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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본 직장문화가 한국보다 최악인 이유 일본에서 벌어진 한 기업의 만행은 차라리 중세의 장면을 연상케 한다.​실적을 내지 못한 직원에게 알몸 사진을 찍게 하고, 그것을 동료에게 유포하며 모욕을 주는 방식. 그것이 경영이라고 믿는 자들이 만든 '기업 문화'다.​회식에 빠졌다고 뺨을 때리고, 교통 위반 벌금까지 직원에게 전가하는 이 모든 행태가 한 회사 안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그것도 연봉 1억 원이 넘는 고연봉 기업에서. 높은 연봉은 이토록 처참한 수치심의 보상인가. 아니면, 인격을 팔아넘기는 계약의 전제인가.​​한국 직장도 그리 녹록한 곳은 아니다. 야근, 갑질, 조직 내 위계와 억압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최소한의 선은 지켜진다. ​상사가 부진한 직원에게 알몸 사진을 요구하고, 그것을 유희 삼아 동료들과 공유하는 일은 없다. 인간이 회.. 더보기
파이어족 되는 거 생각보다 아주 쉬운 거네요 ㅎㅎ 직장은 그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관문일 뿐이다. 종잣돈 모으는 데 처음에 제일 도움이 되는 수단이라고만 여기라. 직장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는 순간 인생은 암울해진다. ​ 강환국 작가에 따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 버는 방법은 세 가지 뿐이다. (1) 더 많이 벌기 (2) 덜 쓰기 (3) 남는 돈 잘 투자하기. 이 세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만 해선 안 된다. 세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추가 수입을 올리기 어렵다. 해서 지출 감소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오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느라 6만원을 썼다면 이틀 정도는 모임을 피하라.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을 먹어서라도 연 이틀 지출을 줄여 하루 평균 지출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 예컨대 월요일, 화요일에 연달아 약속이 있어 이.. 더보기
앞으론 전문직이 더더욱 흔해질 겁니다 ㅎㅎ ​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생의 로스쿨 진학률이 70%에 달한다고 한다. ​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엘리트들이 학부 졸업만 해서는 괜찮은 직장 잡기가 어려우니까 전문직이 되기 위해 최소 3년을 더 전문대학원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 똑똑한 이공계생은 의대, 치대, 약대 진학을 노리고, 갈 자리 없는 문과계열은 로스쿨, CPA 준비에 매몰돼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바늘구멍인 전문직이 아니고서 일반 회사원으로는 답 없다는 생각 탓일 것이다. ​ 이해 가는 현상이지만 이걸 꼭 좋게만 볼 수 없는 것이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시기를 지연시키면서 비용을 늘려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가성비 있게 마진을 뽑아내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전문직이 되고서도 어느정도 기간 이후에야 괜찮은 월급, 억대 연봉이 가능하므로 20.. 더보기
30대 중반에 모태솔로 + 우울증 겹친 남자 세상사 한심한 사람들 천국이지만 이 청년의 사례도 매한가지다. 현재 36세가 되었을 텐데 어찌 살려나. ​ ​ ​외모야 선천적인 거고 추남으로 태어난 게 아닌 평범남이라면 어떻게든 자기 계발을 하여 외모적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는 바,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고 열등하게 여기니 주변에 사람이 없고 외톨이 모쏠 컴플렉스남으로 살며 세월을 허송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젖어있을 시간에 바깥 공기 좀 쐬고 운동을 하고 몸을 만들고 좋아진 몸에 의해 자신감을 올리고 열심히 살며 목돈을 모아 그것을 굴리고, 그리하여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면 추남이어도 주변에 사람이 생긴다. 외모가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나를 망가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고 나를 성장시키는 것도 나 자신인 것인데, 저 청년.. 더보기
연봉 9천인 그가 퐁퐁남을 자처하는 이유 ​ 그렇게 '퐁퐁남'이 된다. ​ 주작글 같지만 이런 사례는 ​ 실제 주변 사례로만 꼽는 것도 두 자릿수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 정신보다 몸의 언어에 끌려 ​ 되돌리기 힘든 베팅을 하곤 한다. ​ 그러곤 돌이킬 수 없음에 피눈물 흘린다. ​ 남자든 여자든 서로가 서로에게 ​ 일방적으로 의지하는 삶은 미성숙하다. ​ 상대가 없어도 자립하고 사는 생활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 그 바탕이란 재테크하는 삶이 기본 준칙이 되어 있느냐인데, ​ 그럴 때라야 인생은 상승가도를 걷게 된다. ​ 절대 불공정거래하지마라. ​ ---- ​ 퐁퐁남 자가 확진 검사를 받아보려면, ​ ​ ---- ​ 김미경 선생의 참교육이 필요하다. ​ 더보기
아득바득 돈 모을 필요 없다는 간호사에게... ​ 어차피 인생은 짧아, 갑자기 죽으면 끝이야, 아프면 돈 많아도 소용 없어, 따위의 말들로 지금 당장 열심히 돈 모으는 행위를 하지 않는 데 대해 '이유'만을 늘어놓는 것은 게으른 직장인들의 비겁한 특성이다. ​ 아득바득 모으는 것은 중요하며, 아득바득 모아야 짧은 인생살이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살 수 있다. 인생 짧다고 했는데 팔십세, 구십세까지 살아 있으면, 그런데도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처지면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 돈은 나의 건강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이며, 돈이 없기 때문에 더 아프고 병들며 괴롭게 산다. 해법은 평소에 건강관리 열심히 하면서 아득바득 모으고 그 돈을 굴려서 부富라는 성채를 이루는 것이다. ​ ​ PS. ​ 삶과 죽음을 매일 같이 마주하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경외심을 표하면서.. 더보기
물어보살 출연해 쌍욕먹은 15년차 간호사 ​ 이 여자는 내가 최근까지 보아온 여자 직장인 가운데 리스크 관리를 아예 안 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의 '자폭'을 한 어리석은 경우다. 이 여자의 물어보살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자. 폭로와 질타와 비판 글이다. 지워지지 않고 박제되는 이런 증거들로 인하여 그녀 인생은 지워지지 않은 오점이 남아버린 셈이 됐다. 자업자득이다. 그녀 밑에서 일했다는 간호사 및 전직 간호사들 증언을 들어본다. ​ ​ 다른 병원 간호사 및 직장인들 일침을 들어본다. ​ ​ 인성이 모자란 사람의 특성은 자기 자신이 인성이 모자란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피드백을 줘도 인정하지 않고 귀를 틀어막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나날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만다. ​ 저 간호사는 가만히 숨 죽이면서 간호사 일을 수행했으면 업계.. 더보기
영끌해서 연봉 1억 넘으면 성공한 걸까? 직장인들의 연봉 및 월급 비교는 '도찐 개찐' '오십보 백보'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월 100만원 안팎 차이는 연봉 앞자리가 바뀔 만큼 적지 않은 차이이므로 참고해둘 만한 가치는 있다. 월 실수령액이 100만원만 많아도 1년에 1200만원을 더 저축할 수 있고, 여기에 매년 수익률 8% 정도만 유지해도 복리의 힘으로 10년, 15년, 20년 후엔 큰 격차를 만들어내게 되니, 연봉의 힘을 무시해선 절대로 안 된다. ​ 여기, 한온시스템에 다니는 직장인이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올린 짧은 글을 보자. 그는 자기 스펙을 밝히며 이른바 '플렉스'를 한다. ​ ---- 내 연봉 ​ 한온시스템 · 힝*** ​ 메뉴 더보기 30대 후반 문돌이 기본급 8500 영끌 1억 정도 ​ 위대한 블라형들 기준 어떤 것 같애? 워라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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