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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명박근혜가
그리워질 줄은 몰랐다.
어디까지나 평가는 상대적인지라
역대급 '폭망'으로 치닫는
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지난, 지지난 정권이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어디 나만 그렇겠는가.
아래 사설 일부만 좀 보자.
기가막힌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분노의 고함이 일고 있다. 이것은 피 맺힌 절규다.
네티즌들 댓글에 잘 요약돼 있다.
이번 정권이 사회를, 시장을
얼마나 황폐화시키고 있고,
이 거대한 국가적 폭력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는지를.
댓글 하나를 재인용한다.
역사와 국민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PS.
그러고 보면
이명박근혜 때가
훨씬 더 나았다.
그들 참모진은
시장을 훨씬 더 잘 이해했고,
시장을 정치화하지 않는
기본적인 선을 지켰다.
친시장적인 정부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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