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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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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찬성 진영을 침묵시킨 의사의 고백 ​ 낙태죄 폐지 이전에도 '불가피한 낙태'는 합법이었음 ​ 의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본인과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동의를 받아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다. ​ 1.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 2.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 3.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하여 임신된 경우 ​ 4.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 간에 임신된 경우 ​ 5.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 당신은 그럼에도 낙태를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
정신 못차리는 공시생 아들에게 열받은 아버지 ​ 이런 짤이 나도는 것은 아들이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렸기 때문이리라. 정신 못 차린 것이다. 안 될 거라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고 노력은 하기 싫고 만사가 귀찮으니 부모 등골 빼먹는 저런 캐릭터들은 세상의 바닥을 깔아주는 3류들이다. 사람답게 사는 것은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인데 그것조차 하지 않으면 짐승이지 사람이겠는가. 부모에게 대죄를 짓는 것이다. ​ 위 카톡에선 아버지의 인내와 고통과 스트레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아끼는 아비 마음이 복합적으로 전달된다. 저렇게 인격자인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정신 못 차리고 사는 가정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양육을 하는 보편의 코스가 누군가에겐 축복일 수 있지만 누군게에겐 지옥일 수 있다. ​ 노량진은 더 이상 청운의 꿈을 머금고 ..
엄마 아빠가 싸우면 자기 머리를 때리는 아이 ​ ​ ​ ​ ​ ​ ​ ​ ​ ​ ​ ​ ​ ​ ​ ​ ​ ​ ​ ​ ​ ​ ​ ​ 이미 준비된 채로 자녀를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처음엔 준비됐다고 생각해서 키우지만 막상해보면 고난도인 게 육아다.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 자체가 기적인 것이다. ​ 시행착오의 연속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크고 어느새 성년이 된다. 부모의 역할은 그런 자녀가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심신으로 크는 것일 텐데 그러려면 어릴 때 잘 해야 한다. ​ 저 엄마는 고도 비만으로 뵈는데 육아 중에 홈트레이닝과 소식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남편은 그런 아내를 정신적으로라도 지지해줘야 한다. 문 열고 호통치고 그러는 가부장 모습은 최악이다. ​ 육아도 남자는 바깥일..
현직경찰이 밝힌 전장연 시위진압 못하는 이유 ​ ​ ​ 전장연 시위를 보는 시선은 엇갈리지만 여론은 이미 기울고 있는 듯. ​ ​ 그러나 머리 나쁜 애들은 이런 뻘글을 쓴다. ​ ​ ​ 무식도 병인 세상이다. 현실 감각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재테커의 기본 전제여야 한다. 뇌피셜만 돌리니 살갗에 가닿는 삶과 멀어지는 것이다. ​ ​ 경찰들, 고생이 많다. ​ ​ 전장연 시위로 갑자기 지하철서 내리라고 해 내린 사람들이다. 이들이 무슨 잘못인가. 타인의 불편에 무감각한 사람일 수록 권리만 주장하기 마련.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밀어붙인 그 저열함은 지지받기 힘들다. ​ 사족. ​ 비장애인이 불편을 감수하는 게 아니라 장애인이 편해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번 시위에 대한 지지 의견을 보면 무식함을 넘어 파시즘적의 냄새마저 스멀거린다.
성유리처럼 착한 사람 증후군에 빠지면 위험하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배려하고 친절하다 보면 잃어버리는 게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성유리는 바로 그 병을 앓아왔던 것 같다. 일단 살펴보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타인으로부터 에너지를 빼앗기는 내향형 인간이라면 절대로 과잉 친절, 과잉 배려를 베풀지 마라. 거절할 땐 거절하고 싫을 땐 싫다고 하라. 그들은 당신의 착함을 칭찬하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무시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시는 당신 스스로 조장한 것이다. 얼마간 자기 귀책도 있다는 소리. 나 자신을 방어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 에너지를 나를 위해 ..
가난한데 자식이 많으면 비참해지는 이유 ​ 잔인하지 않은가. 가난한 사람은 자녀 교육에 제대로 투자하기가 어렵다. 자녀가 인간 말쫑이 되든 날건달이 되든 관리가 안 된다. 세상사 아무런 쓸모가 없는 잡초로 자란들 통제 불가능하다. 여기엔 본인의 잘못도 크다. 가난을 타개하려는 노력과 스스로를 쇄신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으니 자녀도 부모처럼 크는 것이다. 가난은 유전이다. ​ 그런 자녀들이 성년이 되면 부모를 봉양하겠는가. 부모가 죽은 뒤에 죽은 부모를 기억하겠는가. 이런 비참한 말년을 맞지 않으려면 출산에도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내 경제력이 아이를 두 명 이상 나을 수 있는 상황인지, 한 명만 나아도 벅차진 않은지. 가난한 자에게 자녀는 나의 죽음까지 책임져주는 피붙이가 아니라는 사실은 비극적이다. ​ ​ 해당 유퀴즈 방영본을 보고 네티즌이..
캠핑 중독이 재테크에 치명적인 이유 취미 생활은 삶을 이롭게 하는 좋은 수단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재테크를 좀 먹는 독이 될 수 있다. 취미 생활엔 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이다(집에서 그냥 롤 몇 판 하는 게임 취미를 가진 남편을 뭐라하기 힘든 이유). 요새 어지간한 취미 생활엔 적지 않은 돈이 드는데, 그중 하나가 캠핑이다. ​ 아래 캠핑을 좋아하는 한 익명 필자가 쓴 에펨코리아 글을 보자. 캠핑에 한 번 빠지면 이정도 소비 지출을 한다. ​ ---------- 저 요새 미쳤나봐요.. 막 질러요 ㅠㅠ 말려주세요. ​ ​ 얼마전 캠핑 다녀오고 아들 놈이 커져서 더이상 돔 텐트로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질렀습니다. ​ 콜맨 -> 고스트 -> 몬스터 -> 네스트W 로 계속 하향 했지만 디아블로 의견 반영없이 사다간 캠핑 자체를 못 하는수가..
<나는 솔로> 7기가 알려준 40대 결혼시장 현실 7기를 통해 우린 40대 결혼 시장의 적나라한 현실을 알 수 있다. 스펙은 압도적으로 '남자 < 여자'인 상황이고, 전자가 결혼을 '못'한 것이라면 후자는 '안'한 것일 공산이 크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것도 또 아니다. ​ 여기, 한 공무원이 블라인드앱에 쓴 짧은 글을 보자. 얻어갈 수 있는 인사이트가 없지 않다. ​ ----- 나는솔로 7기로 보는 40대 결혼 시장 현실 ​ 서울특별시교육청 · o********* ​ 남녀 밸붕이라는 말이 많은데. ​ 나는솔로 피디 작가가 일부러섭외를 그렇게 한 게 아니라 ​ 저게 40대 결혼시장 현실이라고 봐. ​ 알파 메일은 더 젊은 여자 만나거나 좀 더 어릴 때 여자들이 다 채가고(?) ​ 알파 여성이랑 그저그런(조건) 남자들이 남게 되는 거야 이 둘은 당연히 매칭되..
리니지에 수억원 썼다가 가정파탄낸 남자들 ​ ​ ​ ​ ​ 게임을 빙자한 노름. 리니지와 리니지M이 파놓은 함정이다. 성년이 되어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것은 나쁘지 않다. 과금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저렴한 취미이기 때문이다. 거의 집에만 있으니 아내로서도 나쁠 거 없다(물론 남편이 꼴보기 싫은 권태기 아내 제외). 그러나 각종 덫으로 하여금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은 살림살이에 치명적이다. 이렇듯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안타깝지만 전적으로 자업자득. 누구 탓하기도 힘들다. 아내만 불쌍하지. 재테크하는 여러분들아, 세상엔 이다지도 어리석은 인간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정반대로만 살아도 중간 이상의 좋은 삶은 누릴 수 있다. 매사 정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똑바로만 살자. 지금처럼 그러했듯 앞으로도. ​
3만원이 전부였던 전과자가 17억을 번 비결 ​ 요새는 한국에서도 전과자들이 아무렇잖게 유튜브 채널을 뚫고 인기 유튜버로 떼돈을 벌어가는 시대다. 그게 옳다고 할 수는 없고 도덕적으로 여전히 질타받아 마땅한 3류들이 넘치지만 개과천선하여 자기 과거를 스토리화하고 콘텐츠화해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한 시대인 것은 사실이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라는 말은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다. 돈을 벌 플랫폼이 있고, 거기에 스토리를 싣고 콘텐츠화하면 단순히 월급을 타박 타박 모으는 것 이상으로 부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요새 여교사·여공무원이 결혼시장서 기피되는 이유 주제가 좀 자극적인가. 그러나 얼마간 수긍가는 현실인지라 무시할 수가 없다. 여자 공무원, 여교사는 15년 전이 전성기였고 지금은 결혼 기피 직업으로 전락해버렸다고 한다. 그 이유가 나도 궁금했는데, 조금은 의문이 좀 풀렸다.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물론, 모든 케이스가 이렇다고 보는 것은 성급하다. 이건 직업을 떠나 사람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다.) ​ ​ 가보자. ​ ​ ​ "여자 공무원 최악입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고정비 아끼려고 월세, 이자를 안 내려고 외국인 노동자들 기숙사에서 얻어 살고 똥도 참았다가 회사에 가서 싸가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아파트 사고는 소비를 늘리고 여자도 만나기 시작했어요. 너무 늦은 나이였지만 주변 아주머니들이 굉장히 좋게 봐주었기..
상부에 보고 없이 소설 썼던 여검사의 최후 ​ 검사 직을 유지하면서 상부에 보고 없이 소설을 쓴 사람이라. 이걸 당돌하다고 해야 할지. 결국 그녀는 출연을 통해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봉 처분을 당했고, 결국 사직서를 내고 만다. ​ ​ 겸업, 부업을 하는 게 문제는 아니다. 본업에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은 현금흐름을 증대하는 것이 필수인 오널 사회에 가장 이상적인 재테크 행위다. 내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A, B, C, D... 계속해서 늘릴 수 있다면 생활은 하루하루 풍족해지기 때문이다. ​ (물론 공무원, 공기업은 물론이고 일반 사기업에서도 이런 행위는 발각 시 마이너스가 된다. 되도록이면 부업, 겸업 사실을 밝히지 말고 하는 게 옳다. 정 안 되겠다면 자본수익을 높이기 위한 주식, 코인 투자를 병행하면 좋겠다.) ​..
성매매에 2억 쓰고서 후회 안 한다는 한심좌 이따금 챙겨 보는 유튜브 채널 가운데 이라고 있는데, 조회수 때문인지 자극적인 소재가 늘어나고 있지만 보면 볼 수록 느끼는 바가 많다. 세상엔 참으로 한심한 녀석들이 많구나, 그래서 참 다행이다, 하는. ​ ​ ​ 항상 마음 속에 공허함이 남을 짓, 그것도 성매매라는 세상 추악한 짓을 이어오는 것은 본인 선택이었을 텐데, 그러는 데 쓰는 액수가 2억원이 넘었다면 그 인생은 더러움을 넘어 한심함을 극대화한다. ​ 그 2억원을 모아서 유망한 미국 기업에 장기 투자 했다면 4억원이 넘어섰을 수도 있는 일이며, 부동산 갭투자를 통해 자산의 수직 상승을 도모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마음 속은 공허함이 아니라 충만함이 생겼을 것이다. 다 자업자득, 자승자박이다. ​ 이런 인생과 유사한 게 아프리카..
로또 7억치 살 동안 재테크를 안 한 노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적 지능만 있어도 일확천금을 바라는 마음이 인생을 얼마나 오랫동안 녹처럼 갈아먹는지 알게 된다. 확률적으로 희박한 짓에 베팅하기보다 정직하게 돈 벌고 천천히 모으고 서서히 굴려가는 삶이 어쩌면 가장 빠른 부자의 길이다. 저 불운남은 로또에 당첨되지 못해서 불운한 게 아니다. 7억원이라는 돈을 탕진할 만큼 무수히 로또를 사고 그것을 긁고, 가족의 눈총을 받으면서 허송한 세월이 불운한 것이다. 그로 인해 가족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겠으며, 그 자신 나아지지 않은 삶의 질에 얼마나 좌절감을 느꼈겠는가. 그러나 자업자득이다. 전적으로 본인 탓이다.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시간은 ..
살인마 이은해를 지지한다는 그녀들의 '말말말' ​ ​ ​ 여러분이 잘 아시는 한 여성전용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는 말들이다. 살인마 고유정을 옹호하는 클라스가 어디가겠는가. 어처구니가 없음을 넘어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이게 대한민국이란 좁은 나라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 한국인의 수준이라는 말인가. 개탄스럽다. 우리의 딸들이 저런 생각과 말과 행위로 살아간다는 것은 거대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 끔찍한 것은 이은해를 지지하는 카톡방이 여러개 난립해 있다는 사실이다. 그중 몇 개만 보여주자면, ​ ​ 다음은 관련 뉴스의 한 대목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를 옹호하는 단체대화방이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 11일 카카오톡에서 '이은해'를 검색하면 '이은해 팬톡방', '은해의 은혜 이은해 팬클럽', '가평계곡 이은해 팬톡방'..
풀소유했던 땡중의 참으로 자본주의적인 하루 ​ 혜민은 이미지로 몸값을 높이고 본인 실속을 차리려다 망한 케이스. 서울 한 대학에서의 강연에 십여년 전 실제로 방문해본 적 있는 나로서는 안타까움과 실망, 어떤 불편이 공존한다. ​ 실제 그를 아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지독한 속세주의자이자 실리주의자요, 나르시스트라고 한다. 그냥 스님이 아니라 애초에 사업가로 일했으면 지금보다 오래 연명했을 듯. 땡중이 종교의 영역에 몸담고 이리저리 발을 걸치니 저리 나락으로 간 것이다. ​ 혜민을 재평가할 생각은 없고 종교를 좀먹인 그의 행실은 지금도 그릇됐다고 보지만 그의 재테크 역량에 대해서는 한 번쯤 재고해볼 필요는 있다. 그는 스님으로서의 정체성이 아니라 재테커로서의 정체성이 보다 뚜렷했고 성공의 야망이 워낙 컸던 인물. 돈을 벌고 그 돈을 굴리고 불리고 ..
오십 넘어 택시를 몰아야 하는 삶은 서글프다 ​ 세상에서 가장 험한 직업 가운데 택시기사를 꼽지 않을 수 없는데, 이 직업을 택한 이상 감수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억수로 많다. 아래도 마찬가지다. ​ ​ 나이 오십이 넘어서 택시기사를 한다는 것은 그분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그동안 인생을 잘못 경영해왔다는 증거다. ​ 온 종일 비좁은 소나타, K5, 끽 해야 그랜저, K7 정도 자동차에 갇혀 있는 중장년의 삶이 멋진 삶이겠는가. 힘들고 고들프고 비루하지. ​ 평소에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돈을 잘 모아 굴려왔다면 나이 먹고 택시기사를 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 돈으로 돈을 버는 파이프라인을 나이 40세 후반이 되기 전까지 최대한 구축해놓고, 월급쟁이일 경우 회사에서 퇴직하기 전에 언제 어떤 순간이든 퇴직해도 괜찮은 상황을 만들어놨어야 한다. ​ 국..
30년 전 젊은이를 보면 요즘 청년들이 부럽다 ​ 이 모두 30년 전 청년들의 모습이다. 지금은 50대 후반, 60대 이상이 되어 있겠지. 이들 세대와 지금 MZ세대는 종족이 완전히 다르다. 아마 수명도 20~30년 차이가 날 것이다. ​ 지금은 100세 시대이지 않나. 중장년들이 80세 안팎에서 생을 마감한다면 지금 젊은이들은 90세 이상까지 대부분 살 것이다. 저들이 10대일 때 모습이 지금 20~30대 모습이고 실제 건강 연령도 지금 젊은이들이 훨씬 더 좋다. ​ 물론 어느 세대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래도 하나 꼽자면 이처럼 건강 연령과 수명의 증가는 요새 젊은이들이 낫다. 그들은 오래 사회를 주도할 것이다. ​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갈라치기가 아니다. 젊은이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만큼 복에..
<나는 솔로 시즌7> 40대 출연女들 스펙을 보니 ​ ​ ​ ​ 요새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 솔로녀들의 자기 소개 타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모두가 궁금해하는 40대 골드미스들의 스펙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 정리하자면, ​ 1. 영숙 ​ 나이: 42세, 1981년생 직업: 변호사 ​ 공부 때문에 연애가 늦어졌고, 시험에 붙고 나서 밤낮 없이 변호사 일만하 했다고. 결혼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임.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 보다는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머리가 좋은 타입이며, 첫 사시에 성적이 좋았던 게 덫이 돼 변호사가 되기가지 십여년이 걸렸다고. 나이로 보건대 사시를 계속 준비하다 로스쿨 시대 열리자마자 입학해 변호사 타이틀을 얻은 케이스인 듯. ​ 2. 정숙 ​ 본명: 김나율 생년월일: 1983년 12월 ..
가난한 사람일 수록 겉모습만 보고 무시한다 ​ 어디 정형돈만 겪은 일이겠는가. 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이 백화점에서 겪은 해프닝을 보자. 결말이 통쾌하다. ​ ​ 길게 말할 거 없다. 이것만 기억하라. 행색과 옷차림, 타고 다니는 차, 손목의 시계, 어깨에 멘 가방 따위로 상대의 수준을 판단하고 무시하는 사람은 200% 가난한 사람이다. 설령 돈이 많아도 그런 사람은 내면이 몹시 가난하여 부자의 반열에 올리기 힘들다. 그러나 진정한 부자는 진짜를 알아본다. 진정한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이다. 타고 다니는 차가 구형 아반떼여도 그 사람 말투, 교양, 지식, 태도, 품위 등으로 그가 찐인지 아닌지를 아닌지를 판별한다. 설령 자산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도 찐이라는 판단이 들면 그는 부자보다 나은 사람일 수 있다. ​ ps. ​ 겉겁질로 타인을 판단하는..
70년간 안 돌아온 남편을 기다린 충격적 결과 ​ 내 눈 앞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죽는 날까지 함께할 가족이 내 옆에 있다는 사실, 그것은 얼마나 복에 겨운 일인가. 이 한 편의 슬픈 이야기는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삶의 태도를 알려준다. 우리네 인생은 부지불식간에 어떤 사건의 파도에 휩쓸릴 지 모른다. 주어진 순간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곁에 있는 그이에게 충실하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라.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PS. ​ 한 푼 두 푼 모으는 재테크 행위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있음을 인식하는 삶과 불인식하는 삶의 차이는 현격하다는 것을 깨닫기를. ​
상황 역전된 <나는 솔로 시즌6> 영호-영자 현 상황 ​ 인기 연애 프로그램 시즌6에서 '직진녀'로 화제를 모은 여성이 있었다. ​ 국악인으로 생계가 변변찮은 남자에게 "나 벌 만큼 번다"며 "나한테 장가오면 될 것 같다"고 말하던 그녀의 당돌함에 뭇 남자들이 환호와 응원을 보냈던 바, 결국 그녀는 옥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 같던 줏대 없는 그를 쟁취하는 데 성공했다. ​ 아래는 방송 이후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둘의 현 상황이다. 관계는 역전된 듯한 모양새. 남자가 6, 여자가 4 정도 좋아하는 6 : 4의 적당한 비율이 형성된 듯싶다. 다만 남자가 조금 더 베포를 키우고 사내다워지면 좋을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영자-영호가 좋은 인연 쭉 이어가 부부로도 발전할 수 있기를 ..
현직 변호사가 밝힌 전문직의 이상과 현실 ​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크지 않은 법이다. 세상사 쉬운 직업 거의 없고 멋지고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 그렇지 않은 직업이 대부분이다. 일반 회사원이든 전문직이든 사업가든 마찬가지. 인생에 공짜 잠심 없다는 말을 상기한다면 매사 겸손한 마음으로 현실을 대하게 된다. ​ 참고로 아래는 이전에 소개한 바 있던 초임 검사의 업무 강도 및 수준이다. 세상에 절대로 쉬운 직업 없다는 것을 새삼 절감하게 해준다. ​ 초임 검사 4호봉 기준으로 살펴보자. ​ ​ 이정도 벌지만 실제 업무 환경은 이러하다. 극한직업이다. ​ ​ 결국 검사직을 내려놓은 순간 크게 돈 벌 기회를 잡는 것이 검사다. (괜찮은 로펌을 가는 등) 세상에 여러 직업이 있고 남들 다 좋다는 '사' 들어가는 직업군은 여전히 좋지만, 그렇다..
딸에게 헌신해온 61세 엄마의 대반전 부부가 가정을 건사하려면 맞벌이가 필수이고, 맞벌이 가구에게 육아는 지옥과도 같으니 시댁이든 친정이든 엄마가 아이를 맡아주는 현상이 일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 땅의 엄마들은 끝가지 고생만 하다 가는 것이 불우한 인생패턴이 되어버리고 있는데, 그 가운데 자녀 부부의 몫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결국 부부가 부자가 되어 모친의 노고 없이도 자녀를 건사할 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겠고, 엄마의 도움이 그래도 절실요하다면 그 엄마에게 두둑한 월급을 드릴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도 인지상정이다. 결국 스스로 잘 살아야 모두에게 이로워진다. 재테크에 모든 것을 무릅써야 하는 이유. ​ PS. ​ 누군가의 헌신을 권리로 여기고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결국 죄악이 되어 불행으로 다가오고 만..
여초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어느 간호사의 고백 ​ 이런 걸 한국 사회의 '종특'이라고 해야 하나. 동북아시아 여성들의 좋지 않은 공통점이라고 해야 하나. 상위 조직으로 갈 수록 이런 경향이 줄어든다고 보기도 어렵다. ​ 유독 대한민국이란 곳은 원시 본능, 말하자면 시기, 질투, 열등 의식이 사회 전반에 짙게 내리깔려 있다. 특히나 여초 집단, 사회 하층부로 갈 수록 비례해서 이런 경향은 늘어난다. ​ 물론 이런 성향의 정반대로 살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밭기 쉬운지라 위 간호사가 말한 특성을 지닌 조직에서는 어떻게든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다. ​ ​ 사실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려주지 못하는 조직이라면 애초에 가지 않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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