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자가 되려면 긍정적 다주택자여야 한다 부동산 네임드들의 인상 깊었던 글 중 일부를 발췌했다. 곱씹으며 읽으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츠님과 고수감별사, 암구정8학군님이 쓰신 부동산스터디카페 옛 글의 일부로, 각자의 매력과 스타일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인츠님의 말처럼 나이 40줄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나는 것이고, 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그리고 다주택자 포지션은 압구정8학군님 말마따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코스로다. 종합하자면, 매사 긍정적 마인드로 다주택 포지션을 지향하며 나이 마흔 넘어서도 나날이 상승하는 경제적 자유의 삶으로 나아가자. 건투를 빈다. 1. 먼저 '마인츠'님의 라는 글에서 인상깊었던 대목이다. 부동산은 한번 상승이냐 하락이냐 방향을 정하면 그대로 쭉 갑니다. 그걸 '추세'.. LG 다니며 10년만에 순자산 35억 만든 다주택자 부자가 되려면 이미 나를 앞질러간 부자들에게 '시기' '질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부러움' 너머 '배움'을 갈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떻게 그는 나보다 빨리 자산을 쌓았고 좋은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나보다 많은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했을까.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잘난 사람을 폄하하고 그들의 성공을 깎아내리지만, 부자의 마음을 가지려는 자는 잘난 사람을 리스펙하고 그들의 성공에게서 무언가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해보려 한다. 여기, 10년 만에 35억원대 순자산을 일궜다는 LG전자에 다니는 다주택자 얘기를 들어보자. 그가 블라인드에 올린 토막토막의 정보와 질문에 대한 댓글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지금 살아가는 방식과 살아가게 된 과정에 대한 단서를 주므로 배울라면 충분.. 나이 40세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납니다 부동산 네임드들의 인상 깊었던 글 중 일부를 발췌했다. 곱씹으며 읽으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츠님과 고수감별사, 암구정8학군님이 쓰신 부동산스터디카페 옛 글의 일부로, 각자의 매력과 스타일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인츠님의 말처럼 나이 40줄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나는 것이고, 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그리고 다주택자 포지션은 압구정8학군님 말마따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코스로다. 종합하자면, 매사 긍정적 마인드로 다주택 포지션을 지향하며 나이 마흔 넘어서도 나날이 상승하는 경제적 자유의 삶으로 나아가자. 건투를 빈다. 1. 먼저 '마인츠'님의 라는 글에서 인상깊었던 대목이다. 부동산은 한번 상승이냐 하락이냐 방향을 정하면 그대로 쭉 갑니다. 그걸 '추세'.. LG 다니며 10년만에 순자산 35억 만든 다주택자 부자가 되려면 이미 나를 앞질러간 부자들에게 '시기' '질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부러움' 너머 '배움'을 갈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떻게 그는 나보다 빨리 자산을 쌓았고 좋은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나보다 많은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했을까.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잘난 사람을 폄하하고 그들의 성공을 깎아내리지만, 부자의 마음을 가지려는 자는 잘난 사람을 리스펙하고 그들의 성공에게서 무언가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해보려 한다. 여기, 10년 만에 35억원대 순자산을 일궜다는 LG전자에 다니는 다주택자 얘기를 들어보자. 그가 블라인드에 올린 토막토막의 정보와 질문에 대한 댓글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지금 살아가는 방식과 살아가게 된 과정에 대한 단서를 주므로 배울라면 충분.. 다주택자를 괴롭힐 수록 집값은 더 오릅니다 최근 나온 부동산 기사 가운데 주목했으면 하는 차학봉 기자의 기사를 소개한다. 라는 기사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주택정책 공약을 설계했던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정년 퇴임 인터뷰다. 그의 주요 발언만을 추려보기 전에 김 교수의 약력을 잠시 소개하자면, 그는 1980년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을 다니다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UNCHS(UN Habitat) 재정자문관,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 아시아 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학회 회장, 국토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시장주의자다. 윤석열 캠프에서 '5년간 전국 250만 호 이상 공급', '청년 원가 주택 30만 호, 역세권 첫집 주택 20만 호 공급', '종부세 개편과 보유세 부담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아파트 11채 갖고 있는데 세금 때문에 죽겠습니다 세금 공화국인 한국에서, 특히나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자기 체급에 맞지 않는 집을 사면 인생이 괴로워진다. 여기서 체급이란 월 현금흐름을 말한다. 내가 매달 천만원이 실수령액인데 30억원이 넘는 집에 살 경우 그것은 분수에 맞지 않은 단지에서 사는 것이다. 종부세와 재산세로 나뉘는 보유세를 매해 천단위로 내야 하며(공시가격은 매년 올라가므로 보유세는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 단지 내 평균 수준의 삶을 유지하려면 빠듯해도 너무 빠듯하기 때문이다. 다주택 포지션도 마찬가지. 현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폭압적인 세금 철퇴를 가하는 것을 안다면 자잘한 다주택 포지션은 결코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아래 한국철도공사에 다닌다는 직원이 그런 경우다. 이 친구는 여력에 많지 .. 흙수저가 투잡 뛰며 건물주 되는 현실적 과정 이 친구 같은 생각과 말과 행위로 살아가는 자만이 지금 이 미친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 시대에 살아남는다. 그는 회사 월급만으로는 아파트를 사는 게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깨닫고 8년 넘게 미친 듯이 투잡을 뛰고 있다. 아내도 일하고 남편도 일을 하면서 매일 최대 4시간씩 투잡 부수입으로 월 400만원 정도 추가 소득을 올린다. 휴일은 없고 하루 4시간에서 길면 6시간 정도 수면한다. 그런 끝에 건물을 사서 월세로 대출금 이자를 갚는 중이다.. 무지성 다주택자의 '줍줍'은 멸망의 지름길이다 신성철 선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가운데 나는 이 글이 가장 널리 읽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지성 갭투에 여념 없는 부린이라면 열번 스무번 읽고 필사해야 한다. 선생의 말마따나 요사이 유튜브나 강연 현장에서 떠드는 부동산 부자들의 9할은 80년대생 전후. 2012년 최저점을 찍고 오로지 상승장만을 경험한 자산가들이다. 그들이 진짜 부자인지는 레버리지를 제외한 실제 자기 자본이 얼마인지에 있다. 파고들면 실제 자기자본이 20% 미만인 경우가 많으며, 그럴 경우 하락장을 세게 맞으면 나락으로 간다. 선생의 말처럼 빚더미에 앉고 파산해 숨을 거둔 사람도 있고 말이다. 결국은 나의 내 자본 비율이 높은 똘똘한 한 채를 오래 보유한 사람만이 롱런하는 자산가가 될 수 있으며, 지금은 더더욱 그래야만 하는 시기다. .. 월 200 버는데 3주택·400평 땅 가진 화성인 이미 십수년 전 이야기이고, 저 당시 200만원은 지금 200만원과 다르다.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 사람의 사례는 재테커들에게 적잖은 교훈을 준다. 너무 지나치게 악착스럽고 극단적일 만큼 돈을 안 쓰는 삶이지만, 저임금, 저소득자가 자산가가 되려면 어쩔 수가 없다. 보기 불편하더라도 저 불편을 감수하는 인생을 얼마간 살아야지만 한다. 이런 식으로 강박적이다시피 절약을 해서 목돈 모으고 자산에 투자해야 자산가가 될 수 있다. 그밖엔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일확천금의 로또를 맞는 일이 아니고서야 가난하게 산다. 평소 월급 이외 현금흐름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넓혀 월 200만원이 아닌 500만원 700만원 이상 쭉쭉 높여나가거나, 가지고 있는 아파트로 월세 수익을 늘려나갈.. 1년에 2천만원 모으며 부동산 6채 샀어요 극한의 시절을 겪어보지 않고 부를 일궜다고 한 사람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극한의 시절 없이 부를 일구려고 했던 사람 가운데 나가떨어진 인생은 여럿 봤다. 당신도 얼마간 극한의 고통을 참아낼 수 있을 만큼의 멘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엄청난 절제력으로 자기 자신과 주변을 통제하지 못하는 이상, 평범한 가구가 부를 일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기억하자.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부를 쌓기 힘든 가난의 본능을 타고났다. 가난의 본능은 지금 이 자리에 편안하게 있으려는 본능이다. 21세기 자본주의 세상에선 그걸 제어해야지만 전진한다. 극한의 노력이면 안 될 일도 다 된다. 유튜브에 김유라 작가 채널이 있으니 한 번씩 들어가서 배우시기를. 유감스럽지만 하향세 아닙니다... 10% 이상 오를 겁니다 집값이 하락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죠. 전망의 근거는 유치합니다. 지금까지 너무 올랐으니 내려갈 때가 됐다. 철부지 아이도 이정도는 다 얘기할 수 있겠네요. 정부는 하락 거래가 좀 나오니 하향세가 본격화했다며 날 뛰짐나 글쎄요. 여러번 강조한 것처럼 부동산 대출 규제 등 금융조치에 따른 '매물잠김'이자 '거래 마비'일 뿐입니다. 지금 집값이 하향세가 아니라는 증거는 많지만,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전월세 가격입니다. 전월세 가격이 계속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을 보십시오. 통상 집값의 등락에 따른 영향은 시차가 있습니다. 주택 매물이 풀리지 않으면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효과도 있고요. 이런 가운데 전월세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 상승은 매매 가격을 밀어.. 26세에 아파트 4채 25억, 현금 2억원 보유했습니다 지금 소개할 필명 '젊은자유'라는 청년은 나이 26세에 부동산 자산 25억원, 현금 2억원가량을 모은 인물이다. 가정이 부유했던 것도 아니며, 부모님으로부터 증여, 상속을 받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제 힘으로, 세상과 맞섬으로써 갖가지 시행착오 끝에 일군 성취다. 을 쓴 영리치 엠제이 드마코를 연상케 한다. 기특함을 넘어서는 어떤 놀라움을 선사하는 친구다. 미리 말하자면 청년은 이른 나이에 돈의 속성에 눈을 뜨고 돈을 공부하고 부동산에 주목하며 사업에 발을 딛는 등 또래와는 다른 삶의 행로를 걸었다. 금융문맹들이 즐비한 국내 청년들과는 다르게 사회와 맞대면한 것이다. 청년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싣고자 윤문하여 가다듬지 않고 소개한다. Q)대략적인 본인 소개(나이, 직업 유무, 월 현금.. 월 200 일용직 A씨가 수십억대 다주택자가 된 이유 사례부터 보자 일용직 근로자 A씨는 한 달에 평균 200만원 안팎을 번다.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하위 계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산은 백억원 이상. 수십억원 자금으로 수도권 아파트 등 부동산 여러채를 샀고, 명품 구입과 해외 여행에도 상당한 자금을 썼다. 어찌된 일일까. 급여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데. 국세청이 조사해보니 실체가 드러났다. A씨는 엄마 찬스를 쓴 것이었다. 모친이 본인 소유 부동산을 양도해 야도 대금을 편법으로 증여한 것이었던 것. 모친은 아들이 부동산 취득을 위해 빌린 자금의 이자까지 대납했다. 그럼 명품 쇼핑은? 본인 카드로 했지만 신용카드 대금은 역시 모친 지갑에서 나왔다. 최근 국세청은 이러한 편법증여 혐의자 22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들어간다고 .. 지금 부동산 시장은 총성이 울리기 전임 1. 지금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예민한 플레이어라면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왜 심상치 않은가. 지난해는 부동산 거래량이 워낙 적었을 뿐더러 연말인 11~12월은 특히나 사상 최저치의 거래량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실상 갈라파고스섬에 버금 가는 강남3구 핵심지 아파트들만이 드문드문 거래 빙하기인데도 불구하고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나머지 준핵심지 이하, 서울 및 수도권 외곽 아파트들은 거래가 실종돼버렸다. (이 가운데 급매물 거래가 나왔다고 여러 언론들은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떠벌리고 제2의 선대인 김경민을 위시한 폭락이들이 난리법석인데 정말이지 가소롭기 짝이 없다.) 새해에도 집값은 상승할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그렇다"라고 말하고자 한다. 이미 이상우, 이종원(.. 스무살 미만 다주택자 1%의 현실 작년 기준 20대 이하 다주택자가 1만5천명을 넘었다고 하죠. 미성년 다주택자도 1377명이었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들이 산 것은 아닐 테고 부모들이 증여해준 물건이거나 애초 자녀 명의로 등록된 물건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통계층 주택소유통계를 좀 봤습니다. 이걸 보면 작년 20대 이하 국내 다주택자, 그러니까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은 1만5907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8293명이 수도권 지역에 살았는데, 경기도 3878명, 서울 3422명, 인천 933명 순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 그러니까 19세 미만은 몇 명이었을까요. 1377명이나 됩니다. 그중 739명이 수도권에 살았으니, 경기 346명, 서울 323명, 인천 70명. 그 자신 이미 날 때부터 유주택자여서 뭘 해.. 역설적이지만 지금이 다주택자에겐 최고의 기회일걸요 반자본주의 탈레반 정권이 다주택자들에게 사상 최악의 가렴주구 과세 폭격이 행사하는 이 시국이 어쩌면 역설적이게도 다주택자들이 가장 돈을 벌기 좋은 때인지도 모른다. 물론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용감하게 갭투자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에 한한 이야기다. 강남으로 가기 위해 발버둥치기보단 자연스럽게 강남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트는 사람들 말이다. 아래 가재붕어개구리 님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얼마간 수긍이 가면서도 이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상당한 용기와 의지와 실천력이 수반돼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독해보시라. ------- 다주택자 승리~! (강남으로 가려고 하지말고 저절로 강남에 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보아요^^) 투자는 계속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종부세는 전세.. 내년 이후 부동산 시장은 이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음 아래 글은 꽤 설득력이 있는 전망이므로 천천히 읽어보고 판단하시길. 어디까지나 내년 대선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느냐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임. 평안한 오후 맞으시라. -------- 향후 시기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 * 2021년 하반기 1) 대출 규제에 따른 영향 ㆍ지금 부터 추석 전후 시기 까지 단기 영끌 투자자 증가 대출 축소및대출 종료 에 따른 영향 마지막 막차라도 타야하는 수요 쏠림이 만들어내는 수요증가 ㆍ반면에 지속적인 증여 증가 로 매도물량은 줄어들고 있으며 2020년 12월 종부세 부과 이후 2021년12월 2022~23년간 이루어질 종부세 부담이 가중되는 다주택자 다수는보유부동산을 적절히 명의 분산 혹은 일부 매도가 상당부분이루어져 점차 매.. 다주택 상사가 제가 살 집을 줬어요 현 정부의 선악 프레임은 하두 저열해서 더 말하기 싫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은 이 땅의 집 가진자, 특히나 여러 채를 가진 자, 다주택자를 적폐로 내모는 것일 테다. 그러나 물어보자. 다주택자는 정말로 사악한가. 예를 들어보겠다. 나이 일흔이 된 노인이 있다. 그는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은퇴 이전에 열심히 벌어들인 목돈과 아파트를 처분하여, 2억짜리 소형 빌라 다섯 채를 샀다. 합하면 부동산 자산은 10억원. 이 노인 역시 엄연한 다주택자인데, 정부의 선악 프레임과 다주택자 옥죄기 정책들로 인해 가렴주구 과세 폭탄을 두들겨 맞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서울 강남에 30억짜리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은 어떤가.. 올해 서른인데 1.5억 모은 걸로 내 집 살 수 있을까 사연 한 번 읽어보자. 비문, 오타가 많지만 있는 그대로 싣는다. --------- 올해 서른된 청년입니다. 저에게는 집 한채는 정말 꼭 사고싶은 꿈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돈문제로 부모님이 매일 싸우셨던게 기억나요. 아버지께서 당시 1990년대에 사우디에 건설현장을 가셔서 힘들게 노동을하여 당시돈으로 한달에 200 가까이 벌어오셨습니다. 당시에 한달 200이면 정말 큰돈이었죠. 그렇게 힘들게 많이 벌어오시면 어머니께서 재테크를 하면서 자산을 증식시키거나 유지만이라도 했어야했는데, 그런 개념없이 어머니께서는 소비만 하느라 돈이 모이질않아서 매일 부모님께서는 싸우고 이웃분들이 말리러 내려오고 ㅠ 누나랑 저는 이불속에 숨어서ㅜ울고 ㅠㅠㅠ 반지하 전세.. 성동구 아파트 권역별로 감 잡는 방법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의 성동은 마포, 용산을 제치고 제일 앞자리에 가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다. 성동구 입성이 목표이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성수 옥수 왕뉴 금호 행당 하왕십리 응봉 마장 등으로 나뉘는 성동의 권역부터 이해하고 일대 아파트를 정리해보길 바란다. 관련해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소개한다. '성동구 권역별 감잡기'라는 글로, 야경꾼이라는 분이 시간을 할애해 올려주셨다. 출처는 붇카페. 성동구 권역별 감잡기 성동구는 중구와 강남구 사이에 위치하여 직주근접의 대명사이자 교통이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근 10년 사이에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전혀 다른 곳으로 거듭난 곳이기도 합니다. 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을 보면 2호선(성수 뚝섬 한양대 왕.. 당신의 경제력은 증여할 수 있느냐로 판가름난다 증여는 절세의 최후 전략이 된지 오래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있고 양도할 때 두드려맞는 과세 폭탄보다 세 부담이 적기 때문이지. 이런 경향은 고정불변은 아니겠으나 전면적인 정책 전환이 없고서는 꽤 오래 지속될 것이다. 자, 올 들어 8월까지 전체 아파트 거래 가운데 증여 비중이 얼마나 늘어났나. 무려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숫자로 확인하자. 한국 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이다. 신고 일자 기준으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5만 8298건. 해당 기간 증여를 포함한 매매와 판결, 교환, 분양권 전매, 기타 소유권 이전 등 전체 거래 건수는 85만 3432건인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들은 앞으로 더 폭등한다 요새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만큼 각광받는 매물도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천정부지(天井不知)다. 끝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할까. 시세가 한 없이 오르는데 천장이 보이지 않으니 계속해서 오르는 형국. 주시할 것은, 최근 들어 강남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공사비를 높이고 있는 트렌드다. 이른바 '고급화'에 나서고 있는 것인데, 이로 인해 안 그래도 오르는 가격이 향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건축 조합들이 공사비 증액에 나선 이유가 뭔가. 간단하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조합원 입장에선 당장 공사비를 더 내는 게 지금으로서 유리하다. 추후에 단지의 가치가 올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기억해두고 이따.. 한국은행 때려치고 수백억 자산가 된 비결은 이렇습니다 나는 요새 머니투데이 채널을 즐겨보는데, 다른 경제매체보다 한 발 앞서는 트렌디함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재테크 관련 콘텐츠마다 섭외자는 물론이고 그 내용의 질도 우수하다. 구독해서 한 번씩 챙겨보면 좋을 것이다. 최근 머니투데이는 이라는 채널에서 '홍지안 머니큐레이터'를 인터뷰했는데, 주요 발췌 내용만 소개한다. 홍지안 씨는 '2000년대 이후 한국의 신흥부자들'의 저자로 수백억원대 소문 난 자산가다. 1. 저는 대전에서 태어났어요. 처음 입사한 곳은 현대 전자였어요. SK하이닉스의 전신이죠. 그곳을 6개월 다니다 평생직장이 아닐 수 있구나 싶어서 퇴사하고 은행에 들어갔어요. 한국은행을 30년 근무하면서 조사국 그리고 금융시장국, 국제국, 공보실, 비서실 등을 거쳤어요. 은행.. 아내와 남편의 재테크 역량을 서로 구분짓지 마라 베스트셀러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씨가 쓴 새 글을 흥미롭게 읽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심성 꼬인 댓글러들의 악플 몇 개를 소개한 다음 자신의 재테크 성공기의 지분이 아내랑 나눠볼 때 몇 프로인지를 살펴본다. 그러면서 대략적으로 뜯어보니 45 : 55로 자기보다 아내가 많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부부는 한 몸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이렇게 지분을 따지는 것은 무소용하며, 그런 걸로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는 악플러는 그냥 하류 인생, 마음의 벼락거지일 뿐이다. 생트집이나 잡고 사니 인생이 그모양인 것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 특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재테크는 첫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하고, 둘째는 진흙에 발을 담그는 ‘몸테크’라는 마음 자세로 임하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 더 나은 집 가지도 못 하는데 집값 오르면 뭐 하나요 "바득바득 모은 적금, 만기 도래하니 주변 신축 아파트들이 적금의 8배씩 올랐습니다" "허리띠 졸라매고 지금 살고 있는 구축 아파트도 대출 껴안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몇 년 모으고 대출 껴서 더 나은 집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어처구니가 없어요. 구축은 단 1원도 안 올랐는데 옆 지역 신축 아파트가 투기과열지역이라고 시 전체를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해 대출도 규제했잖아요." "다음 투표때 아니, 앞으로는 이번에 집권했던 여당은 쳐다도 안 볼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려는 꿈 고이 접고, 아내가 그토록 바라던 샌들도 비싼 거 사고 작은 방에 시스템 장도 넣고 침대도 바꾸고 소파도 새로 살 것입니다." "부동산값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습니다."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