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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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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질로 100억서 80억 날린 유튜버의 근황 ​ 코인은 사이버머니에 불과했다면서 이런저런 꽤 괜찮은 성찰의 말을 늘어놓지만 중독자의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시금 발 디딜 확률이 높다는 것은 아래 후속 영상을 보면 알게 된다. 이 유튜버는 코인에서 발을 빼지 못할 것이다. ​ ​ 투자 대상이 코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다. 투자 대상을 투기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문제다. 코인 투기로 돈을 복사하려는 마인드만 갖고 있으므로 저 유튜버는 투자자가 아니라 투기·도박꾼의 모습에 가까운데, 100억원에서 80억원을 잃었어도 20억원이 남아 있고 유튜버 채널로 버는 고정 수입도 있으므로 생계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안정감 때문에라도 계속해서 베팅을 이어갈 것이다. 이런 삶의 말미가 어떠할 진 각자가 짐작할 일이겠으나 분명한 것은 제대로 세게 잃지 않고서..
이런 딸과 살면 성공한 아빠입니다 ​ 한 존재의 인성이 유전된 DNA의 영향이든, 그 자체 선함에 의한 것이든 그 무엇이든 저렇게 천사 같은 마음씨로 살아가는 자녀가 곁에 있다면 세상 그 어떤 억만장자보다 값진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내 곁에 자녀가 말 잘 듣고 예쁘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을 경우 범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 천사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당신 앞에 있다. 재테크하는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 매일 같이 밥을 벌고 돈을 받고 모으고 불리는 행위는 사랑하는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재테크임을 잊지 말라. ​ 감동받은 네티즌들의 댓글 몇 가지. ​ 1. 이런거 보면 사람성격도 진짜 타고나는것같음 아무리 잘키워도 저렇게 천사가 될것같진않아 ​ 2. 오은영 박사님이 자주얘기하심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타고난..
문돌이인데 월 세후 1000만원 외국계 회사 다녀요 세상에 직업은 많고 회사는 더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야를 국내에만 가두면 삶이 고달파질 수 있다. 국내 취업문은 더더욱 좁아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취준생 숫자가 더 많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 국내 좁은 취업문을 뚫고자 사는 데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는 스펙 만드느라고 도서관, 학원을 전전하며 20대의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좋지도 않은 회사 인턴으로 최저임금 박봉 받으면서 수개월~1년씩 보낼 시간에 외국계 회사를 잘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여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하나를 보자. 글로벌 시총 30조 정도 되는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한다는 글쓴이가 밝히는 바에 따르면 현금흐름이 어지간한 국내 직장인들보다 낫다. ​ ------ 월 세후 1000정도 받는 "새회사"인데요 대기업??보다 ..
가난할 수록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죠 잔인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진실인 사실들. ​ ​ 내가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시간이 많다면 그만큼 많이 돈을 번다는 얘기이고, 온라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면 소득이 그만큼 적다는 것을 증명한다. ​ 유 교수는 한 칼럼에서 말한 적 있다. ​ 인구 밀도가 낮은 VIP 공간이 많아질수록 그 외 남아 있는 오프라인 공간은 더욱 비싸진다. 향후 온라인 공간은 계속 저렴해지는 반면 오프라인 공간은 계속 더 비싸져서, 일반 대중은 온라인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고 오프라인 공간은 부자만의 전유물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다. 영화 속 가난한 주인공들은 반지하 집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려 옆집 와이파이를 찾아 헤맨다. 현실 속 오프라인 공간이 열악한 이들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만을 괴롭힌다 일상에서 꽤 흔히 발생하는 사태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괴롭혔더니 그게 자충수가 돼버려 난감해지는 경우들. 관련한 사례 하나 투척.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특성은 타인에 대한 험담과 멸시, 시기와 질투, 호박씨 까기 등이 습성이다.) ​ ​ 그렇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을 괴롭힌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괴롭히기 어려운데, 그럴 만한 힘도 없을 뿐더러 일상 반경에서 그들을 만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 읽어볼 만한 댓글. ​ ​ 요것도 읽어볼만하다. ​ ​ 결론 : ​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개막장이다. 별 일 업이 무탈하게 살려면 필요한 것은 돈이라는 무기 겸 방어구이며, 그러한 수단들로 하역므 인생사 무수한 리스크들을 관리해나가야 한다. ​
만년 흙수저 인맥을 끊어내야 하는 이유 ​ 중요한 얘기다. ​ 부유해지기 힘든 가난한 사람의 특징은 평소 언행에 있다. ​ 그들은 "우리는 안 될거야"라는 부정적인 말을 자주한다. ​ 뭔가 잘 해보려고 추진하기보단 안주하고 추진하려는 자를 끌어내린다. ​ 잘 되려는 사람의 의지를 꺾고 비슷비슷 하류인생으로 살게 만드는 것이다. ​ ​ 다시 강조하지만 내가 잘 되려고 할 때, 그리고 잘 되었을 때, 진정으로 지지, 응원, 격려해주는 친구가 부자의 마음을 가진 친구다. 그런 친구를 곁에 둬야 한다. ​ ​ 주어진 자리가 흙이라고 모두 같은 흙은 아니다. ​ 흙에서 났지만 흙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존재가 있고, 흙에서 나서 흙에만 안주하면서 계속 흙으로 남는 다수가 있다. ​ 흙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어렵다. 그것은 엄청난 고통의 과정이다. ..
옛 인연에 집착하는 찌질이는 부자 못 된다 떠난 인연에 집착하는 것만큼 제일 찌질해보이는 경우도 없다. 딱 네 컷만 살펴보자. ​ 병맛이다. ​ ​ 10~20대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 찌질함을 얼마나 오래 가져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의 많은 것을 판가름한다. 한 두 번의 찌질함은 용인해줄 만하다. ​ 한 두 번의 찌질함으로 물러터진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면 그때의 찌질함은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한 두 번의 찌질함이 아닌 계속되는 찌질함이 새로운 인연마다 발현된다면, 아무런 발전 없이 도돌이표 인생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 사람이 바뀌어도 내가 바뀌지 않으니 인생은 계속해서 뒷걸음질친다. ​ ​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한 두 번의 실수는 있을 수 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무지성으로 샀거나 운이 없어서 세게 물리고..
자전거 세척 부업으로 월 330만원 법니다 ​ 이 청년이 출연한 것은 2014년. ​ 그는 8년이 흐른 지금도 같은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업이 아니라 부업인 것이 중요하다. ​ 고정 현금흐름에 +a로 월 330만원가량 현금흐름을 추가로 창출하고 있다고 하면 이 남자는 일반 대기업 부장급보다 더 많은 현금흐름을 젊은 나이에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부업이 잘 되어 더 많은 현금흐름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 그러고 보면 신사임당의 말이 맞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다. 그러나 그 돈도 벌려는 의지와 벌기 위한 고민이 있을 때라야 벌 수 있는 것으로, 그냥 방구석에 퍼질러 앉아 '돈 벌고 싶다'고 외친들 현실은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다. ​ 월급은 안 오르는데 모든 것은 다 오르는 이런 시대에 ..
이찬혁처럼 미친 듯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함 이찬혁이라고 아는가? ​ 요새 10~20대들을 비롯해 30대 이상 연령대도 열광하는 천재 뮤지션. ​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친오빠. ​ ​ 나무위키에 따르면 대략적인 프로필은, ​ 참신한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과 작사 능력 모두 특출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이 인기를 얻게 된 결정적 계기는 그의 독특한 멜로디 진행과 가사 때문인데, 찬찬히 뜯어보면 9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독창적이다. ​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다리꼬지마'도 이러한 작사, 작곡 방식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에 나온 곡들도 거의 대부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문가들도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 거기다가 곡을 만드는 속도도 빨라서 CF송인 'All IP'송을 40분 만에 완성..
성실히 노력만 하는 개미는 그냥 노예입니다 한 명문대 공시생의 현실 푸념을 들어본다. ​ ​ 일류대학 졸업장이 만능이 시대는 진작에 저물었다. ​ 현타 느낄 시간에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는 쪽이 오히려 편하다. ​ 그래야 조금이라도 나은 삶으로 뻗어간다. ​ 공무원 준비가 인생을 우상향시키리라는 생각은 애초부터 오류이며, 조금이라도 일찍이 어떤 일이든 현금흐름이 괜찮은 직종에서 잘 벌고 안 쓰고 모으고 또 모아서 재테크하는 삶이 최선이다. ​ ​ 한갓 일용직이라도 몸이 건강해서 매일 같이 노동하며 하루 십수만원씩 벌고 적게 쓰고 타박타박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모은 다음 그 과정에서 공부한 재테크 역량에 바탕해 장기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인생은 일류대 나온 대기업 사원, 공무원보다 더 윤택해질 수도 있는 세상이다. ​ 가난한 현실은 가난한 스스로가 만..
대학생인데 식물 재테크로 월 800만원 법니다 유튜버 신사임당이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는 말을 했을 때 거기엔 전제가 있었다. '돈을 벌기 위한 노력'과 '수요 조사', 요새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고 어떤 걸 향유하려는지를 조사하는 것은 사업가로서의 기본 마인드인데, 그 자신 대학생이든 월급쟁이이든, 전업주부이든 사업가 마인드를 갖고 움직인다면 큰 돈은 어려워도 작은 돈은 벌어들일 수 있는 시대다. 물론 그러다 큰 돈까지 거머쥐는 것이고 말이다. ​ 여기, 대학생인데 독특한 재테크로 월 800만원씩 벌어들이는 청년이 있다. 이름하야 그는 '희귀식물 재테크'를 한다는데 보통 월 600만원, 많게는 800만원 이상 벌어들인다고 한다. 초기 투자 부담이 적어 취미로도 쏠쏠한데다 잎 한 장에 수 백만원 수익도 가능하다고. 공간 제약 없..
박지환이 지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비결 ​ 영화 를 통해 스크린에서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키고, 요새는 등 좋은 드라마들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눈도장을 찍고 있는 인기 조연 박지환 배우. ​ 그는 짧은 생을 깊게 살고 있는 보기 드문 배우로, 앞으로가 더 잘 될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라는 깨달음은 그의 마음 속 깊이 통쾌함과 더불어 우울감을 주었지만 그는 그러한 인식을 딛고 한 걸음 나아간다. ​ 한창 꿈꾸던 27세에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내가 더 맞는 옷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것이다. ​ 그 결과가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여행자처럼 여러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조연으로서의 삶에 감사하자는 것이다. ​ 그는 강하늘 배우에게 말한다. ​ "(역할의 경계 없이) 선생님도 하는 나를 보면서 (배우라는 ..
세후 월 500 받으면 애 한 명 기르기도 힘들까 여기, "월 세후 500만원으로는 애를 낳을 수 없는 조건인 것인지" 묻는 직장인이 있다. 글쓴이는 주담대 원리금으로 월 160만원씩 원리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서울 중하급지에 3.5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낀 상태라고 한다. ​ ​ 미리 말해, 서울에서 실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면 강북에 살고 있더라도 월 실수령액 500만원인 부부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큰 책임과 고생을 감내해야 한다. 주담대 원리금을 제외한 월 현금흐름은 340만원이므로 여기서 가족의 생활비, 교통비 통신비 관리비 자동차 유지비 등 기타 잡비가 나갈 터고, 양육비까지 더해지면 어지간해선 한 푼도 모으지 못하게 된다. 마이너스만 되지 않아도 다행이라고 할가. ​ 그러니 딩크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 ​ 물론 아래처럼 더 극한의 상황에 ..
월 천만원 벌어도 살기 팍팍한 요즘입니다 월 1000만원. 많은 직장인에겐 꿈의 숫자이지만 생각보다 10000만원은 한 가구가 서울, 수도권에서 건사해내기에 그리 많은 액수가 아닙니다. ​ 배부른 소리냐고요? 실제로 물어보세요. "허리띠 졸라맸는데도 매달 나가는 비용이 계속 늘어난다"고 시름하는 가구가 한 둘이 아니에요. "쓰고 싶어도 쓸 돈이 없다"면서요. ​ 40대 맞벌이 직장인의 가구당 월평균 수입이 얼마입니까. 바로 이 1000만원입니다. 적은 돈 아니죠. 하지만 벌어들인 게 많을 수록 지출도 상당합니다. 게다가 세전 기준이므로 세금 때면 억대연봉자도 월 실수령액은 650~70 정도가 전부입니다. ​ 특히 결혼해 아이를 낳아 부양가족이 많아지면 지출은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죠. 양육계산기 한 번 두드려보세요. (출생부터 대..
한국 의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미국 의사 연봉 의료보험 민영화로 비용이 악명 높은 미국 의료 시장에서 의사들의 연봉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관련하여 에팸코리아라는 커뮤니티에 유익한 글이 올라와 공유한다. 이런 글은 읽어두면 큰 공부가 되고, 자산이 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것은 죄악이다. ​ --------- ​ 미국은 다들 알다시피 의료보험 민영화로 인해 의료비가 매우 악명 높은 나라임 ​ 따라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의료수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의사들의 연봉도 높다고 알려졌고 ​ 워낙 의사들 대우가 좋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대우가 안좋은 남미, 유럽, 아시아의 의사 지망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나라이기도 함 ​ 그래서 과연 진짜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많이 돈을 버는지 한번 알아봤음 ​ 우선 평균 연봉을 비교해봐야 하는데, 미국..
"돈 많으면 형"이라는 이경규의 말은 진실이다 이경규. 그 자신도 이미 성공한 롱런 방송인으로서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드러내지 않고 감춘다. 그게 롱런의 비결이기 때문이다. 고개 들고 싶을 때 고개 들지 않고, 어깨에 힘 주고 싶을 때 힘주지 않는 태도. ​ 말하자면 겸손. ​ ​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에서 최소 녹화 최대 시청률 찍었던 적이 있는데, 바로 레전드 편으로 회자되는 이경규편에서였다. 그럼 어떻게 말인가. ​ 이날 김희철의 개드립에 탈탈 털리다가 참다 못한 이경규는 '돈 드립'을 시전한다. ​ "너 나보다 돈 많아?" ​ ​ 김희철은 본인은 별로 많지 않은데 멤버 중에 6천억의 사나이가 있다고 말한다. 그게 누구겠는가. 서장훈이지. ​ ​ 서장훈은 이를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주식 중독자였던 그녀가 방송도 진행하게 된 비결 ​ 이런 식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계속 올인하여 방송 진행도 하고 그러면야 뭐, 된 거 아닌가. 돈도 벌고 인지도도 쌓고 일석 이조일 테니 말이다. 시기하고 까내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저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능력이 되기 때문이고 어느정도 제 분야에 일가견이 없으면 진행 섭외도 오지 않는다. 게다가 강의는 노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현금흐름 파이프라인도 훨씬 증대됐을 것이다. 게다가 알아야 할 것은 전업투자자가 보통 얼마간 성공을 거두고 개인 강의를 하는 것을 이 업계에서는 '개인 부띠끄를 차린다'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인정해준다는 얘기다. 리스크 없이 고정수익이 생긴다는 것은 상당한 성취이며, 어느정도 성과낸 투자자들이 밟게 되는 정석 루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 어떤 방식으로든 부자가 되기 위한 ..
이 모진 시기를 추수를 준비하는 농부처럼 견디라 재테크하는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은 "우선은 자산을 키운다"는 자세이지만 그와 동시에 자산을 키우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 그냥 돈을 모으고 불린다는 생각만으로는 삶이 유의미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10억원을 모으든, 100억원을 모으든 모으는 행위 이상의 무언가를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한다. 돈뭉치만으로 행복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 우리가 진정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사실 쌓아놓은 자산을 원하는 일을 위해 '사용하는 때' 찾아온다. 그러니 "돈은 쓰기 위해서 모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물론 자산을 불리려면 시간이 걸린다. 삶의 여정 속에서 자산 형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다보면 한동안은 자산을 불리는 시기가 이어진다. 이것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자산 형성기라 한다. 이 시기는 자산을 늘..
억대 연봉자보다 간지나는 어느 용접공 노동자 ​ 어떤 사람이든 그 분야의 최고 장인이 된다면 세상은 그런 그를 존경하게 된다. ​ 그가 장인이 되려한 과정 자체가 존경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며, 장인이 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인내, 마음가짐이 이미 훌륭한 프로로서 찬사를 끌어내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 대가는 '척'을 하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일을 정진할 뿐인데, 그 숱한 정진의 과정이 켜켜이 쌓여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결국엔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한다. ​ 철없는 누군가에겐 세상의 가장 낮은 일일지도 모를 용접일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한 이 남자에게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시는지. ​ 나는 재테커가 하루하루를 대하는 자세도 이에 못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 2년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용접공을 비하했던 여성이 있었다. 스타 강사였던 그..
유재석의 재산이 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는 이유 ​ 사실 '찐부'들은 일반 근로자들보다 더 바쁜데, 한시도 쉴 새 없이 자기 자신을 경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하고 있는 사업이든, 전문적인 일이든 물 들어올 때 계속 노를 저어야 하기 때문에 쉬지를 못하고 더 많은 시간 '일'을 한다. ​ 소비할 시간이 적기 때문에 돈은 계속해서 모이고 또 모여 부는 천정부지로 커 나간다. 그리하여 세월이 흘러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때, 자연스레 일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낼 수 있게 된다. ​ 유재석의 재산은 어림잡아 수백억원은 그냥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죽기 전까지 반에 반도 다 쓰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의 진정한 재산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며, 명예와 평판이므로 그 재산을 마지막까지 안고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 ..
아내의 잦은 거짓말… 아무래도 사기결혼 당한듯요 특정 주식 종목에 수억원 베팅하거나, 아파트 갭투자로 목돈 다 털어넣는 것도 투자이겠으나, 가장 하이리스크(그러나 로우리턴이 될 확률이 높은) 투자는 '결혼'인지도 모른다. 배우자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경제 관념이 어두울 경우 삶은 재앙이 된다. 여기, 한 롯데건설 남자 직원의 토로를 들어보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리 말해 그는 사기 결혼을 당했다. ​ ----- 와이프의 반복된 거짓말로 지쳤습니다... ​ 롯데건설 · k***** ​ 연애 2년하고 결혼한지 3년됐습니다 와이프는 공공기관 재직중이구요 결혼생활하면서 와이프의 사소하면서 큰 거짓말들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점점 지쳐갑니다 몇가지 나열해보면 1. 공공기관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이였음 내가 따져물으니 나한테 정규직이냐고 물어본..
진짜 부자는 박세리처럼 씀씀이에 인색하지 않다 ​ 진정으로 가진 자의 특징은 박세리처럼 쓰는 데 인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쓰는 데 인색하지 않으니 사람들이 모이고 인품이 차곡차곡 쌓인다. 그러나 가지지 못한 자의 특징은 쓰는 데 늘 인색하며 영수증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쓰는데 인색하니 사람들이 눈치를 보며 일부는 불편해한다. 결국 열심히 일하고 잘 벌어서 많이 가진 자가 되는 것이 좋은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문사철 교양서적 꾸준히 읽는다고 마음 그릇이 커지는 게 아니며 내가 당장 가진 자산이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마음 그릇을 키우는 방법이다. 하루하루 재테크하는 여러분은 그 마음 그릇을 키우고 있다고 여기면 된다. ​
부자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오토로 돌린다 ​ 정리하자. ​ 1. 부자는 돈 관리를 잘한다. ​ "팍팍하게 살기 싫어요" "관리할 돈 없어요"라는 가난한 사람들의 변명은 "돈 관리하기 귀찮아요"에 다름 아니다. ​ 2. 부자는 돈이 자기를 위해 일하게 한다. ​ 일하지 않고 버는 돈의 구조를 만드는 것에 부자들은 집중하기 때문에 처음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나중엔 노동 없이도 인생을 향유한다. ​ 3. 부자는 기회에 집중한다 ​ 가난한 자들이 항상 리스크 테이킹을 꺼려하고 기회를 문제로 인식하는 반면에 부자들은 뛰어들었다가 빠져나와 재산을 불린다. ​ 4. 부자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 부자는 행운을 포함해 가치 있는 것들은 행동하지 않는 한 얻을 수 없음을 안다. 그래서 움직인다. ​ ​
지금은 아마추어가 부자되기 참 쉬운 시대다 이 땅에서 투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아직도 양가적이다. 돈으로 돈을 번다니까 '불로소득'이라는 빨간 딱지를 붙이곤 한다. 대체로 돈 벌어본 경험 없고 버는 능력 없는 자들이 배 아파 하는 소리지만, 흘겨 듣기엔 너무나 만연해 있는 편견. ​ 강조하건대, 그건 잘못된 인식이다. 투자 행위가 '편하게 돈 버는 짓'이라고 여기지 마라. 그런 마음가짐은 '가난한 마음가짐'이며 이를 떨쳐내지 못할 경우 계속해서 가난하게 산다. 정말이다. ​ 투자는 노동이다. 우리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만 노동이 아니다.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우리 시간과 몸을 바쳐 일한 노동의 대가인데, 가난한 자들은 주로 이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세상 보는 해상도가 그만큼 낮은 것이다. ​ 노동은 회사의 사업에 제 몸과 시간을 투자해서 얻은 ..
유럽 슈퍼 초초다이아몬드가 하루를 보내는 법 ​ 그냥 이런 삶도 있고 우리는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태어나지 못할 확률이 99.99%다. 그러므로 그냥 원래 해오던 대로 열심히 나의 체급에 맞게 열심히 살고 자산을 일구며 안팎의 행복을 경작하도록 하자. 부러워할 거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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