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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상

이런 인간이 설치기 시작하면 언제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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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의 말을 매우 경계해야 한다. 아가리 테러리스트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 집값이 최대 50% 폭락한다면 저 사람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을 뜻한다. 경제가 폭삭 멸망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빈약한 근거로 저렇게 겁을 주는 자들을 나는 대단히도 경멸하는데, 이 블로그에 오는 당신이라도 절대로 저런 허언에 넘어가지 말길 바란다. 저 사람은 거래량을 예로 드는데 거래량이 급멸한 것은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함이며, 규제의 역설의 파고는 영원불멸하지 않는다. 거래량 급멸은 이미 지난달 최저치를 찍었고, 다시금 재분출할 기회를 노리는 중일 뿐이다. 대선 전야에 불확실성의 어둠이 조금 더 거둬지면 언제든 수요량은 폭발하게 된다. 그리고 신고가율을 저 사람은 언급하지 않는데, 강남 핵심지 위주로 지금 신고가율은 안정세도 아닌 역대급 폭등장이라고 할 수 있는 40%가 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드문드문 찍히는 아파트 거래 10건 중 4건 이상이 이전보다 수억원 웃돈이 붙는 신고가 거래라는 소리. 좌우지간, 내년 초 거래량 재반등은 부동산 전문가 오윤섭님도 비슷한 관측을 내놓은 바, 이상우, 아포유, 부읽남 등 신뢰가는 전문가 말을 경청하며 아가리 테러리스트들의 헛소리를 물리치도록 하자. 액땜하는 의미에서 어떤 말이 배설되었는지 훑고는 가자. 머니투데이 부릿지TALK 인터뷰다.

더 읽고 싶으면 찾아 읽으시라. 그러나 그럴 가치는 없어 보인다. 하나 기억할 것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집값이 아예 박살이 났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천만에. 목 좋은 자리의 아파트들은 그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상승을 구가하고 있었다. 남들의 거짓말에 넘어가지 말고 개별 아파트 자료와 데이터 등을 검색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라X가 잠잠하니 이런 인간이 설치기 시작하는데, 나는 이런 유치한 겁주기를 반대로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X가 연신 폭락을 떠들 때, 현실은 그와 정반대로 흘러갔음을 상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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