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제적자유 자극제

(364)
이무진이 요새 빗자루로 돈을 쓸어담는 비결 ​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인기 차트에 오른 그의 곡들이 오롯한 그의 곡들이기 때문이다. '작곡=이무진' '작사=이무진'인 것이다. 이무진이 혼자 다 받는 구조이니까 만약 싱어송라이터 정범준의 이제는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벗꽃엔딩'이라는 곡처럼 롱런하는 곡들이 더러 생긴다면 매해 경기도에 집 한 채씩은 살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벚꽃엔딩은 2010년대 최고 흥행곡으로, 2017년까지 장범준이 받은 저작권료는 60~70억원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 참고로 황인욱 씨가 노래방 수익만 대충 한달에 500만원 정도라고 했는데, 옛날 기준이고 황인욱 정도가 이렇다면 이무진은 0이 뒤에 여러개 더 붙는다고 추정할 수 있다. ​ 성공한 싱어송라이터들이 이렇게 돈을 벌어들이게 된 것이 사실 그리 오래된 일이..
유럽 여자들이 결혼할 때 조건을 덜 따지는 이유 좋은 글. 정독하고 또 정독하여 혜안을 넓히고 편견을 교정하도록 하자. 적어도 결혼에 한해서 유럽 여자들의 마인드는 여기보다 정상적이며, 건강하고, 또 성숙하다. 배우라. ​ ​ 요약 : ​ 유럽은 부부간에 보내는 시간이 한국과는 비교 불가일 정도로 길다. 남편 따로 와이프 따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을 만큼 서로 같이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한다. 정말 자손 대대로 귀족 가문이어서 끼리끼리 짝을 맺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대다수 중산층 안팎 사람들이라면 결혼할 때 경제적인 조건이 한국처럼 절대적이지 않다. 이것은 매우 부러운 일이기도 하거니와, 우리 윗세대들에게도 상식이어도 했던 것으로,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라도 너무 다르다. ​ ​ 요약 2 : ​ 유럽 여자들은 허례허식이 덜하고 서로 비교도 잘 하지 않..
집안이 화목하지 않으면 부자되기 힘들다 저자 우석님의 이번 글은 부자가 되려면 선행돼야 할 중요한 조건에 대해 말한다. 그 조건은 바로 가정의 화목이다. 아내를 충실히 사랑하고 있고, 갈등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이며, 자식들과의 관계도 순탄할 때라야 재테크도 잘 된다는 것. 너무나 당연하여 망각하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래 글을 읽으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써서 화목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 것이다. 정독하시라. ​ -------- ​ 부자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이 무엇일까요? ​ 감정을 느낄수 없다면 삶이 어떻게 될까요? 엘리엇은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병원을 찾아보니 뇌종양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
월 300버는데 강남 오피스텔에 절반 쓰는 지영 씨 이 땅에 알뜰살뜰 재테크 잘 하는 똑순이 여자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그 반대로 살아가고 있어서 앞으로의 인생이 지금보다 더욱 암담해지고 있는 젊은 여성을 소개한다. ​ 지영 씨는 월 실수령액이 31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저축률이 거의 제로다. ​ 일단 보자. ​ ​ 부모님이랑 2년가량 함께 살면 주거비(전세, 월세, 관리비 등등)라는 가장 큰 소비 지출 항목을 덜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영 씨는 그 기간 동안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깡그리 무시했다. ​ 그러니 1000만원 모은 게 전부였겠지.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의 4000만원 지원으로 자기 돈 1000만원을 얹어 보증금 5000만원의 오피스텔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월세가 좀 싸면 모르겠으나 115만원으..
29세에 대리기사 뛰는 청년에게 해주고 싶은 말 여기, 한 젊은 청년이 있다. 나이는 29세. 매달 150만원씩 적금 들어보려고 대리운전 일을 부업으로 한다고 한다. 기특해보이지만 한편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데, 살펴보도록 하자. ​ ​ 29살 5개월차 세전 212 세후 190정도 ​ 한달에 15일정도 바쁘고 그 외 일 강도 완전편함 (일하면서 앉아서 펨코 봐도 될정도) 다행히도 내일채움공제 되는 회사라 다음달부터 청년 내채공 하기로함 ​ 토스뱅크 100 청년희망적금 50 (다음달부터)내채공 12.5 주택청약 5 핸드폰비 2 부모님 용돈 10 교통비 약 5 한달 약 7만원정도 남음 친구없는 찐따라 돈쓸곳없음ㅇㅇ 내채공도 그렇고 일이 편해서 일단 2년은 다닐예정 ​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20살부터 알바하다 첫직장 구한거고 등록금 내가 다내고 학자금..
경제적자유는 전역보다 훨씬 더 기쁜 일이죠 ​ 경제적 자유를 이룬 순간의 마음도 마치 끝모를 듯 이어지고 있던 군복무 기간을 매듭짓고 마침내 전역하는 심정과 같은 것이다. 그 자유도 누군가와 함께 이루면 기쁨도 배가 되지 않겠는가. 파이어족을 향한 여정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전진하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라. 그리고 그 여정에 꼭 동반자를 함께하라.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닌 십의 기적이 생길 지도 모르니. ​ ​
백종원인 줄 모르고 같이 게임하다 백사장네 스카웃됐어요 살다보면 이런 행운도 있다. 랜덤게임처럼 주어지는 그 희귀한 기회를 잡아채느냐 무시하느냐가 꽤 많은 인상 판로를 가르는데, 저 슈퍼바이저 청년은 잘 잡아챈 경우로 보인다. ​ 네티즌들의 평을 들어보면 그가 백종원에게 채용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RPG 게임에서 길드는 하나의 가상 공동체이고 그 안에서의 역할이 생각보다 꽤 많은 능력치를 보여줄 수 있다. 백종원은 그것을 알아챈 것이다. ​ ​ 1. 탱커는 붙잡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 2. 공대장들은 높은확률로 사회 어디 갖다놔도 1인분 이상은 할 사람들임 ㅋㅋ ​ 3. 공대장이 붙잡는 탱커라... 이거 귀하네요 ​ 4. 데스윙까지는 열심히했지만 지금은 와우 손 땐지 꽤 되어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데스윙부터가 걍 두드려 패고 ..
부자로 살지 못 살지는 30대 후반만 돼도 결정남 결국 부의추월차선을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는 얼마나 한 살이라도 빨리 재테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서 일차적으로 갈리고, 30대 중반 이후의 나이가 되어 월급쟁이 생활을 계속하기로 비자발적 다짐을 하느냐, 어떻게든 박차고 나와 나의 길을 걷느냐로 이차적으로 갈리는데, 둘 다와 무관한 삶을 사는 것은 '가난' '월급 노예'라는 이중 구속으로 한 번뿐인 삶을 낭비하는 셈이 된다. 결국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자들만이 자유인의 삶을 누리는데, 이에 대해 생각꺼리를 제공해주는 좋은 글을 소개한다. 부동산스터디카페에 올라온 글로, 휴일에 이런 글을 읽으며 곰곰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 역시 재테크의 일환이다. 성찰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 ------ 30대 후반되면..대충 부자될 사람들은 차이가 나네요 ​ ​ ..
월 200도 못 받았지만 지금은 年 16억 법니다 정윤진 씨(37)라고 아는가. "직장인도 하루 1~2시간만 투자해 쇼핑몰을 운영하면 월급 이상 부수익이 생길 뿐 아니라, 2~3년 뒤에는 직접 일하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이라는 책으로도 유명한 인플루언서.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 지 5개월 만에, 쿠팡 오픈마켓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각각 월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3월엔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해 모두가 꿈구던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그런 데다 핑몰 운영 노하우를 담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4개월 만에 구독자 4만 명을 모았고, 전자책 출간 20일 만에 1억5000만 원어치를 판매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료 강의 플랫폼에서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고 한 달 만에..
당신이 진짜 부자인지 알게 해주는 다섯가지 상식 제아무리 가방끈 짧아도 인류사 고정관념을 박살낸 아래 지식 정도는 갖고 살아야 무식하다는 소리 안 듣는다. 이제는 기초 상식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 상식조차 갖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공유한다. 이해가 안 가면 외우라. 그리고 공부하라. 공부에 왕도는 없으며, 배움을 즐기지 않으려는 사람이 부를 일군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 ​ 니콜라우스 코페르티쿠스의 지동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그 주변을 태양과 달 그리고 행성이돌고 있다는 천동설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집대성 된 이후 2천년 가까이 정설로 믿어져왔던 이론이었다. 신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선택되어진 인간이 우주의 중심에서 사는 것은 그들 입장에서 지극히 합리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코페르티쿠스는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타르코스가 과거 주장했..
대비 없이 함부로 퇴사하면 폭망할 겁니다 ​ 문제는 2030세대 상당수가 퇴사하고 걍 아무 생각없이 백수로 있는 상황이다. ​ 나태와 게으름 같은 개념이 아니라 단검 하나 들고 거인 앞에 선 느낌으로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 집 안에 틀어박혀 있다. ​ 2030세대 실업률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는 통계로 확인해보라. ​ 한국의 일본화는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 정말로 퇴사 후 별 일 없이 살려면 자가 아파트 한 채와 최소 3억원 이상의 금융 자산은 있어야 하며, 결혼 안 하고 산다면 하루 4시간 이하로 일하고 노동 + 금융 소득으로 생계 유지가 가능해야 할 것이다. ​ 그게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선 회사 때려치우는 시기는 미루면 미룰 수록 이롭다. 회사의 월급 파이프라인을 우습게 알다간 99.99%가 후회하고 만다. ​ 경제적 자유를 우습게 봐선 안 되..
월 실수령액 850만원인데 살기 너무 팍팍합니다 ​ 맞벌이로 세후 월 850만원을 벌고 가족 구성원이 세 명인 가구라면 연봉 1억 3500만원 정도 되는 가구라고 보면 된다. ​ ​ ​ 허리가 휜다고 하지만 대출이자가 월 실수령액의 28%다. 건전한 경제 여건을 가진 가구이며 앓는 소리할 필요가 없는 수준. 이런 상황이라면 불필요한 보험, 식료품비, 생활비 좀 줄이면 되고, 아이 교육비도 조금 더 줄여볼 수 있다. ​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며,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모으는 것이다. ​ "영끌한 사람들 망했다"는 소리하는 인간들은 제대로 등기한 번 쳐본적 없는 폭락이 무주택자들의 헛소리이며, 그런 심보로는 영원히 무주택 가구로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제 팔자가 그런데 어쩌겠는가. ​ MBC가 정말로 빡센 영끌러의..
마흔 둘에 순자산 8억인데 친구들 보면 속이 탑니다 위만 바라보면 끝이 없으나 대부분 사람은 좌우, 밑보다 위만 바라보기 때문에 불행을 스스로 자초한다. 여기, 부동산스터디카페에 뻘글을 싸지른 한 청년도 마찬가지. 미리 말해 가련하다. 불행할 이유가 없는데 불행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이런 제목인데, 무슨 내용인지 보자. (꼭 뻘글은 llllll..... 이런 닉네임이더라. ) ​ 나이는 마흔 둘이라고 한다. ​ ------- 올해 42 친구 2명 ​ 친구1 : 2016년 결혼, 신길뉴타운 5억 분양 현 17억 친구2 : 2016년 결혼, 왕십리 센트라스 6억 분양 현 19억 나 : 비혼, 2019년 재개발 구입, 내년 입주하면 시세 10억 ​ 친구1,2 커플은 빚 제외하고도 순자산 14억은 될텐데 저는 빚 제외하면 순자산 8억... ​ 진짜 빨리 ..
많이 번다고 더 행복하지 않단 건 50%만 진실임 리처드 이스털린이라는 경제학자가 있다. ​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그는 30년간 소득과 행복을 추적한 '행복경제학'의 거목. 그의 '지적 행복론'이라는 책은 양서이므로 교양적 차원에서라도 필독해두면 좋을 것이다. ​ 올해 97세인 그를 조선비즈에서 인터뷰했는데 내용이 좋고 여러군데 곱씹을 대목이 있다. ​ 여러분이 재테크하는 이유도 행복과 관련이 있을 것인데,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쾌락을 얼마간 희생해서라도 절제와 소비 지출 통제를 하는 삶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그는 판단케 해준다. ​ 결과적으로 그는 연소득이 1억원에 근접할 경우 그 이상 소득이 늘어나는 것으로는 삶의 실질적 행복에 기여하진 못한다고 말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에 집중하는 단계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 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전혀 다른 흙수저가 있다 ​ 흙수저도 두 종류의 흙수저가 있다. ​ (1) 주어진 처지를 비관하며 부자를 저주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 안주해 한없이 가라앉아버리는 흙수저 ​ (2) 주어진 처지를 알지만 어떻게든 긍정하며 한 치 앞이라도 나아가보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흙수저. ​ 위 흙수저 이야기는 (2)에 해당한다. ​ 의지와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선을 다해보는 삶에 베팅한다. 그러려고 안간힘을 다한다. ​ (1)은 세상의 멸시와 조롱을 받지만, (2)는 같은 흙수저 처지임에도 박수를 받는다. ​ 겉으론 다를 거 없는 상황 같지만 (1)에 비해 (2)의 삶이 나아질 가능성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는 태도가 현실을 구성한다는 것을 안다. Manner Maketh Man의..
많이 번다고 더 행복하지 않단 건 50%만 진실임 리처드 이스털린이라는 경제학자가 있다. ​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그는 30년간 소득과 행복을 추적한 '행복경제학'의 거목이다. 그의 '지적 행복론'이라는 책은 양서이므로 교양적 차원에서라도 필독해두면 좋을 것이다. ​ 올해 97세인 그를 조선비즈에서 인터뷰했는데 내용이 좋고 여러군데 곱씹을 대목이 있다. ​ 여러분이 재테크하는 이유도 행복과 관련이 있을 것인데,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쾌락을 얼마간 희생해서라도 부단한 절제와 소비 지출 통제를 하는 삶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그는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 결과적으로 그는 연소득이 1억원에 근접할 경우 그 이상 소득이 늘어나는 것으로는 삶의 실질적 행복에 기여하진 못한다고 말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에 집중하는 단계로 접어든..
30대후반 공무원인데 9살 연하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내가 세상에 진심이면 세상도 나를 진심으로 대한다. 내게 타인에게 진심이면 타인도 나를 진심으로 대하기 마련이다. 재테크하는 당신이 스스로에게 진심이고, 세상과 타인에게 진심이면, 당신의 삶은 예상보다 빨리 개선될 것이다. 여기, 한 진실한 사연이 있다. 올해 30대 후반을 맞은 흙수저 미혼 남성은 31살에 지방 공무원에 합격한 7급이다. 그는 분에 겨운 9세 연하 여성을 만났고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 아니,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럴 자격이 있는지를 되묻고 있다. 이 남자는 겸손하고 자기 성찰적이며, 선한 인물이다. ​ 그런 인물이 뽐뿌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아래 사연을 읽고 이어서 달린 댓글들을 쭉 읽어보도록 하자. 더 코멘트할 게 없을 만큼 울림을 준다. ​ ------ 너무 답답하고 괴로운 마..
서른에 7.2억 모았지만 제가 너무 부족하답니다 ​ 세 가지만 코멘트하자. ​ 1. 글쓴이가 조건적으로 월등한 사람이다. 이리재고 저리재기 시작한 것은 상대이므로 당신도 이제는 그럴 필요가 있다. 설거지 하지 말고 차버리라. 존재에 역한 냄새가 풍긴다. ​ 2. 같은 여자가 봐도 저런 여자는 질이 낮다. 늙은 여우라고 할까. 서로에 대한 희생을 각오하고 결혼을 해도 힘든 것인데, 저런 계산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은 상대의 재산을 갈취하겠다는 질 낮은 도둑놈 심보에 다름 아니다. 본인'만' 편하게 살려는 사람과는 백년가약의 연을 맺어선 안 된다. 결혼은 어느 한 쪽의 희생이 아니다. 쌍방향적인 희생을 전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가는 삶이다. ​ 3. 영어강사 월 330만원에 총자산 5천만원. 여기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 20..
비건으로 살면 사람도 잃고 돈도 잃습니다 ​ 비건주의 역시 PC(정치적 올바름)의 한 분파일 텐데, '프로불편러'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이런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고자 전진하는 재테커들의 삶에서 최대한 떨쳐냄이 옳다. 온갖 일상 잡다한 일들에 불편함을 느끼며 제 지적 허위의식을 들씌우는 이런 자들은 한정된 에너지를 타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데 대부분 소진하므로, 그런 자들 곁에 있다간 본인의 기마저 빨리게 된다. 재테커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사람보다 실리를 중시하고 상식과 팩트, 이성적 사고로 무장한 자들을 곁에 둘 수록 여러분의 삶은 조금 더 빠르게 우상향할 것이다. ​ 네티즌들 의견 좀 보고 가자. ​ 이미 PC에 대한 대중적 반감은 팽배해진 지 오래다. 자기 소신이 있으면 그 소신대로 살되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불편감을 유발..
月150만 외벌이 4년…지나고 보니 추억이더라 오늘 내게 가장 커다란 감동을 준 글을 한 편 소개한다. 속도위반으로 대학원생 시절 아이를 가져 준비 없이 신혼생활을 시작한 이 가장은 월 150만원 외벌이 처지에 온갖 수모와 고생에도 불구, 가정을 잘 건사한 남자다. 한국 남자가 이런 분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의지와 끈기로 삶을 살아내면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다. 리스펙한다. ​ ----- 월 150 외벌이로 애키우면서 4년 버팀.. ​ SK하이닉스 · 뇌**** ​ 8년전 20대 중후반. 당시 여친이랑 애 생겨서 나 모은 돈 8천, 와이프 2천 가지고 결혼함. 대학원생이어서 월 150 받고 있었음. 여친은 문과쪽 대학원생이라 월급 없음. 양가 부모님이 속도위반 결혼이라고 난리가 나서 결국 돈 한푼 지원안받고 알아서 하겠다 하고 당시 서울에서 집값 ..
마흔 둘에 순자산 8억인데 친구들 보면 속이 탑니다 위만 바라보면 끝이 없으나 대부분 사람은 좌우, 밑보다 위만 바라보기 때문에 불행을 스스로 자초한다. 여기, 부동산스터디카페에 뻘글을 싸지른 한 청년도 마찬가지. 미리 말해 가련하다. 불행할 이유가 없는데 불행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이런 제목인데, 무슨 내용인지 보자. (꼭 뻘글은 llllll..... 이런 닉네임이더라. ) ​ 나이는 마흔 둘이라고 한다. ​ ------- 올해 42 친구 2명 ​ 친구1 : 2016년 결혼, 신길뉴타운 5억 분양 현 17억 친구2 : 2016년 결혼, 왕십리 센트라스 6억 분양 현 19억 나 : 비혼, 2019년 재개발 구입, 내년 입주하면 시세 10억 ​ 친구1,2 커플은 빚 제외하고도 순자산 14억은 될텐데 저는 빚 제외하면 순자산 8억... ​ 진짜 빨리 ..
정신차리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일할 것이다 ​ 차트의 출렁거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이웨이할 수 있는 멘탈. 그 멘탈이 지식의 백과사전보다 훨씬 낫다. 투자는 지식이 많다고 잘 하는 영역이 결코 아니며, 결국은 굳은 심지로 내가 확실히 믿고 있는 기업에 오래 묻어둬야 돈을 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지금 이 시기가 매해 한 두번 올까말까한 기회의 시간이며,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에겐 손절과 뇌동매매, 멘탈 붕괴의 아수라일 것이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
키 작다고 키수술 받는 게 인생 낭비인 이유 ​ 경제적 행위에는 기회비용이 반드시 발생한다. 기회비용이 뭔가. "어떤 재화의 용도 중 한가지 만을 선택한 경우 포기한 용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이라고 정의된다. ​ 쉽게 말해 내가 A라는 선택을 했을 경우 포기해야 하는 B가 A를 선택한 데 따른 기회비용이 된다. ​ 재테크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회비용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쉽게 말해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이어가야 한다. 그래야 자산을 불리고 더 나은 삶을 산다. ​ 키 수술의 경우 저 청년의 고백처럼 기회비용이 상당한 선택 행위이므로 재테커라면 절대로 거들떠보지 말길 바란다. 6개월 이상 아무것도 못한 채 청춘의 귀중한 시기를 낭비해야 한다는 것만으로 최악이다. ​ 회복의 고통 속에서 우울감에 젖어야 하고, 수술에 드는..
이준기처럼 건방짐을 내려놔야 모든 게 잘 풀린다 과거 SBS 에 출연한 이준기는 자기가 심한 스타병에 걸려 인생이 망가질 뻔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아래는 그 이야기다. ​ ​ ​ ​ ​ ​ ​ ​ ​ ​ ​ ​ ​ ​ ​ ​ ​ ​ ​ ​ ​ ​ 이준기가 어떤 인물인가. 공부도 하는 둥 마는 둥하고, 소수의 친구와만 어울리고, 집이든 학교에서든 조용한 내성적인 애였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방송반에 들어가 책의 글귀를 읽어주곤 했다. 목소리로 뭔가를 전달하는 게 내면을 채우는 것 같더라. 그러다 고3 때 연극 을 보고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스무 살에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했지. 배우를 하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운명이었고, 축복이었다. ARENA HOMME+, ​ 부산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성장기 대부분은 창원에서 보냈다...
신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 '구글'은 지옥이네요 ​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이다. 부러워 말고 어느 수준에서는 그냥 참아가며 다니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전문직, 개인사업자 등이 아닌 이상 현금흐름에는 큰 격차가 있지 않다. 오히려 지출을 얼마나 줄이고 매달 얼마나 모아가느냐, 저축률의 차이로 많은 것이 판가름난다. 직장은 그저 다녀오는 곳 정도로 여기고, 직장을 순애보하지마라. 직장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마인드는 없으며, 구글 직원의 조언처럼 차라리 '썸을 유지해야 관계가 오래간다.' 그것이 나의 몸값을 높여가는 전략이기도 하고 말이다.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재테커라면 직장을 절대로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닌, 한갓 수단으로 여기며 최대한 뽕을 빼먹으려는 마음으로 살라. 물론 주는 돈 만큼의 값어치는 충실히 해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