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한국 사회가 헬조선인 이유 중 하나가 남 잘 되는 꼴을 도저히 못 보기 때문이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데 어련하겠는가. 아래 글을 쭉 읽어보라. 욕설과 비문이 많지만 대체로 맞는 이야기다. 그리고 상당히 '웃프다'. 적어도 여러분 만큼은 남이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자. 잘 되는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사람의 좋은 기운이 당신에게 온다. 열등의식이 당신을 가난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 그 반대로 행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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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서울아파트 샀다고 할때 지역별 반응
업계 톱인 글로벌대기업 2군데 다녀본결과
결혼한다는 신혼부부 혹은 회사서 누가 집을 샀다고하면
당연 첫 질문은
빌라나 오피스텔 투룸아닌 아파트맞지?
니 명의냐?
대출은?
이런 초반 기선제압에서 잘 빠져나간 뒤의 이야기
1) 경기도(안양 일산 남양주 부천 인천 등)
<희열 기쁨>
이새끼기 그러면그렇지 ^^
안심해도 되겠다
속마음은 좆밥새끼 ㅋㅋㅋ 거길왜사냐 병신새끼
2) 노도강 금관구 은평
<안심 편안함 온화함>
서울아파트래서 살짝 후달렸지만 이내 안도감
살짝 열폭할법했지만 이내 마음의 평화
거기도 곧 재개발되면 좋아질거라느니 학군이좋다느니 마음에도 없는 개소리로 위로함
3) 동작구 영등포구 등 서울중위권
<적당한 부러움>
살짝열폭함
하지만 저정도 아파트는 본인도 할수는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안한다 언젠간 가능하다(자기혼자만의 생각) 스스로 자기최면 뇌에 뽕을넣고 안심함
4) 마용성
<열폭 분노>
후달리기 시작하면서 열폭
열폭하는사람의 전형적인 반응인 가격후려치기전략나옴
한강변이냐? 한강변아니면 노도강금관구급이라느니 마용성은 학군이 씹창이라느니 예전엔 거지동네였는데 많이컸다느니 개소리 오지게함
찐따들의경우 분노를 넘어 원한까지 사게됨
그냥 아파트 샀을뿐인데 몇몇 비정규직 찐따들한테는 원한까지 사게되는케이스 여럿봄
5) 강남3구
<체념>
여기서부턴 까지도못함
마용성까지는 살짝 만만해보이니 죽어라 까대던 인생밑바닥들도 강남아파트부터는 스스로 아가리닥침. 체념하게됨. 그리고 어차피 불가능한거아니까 심지어 덕담도해줌. 다만 송파구는 잠실이냐? 라는말로 내리까기 시도하는 밑바닥 간혹보임.
헬조센 사회는 서로 헐뜯고 내리깔고 지저분한곳임
더군다 대기업은 아무리 톱클래스라해도 대졸공채 출신이외에 비정규직 프리렌서 파견직 등 뼈속까지 열등감으로 뭉쳐있는 인생밑바닥들 생각보다 많으니까 어디가서 말할때 강남아파트아니면 최대한 죽는소리하고 낮춰서 말해야 적이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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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부동산스터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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