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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상

하락장 시작됐다는 거짓말에 빠져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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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과 마포는

각각 0.28%, 0.27% 상승해 전주와 같은 높은 상승세임...

용산구는 한남·이촌동 소형 위주,

마포는 아현·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음...

강남3구는?

강남구(0.23%)는 도곡동 주요단지와 개포동 재건축 위주로,

송파구(0.23%)는 잠실·가락·방이동 인기단지 위주로 올랐음.

서초구(0.21%)는

잠원·반포동 (준)신축 위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중...

강남이나 용산 마포 등

이미 아파트 매매가격이 15억원을 훌쩍 넘어선 곳들을 보면...

기존에도 대출이 어려운 지역이고,

대출규제 무풍지대인데...

거래가 급멸했어도 신고가 거래는 이달에도 꾸준함...

절대로 상승장 꺾인 게 아니라는 소리...

그런 소리 해대는 언론은 그냥 제끼고

좆문가들 얘기엔 귀를 닫길 바람...

결국 지금은 그동안 미친 듯 올랐던

비서울 수도권이나 서울 중저가 지역들의

매수세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형국임...

올해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노원은 0.2%에서 이번주 0.15%로 상승세가 꺾였는데,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계속 0.2%로 오르는 거 자체가 미친 거라는 점...

내년 대선 앞두고 관망 심리 강해질 거라는 말도 있는데...

이재명 당선되면 더 폭등하고

세수는 더 미친 듯이 거두게 될 것이고,

야당이 되더라도 시장 규제는 서서히 풀리겠지만,

다시 말해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은 더 달아오를 가능성이 높음...

양도세 폐지 수준으로 해주고 임대차 3법 원천 무효화 등의

강력한 원점 회귀 조처가 절실한 형국...

그러나 쉽지 않을 듯...

아...

미친 폭등장이여...

지금이 거래 빙하기임에도

신고가가 줄줄이 찍힌다는 것은

정말 미친 폭등장이라고 밖에...

이 가운데

당장의 전세시장 해법마저 없다는 것은...

ps.

2~3년 동안 최저치를 찍을 신규 입주 물량을 다시금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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