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녀가 죽을 때까지 한국 안 떠난다 하는 이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겸손해지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게 된다.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고 다방면으로 살기 좋은 나라인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여러분은 글로벌 상위 10% 이내의 인생을 누리는 것이다. 조상에게 감사해야 한다. PS. 한국 사회가 가부장적이라니, 하며 철 지난 쌍팔년도 소리를 하는 세상물정 둔감한 어린 여성들이 많은데 고개를 저 위로 돌려 러시아 상황을 보면 입을 닫게 될 것이다. 한국은 가부장적인 나라가 아니다. 당신들이 살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참고로 러시아 여성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의 기준, 힘든 여건에서 살아본 사람은 그걸 극복한 뒤에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으스대지 않으려고 한다. 주어진 자리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 연봉 2억도 안되면 30억 아파트는 접어야 한다 유튜버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부읽남)은 부린이들이 '필람'해야 할 양질의 콘텐츠를 다수 소개해주는 분이다. 자수성가한 부동산 경매 쪽 전문가로, 상당히 스마트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아래는 부읽남이 한 콘텐츠에서 소개한 내용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부읽남이 사례로 든 것은 좀 극단적인 바가 없긴 하지만 꽤 벌어 월 실수령액이 천만원이 넘는다고 해도 4인 가구가 반포자이에서 사는 것은 살아지기는 하겠지만 여유있는 삶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해당 집에 대출이 아예 없다고 하면 숨통이 조금 틔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포자이 커뮤니티 평균 수준에 맞는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 경제적 체급과 그릇에 맞지 않는 소비 지출을 할 수밖에 없게 떠밀리고, 결국 매월 남는 돈이 거의 없는 궁팍한 일.. 13.5억 집에 4억 대출이면 안전한 편일까? 여기, 13.5억 시세 집의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맞벌이 부부가 있다. 대기업 직장인인 남편은 묻는다. "3.8억 주담대를 끼고 있는데 준수한 편인가?" 올해 결혼했단다. 와이프는 공무원이다. 아이는 없고 각각 32세, 31세. 월 상환금은 원리금과 신용대출이자를 더해 160만원 상당이라고 한다. --- 13.5억집에 3.8억 대출이면 준수한가요? 삼성전자 · i********* 판교 24평 3년전에 8억주고 매매해서 현 시세는 13-14 사이고 실거주하고있는 상태입니다. 결혼은 올해했고 와이프가 공무원이라 세전 3천중반정도 받고 저는 1.2-1.3사이정도 받습니다. 아이는 없고 32살 31살 신혼인데 매달 주담대3.3억에 대한 3.7퍼 이자+원금상환 + 신용대출이자 해서 160정도 나가.. 순자산 5천이라니 결정사서 그냥 가라네요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1990년생. 올해 34살이다. 2년 전인 2020년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키는 181cm, 약간 말랐지만 체격이 좋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묻는다. "자산 정도는 어느정도?" 그는 답한다. "집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매모호한 답변. 결정사 대표의 표정이 좋지 않자 그는 덧붙인다. "전세 2억 5천만원짜리 살고 있습니다." 같이 온 친구가 묻는다. 피해갈 수가 없다. "2억 5천 중에 빚은 얼마?" 청년은 말한다. "2억원요." 친구는 묻는다. "샀어, 안 샀어?" 남자는 답한다. "안 샀지 지금(준비하고 있다고!)." 결국 본인이 모은 순자산은 5천만원이 전부였던 것이다. 결.. 조선에선 순자산 30억원 넘기면 손해입니다 한국에선 순자산 30억원이 넘어가면 좋을 게 없다는 말이 있다. 왜인가. 미친 세금 때문이다. 실감이 잘 안 가는 분이 있을 텐데, 아래 부동산스터디카페에 올라온 글 하나 보자. 이게 현실이다. 있는 자들은 대처해야 한다. 당신이 경멸하는 국가는 지금도 세금의 명목응로 자산 갈취를 노리고 있다. 당신의 피와 땀이 서린 결실을 모조리 가져가려고 말이다. ---- 조선에서 순자산 50억~100억 정도만 되면 돈버는게 의미없는 이유 이유는 바로 애미뒤진 상속 증여세 때문임 30억만 넘어도 지방세 포함 55프로임 ㅋㅋㅋㅋㅋ 살아생전 소득세 보유세 취득세 다 내봤자 소용없음 ㅋㅋㅋㅋ 절반도 아니고 거의 나라에서 꽁으로 55프로 처먹음 좆빠지게 벌어봣자 나중에 자식때 되서는 개돼지들한테 다털림.. 30대 초반에 악착같이 내 집 마련하니 삶이 변하네요 자조하기 전에 현실을 점검하라. 그리고 움직여라. 노력하는 자에게 길은 열려 있다. 여기, 한 청년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 30대초반, 어리다면 어리고, 적당 하다면 적당한 애매한 나이다. 지방에서 태어나, 지방에서 자라고 지방대 다니면서 피터지게 공부해서 취직에 성공하고 죽어라 돈도 모아서 결혼도 하고 경기도에 전세집에 살고 있었다. 나름 대기업에도 입사하고, 결혼도 하면서 적당히 성공했다..라고 느낄 무렵 티비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집값 집값.. 회사에서도 서울 집값, 아파트 경매 이야기 등 가만히 있어도 내집마련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나만 뒤쳐지고 있는건가...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서점에 가서 부동산 입문 서적 한권을 사왔다. 다읽어.. 월 940만원 벌어야 상위 20%일 뿐이다 아래는 신한은행에서 발간한 다. 그중 소득 관련 내용만 발췌해 소개한다. 참고할 내용이 많으므로 공부해두길. 부린이가 괜찮은 공인중개사 찾는 가장 좋은 방법 젊은 청년들이 부린이보다 주린이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성격과 부지런함도 한 몫 한다. 아파트 단지 중개업소를 누비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 그게 불편하고 저기하면 안 하게 된다. 소극적일 수록 좋은 매물 잡긴 힘들다. 아래, 부린이들이 중개업소 찾아갔을 때 팁을 살펴보자. 이렇게만 해도 중개업자는 좋은 매물을 알려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맨 위에서 말하듯 나의 자금 상황, 입주 예상 시기 등등을 최대한 소상히 알리는 것이다. 그 소상함에서 중개업자는 당신이 정말 집을 살려는 매우 의지가 있는지 간파해낸다. 집이 '짐'이 안 되려면 자기 '체급'을 알아야 한다 정부가 공시지가를 작년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고가 주택 보유자의 보유세(재산세 + 종부세)를 일부 덜어줬다는 소식이 뜨고 있지요. 1가구 1주택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소유주들의 부담이 확 줄었다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반포구 대장 '아크로리버파크'가 거론되는데, 한 번 봅시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팀장이 올해 공시가격을 적요한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 변화를 시뮬레이션해봤다는데요. (동호수별 세부 공시가격은 오늘(24일)부터 공개되기 때문에 23일 발표 직후 시뮬레이션에는 지역별 평균 상승률을 적용한 가격으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강남 고가 아파트 보유세는 올해의 겨우 작년과 비슷하답니다. 재산세는 변화가 없고 종부.. 50세 전에 13.7억만 모아도 파이어족 가능하다 '13.7억원.' 국내 파이어족이 목표로 하는 은퇴자산이라고 합니다. 물론 평균치인데요. 어떻게 계산된 거고 하니, 연 생활비의 25배를 모으면 '자굴벗기'(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봅시다. 1년간 생활비로 4000만원을 써보죠. 그럼 25배가 10억원이 되는데요. 이 돈을 모아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 연평균 5~6% 수익을 낸다고 합시다. 세전 수익 말이죠. 그럼 매년 4% 정도만 생활비로 쓰고 물가 상승률과 시장 하락에 대비할 수 있단 겁니다. 생각보다 소박하죠. 다시 말하면 13억 7000만원은 연 생활비로 5480만원이 됩니다. 월 457만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서 발표한 적정노후생활비 월 268만원보다 높은 수치죠. 예시를 다시 들어보죠. 연 4..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없애야 부자가 된다 최근 나는 김승호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의 이란 책을 다시 펼쳤다. 그리고 메모해둔 구절들을 여러번 곱씹었다. 모두가 빨리 벌길 바라는 시대. 돈이 돈을 버는 경제적 자유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돈의 조급증에 시달리는 돈독의 세상. 이럴 때 나는 돈의 속성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을 이해하고 돈을 사랑하는 방법을 재고해야 그토록 바라던 돈이 주인에게로 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돈 자체를 다시 공부해야 한다. 아래 1~21가지는 책에서 메모한 중요한 구절이다. 한 문장 한 문장 가슴에 새기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보라.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내 되새겨라. 이 주옥 같은 문장들은 부자가 되길 바라는 여러분에게 아주 중요한 정언명제가 되어줄 것이다. 1.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 윤석열 집권 이후 '똘똘한 한 채' 현상은 해소될까요? 직접 쓰는 것과 더불어 타자의 좋은 글을 찾고 읽고 소개하는 것에서도 적잖은 보람을 느끼는데 오늘은 이 글(아래)을 읽을 수 있어 복되다. 고퀼의 아주 좋은 글이다. 필자(excalibur)는 이제 강남 똘똘한 한 채의 부작용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한 논의를 이어간다. 그가 짚듯 문재인 정부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1가구 1주택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로의 쏠림현상을 가속화했고, 지역별 주택가격 양극화를 부추기고 말았다. 그 결과 5년만에 서울 집값은 3배가 폭등해버렸다. 필자는 현 세법 기준 30억짜리 똘똘한 한 채를 가진 가구와 10억짜리 집 3채를 가진 가구의 세 부담을 비교하며, 문재인 정부가 부추긴 똘똘한 한 채 현상의 맹점을 꼬집는데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 .. 윤석열 정부는 與172석 뚫고 부동산 규제 완화 가능함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이 당선됐지만 차기 정권이 '식물 정권'으로 전락할 거라는 우려가 있다. 172석의 거대 여당에 가로막혀 차질을 빚을 거라는 것이다. 여소야대 국면인 것은 팩트이므로 그런 우려를 할 만하다. 그러나 그들이 국회에 버티고 있더라도 부동산 시장은 상당 부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떻게?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전 정부에 의해 가해진 갖은 규제를 완화하는 데 애를 먹었던 것과는 다르게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지정한 것을 그냥 '해제'하면 되는 건들이 다수다. 국회에서 여당 눈치 볼 것 없이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정하기만 하면 된다. (국토부 장관이 누가 될 진 이미 예상 가능한 바 아닌가.) 말하자면 그간 가해진 핀셋을 거두면 된다. .. 선관위 블라인드에서 드러난 충격적 실상(ft. 투표) 선거 때 유아휴직 안쓰면 바보 취급 받는다는 예전 제보 내용 아래는 선관위 다니면서 조롱한 블라인드 글 출처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캡쳐다. 댓글 좀 볼까. 기가 막힌다. 직원들은 이모양이고, 선관위원장은 사전투표 난리가 난 당일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단독] 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했다 ‘조해주 사태’로 상임위원도 공석인데... 여야, 선관위 사무차장 국회 출석 요구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 보고, 대비책 마련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전국 곳곳에서 여러 형태의 선거 나라가 망가져도 너무나 심각하게 망가져버렸다. 부동산 시장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구한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옛 조선 사림 .. 비루한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가장 확실한 길이란... 이처럼 부자되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길은 이미 펼쳐져 있다. 답은 이미 제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소수만 부자가 되고 대부분 가난을 면치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결국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세팅, 부자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닮아가기 위해 그들을 모방하는 삶. 부자인 '척'을 하려고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하는 게 아니라, 존재 자체를 부자의 그것으로 재탄생시키는 삶. 그들의 주된 언어인 금융의 언어를 익히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심지를 기르며 우직하게 전진하는 자만이 부자가 된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20년 간 삼성전자 주식만 모아 파이어족, 경제적자유의 고지에 이.. '억울왕' 김상혁이 부동산 투자로 5억 번 비결 요새 '억울왕'이라는 별명으로 다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 있다. 2000년대 한창 인기를 끈 아이돌그룹 클릭비 멤버, 몰락해버린(?) 꽃미남 김상혁이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서 '롯데타워 옆 집 사서 수익률 100% 난 연예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적 있다. 먼저 그는 유튜브 스태프를 동네 pc방으로 불러 너스레를 떨었다.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촬영 끝나서 모니터 하러 왔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멘트를 쳤는지 잘 봐둬야지. 게스트 중에서도 내가 앞열에 앉은 이유는 리액션 부자여서야. 스태프들이 내게 많이 의지한다는 말이지!" 이어 그가 스태프들과 방문한 곳은 한 공인중개업소. 김상혁은 중개인에게 말했다. .. 정부는 보유세 내린다 하고 아리팍은 46.6억을 찍네 선거가 코앞이니 여든 야든 부산해졌다. 이 가운데 정부도 부동산 표심을 의식한 듯 지난 4~5년 내리 쏟아냈던 부동산 규제에 반하는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동안 속았음을 깨달은 무주택자들은 열통이 터질 것이고, 1주택 이상 유주택자들은 어이가 없을 것이다. 서울 경제 기사를 살펴보면, 정부는 3월 중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한다. 늦어도 너무 늦었고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만을 위한 정책은 시장에 아무런 실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책을 내놓는 것은 의도가 명백하다. 여권에서 표심을 의식한 것이다. 그동안 문 정부는 어떤 부동산 정책을 일관해왔나. 유주택자 괴롭히기, 다주택자 죽이기로 일관해왔다. 천정부지로 부동산 세금을 끌어올리.. 더 이상 가짜 하락에 속아선 안 되는 시기다 이 현실을 외면하기 때문에 집을 못 사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해지는 것이다. 무주택자들은 드문 기회가 왔을 때를 하락장이라고 여기며 더 기다리길 택하고, 그로 인해 훗날 피눈물을 쏟는다. 전세가격이 상승해야지만 주택매수에 나서니(그것도 일부만) 자꾸만 늦어버리는 것이다. 가짜 정책, 가짜 통계, 가짜 가격 신호에 넘어가지 말라. 정확하게 말하는 전문가들만 신뢰하고, 시류에 편승하는 가짜 전문가들을 걸러내라. 지금은 더더욱 그래야 할 시기다. 그리고 기회의 시기다. 경매 등을 통해 급매물을 잡고 무주택을 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 그러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PS. 부읽남 채널에 나왔던 이 게스트의 말처럼 한 번 더 의심하고 정부 말을 반대.. 주린이 초아가 주식 수익률이 높은 이유 요새 초아는 다른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전 9시에 기상한다고. 이유는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시간이기 때문. 언제 주식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초아는 "코로나19 때 주식이 많이 떨어졌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건데 이참에 해보자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초보지만 수익이 꽤 괜찮다"고 답해. 그런 초아가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요새 한창 갭투자하는 20대들은 칭찬받아야 한다(ft. 부동산) 지난해 주식, 코인 등에 뛰어든 주린이, 코린이들은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한다고 쉽게 돈 벌 수 없다는 것을 통렬히 깨닫고 있다. 그 깨달음이 빨랐던 이들은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부동산으로 고개를 돌린다. 관련 학회, 동아리가 대학가마다 잇달아 생기고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그 일환이다. 그러나 대학생들, 사회초년생들은 종잣돈이 없다. 있어도 많아야 수백, 수천만원이다. 이른바 삼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고 불리는 20~30대 MZ세대는 삼포에 집과 경력까지 포기하는 오포세대가 될 순 없어 너도나도 필사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다. 한 유튜브 채널 제작자가 언론에 밝힌 것을 들어보면 분위기가 읽힌다. "유튜브는 무수한 부동산 정보들이 올.. 노형욱 40% 폭락 발언은 폭등의 반댓말이라고 보면 됨 1. 폭락론이 설치면 호재라고 여기면 된다. 5년 내리 현실이 그들 기우제와 정반대로 가는데 아직도 선물·옵션 풋포지션을 고수하는가. 지금도 무주택 포지션을 '고수'하는 것은 스스로 투기꾼임을 실토하는 것이며, 집값 하락이 경제엔 절대로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경제 초보, 금융문맹인 것이다. 집값은 완만히 상승하여야 하며, 그럴 수록 소비도 진작되고 경기도 살아나고 다수가 편안해진다. 이런저런 기사를 읽다가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의 칼럼에 눈에 띄어 소개한다. 미리 말해 시원하다. 강 기자의 말에 동의한다. 코멘트는 칼럼 말미에. ---------- "집값 40% 폭락한다" 협박하는 국토부장관 유튜버(유튜브 동영상 제공자)들은 자극적인 소재로 먹고 산다. 구독자와 조회수를 유발해야.. 아반떼 튜닝할 돈과 시간으로 이것을 하였더라면... [출처] 아반떼를 튜닝해보자아~~ (유머투데이) | 작성자 형부의지구력 아반떼는 아반떼할 뿐이다 '순정'이 제일 좋은 것이다. 아반떼를 튜닝한다고 벤츠가 되지 않는다. '개취'라지만 정말 여유가 되는 사람은 저런 튜닝을 하지 않는다. 그 돈 얹어서 차의 급을 올릴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지혜가 있다면 튜닝할 돈 모아 재테크를 하라. 튜닝할 돈으로 갭투할 수 있는 매물이 보기보다 널렸다. 차라리 부자가 돼서 포르쉐급 이상을 타라. 2017년 분양 아파트의 현재 실거래가를 보라 무슨 생각이 드는가. ---- 지난 4년여 동안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분양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정부 출범 때였던 2017년 5월과 지난 9월을 비교하면 서울 아파트 값이 이전 분양가에 비해 평균 10억 2,000만원 올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13일 2017년 분양한 서울 아파트 10곳의 분양가 및 9월 실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들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최근 실거래가는 평균 128.3%, 금액으로는 10억 2,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뉴스---- 어떤 곳들인지 이미지로 살펴보면, 1. 보라매SK뷰 2. 목동 센트럴아이파크위브 3. 신길센트럴자이 4. 고덕센트럴아이.. 아파트값 하락 단지가 늘었다는 뉴스를 제대로 읽는 법 기레기들이 기레기하고 있다. 아파트 값 하락하는 단지가 급등했단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언론에서 왜이런 헛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눈여겨보아야 구절은 이것이다. '직전' 거래. '직전' 거래보다 하락한 경우가 35.1%라는 내용이다. 그래서 '하락하는 단지 급증'이라는 제목을 쓴 것이다. 이것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 정말 하락한 것이 맞는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마용성급 아파트 하나만 찾아서 7년간 시세를 살펴보라. 일정한 범위를 갖고 장기적으로 시세가 우상향 중이다. 부동산 잘 모르는 분들에게 부연하면, 어떤 범위를 갖고 시세가 형성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매물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단지라도 말이다. 아파.. 아무 빌라나 사려고 하지 마세요... 물립니다 요새 부동산 공부가 부족한 부린이들 가운데 목돈이 좀 있는 친구들을 중심으로, 서울 재개발 예정지에 있는 빌라 매수가 꾸준하다. 아파트 매수가 힘들다면 향후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빌라라도 미리 사두려는 것이다. 주식과 비트코인이 쉽게 타버리는 불의 속성인데 반해 묻어두면 사라지지 않고 언젠가 싹을 틔우는 부동산 특유의 땅의 속성상 빌라 매수는 합리적이고 안전한 경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재개발 예정지는 너무 많고 사둔다고 모두 잘 한 것은 아니다. 어떤 예정지에서 어떤 매물을 사야 할 지를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한 좋은 팁을 소개한다. 최원철 교수가 한경닷컴에 기고한 글이다. 재개발 예정지에서 빌라살 때, 꼭 확인해야 할 점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