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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내 인생을 180도 바꿔준 보도 섀퍼의 명문... 이번주에 여러분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재테크 명문은 보도 섀퍼의 말미에 나오는 챕터 내용이다. 이 챕터를 거의 그대로 노트북에 받아친 것은 나 역시 보도 섀퍼의 현언들을 몸으로, 마음으로 다시 흡수하기 위함이며, 이를 여러분도 경험하시길 바라서다. 비슷한 이야기들을 참 많이 해왔지만 누가 어떻게 말하냐의 차이에 따라 더 큰 울림을 갖기도 한다. 이 글이 그렇다. ​ --- ​ 부자의 그릇, 빈자의 그릇 보도 섀퍼 근본적으로 삶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 그중 하나는 넓고 평탄한 길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 길을 걸어가면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한다. 넓고 평탄한 길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약속한다. ​ ‘이 길은 무난해. 걷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거야.’ ​ 하지만 이는 뻔뻔스러운 거짓말이다. 문제.. 더보기
무조건 부동산 투자가 주식보다 먼저임...ㅎㅎ 주말에도 어김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나의 이웃들 가운데 부동산 공부에 매진 중인 분이라면 주말 간에 이 글을 필히 읽었으면 한다. 의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씨께서 쓰신 이 글은 내가 강조했던 이야기들의 종합이요, 연장이다. 누차 이야기했던 바, 재테커들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으로 자산 형성 포트폴리오를 넓혀가야 한다. 부동산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한 다음 우량 주식(미국 1등주로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으로 저변을 넓히며 내공을 쌓아간다면 시일이 흘러 부동산, 주식, 코인, 기타 여러 자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구축하면서 경제적 자유의 고지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이것은 투자의 난이도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선용 씨.. 더보기
박봉 공무원 남편 깠다가 블라서 욕먹는 아내 공사 여자와 공무원 남자. 직업 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여자는 남자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다. ​ 좋은 사람인 걸 알면서도 "너무 박봉"이고, "실수령이 한참 적다"고, "결혼할 때 모아둔 돈도 한참 적었다"고 남자의 부족함을 꼬집는다. ​ "시댁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지원도 못받고 친정에서만 일부 받아 시작"했다면서 말이다. 여자는 이미 한계치에 올라선 듯보인다. ​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에 요즘은 숨이 턱턱 막혀 질식할 것 같아요." 도대체 뭐가 부족하단 걸까. ​ 일단 여자의 토로를 읽어본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 --- ​ 자꾸 비교하게 되니 힘드네요. ​ 한국지역난방공사 · l********* ​ 블라에서 비교하는 글 쓰면 욕도 많이 먹는걸 알지만 속.. 더보기
10년차 공무원이면 꽤 괜찮게 버는 것 같네요 ​ 다시 정리. ​ 10년차 9급 공무원은 대개 7급으로 다들 승진을 했을 터고, 군필 7급 10호봉이라고 치면 매달 나오는 금액은 330만원. 특정한 달엔 500만원씩 나오므로, 다 더해 12개월로 나누면 매월 세후 4230만원 가량이다(세후 초과 미포함). ​ 10년 차에 세후 4230만원이면 매달 350만원 가량 꽃히므로 많은 것도, 너무 적은 것도 아니다. 따져봐야 할 것은 나이다. 만약 4년제 대학을 나와 이런 저런 허송세월하다가 9급으로 방향을 틀어 1~2년 공부하고 나이 스물 여덟에 9급이 되었다고 치자. ​ 그럼 10년 차에 나이 마흔을 앞두게 된다. 서른 일곱살은 되어야 월 350만원을 버는 격인데, 그사이 월급이 월급을 통으로 모았다고 쳐도 목돈이 얼마 되지 않는다. 월 200씩(초년병.. 더보기
일 안하고 월 5~6천 버는 파이어족이 사는 방식 일 안하고 월 6천 버는 파이어족은 ​ ​ ​ ​ ​ ​ ​ ​ ​ ​ ​ ​ ​ ​ ​ 아래 다른 파이어족의 사례를 보자. 나는 위 중년 남자의 사례가 진정한 슈퍼 파이어족의 경지라고 생각한다. 월 6천의 현금흐름이 임대소득으로 나온다는 것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후예라고 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경우는 나이를 감안하면 훌륭하나 약간은 아쉽다. 엔씨소프트 직원이었다는데, 월급이라는 가장 안전한 현금흐름을 조금 더 오래 유지를 하고 부동산 투자로 더 많은 자산을 일군 다음 은퇴를 했어도 좋았을 것이다. 파이어족이 다 같은 파이어족이 아닌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쨌거나 미리 노후를 준비해두고 미친 듯이 재테크 책을 .. 더보기
파이어족 되는 거 생각보다 아주 쉬운 거네요 ㅎㅎ 직장은 그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관문일 뿐이다. 종잣돈 모으는 데 처음에 제일 도움이 되는 수단이라고만 여기라. 직장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는 순간 인생은 암울해진다. ​ 강환국 작가에 따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 버는 방법은 세 가지 뿐이다. (1) 더 많이 벌기 (2) 덜 쓰기 (3) 남는 돈 잘 투자하기. 이 세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만 해선 안 된다. 세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추가 수입을 올리기 어렵다. 해서 지출 감소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오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느라 6만원을 썼다면 이틀 정도는 모임을 피하라.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을 먹어서라도 연 이틀 지출을 줄여 하루 평균 지출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 예컨대 월요일, 화요일에 연달아 약속이 있어 이.. 더보기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두 층 위로 이사간 남자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공간에서 살면서 맞게 되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윗집의 층간소음이 장난 아닌 경우인데, 사과는커녕 '어쩔티비'로 나오는 경우다. 1~2년 살다 나갈 집도 아니고 등기쳐서 마련한 소중한 나의 집일 경우 위층이 빌런이면 정말로 신경쇠약에 걸릴 만큼 심신 건강에 안 좋다. 사례 하나 간다. 복수극이다. ​ --- ​ ​ 층간소음 윗집 복수각 잡혔다. ​ LG유플러스· i******** ​ 나 3층 (혼자살음) 층간소음 가해자 4층 (남자 3명 키움) ​ 2년간 고통 받았다. 미안한 마음도 없고 애들이 뛸수도 있지 예민하면 단독주택 사시라 시전했던 부부 복수각 잡혔습니다. ​ 1년 전부터 5층 언제 이사가는지 계속 문의했고 드디어 매물 내놨네요. 마침 저도 3월에 만기라 바로 계약금 쐇습니다... 더보기
25년 모아야 집 산다는 건 헛소리인 이유 언론사, 시민단체 할 거 없이 정말 한심하다고 여겨지는 행태는 몇 십년 월급을 안 쓰고 모아야 집을 산다고 주장할 때다. 집값이 오를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바보 같은 이야기들인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 경실련이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줄임말이다. 경제 정의는 고사하고 별 사회적 효용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이 툴툴이 단체가 23일 기자회견을 했다. 내용은 집값 타령이다. 들어보자. ​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아파트값이 2배 가까이 올라 돈을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해도 집을 사는 데 25년이 걸린다... 정부가 지금이라도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왜곡된 부동산 통계부터 전면 개혁해 집값 상승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 것은 올바른 일이겠으나 그 비판의 논거가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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