씨..
33세 순자산 11억 무주택자는 파이어족 가능? 여기, 파이어족을 꿈꾸는 33세 젊은 직장인이 있다. 그의 스펙은 전 세대 기준으로 상위 5% 이내다. 현재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 자가는 없다는 그는 순자산이 11억원에 이른다. 대출 7억원을 끼고 15억원대 소형 건물에서 매달 월세 400만원이 나오고 있고, 3억원 현금으로 트레이딩을 해 원해 편차는 있지만 대강 월 300만원 정도 투자 소득이 나온다. 근로소득은 월 450만원 정도라고 한다. 해서 한달 소득은 1100만원 안팎인데, 그는 450만원의 근로소득을 포기하고 은퇴를 해도 될지를 고민 중이다. 일단 보자. ​ ​ 일단 다른 직장인들은 이런 케이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당연히 부러움이다. 그리고 시기와 질투심이다. 개중에 일부는 어떻게든 조언 좀 얻어보려고 하는데, 차라리 후자의 이런 ..
코인질로 100억서 80억 날린 유튜버의 근황 ​ 코인은 사이버머니에 불과했다면서 이런저런 꽤 괜찮은 성찰의 말을 늘어놓지만 중독자의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시금 발 디딜 확률이 높다는 것은 아래 후속 영상을 보면 알게 된다. 이 유튜버는 코인에서 발을 빼지 못할 것이다. ​ ​ 투자 대상이 코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다. 투자 대상을 투기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문제다. 코인 투기로 돈을 복사하려는 마인드만 갖고 있으므로 저 유튜버는 투자자가 아니라 투기·도박꾼의 모습에 가까운데, 100억원에서 80억원을 잃었어도 20억원이 남아 있고 유튜버 채널로 버는 고정 수입도 있으므로 생계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안정감 때문에라도 계속해서 베팅을 이어갈 것이다. 이런 삶의 말미가 어떠할 진 각자가 짐작할 일이겠으나 분명한 것은 제대로 세게 잃지 않고서..
옛 인연에 집착하는 찌질이는 부자 못 된다 떠난 인연에 집착하는 것만큼 제일 찌질해보이는 경우도 없다. 딱 네 컷만 살펴보자. ​ 병맛이다. ​ ​ 10~20대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 찌질함을 얼마나 오래 가져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의 많은 것을 판가름한다. 한 두 번의 찌질함은 용인해줄 만하다. ​ 한 두 번의 찌질함으로 물러터진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면 그때의 찌질함은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한 두 번의 찌질함이 아닌 계속되는 찌질함이 새로운 인연마다 발현된다면, 아무런 발전 없이 도돌이표 인생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 사람이 바뀌어도 내가 바뀌지 않으니 인생은 계속해서 뒷걸음질친다. ​ ​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한 두 번의 실수는 있을 수 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무지성으로 샀거나 운이 없어서 세게 물리고..
베리굿 조현이 코인에 아주 세게 물린 이유 아이돌그룹 '베리굿' 멤버이자 영화 배우로도 활약 중인 연예인 가운데 조현이라는 친구가 있다. 예능 방송 '진짜사나이300'에도 출연한 적 있는 그녀는 최근 KBS 에 출연해 본인이 코인 투자를 했다가 세게 물려서 '힝구'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 ​ 어떤 '썰'이었는지 보자. ​ ​ 최근 그녀가 인스타에 쓴 후기. ​ ​ 조현이 했던 것은 투자일까 투기일까. ​ 과거 한 포스팅에서 투자와 투기를 구분해준 적 있는데 가치투자의 전설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을 인용해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투기다." ​ 그레이엄은 성공한 투자자의 조건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 "지불하는 가격보..
코인으로 투기하다 폭망한 청년들 현 상황 애초에 코인이든 주식이든 투자할 역량 자체가 안 되는 폐급 인생들이 코인 세계에 발을 들이면 그 결과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사람 자체가 저급하기 때문에 뭘 해도 저급해진다. 저급함은 연쇄된다. 여기, 폐급 투기꾼들이 돈을 잃었을 때 보이는 반응들을 보자. 이런 인간들이 뭘 해도 가난한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 ​ 다들 이렇게 억만장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일확천금이란 없다. 그럴 확률은 모래사장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을 확률보다 희박하다. 그러니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고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 ​ 투기하는 자들이 인성은 아래와 같이 노답이기 때문에 돈을 잃든 한강을 가든 동정해줄 여지가 없다. ​ ​ 기억하자. ​ 가장 느린 듯 보이는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이다. ​ 열심히 일 하고 현금 채굴하고 소비 ..
33세에 1억 모은 훈남인데 이제 무얼하죠? 여기 한 기특한 청년을 소개한다. 28세에 취업해 33세에 이르러 1억원의 목돈을 모은 청년이다. ​ 33세에 1억이라. ​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5년 7개월 만에 모은 돈이라면 청년을 칭찬해줘야 한다. 월 150만원을 꾸준히 모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월 150만원씩 67개월(5년 7개월)을 계속 모아야 한다. 갖은 유혹을 참고 매달 실수령액의 60% 이상을 모았다는 것이니, 기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그러나 목돈을 모았다고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실전은 목돈과 함께 시작된다. 청년이 마냥 목돈만 모았다면 A+학점은 주기 어려운데, 이유는 그 6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재테크 공부를 계속해서 병행하며 투자 내공까지 쌓아놓아야지만 투자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 하나 아..
루나 투자로 망한 민주당 의원의 카톡이라는데... ​ 이것인 인간인가.
슈카는 42조 코인 부자의 몰락을 어찌 예견했을까 유튜버 를 좋아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정치한 분석과 재밌는 설명으로 구독자의 지식 창고를 풍성하게 해주는 분이다. 는 특히나 경제, 금융 분야에서 어떤 경지에 올랐다고 여겨질 만큼 내공이 높은데, 이번 루나, 테라 사태에 대한 그의 예견은 그대로 적중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어지간한 대학 교수들보다 낫다고 할까. 그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예측했는지 논리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 간단히 보면, ​ 1 테라 = 1 미국 달러를 '페그'(고정)한다고 '선언'하고, ​ 테라와 루나라는 두 개의 코인을 상호 연동시킨다. ​ 그러다, ​ 1 테라 < 1 미국 달러가 될 경우, ​ 달러 대신 1 미국 달러 가치의 루나를 지급하면, ​ 테라 가격은 움직이지 않는다(스테이블)는 구조다. ​ 루나가 1..
4.2조 코인 부자였는데 10억도 안 남았네요 김서준 대표라고 있죠. 코인 의 최대주주로서 수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신흥 재벌 말입니다. 최근 그의 자산이 나락으로 가버렸죠. 살펴보도록 합시다. ​ ​ 최근 루나가 급전직하 대폭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만회가 불가능한 지경에 처했다고 보면 됩니다. ​ ​ 이 기사 때가 최저점이 아니었죠. 지금 그의 재산은 4.2조원에서 75억이 아니라 10억이 돼버렸습니다. 서울 소형 아파트 한 채 값만 남아버렸네요. ​ ​ 그의 테라 개인지갑에 스테이킹 된 루나는 스테이킹을 풀고 거래소로 보내기까지 최소 몇 주가 걸립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지갑은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지요. 멘붕일 겁니다. 온몸으로 폭락을 뒤집어썼으니까요. ​ ​ 김 대표는 유튜버 슈카의 방송에서 아래와 가은 뻘글을 올렸었죠. ​ ​ 그러나 이내..
서른 네살에 드디어 순자산이 0이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를 잘 못했다가 수억원 빚앵이가 되었으나 열심히 갚아나가 서른 네살에 자산이 플러스 마이너스 0이 마침내 되었다는 한 대기업 직장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 ​ 34살 드디어 자산이 + - 0 이 되었다 ​ 현대자동차 · j******** ​ 17년 연말 ​ 비트코인이 엄청 올랐었다. ​ 당시 거의 신입이었는데 통장에있는돈 50만원을 ​ 에이다 30원일때삿더니 일주일만에 170원을가더라.. ​ 200만원이 너무 손쉽게 벌리는걸보고 ​ 당시까지 모아놨던 돈 3천만원을 다 넣었다. ​ 적금도깨고... ​ 그리고 그뒤로 모든코인이 올랐다. ​ 3천만원은 1억2천만원이 되었고... ​ 잘 될 것 같았다. ​ 근데 갑자기 18년초부터 급격하게 떨어지는 코인 ​ 거기서 수익권이었으니 그냥 팔았..
서른 셋 6개월차 코인 파이어족이 살아가는 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뽐뿌)에 "6개월차 파이어족 된 사람"이라는 글이 짧게 올라와 눈여겨보던 차 재테커들에게 읽을거리가 될 듯싶어 소개한다. 글쓴이는 코인 투자로 파이어족이 됐다는데, 스펙은 대략 이러하다. ​ ---- 6개월차 파이어족입니다, ​ 올해 33살이 되었고, 코인, 주식, 그리고 월급으로 차곡차곡 자산 불려오다가 작년에 주로 코인으로 결국 차곡차곡 터져서(?) 퇴사를 결심하고 작년 11월말에 퇴사했습니다.. 코인으로 엄청 위험하게 한거 아니냐고 제일 물어보실것 같은데 저는 코인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했던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okx 점프스타트 같은 상장코인 행사부터 민팅도 최근에 많이 했었고요(요즘은 시들시들), 스테이킹도 초기에 자료조사해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남편 몰래 대출로 주식·코인질해 3억 벌었어요 부부 사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끈이 끊어지는 순간 관계는 균열되고 틈이 생긴다. 그러다 이내 그 틈이 관계 자체를 뒤흔드는 붕괴의 순간에 이를 수도 있다. 여기, 부부 사이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게 해주는 글 하나 소개한다. ​ 블라인드 앱에 스스로를 한국철도공사 직원이라 밝힌 여성분은 말한다. "내가 몰래 주식한 거 남편한테 알려줬는데 남편이 화를 낸다"고. "3억의 수익을 냈고, 남편 시계도 하나 사줬는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일단 일어보자. ​ ​ 여자는 자기 자신을 정당화한다. 순이익 3억원을 냈다는 것과 남편 시계도 하나 사줬다고. 내 투자니까 내가 투자금 챙기는 게 잘못됐냐고. 이건 비루한 변명이다. 아내는 남편에게 상의하지 않았다.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30대 중반인데 신용풀로 4억지른 거 다 날렸네요 30대 중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나잇대가 이 구간이다. 30대 중반은 사회인으로서 1차 점검을 끝내는 기점. 우선, ​ (1) 서울에 자가 아파트가 있냐 없냐로 1차적으로 갈리고, (2) 서울 어디 아파트에 사느냐, 즉 인서울 핵심지(강남 3구, 아무리 안 돼도 마용성급은 되느냐)이냐, 그 이하냐로 2차적으로 갈린다. ​ (1) (2)에 해당 안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B학점 미만이라 봐야할 텐데, 주식 투자를 통해서든 코인을 통해서든 모은 종잣돈이 1억원도 없다면 C학점이요, 3~5억원은 된다면 B학점 이상은 될 것이다. 물론 서울 평균값에 준하는 금융자산이나, 자가 아파트 한 채가 있어야 B+ 이상은 되는데, 이 역시도 너무나 케이스바이케이스인 점은 부인하기 힘들다. ​ 어쨌거나 30대 중반에 어엿..
비트코인은 지금 안 사면 10년 후 후회한다 코빗이라는 곳이 있다. 국내 코인 거래소 중 유일하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 센터를 갖고 있다. 최근 조선비즈서 이곳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을 인터뷰했는데, 읽어 볼 만하다. 그는 단언한다. ​ "사람들은 1년 후 변화는 과대평가하는 반면 10년 후 변화는 과소평가한다. 앞으로는 비트코인을 샀는지 안 샀는지가 화두일 정도로 가치가 급등할 것이다." ​ 실제 국내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이슈다. ​ 아래는 주요 멘트만 발췌해 추렸다. 정독하시라. ​ 1. "20년 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 일을 해보니 성장 가능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20년 전에 하던 일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업계가 얼마나 정체돼있는지 알 수 있었다...
6년간 주식·코인으로 2억 날린 삼전 직원 노동으로 돈 버는 건 어려운데 주식, 코인 단타로 돈 버는 건 쉬울 거라고 여기는 직딩들이 있다. 그래서 어렵게 모은 그들 돈은 빠르게 녹아내린다. 여기, 입사 6년차 삼성전자에 다닌다는 직딩이 있다. 그는 블라인드에 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6년 동안 2억을 모았으면 참 잘 한 것인데, 그 돈이 거의 다 탕진됐다라. 사치와 허영에 젖어서가 아니다. 주식과 코인으로 야금야금 잃었다. 읽어보자. ​ ---- ​ 2억날림 나같은 사람 있음? ​ 삼성전자 · i********---- ​ 입사 6년차.. 2.5억에서 3억은 모았어야 됐는데 남은거 5천..ㅎ 대출까지 끌어서 주식/코인으로 야금야금 잃은게 2억.. 나름 차트니 뭐니 공부도 엄청 하고 안해본게 없을 정도인데 벌기도 많이 벌어봤는..
어머니가 3800만원치 비트코인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인천서 정형외과 센터장이라는 사람한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이다. 읽어보자. 출처는 부갤. ​ -------------- ​ 어머니가 구월동 정형외과 센터장한테 비트코인 사기당함 3800만원 ​ ​ 1. 어머니가 인천 남구 구월동에 모 정형외과 센터장을 비트코인 장인이라며 오랜 친구 소개로 만남 ​ 2. 2017년 11월 25일~26일경, 어머니는 구월동 자칭 비트코인 장인(센터장)을 만나 돈 2,600만원을 주면 9번에 걸쳐 불려서 준다고 한다는 말을 믿고 돈을 줌 ​ 3. 어머니는 양예x (이하 양모씨)로 부터 딱 한 번 780만원을 돌려받았고, 그 이후에 나머지 금액이라던가 부풀려진 금액은 전혀 돌려 받지 못함. ​ 4. 피고소인 양예x (이하 양모씨)는 금전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버티고 있..
공무원은 이제 비트코인 투자 못하게 한단다 공무원들에겐 불편한 소리지만 요즘 시대에 공무원을 고집하는 것은 슈퍼리치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부자가 되기를 미리 포기한 낡은 사고방식이다. ​ 안정적인 월급을 바란다는 것은 화폐까치가 나날이 급전직하하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아무런 대응 없이 무방비 상태가 되기를 선택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 ​ 어떻게든 실물자산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현금흐름을 창출해낼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만들어서 노동하지 않아도 생계 유지가 가능한 상태를 구축해야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특정 조직에 나의 시간을 헌납하고 쥐뿔 만한 월급을 받는 것은 현대판 노예의 삶일 뿐이라는 것을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미 십수년 전부터 강조해왔던 바다. ​ 그런 점에서 매우 낮은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보장..
비트코인 15% 폭등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비트코인이 15% 폭등했다는 속보가 떴죠. ​ ​ 어떻게 된 겁니까.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아니라면서 폄하, 비하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말이죠. ​ 그냥 가만히 뒀으면 웃었을 것을, 부화뇌동하다 손절한 사람들은 가슴 좀 쓰리겠네요. ​ 외신을 종합해보니 일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슈가 한몫했네요. ​ 비트코인은 1일 오전 6시 30분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17% 폭등했고, 현재는 15%를 넘어서 4만 3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비트코인이 폭등한 것은 서방의 대러 제재로 러시아인들이 대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들였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 전쟁으로 금융시스템이 마비된 우크라인들도 암호화폐를 매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 ..
비트코인 다시 오르네... 올해 1억원 가나 아마존 실적 발표의 영향일까요. 비트코인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8% 급등했네요. 5천만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아둔한 기자들이 비관적인 비트코인 횡보세 기사를 마구 쏟아낸 게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내걸려 있는데……. 참, 재밌다고 할까요. ​ 이 가운데 올해 비트코인 전망이 어떨지 짚어보는 것은 의미가 적잖을 듯싶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입니다. 친 비트코인파로 유명한 이곳에서 현재 비트코인을 어떻게 예의주시하고 있을까요. 한 번 짚어보는 것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겐 큰 도움이 돼줄 것입니다. ​ 미리 말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오히려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최근 주장했습니다. 실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달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을 ..
코인 선물에 발 들였더니 한강 가게 생겼네요 ​ 코인 선물은 그냥 도박판이다. 온라인 강원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절대로 눈길도 견주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 그저 정직하게 돈 벌고 그걸 모으고 불리는 자만이 승리하는 게 재테크 세계다. ​ 그 승리의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하루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심지가 우선이다. 그런 다음 내가 공부한 기업, 내가 공부한 코인에 장기투자하여 우직하게 기다리는 농부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 애초에 단타할 생각일랑 거두며(투자의 결실을 여러번 거두어본 내공 있는 장기투자자라면 이따금 단타로 용돈벌이를 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오랜 경험이 다져져 있지 않은 새끼 투자자라면 절대로 데일리 트레이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최소 6개월~1년, 기본 5년 이상 바라보고 돈을 넣는 투자자여야 한다. ​ 제일..
나이 오십 전에 먼저 사직서 못 내면 실패자다 백세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인간의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은퇴연령은 거꾸로 빨라진다. 30대 상무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이것은 한편으로 40대 은퇴연령도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작가의 말처럼 "30대 상무가 나왔다는 의미는 40대 상무들은 이젠 집에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기 시작했다는 의미"인 것이다. 또한 "40대 부사장이 나왔다는 의미는 50대 부사장들은 집에 갔다는 의미"이고 말이다. 그만큼 은퇴 준비는 ASAP(As soon as possible)여야 하고, 가장 좋은 것은 취업과 동시에 바로 준비하는 것이다. 혹여나 은퇴 연령이 5년 안팎으로 남은 시점에서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았다면 위험한 상태이며, 10년 안팎으로 남았어도 아무런 대비가..
평범한 사람도 이런 안목을 기르면 부자가 됨 ​ ​ ​ ​ ​ ​ ​ ​ ​ ​ ​ ​ ​ ​ ​ ​ ​ 평범한 월급쟁이였다가, 실패만을 거듭하던 사업가가 부의 추월차선을 넘고 슈퍼리치가 되는 데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위 이야기가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는 안목이다. 이 안목을 기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삼라만상에 대해 면밀한 탐사를 이어가는 것. 스스로 탐험가가 돼야 한다는 소리다. 열심히 경제뉴스를 읽고, 여러 투자서적을 읽고, 인문학을 통한 통찰력을 기르고, 훌륭한 사람들에게서 배움을 갈급해야 한다. 변화를 캐치하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빠르게 도태되는 세상이지만, 변화를 캐치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널려 있는 것이 지금의 세계다. 흐름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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