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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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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남자는 취미가 해외여행인 여자는 믿고 거른다 ​ ​ ​ ​ ​ ​ ​ ​ 요즘 젊은 여성들의 자기소개란의 취미 부분을 보면 거의 십중팔구 전시, 미술 관람, 연극, 뮤지컬 공연 관람, 그리고 '해외여행'이 약속이나 한 듯 단골메뉴로 적혀 있곤 한다. ​ 그러나 요새 젊은 남자들은 예리해서 대번에 간파해낸다. 공연 관람, 해외 여행이 취미라고 써 놓은 여성은 직장 경력이 5년이든 10년이든 모아놓은 목돈이 거의 없을 거라는 사실을. ​ 남자들은 호구가 아닌 이상 이런 여성들을 대부분 1순위로 걸러내는데, 연애면 모를까 결혼까지 염두에 둔다면 배우자로서는 결격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본인이 부자가 아닌 이상 함께 잘 살아내기가 힘들어지는 데 당연한 선택이다. ​ 하기 싫은 노동을 하여 돈을 벌고 그 돈을 아껴 아껴 모으고 굴리려는 것은 남녀를 ..
계속 가난해지는 사람의 열 여덟가지 특징 한 익명의 필자가 DC갤러리에 쓴 '못사는 사람들 특징'이라는 글이다.자극적이고, 편견이 더러 섞여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볼 만한 가치는 있다. 필자가 정리한 1~18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다. 부자는 돈만 많다고 부자가 아니다. 안목과 품위과 교양과 예의를 두루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결국 전인격적으로 성숙해야 한다는 말이다. ​ 못 사는 사람들 특징 ​ 1.과거 부유층의 성공 유산만 부러워 할뿐 정작 미래를 보는 눈이 없음. ​ 옛날 모든 계산이 주판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주판이 퇴물이 될 때 주판학원이나 이런데서 최후의 마케팅 전략으로 세운게 주판이 컴퓨터 계산보다 빠르고 결정적으로 주판을 해야 머리가 좋아지고 컴퓨터쓰면 머리 꼴통된다는 식인데 흙수저 부모들은 이..
월급 400만원 절반을 연극·뮤지컬에 다 쓰는 여자 ​ 젊은 남성들이 결혼할 때 무조건 걸러내야 하는 부류. 이런 여자들은 잡초를 솎아내듯 뽑아내야 한다. 당장의 쾌락을 위해, 자기 만족을 위해 미래를 희생하는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마저 희생시킬 공산이 크다. 경제적 무능력자이자 금융문맹이기만 하다면 노력하여 하나하나 고쳐나가면 된다. 하지만 나의 쾌락을 위해 매달 저렇게 소비하는 사람은 개선이 잘 안 된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그게 본성 비슷하게 몸에 흡수돼버린 탓이다. 결국은 문화 교양인의 생활이라는 더께를 걷어내면 이기주의가 드러나고, 그 실체는 비루하며, 던적스럽다. 첫 째도 둘 째도 자기 앞가림이 우선이어야 한다. 경제적으로 똑똑한 사람이 5년 후, 10년 후까지 미리 대비하며 하루하루를 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
절약보다 '돈을 장악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함 ​ ​ ​ ​ ​ ​ ​ ​ ​ ​ ​ ​ ​ ​ ​ ​ ​ ​ ​ ​ ​ 한푼이라도 아끼는 것은 젊었을 때 얘기다. 우선 목돈이 모여야 하기 때문이다. 진짜 부자가 된 뒤라면 은퇴 후까지 씀씀이에 매달려선 안 된다. 그런 삶은 비루하다. 어느 수준을 넘어선다면 모은 돈을 아끼는 법에서 더 많이 돈을 불리고 굴리는 방법으로 초점을 돌려야 한다. ​
당신이 가난한 것은 가난의 습성대로 살아서다 ​ ​ ​ ​ ​ ​ ​ ​ ​ ​ ​ ​ ​ ​ ​ ​ ​ ​ ​ ​ 결국 가난의 잘못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 나의 살아가는 습관이 가난하니 가난해지는 것이다. ​ 가난의 습관을 덜어내기 위한 노력을 당장이라도 경주하라. ​ ​
돈 가치가 떨어지는 걸 이해 못하니 가난해지는 거다 인플레이션은 보이지 않는 세금이라는 말이 있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통화량을 늘려 시중에 돈이 넘치게 만들면 자연히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높아진다.최근에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그래서다. 안 그래도 계속해서 통화량이 늘어나는 판국에 2020년 코로나 사태를 맞고 정부가 더더욱 통화량을 늘린 데 따른 결과다. 결국 실물자산이 아닌 화폐를 들고 있는 이상 빠르게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소리. 조금이라도 먼저 부동산을 사놔야 하는 것은 이러한 신용화페 경제에 정부가 강탈해가는 보이지 않는 세금, 인플레이션(사실 화폐가치 하락이라는 표현이 더 적확하다)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어 방법이다. 아래 가재붕어개구리 씨가 ㅁ라하듯 거대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흐름은 막지 못하며, 부동산 규제..
병사 월급 200만원 논란에 9급 공무원들이 열받는 이유 병사 월급이 9급 공무원보다 높아질 것인가 ​ "군무원 7급 1호봉 실수령액이 190만 원 조금 넘는데 병장 월급이 200만 원이라니. 사병 대우 올려준다는 정치인들은 군무원 현직과 수험생들이 보이콧해야 한다."(군무원 갤러리 '병장 월급이 7급 군무원 월급보다 많아지는 게 정상이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방 분야 대표 공약 중에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 것이 있어요.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입니다. ​ 한창 속도를 내고 있는데, 현실화될 공산이 없진 않습니다. 국방부까지 인수위에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보고했다네요. ​ 재원 마련의 현실성 문제가 지적되지만 저는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과 병사의 월급 비교에 더 눈길이 갑니다. ​ 공무원 사회 전반으로 형평성 시비가 커질 것으로 보이거든요. ..
잘난 배우였던 그가 급속히 나락으로 간 이유 배우 정운택이라는 사람이 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로 일약 주목받았던 사내다. ​ ​ 하지만 그는 이내 잠적했는데, ​ 최근 다시 한 종편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다. ​ ​ 엠비엔 방송본을 요약해서 살펴보자. ​ ​ ​ ​ ​ ​ ​ ​ ​ ​ ​ ​ ​ ​ 거만함은 인생을 좀먹이는 바이러스다. 존재의 독극물이 되어 앞길을 컴컴하게 만든다. 혹자는 그 거만함 때문에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간다. ​ 재기의 기회는 없고, 절망의 터널만을 내내 통과해야 한다. 정 배우가 어떤 삶을 살아갈 지는 저것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참회하고 또 참회한다면 예전의 삶은 불가능해도 하루하루 건사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 인생은 끊임없는 리스크관리임을 명심한다면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경제관념이 아예 없는 27세 직장인 여자 ​ 의외로 이렇게 사는 젊은이들, 남녀 불문하고 많다. ​ 미리 말하지만 처음이 중요한 거다. ​ 처음의 경제 습관이 이정도면 ​ 정말 뼈를 깎아내는 엄청난 인고의 노력이 수반돼야 구제된다. ​ 안 그러면 지금보다 더 지출이 늘고 대출이 불어나고 ​ 한없는 부채의 늪에서 ​인생이 멸망한다. ​ 다시 말해 이렇게 사는 것은 "미래의 자신을 살해하는 것"이다. ​ 여성에게서 이런 성향이 더 높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시집 가서 일단락 될 거라고 여겨선 안 된다. ​ 남자가 무슨 잘못인가. ​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은 복이며, ​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많이 아프겠지만 손절하라. ​ 미래 50년이 달린 일이다. ​
가진 것도 없는데 호텔 결혼식 하자고 우기는 여자 ​ 참고로 호텔 신라 예식 비용 견적이다. ​ ​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체급이 웰터급인데 라이트헤비급 이상은 된다고 오판하는 경우랄까. 제 경제력이 월 250만원도 안 되는데, 체면 운운하며 호텔 결혼식을 고집한다거나, 수도권 광역시 아파트 한 채는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고 여긴다거나, 예비 신랑의 벌이가 월 400만원도 안 되는데, 결혼한다고 샤넬 클래식 플랩백을 사달라고 조른다거나 하는. ​ 결혼할 때 무조건 걸러내야 하는 유형이 이런 사람들이며, 이런 사람을 걸러내는 것은 인생사 최상의 리스크 관리다. 까놓고 보면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정작 모은 돈은 별로 없다. 그런데도 분수에 넘치는 요구를 한다. 염치가 없는 것이다(여자가 그런 경우라면 그 부모를 보라). 그런 사람들을 철..
흙수저 배달 알바가 각성하고 돈을 모으게 된 계기 태어난 뿌리가 흙이든, 동이든, 금은이든 궤념하지 마라. 나의 자리가 먼지 자욱한 바닥이었더라도 슬퍼하지 마라. 태생의 한계란 어쩔 도리 없는 것이다. 다, 체급에 맞게 열심히 살아내면 될 뿐. 태도가 나를 규정함(Manner Maketh Man)을 기억한다면, 위치가 비루해도 부자의 마인드로 살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제 체급에 자조하며 현실에 주저앉는 것. 흙수저의 동네에 태어나 가난을 푸념하기만 하면 더 심한 가난만 도래한다. ​ 아래, 흙수저 배달 청년의 이야기를 보라. 짧고 거칠지만 울림이 있다. 이 청년이 각성한 것처럼 여러분도 각성한다면 현실이 궁핍해도 반드시 나아진다. 그 출발은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있다. 정독하시라. 출처는 부갤. ​ ------ ​ 삶의 동..
결혼한다고 비싼 다이아 맞추는 게 최고의 호구짓인 이유 ​ 왜 다이아몬드 기업을 위한 자발적 호구, 노예를 자처하는가. 익히 알려진 이런 사실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않고 다들 그리 하니까, 체면을 위해, 일생에 한 번 뿐이니까 등등 마케팅 기업들의 의도에 200% 넘어가버린, 마치 그들의 생각이 나의 생각인 것처럼 잔뜩 세뇌되어버린, 머저리 같은 짓을 다수는 도돌이표처럼 반복한다. 정말 깨어 있는 커플이라면 그 반대로 행위해야 할 것이다. 영화 에 나오는 이 이야기처럼 현실을 냉정히 깨닫고 보다 유익한 방향으로 돈을 다뤄야 한다. 그게 남는 것이고 그게 버는 것이다. 진정한 재테커의 길이 무엇인지 자각하기. ​ ​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법이고, 그것을 딛고 넘어서는 자에게 더 나은 내일은 도래한다. 쓸데 없는 허상에 젖어 돈을 낭비하는 것만 줄여도 인생은..
바디프로필은 호구들이 돈 날리는 지름길이다 요새 바디프로필이 유행이다. 단기간 바짝 운동해 등근육, 엉덩이, 복근 등 제 몸을 찍는다. 그리고 그걸 SNS에 올린다. 단 한 장 사진을 위한 몸부림. ​ 2~3개월 혹독한 다이어트, 운동은 기본이다. 수백만원 비용도 걱정 없다. 과거 연예인이나 보디빌더나 했던 짓인데 이젠 2030들이 너도나도 바디프로필을 찍는다. ​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검색해보라. 게시물이 320만개가 된다. 피트니스 업계는 모처럼 돈 냄새가 자욱하다. 사진 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업계도 방긋 웃는다. ​ 사례 좀 보자. 한국경제가 소개한 손채연 씨(24)의 사례다. ​ ----- 올해 대학을 졸업한 손채연 씨(24)도 지난해 보디프로필을 촬영했다. 체지방 비율을 10%까지 줄이고 근육을 붙이는 과정에서 고생한 건 몸뿐이..
돈 없는 사람은 '못 버는 짓'을 해서 가난한 거다 부동산갤러리를 보는 나의 시선은 양가적이나 이따금 인사이트 있는 캐릭터들이 눈에 띄곤 한다. 밴쿠버선봉장이란 친구가 바로 그런 경우. 돈 많은 영리치인 것으로 뵈는데, 이번 글은 참 신랄하게 뼈를 때린다. 돈 없는 사람은 속이 부글부글 끓을 수도 있으나, 마음 그릇이 큰 사람은 함의를 읽고 자기 자신을 쇄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나는 그의 글의 톤 앤 매너라는 껍데기를 벗겨내고서 핵심만을 들여다본다면, 그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돈 못 버는 사람은 못 버는 일만 하고 있기 때문에 못 버는 것이다. 돈을 벌려면 돈 생각을 해야 하고 돈이 될 일을 고민하며, 움직여야 한다. ​ ---------- 돈버는 사람과 돈 못버는 사람 ​ 밴쿠버선봉장 ​ 돈버는 사람과 돈 못버는 사람을 ​ 주변에서 지켜보면..
'소식좌'로 살면 목돈이 두 배로 잘 모인다(ft. 안소희) 요즘 먹방계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하죠. 쯔양처럼 일반인은 도무지 감당해낼 수 없는 미친 물량을 게걸스레 먹는 영상의 정반대 트렌드입니다. 최대한 적게 사고 오물오물 씹어먹는 '소식좌' 얘기입니다. ​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불씨를 당긴 것도 같습니다. 아니, 이미 그 전부터 식상해진 먹방 프로의 반발이었던 듯도 하네요. 등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면 이들의 식습관은 '소식좌'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 소식좌가 뭡니까. 소식하는 사람이란 뜻이죠. 이런 캐릭터들이 최근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예컨대 이런 겁니다. ​ 고구마 한 개를 오븐에 구워먹기 ​ 가래떡 한 줄만 구워 한끼 대신하기 ​ 삶은 달걀 최대한 천천히 오물오물 먹기 ​ 가수 코드 쿤스트가 대표적입니다. 에 출연한 그는 가래떡 한..
비트코인 시세가 서서히 전고점으로 향하는 것 같다 비트코인 시세가 22일 오후 기준 반등하고 있죠. 말레이시아 소식 덕분입니다. 말레이시아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할 거란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 경제 규모가 비교적 큰 나라에서 법정통화 도입이 현실화된다면 파장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 외신 보도를 종합해보죠. ​ 자히디 자이눌 아비딘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부 차관이 소식통이었나 봅니다. ​ 그는 의회에서 정부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법정 화폐로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 물론 우려는 있습니다. ​ 앞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의 경우 경제 기반이 미약해 전 세계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다를 거라는 점 말입니다. ​ 말한 김에 경제 규모 좀 볼까요. ​ 1. 엘살바도르 ​ 2. ..
결혼한다고 비싼 다이아 반지 맞추면 바보인 이유 ​ 왜 다이아몬드 기업을 위한 자발적 호구, 노예를 자처하는가. 익히 알려진 이런 사실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않고 다들 그리 하니까, 체면을 위해, 일생에 한 번 뿐이니까 등등 마케팅 기업들의 의도에 200% 넘어가버린, 마치 그들의 생각이 나의 생각인 것처럼 잔뜩 세뇌되어버린, 머저리 같은 짓을 다수는 도돌이표처럼 반복한다. 정말 깨어 있는 커플이라면 그 반대로 행위해야 할 것이다. 영화 에 나오는 이 이야기처럼 현실을 냉정히 깨닫고 보다 유익한 방향으로 돈을 다뤄야 한다. 그게 남는 것이고 그게 버는 것이다. 진정한 재테커의 길이 무엇인지 자각하기. ​ ​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법이고, 그것을 딛고 넘어서는 자에게 더 나은 내일은 도래한다. 쓸데 없는 허상에 젖어 돈을 낭비하는 것만 줄여도 인생은..
길거리서 미술작품 샀는데 마용성 아파트값 벌었네요 ​ 길거리에서 그의 그림 한 점을 사면 서울 마용성 아파트 한 채에 준하는 돈을 벌게 된다. 물론 구매자는 그걸 모르고 샀기 때문에 벼락부자가 되는 것이다. 로또가 아닐 수 없는데, 한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런 사건들 자체가 현대미술의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뱅크시의 의도는 이것일 테다. 거리와 미술관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미술(관)의 위선을 꼬집는 것. 그리고 미술의 존재론에 대해 재질문하게 하는 것. 그러나 일반인에겐 여전히 의문투성이일 수밖에 없는 게 현대미술일 테다. ​ 뱅크시는 존재 자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영국의 화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사회운동가, 영화감독으로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이다.영상..
비트코인은 누가 더 오래 보유하냐의 싸움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한갓 지정학적 위기만이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케 할 대변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고 있고, 변화의 중심은 '비트코인'이다. 이 1세대 암호화폐를 이해하려고 공부하느냐, 그냥 내버려두느냐는 앞으로를 살아감에 있어 선두주자와 낙오자를 가르는 중대차한 분수령이다. ​ 비트코인 전문가인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는 그런 점에서 당신이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인물. 비트코인 전령이라고 할까. 국내에서 비트코인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장과 근거를 좇아 비트코인 세계를 이해해보려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비트코인에 부富가 있다. ​ 3월 13일에 이어 각 언론에 출연한 오태민 대표의 주요 비트코인 관련 설명만 발췌했다...
루블화 폭락에서 비트코인의 위력을 느껴야 함 온라인에서 최근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 ​ 장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어느 쇼핑몰. ​ 한 남성이 쇼핑몰 난간에 우두커니 서 있다. ​ 그는 갑자기 양 팔을 펼친다. ​ 그러곤 공중에 무언가를 뿌린다. ​ 종이인 것 같다. ​ 자세히 보니 지폐다. ​ 루블화다. ​ 영상을 찍어 올린 게시자는 말한다. ​ "루블은 이제 쓸모가 없어. 푸틴이 돈 비를 내리게 했어." ​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 이런 댓글을 달았다. ​ "루블은 쓰레기다." ​ "루블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 "푸틴이 현금을 종이조각으로 전락시켰다." ​ "그의 고집으로 온 국민이 가난해졌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루블화의 가치는 실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는 달러당 70에서 80루블이었다.) ..
31세에 3억원 모았는데 "나는 흙수저"라는 여자 나이 31세. 2호선 대학 졸업, 중견기업 대리, 연봉은 7000~8000만원, 노후준비 제대로 안 된 부모님, 모은 금융자산은 3억원가량, 외적인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상태. ​ 그러나 미혼. ​ 셀트리온에 다닌다는 이 여성은 "초반에 미친듯이 직진하던 남자들도 집안사정 오픈하면 텐션 떨어지고 결국 결혼은 힘들 것 같다"고 한단다. ​ 그러면서 자조한다. ​ "조그만거에 감사하며 살았고 똑똑하진 않아도 열심히 살려고 했다…… 어렵다. 남들 가진거 다는 못가졌어도 많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길을 잃은 느낌이라 무너질까 무서워. 결혼할수있을까…" ​ ​ 이게 흙수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정을 보아하니 3억원이라는 금융자산은 부모님에게 드려야 하는 금액을 제외한 액수라고 한다. 여기에 더 얹으면 송도에 아파트를 ..
지금은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모아야 할 때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한갓 지정학적 위기만이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케 할 대변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고 있고, 변화의 중심은 '비트코인'이다. 이 1세대 암호화폐를 이해하려고 공부하느냐, 그냥 내버려두느냐는 앞으로를 살아감에 있어 선두주자와 낙오자를 가르는 중대차한 분수령이다. ​ 비트코인 전문가인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는 그런 점에서 당신이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인물. 비트코인 전령이라고 할까. 국내에서 비트코인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장과 근거를 좇아 비트코인 세계를 이해해보려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비트코인에 부富가 있다. ​ 아래 1~16은 한국경제TV 코너에 출연한 오 대표의 주요 설명만 발췌한 것이다. 여러번..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투자자들이 강한 심지를 갖지 못하는 것은 '원칙'을 세워 투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칙이란 숱한 경험의 축적에 따른 산물이고 그와 동시에 투자의 달인들이 설파했던 조언들의 오롯한 실천이다. 아래 열 네가지 지침을 여러번 읽고 숙고하고 삶에 반영한다면 분명히 나아질 것이다. 웰스의 말마따나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 1.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2. 주가 폭락은 갑작스럽게 그리고 신들의 복수와도 같이 격렬하게 오는 반면에, 시세가 상승할 때는 부드럽기 그지없다. 사람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한 발짝, 한 발짝씩 기어오른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3. 물이 빠지고 나서야 누가 발가벗고 ..
부업 수익 좀 난다고 퇴사 쉽게 생각하면 망합니다 월급 만으로 내 한 몸 건사하는 것도 힘에 부치는 시대에 부업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됐다. 민간 기업 회사원이든 공공기관 근로자이든, 공무원이든 회사가 허용하는 선에서, 때로는 회사 몰래 은밀하게 부업을 하며 월 현금흐름을 증대시키느라 애쓴다. ​ 내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든데 월급에만 의존해서야 되겠는가. 부업은 지극히 합리적인 경제 행위이므로 기성세대는 뭐라할 게 아니다. 꼰대들의 일갈처럼 직장 열심히 다니는 게 최고의 재테크라는 말은 망언이며, 지금 시대에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다. ​ 지금도 청년들은 뛴다. 주말 알바는 기본이고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부업, 유튜버, 미국 우량주 배당 등으로 최대한 현금흐름을 높이려고 한다. 개중에 성공한 청년들은 기성세대보다 빠르게 내 집 장만을 하고 파이어족이 ..
배우 고은아가 인간 ATM 호구 취급 당한 이유 채널S서 방송하는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요새 즐겨 보는 방송이다. 여기에 최근 배우 고은아가 나왔는데, 할매들에게 아주 두들겨맞았다. 왜였을까. ​ 고은아가 전한 사연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갑 취급을 당했다"는 건데,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모두 이구동성 그녀를 입으로 후들겨팼다. 바보라는 것이다. ​ "할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세배를 하는 고은아는 "연기하는 고은아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가까운 사람에게 호구 취급을 당해요"라며 하소연한다. ​ 고은아가 누군가. 17살에 데뷔했다. 올해 서른 다섯살인데, 연예인 동료가 없다고 한다. ​ "예전에 연예계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믿었던 언니가 있었어요. 서울살이가 외로워 언니와 가까이 지냈죠. 그러던 어느날 발톱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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