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인연에 집착하는 찌질이는 부자 못 된다 떠난 인연에 집착하는 것만큼 제일 찌질해보이는 경우도 없다. 딱 네 컷만 살펴보자. 병맛이다. 10~20대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 찌질함을 얼마나 오래 가져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의 많은 것을 판가름한다. 한 두 번의 찌질함은 용인해줄 만하다. 한 두 번의 찌질함으로 물러터진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면 그때의 찌질함은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한 두 번의 찌질함이 아닌 계속되는 찌질함이 새로운 인연마다 발현된다면, 아무런 발전 없이 도돌이표 인생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이 바뀌어도 내가 바뀌지 않으니 인생은 계속해서 뒷걸음질친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한 두 번의 실수는 있을 수 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무지성으로 샀거나 운이 없어서 세게 물리고.. 이 와중에 루나에 40만원 넣고 2.7억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작이라는 의견이 있고 주작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만약 주작이 아니었다면, 루나가 왜 빠르게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실체는 ZERO였고 허상이었음을 절감케 한다. 어쨌거나 코인 시장 시총 상위권이었던 루나는 급속히 몰락해버렸고, 코인 투자자, 투기꾼들 모두를 망연자실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코인판에서 아예 등을 돌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무너져내린 코인 계좌에 궤념하지 않으며, 굳은 확신을 갖고 있는 우량한 종목만을 꾸준히 모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편이 맞는지는 시간만이 해결해줄 것이다. 분명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자가 이긴다는 것이다. 루나가 망할 거라고 미리 예언한 방구석 천재들 똑똑한 머리는 이렇게 리스크를 미리 감지하는 데 써야 한다. 가장 좋은 재테크는 나의 자산을 잃지 않는 것이고, 수익 극대화는 그다음의 일이다. 슈카는 42조 코인 부자의 몰락을 어찌 예견했을까 유튜버 를 좋아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정치한 분석과 재밌는 설명으로 구독자의 지식 창고를 풍성하게 해주는 분이다. 는 특히나 경제, 금융 분야에서 어떤 경지에 올랐다고 여겨질 만큼 내공이 높은데, 이번 루나, 테라 사태에 대한 그의 예견은 그대로 적중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어지간한 대학 교수들보다 낫다고 할까. 그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예측했는지 논리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간단히 보면, 1 테라 = 1 미국 달러를 '페그'(고정)한다고 '선언'하고, 테라와 루나라는 두 개의 코인을 상호 연동시킨다. 그러다, 1 테라 < 1 미국 달러가 될 경우, 달러 대신 1 미국 달러 가치의 루나를 지급하면, 테라 가격은 움직이지 않는다(스테이블)는 구조다. 루나가 1.. 4.2조 코인 부자였는데 10억도 안 남았네요 김서준 대표라고 있죠. 코인 의 최대주주로서 수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신흥 재벌 말입니다. 최근 그의 자산이 나락으로 가버렸죠. 살펴보도록 합시다. 최근 루나가 급전직하 대폭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만회가 불가능한 지경에 처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 기사 때가 최저점이 아니었죠. 지금 그의 재산은 4.2조원에서 75억이 아니라 10억이 돼버렸습니다. 서울 소형 아파트 한 채 값만 남아버렸네요. 그의 테라 개인지갑에 스테이킹 된 루나는 스테이킹을 풀고 거래소로 보내기까지 최소 몇 주가 걸립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지갑은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지요. 멘붕일 겁니다. 온몸으로 폭락을 뒤집어썼으니까요. 김 대표는 유튜버 슈카의 방송에서 아래와 가은 뻘글을 올렸었죠. 그러나 이내.. 루나 대폭락으로 멘탈 터진 코인러들 상황 루나 대폭락으로 멘붕에 빠졌을 젊은 청년들의 상황을 전하면 이러하다. 제목이 유머. 2. 애써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는 오픈채팅방 사람들. 3. 루나에 3억 태운 어느 청년의 계좌. 4. 이 유튜버의 현재까지 손실은 -9억 정도라고 한다. 고인물 코인 트레이더도 멘탈 나가게 만드는 무서운 장이 아닐 수 없다. 5. 루나로 수천만원 날리고 소주 마시는 유튜버 잃은 자들에겐 위로를 전한다. 이번 사태가 투자재로서의 코인과 투기 상품으로서의 코인을 솎아내는 정화의 계기가 되기를. 서른 셋 6개월차 코인 파이어족이 살아가는 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뽐뿌)에 "6개월차 파이어족 된 사람"이라는 글이 짧게 올라와 눈여겨보던 차 재테커들에게 읽을거리가 될 듯싶어 소개한다. 글쓴이는 코인 투자로 파이어족이 됐다는데, 스펙은 대략 이러하다. ---- 6개월차 파이어족입니다, 올해 33살이 되었고, 코인, 주식, 그리고 월급으로 차곡차곡 자산 불려오다가 작년에 주로 코인으로 결국 차곡차곡 터져서(?) 퇴사를 결심하고 작년 11월말에 퇴사했습니다.. 코인으로 엄청 위험하게 한거 아니냐고 제일 물어보실것 같은데 저는 코인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했던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okx 점프스타트 같은 상장코인 행사부터 민팅도 최근에 많이 했었고요(요즘은 시들시들), 스테이킹도 초기에 자료조사해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30대 중반인데 신용풀로 4억지른 거 다 날렸네요 30대 중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나잇대가 이 구간이다. 30대 중반은 사회인으로서 1차 점검을 끝내는 기점. 우선, (1) 서울에 자가 아파트가 있냐 없냐로 1차적으로 갈리고, (2) 서울 어디 아파트에 사느냐, 즉 인서울 핵심지(강남 3구, 아무리 안 돼도 마용성급은 되느냐)이냐, 그 이하냐로 2차적으로 갈린다. (1) (2)에 해당 안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B학점 미만이라 봐야할 텐데, 주식 투자를 통해서든 코인을 통해서든 모은 종잣돈이 1억원도 없다면 C학점이요, 3~5억원은 된다면 B학점 이상은 될 것이다. 물론 서울 평균값에 준하는 금융자산이나, 자가 아파트 한 채가 있어야 B+ 이상은 되는데, 이 역시도 너무나 케이스바이케이스인 점은 부인하기 힘들다. 어쨌거나 30대 중반에 어엿.. 남편 몰래 대출로 주식·코인질해 3억 벌었어요 부부 사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끈이 끊어지는 순간 관계는 균열되고 틈이 생긴다. 그러다 이내 그 틈이 관계 자체를 뒤흔드는 붕괴의 순간에 이를 수도 있다. 여기, 부부 사이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게 해주는 글 하나 소개한다. 블라인드 앱에 스스로를 한국철도공사 직원이라 밝힌 여성분은 말한다. "내가 몰래 주식한 거 남편한테 알려줬는데 남편이 화를 낸다"고. "3억의 수익을 냈고, 남편 시계도 하나 사줬는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일단 일어보자. 여자는 자기 자신을 정당화한다. 순이익 3억원을 냈다는 것과 남편 시계도 하나 사줬다고. 내 투자니까 내가 투자금 챙기는 게 잘못됐냐고. 이건 비루한 변명이다. 아내는 남편에게 상의하지 않았다.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비트코인을 모른다는 건 부자될 생각이 1도 없단 것이다 비트코이너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국내 필독서는 오태민 작가의 와 이다. 오 작가는 최근 EBS에 유료 강의를 하고 있는데, 5강까지(4월 17일 기준) 나왔으니 필히 공부해두길 바란다. 15~20분짜리 9강이므로 별 시간 들이지 않고 고품질 비트코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고로 오늘날 비트코인이 불러온 혁신을 이해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 이는 곧 부자가 되는 방법과 더불어 비트코인이 문사철, 지정학, 경제학 등 모든 학문이 망라된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이기 때문이다. (무지한 자가 어찌 부를 일구겠는가. 부는 종합적인 자기 계발의 산물로서 주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부지런한 지식인 오 작가는 최근 한국경제 기고 칼럼 에서 암호화폐에 시동을 걸고 있는 애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 비트코인은 지금 안 사면 10년 후 후회한다 코빗이라는 곳이 있다. 국내 코인 거래소 중 유일하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 센터를 갖고 있다. 최근 조선비즈서 이곳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을 인터뷰했는데, 읽어 볼 만하다. 그는 단언한다. "사람들은 1년 후 변화는 과대평가하는 반면 10년 후 변화는 과소평가한다. 앞으로는 비트코인을 샀는지 안 샀는지가 화두일 정도로 가치가 급등할 것이다." 실제 국내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이슈다. 아래는 주요 멘트만 발췌해 추렸다. 정독하시라. 1. "20년 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 일을 해보니 성장 가능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20년 전에 하던 일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업계가 얼마나 정체돼있는지 알 수 있었다... 스물셋에 비트코인으로 310억원 번 청년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근로소득이 아니라 애초에 자본소득으로 먹고 사는 이런 신흥 부자들은 앞으로는 더 많아질 것이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토마 피케티가 말한 r(자본소득) > g(근로소득)의 명제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노동소득에 의지하는 삶의 기간을 최소화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 PS. 1. 비트코인은 이미 400여번이 넘는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아직도 살아남았고 앞으로는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이미 하방경직성을 갖고 한화로 5천만원을 계속 넘기고 있다. 이게 언제 또 1억원을, 2억원을 넘길 지 모를 일이다. 신용화폐 경제에서 달러를 위시한 종이 화폐의 한계를 깨닫는 사람이라면 일확천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나의 삶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비트코인을 꾸준.. 비트코인 가치가 0달러가 될 수 없는 이유 주말에도 공부하는 자는 훗날 웃는다. 비트코인은 꾸준한 공부가 요구되는 인문학의 영역이다. 단순히 신종 화폐로서 경제적 관점에서만 바라봐선 안 된다. 오태민 작가의 말처럼 지정학적, 사회학적, 철학적, 인문학적 관점을 망라하는 테마가 비트코인으므로 깊게 공부하고 숙려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야 꾸준한 모아가기와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제 보는 눈이 생기므로 부자의 길에 한층 더 가까워짐은 물론이겠다. 오 작가의 작년 글은 지금 읽었을 때 더 유효해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정학적 위기를 맞은 곳들에서 비트코인이 어떤 효용과 쓰임을 갖는지가 명백해지기 때문이다. 꽤 긴 글이지만 천천히 읽고 곱씹어보라. 나심 탈레브의 비트코인 비판으로 출발하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앞으로 비트코인을 이해 못하면 부자되긴 힘들 것이다 레거시 미디어(전통 언론)에서 비트코인을 보는 시각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직도 회의적이다. 기축 통화 달러가 여전히 건재(해보이는 듯)한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자신에 대한 존재 증명을 열심히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 분명한 사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은 한갓 허상이 아닌 엄연한 화폐, 그것도 법정 화폐의 지위를 노리는 혁신 화폐임을 입증해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우크라이나에 비트코인 송금을 해주고 있고 루블화의 가치가 폭락한 러시아 국민들 또한 국가에 의한 자산 강탈의 리스크를 해지하는 최상의 피신처로써 주목받고 있다. 실로 그러하다. 1944년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80여년 간 지속되어온 달러 중심 신용화폐 경제(화폐는 신용이며, 신용은 빚이다. 이 세계가 빚의, 빚에 의.. 비트코인 1개만 모으면 정말 10년뒤 인생이 달라질까 비트코인 1BTC 가격이 5400만원을 넘어섰다. 분위기상 전고점으로 서서히 향하려는 모습인데, 일단은 지켜볼 일이겠다. 서울 및 수도권 중상층 기준으로 직장인의 최상 포트폴리오는 서울 2급지 이상 실거주 아파트 1채 + 미국 주식 10억원 + 비트코인 1개가 거의 공식처럼 통하는 세상이다. 매우 평범한 포트폴리오지만 이 수준에 이르는 속도도 사람마다 편차가 심하고 사실 쉬운 일도 아니다. 서울 2급지 이상 84제곱 아파트 시세는 15억원 안팎은 기본이어서다. 아무쪼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은 노후를 위한 안전마진 같은 것이며, 이정도도 갖춰놓지 않고서는 노후에 편안한 삶은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 늙어서 생계를 위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만큼 비참한 말년도 없을.. 비트코인 시세가 서서히 전고점으로 향하는 것 같다 비트코인 시세가 22일 오후 기준 반등하고 있죠. 말레이시아 소식 덕분입니다. 말레이시아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할 거란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경제 규모가 비교적 큰 나라에서 법정통화 도입이 현실화된다면 파장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해보죠. 자히디 자이눌 아비딘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부 차관이 소식통이었나 봅니다. 그는 의회에서 정부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법정 화폐로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물론 우려는 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의 경우 경제 기반이 미약해 전 세계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다를 거라는 점 말입니다. 말한 김에 경제 규모 좀 볼까요. 1. 엘살바도르 2. .. 폭락하는 NFT 작품들... 일시적 현상일까, 거품 붕괴일까 대체불가능한 토큰. 영어로 줄여서 NFT로 부르죠. 이 NFT 시장이 차가운 빙하기를 맞았다는 뉴스가 뜨네요. 한국경제 뉴스를 볼까요. 기사 해석대로 "NFT의 결제 수단인 암호화폐 가치가 약세를 이어가는 데다 지난해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가 겹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인지. ----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NFT 관련 암호화폐 10종의 가치를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지수화한 NFT인덱스는 15일 오후 4시 기준 667.34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최고점(1781.26) 대비 62.5% 하락한 수준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달 들어 세계 최대 NFT거래소인 오픈시의 거래량이 지난달 고점 대비 80% 급감했고, NFT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해 11월에 비해 48% 이상 떨어졌다고 전했다. 국.. 비트코인은 누가 더 오래 보유하냐의 싸움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한갓 지정학적 위기만이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케 할 대변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고 있고, 변화의 중심은 '비트코인'이다. 이 1세대 암호화폐를 이해하려고 공부하느냐, 그냥 내버려두느냐는 앞으로를 살아감에 있어 선두주자와 낙오자를 가르는 중대차한 분수령이다. 비트코인 전문가인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는 그런 점에서 당신이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인물. 비트코인 전령이라고 할까. 국내에서 비트코인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장과 근거를 좇아 비트코인 세계를 이해해보려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비트코인에 부富가 있다. 3월 13일에 이어 각 언론에 출연한 오태민 대표의 주요 비트코인 관련 설명만 발췌했다... 루블화 폭락에서 비트코인의 위력을 느껴야 함 온라인에서 최근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 장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어느 쇼핑몰. 한 남성이 쇼핑몰 난간에 우두커니 서 있다. 그는 갑자기 양 팔을 펼친다. 그러곤 공중에 무언가를 뿌린다. 종이인 것 같다. 자세히 보니 지폐다. 루블화다. 영상을 찍어 올린 게시자는 말한다. "루블은 이제 쓸모가 없어. 푸틴이 돈 비를 내리게 했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 이런 댓글을 달았다. "루블은 쓰레기다." "루블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푸틴이 현금을 종이조각으로 전락시켰다." "그의 고집으로 온 국민이 가난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루블화의 가치는 실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는 달러당 70에서 80루블이었다.) .. 지금은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모아야 할 때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한갓 지정학적 위기만이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케 할 대변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고 있고, 변화의 중심은 '비트코인'이다. 이 1세대 암호화폐를 이해하려고 공부하느냐, 그냥 내버려두느냐는 앞으로를 살아감에 있어 선두주자와 낙오자를 가르는 중대차한 분수령이다. 비트코인 전문가인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는 그런 점에서 당신이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인물. 비트코인 전령이라고 할까. 국내에서 비트코인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장과 근거를 좇아 비트코인 세계를 이해해보려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비트코인에 부富가 있다. 아래 1~16은 한국경제TV 코너에 출연한 오 대표의 주요 설명만 발췌한 것이다. 여러번.. 어머니가 3800만원치 비트코인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인천서 정형외과 센터장이라는 사람한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이다. 읽어보자. 출처는 부갤. -------------- 어머니가 구월동 정형외과 센터장한테 비트코인 사기당함 3800만원 1. 어머니가 인천 남구 구월동에 모 정형외과 센터장을 비트코인 장인이라며 오랜 친구 소개로 만남 2. 2017년 11월 25일~26일경, 어머니는 구월동 자칭 비트코인 장인(센터장)을 만나 돈 2,600만원을 주면 9번에 걸쳐 불려서 준다고 한다는 말을 믿고 돈을 줌 3. 어머니는 양예x (이하 양모씨)로 부터 딱 한 번 780만원을 돌려받았고, 그 이후에 나머지 금액이라던가 부풀려진 금액은 전혀 돌려 받지 못함. 4. 피고소인 양예x (이하 양모씨)는 금전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버티고 있.. 9급 공무원으로 10년 일하면 월 400 받을 수 있나요? 많이들 궁금해하는 질문. 9급 공무원은 실제로 얼마를 평균적으로 받고, 10년 정도 일하면 몇 급에 월 얼마정도 꽂힐까. 세전, 세후 연봉은 정확히 얼마일까. 공무원들이 답한다. 자기 가치관이 맞으면 공무원은 좋은 직업이고, 부의 욕망이 크다면 공무원은 넘기 힘든 허들이 될 수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9급, 7급 수요는 늘어날 것인데, 명문대 나온 문돌이들이 갈 때가 마땅찮지 않기 때문. 공무원은 이제 비트코인 투자 못하게 한단다 공무원들에겐 불편한 소리지만 요즘 시대에 공무원을 고집하는 것은 슈퍼리치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부자가 되기를 미리 포기한 낡은 사고방식이다. 안정적인 월급을 바란다는 것은 화폐까치가 나날이 급전직하하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아무런 대응 없이 무방비 상태가 되기를 선택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실물자산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현금흐름을 창출해낼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만들어서 노동하지 않아도 생계 유지가 가능한 상태를 구축해야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조직에 나의 시간을 헌납하고 쥐뿔 만한 월급을 받는 것은 현대판 노예의 삶일 뿐이라는 것을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미 십수년 전부터 강조해왔던 바다. 그런 점에서 매우 낮은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보장.. 비트코인 15% 폭등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비트코인이 15% 폭등했다는 속보가 떴죠. 어떻게 된 겁니까.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아니라면서 폄하, 비하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말이죠. 그냥 가만히 뒀으면 웃었을 것을, 부화뇌동하다 손절한 사람들은 가슴 좀 쓰리겠네요. 외신을 종합해보니 일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슈가 한몫했네요. 비트코인은 1일 오전 6시 30분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17% 폭등했고, 현재는 15%를 넘어서 4만 3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이 폭등한 것은 서방의 대러 제재로 러시아인들이 대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들였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전쟁으로 금융시스템이 마비된 우크라인들도 암호화폐를 매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 코인 투자로 수억원 탕진한 심리학자입니다... 작년 3월. 직장 생활 14년차가 되니 사는 게 지긋지긋해졌다. 회사의 노예로 사느니 인생 한 방을 노려보고 싶었다. 나도 구제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든 이런 삶에서 벗어나야 했다. 그동안 모은 목돈은 수억원. 모두 가상화폐에 '몰빵'했다.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들을 뜻하는 알트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니, 이유는 하이리스크인 만큼 하이리턴이라고 판단한 것이었다. 초심자의 행운이 있었다. 1주일 만에 수익률 20%를 달성했다. 기쁨과 흥분이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환호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2개월 후 투자금의 50% 넘게 잃었다. 살기 싫었다. 직장인의 고충을 상담하는 심리학자, 자살 예방 교육 전문가였지만 그럼에도 삶을 포기하고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