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나무위키 요약 내용이다.
1.
정부여당에서 소속 공직자들을 향해 다주택을 처분하라고 했는데, 다주택자인 김홍걸 의원은 2020년 7월에 배우자가 보유한 강남구 일원동의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을 매각하지 않고 아들에게 증여해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취득세가 늘어나기 전에 아들에게 증여해 취득세 절감을 위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게다가 아파트의 전세금을 6억 5000만원에서 10억 5000만원으로 올려받은 것도 논란이 되었다. 기존에 살던 임차인에게 올려받은 것이 아니라 최근에 통과된 임대차 3법의 전월세상한제(인상률 5% 제한)에 위반되지는 않지만, 여당 의원이 여당이 통과시킨 임대차 3법의 취지를 거스르는 행위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본인도 전월세상한제에 찬성표를 던진데다가 보증금·월세 인상 제한법도 발의했다.
김 의원 쪽은 증여세를 6억원 이상 납부했으며 전세금 인상은 이전 세입자의 요구로 새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시세에 따라 받은 것이라고 28일 해명했다. 또 아들이 건강이 좋지 않으며 알바로 월 100만원을 번다고도 했다.
2.
일평생 특정한 직업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대체 일평생 일정한 직업을 가진 적도 없고 뇌물로 실형까지 받은 사람이 어떻게 이런 재산을 소유했는지는 미지수)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까지 3주택+1분양권+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제외하고 보유한 아파트들이 강남권에 몇 안되는 신축 아파트들이었다. 보유중인 아파트는 국내 평당가격 1위를 자랑하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일원동에서 가장 비싼 래미안 루체하임, 고덕 그라시움 등이다.
민주당 내에서 1주택 외에는 처분하라는 방침이 떨어졌음에도 이 가운데 래미안 루체하임은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차남에게 증여 취득세 인상 전 전세금을 올려가며 꼼수 증여를 했고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는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하였다. 그러나 총선 전 재산신고 과정에서 분양권은 누락했다. 참고로 현재 보유중인 3주택의 시세 합은 100억을 넘는다.
2020년 10월 15일, 검찰은 김홍걸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지만 아파트 분양권 누락 관련 내용은 혐의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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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여당 의원들의 부동산 재테크를 따라했던 사람은 큰 돈을 벌었을 것이다. 위선과 내로남불, 몰염치의 극치이지만 현 여당 의원들만큼 부동산 재테크를 잘 했던 정권도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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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민한 사람들은 새 정부 핵심인사들의 부동산 자산과 처분 및 매수 소식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다. 감추고 싶어도 드러날 것은 다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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