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85) 썸네일형 리스트형 9개월 만에 1억원 넘게 날린 주린이의 절규 9개월 만에 1억 5천만원 중 1억 1천만원을 잃었다는 인간이다. 그나마 최근 1달 전부터 멘탈 잡았고 인증글을 올린 것이라고 한다. 주식 공부 혼자서 하고 비싸긴 해도 최근 판매 1위라는 주식 비법서도 사서 봤는데 매매법이 잘 맞는지 다음날부터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기 시작, 지금은 잃은 돈 절반 가까이는 복구했다고. 9개월 만에 70%를 잃고, 1개월 만에 50% 수익을 냈지만 인생 그래프 굴곡이 너무 심해서 어질어질하다고. 사연을 보면 이 친구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했음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수수료와 세금을 보라. 그리고 총매도금액을 보라. 얼마나 빈번하게 거래를 했단 말인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했지만, 저런 식으로 일확천금을 벌게 될지라도 언젠가는 깡그리 잃게 돼 있다. 적어도 여러분만큼은.. 은행에 중독된 초6 소년에게서 배울 것들 너는 이미 저물녘 지점장의 관상을 갖고 있구나. 이렇게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에 머리가 트이면 뭘 해도 제 앞가림은 다 한다. 자녀한테 국영수 운운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어쩌면 자녀 입시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이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라. 부자는 왜 부자들끼리만 어울리려고 하는가 거친 어투로 쓰여진 글이지만 겉껍질을 무시하고 핵심만 캐치하면 된다. 그 핵심은 얼마간 진실을 담고 있으니, 부자가 부자랑 어울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아래 계층의 시기와 질투, 부자 프레임을 피해가기 위해서다. 당신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산 끝에 부자가 됐더라도 당신 주변에선 그렇게 생각 안 할 확률이 높다. 저열한 열등감 때문이다. 그러니 명심하라. 부자가 될 수록 고독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해야 한다. 당신이 부유해질 수록 당신 주변엔 부자가 많아질 것이다. 그들과 함께하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다. 대출 누르고 금리 올려봤자 소용 없습니다 아파트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 인상이 역설적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니, 역설적 결과가 아니라 당연한 결과입니다. 대출을 막으면 집값은 더 뛰게 마련이니까요. 가을 이사철이 다가왔고, 지금이 아니면 서울 진입은 평생 불가능하다는 불안감이 매수자들 사이에 만연해 있으며, 초장기 상승장이 줄곧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합의가 이미 굳어진 지 오래입니다. 다른 대내외 요인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언급해왔으므로 이번엔 패스하겠습니다. 현실을 들여다봅시다. 서울, 인천, 경기도 집값이 7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주간 수도권 집값은 한국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0.. 30대 중반 부부 "학군지 대신 성북구 자이 아파트를 샀어요" 부린이에겐 큰 공부가 될 글이고, 자가 1주택 이상 보유자한텐 생각할 여지를 제공해주는 좋은 글. 유워라라는 분이 쓰신 것으로, 보파자(보문파크뷰자이) 29평을 매수하신 분이다(나는 이 부부가 본인의 여건에서 아주 잘 매수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그가 학군은 어떻게 할 거냐는 주변의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를 읽어보면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이 대목이리라. "저는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저평가 단지가 생겨나고, 이런 저평가 단지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현상은 우리 단지뿐만 아니라 타 단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면서 글쓴이는 최근 유튜버 '신사임당'님 채널에 출연한 '너나위'님이 홍제센트럴아이파크와 경희궁자이를 비교한 이야기를 인용하는데,.. 20년간 안 싸웠던 부부인데 집 문제로 매일 다투네요 청원인의 호소를 정독하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집값을 폭등시킨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적잖을 것이나 이 정권을 믿은 청원인의 귀책을 절대 외면해선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시점이 있었"는데도 "이 정부를 믿었"지 않나. 그리고 그 대가는 치솟는 전세값에 시름하는 무주택 주거난민 신세다. 청원인이 정권을 향한 화살을 거두라는 것이 아니다. 비판은 유지하되 주어진 여건 하에서 이제라도 내 집 마련을 하라는 것이다. 미뤄둔 결단의 결과로 인서울 진입은 어려울 테지만 수도권에선 아직도 답안지가 있다. 그걸 찾는 건 본인 몫이다. 청원글 제목처럼 부동산 정책 담당자가 징계와 처벌을 받더라도 본인 삶은 변하는 게 없음을 깨우.. 이경규가 40년 롱런하는 부자가 된 비결 이경규는 무려 40년 동안 기복없이 쭉 롱런하는 개그맨이다. 개그맨이어서 그렇지 그가 지닌 생각은 가지런하다. 잘 다린 셔츠 같다고나 할까. 세상사 가치관 역시 건강하며, 내면은 올곧게 정돈돼 있다. 그런 이경규의 어록들을 소개한다. 부자의 마인드라고 해도 손색 없다. 우리가 일평생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Q) 40년 동안 기복 없이, 잡음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A) “한 주 한 주 메꾸면서 살아온 것 같다. ‘나대지 말자’는 게 소신이다. 섣불리 세상에 대해 글을 올린다든지 생각ㆍ시각을 드러낸다든지 하지 말자는 거다. 제일 조심하는 건 음주운전이다. 내가 ‘양심냉장고’를 했기 때문에 정말 절대 안된다. 술 약속은 집 근처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서만 잡는다. 고등학교 때 육교 .. 빚 많고 부동산 관심 없는 아버지에 대해 이 글은 길지만 한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글쓴이의 노고와 인내와 내적 투쟁에 커다란 지지를 보내며, 그런 그를 리스펙하며, 참 인상 깊게 읽었다. '부모님집 월세 연장 계약관련 가슴이 아파 쓰는글'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미리 말해 가족이라도 나와 부동산에 대한 관점이 부합하지 않으면 잡음과 갈등이 일기 십상이다. 경제에 대한 관점, 부동산에 대한 견해를 변화시키기는 몹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계약을 통해 작은 성공을 자꾸 경험시켜 드리려는 필자의 마음새에서, 자식된 자의 도리를 다하려는 그 의지에서 나는 큰 배움을 얻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내버려두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다. 부모님집 월세 연장 계약관련 가슴이 아파 쓰.. 명품 중독으로 5천만원 넘게 쓴 22세 청년을 보며 청년을 욕하지 마라. 아직 어리며 앞길이 창창한다. 인생 공부한 셈 치면 된다. 그리고, 창피함을 감수하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용기를 내서 출연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고쳐보고 싶은 의지가 있다는 거다. 서장훈의 조언에 귀기울여보자. "분명 사람마다 차이는 있고, 명품을 모으는 것 또한 일종의 '취미'란다. 그러나 너 잘 생각해봐. 고민이라니까 하는 말이야.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아직 학교도 안 들어갔어. 한 달 용돈 150만 원이면 과분할 정도로 넉넉하지. 그걸 유익한 데 쓰던가 아니면 모으던가 하는 게 어때. 계속 명품만 산다는 것은 되게 쓸데 없는 짓 하는 거거든? 옷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 이 말에 누가 반박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명품이면 그 사.. 강남 핵심지 평당 1.5억 시대는 올 것인가 강남 3구, 그러니까 서초 강남 송파의 아파트 가격이 끝모를 듯이 오르고 있지요. 특히 고가 단지는 평당(3.3㎡) 1억원을 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제 강남 핵심지 평당 1억원 시대는 제가 공언했던 것처럼 일상이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거공개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에 다르면 8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면적 89㎡(36평)가 무려 4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평당 1억 1000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매매가는 주목해야 합니다. 직전 거래가가 35억원이었으므로 5억원이나 더 오른 신고가인데요. 주지하다시피 청담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입니다. 주택이나 토지 매매 시 구청 허가가 필요합니다.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들에게만 매매를 허용해주는지라 전세 보증금.. 전세입자들은 지금 피눈물을 쏫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피해자는 첫 째도 서민, 둘 째도 서민, 셋 째도 서민이다. 그것도 집 한 채 가지지 못한 무주택자 서민. 작년 8월 새 임대차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이들은 어떻게 되었나. 전셋값이 치솟았다. 계약갱신청구로 거주 기간을 연명할 순 있어도 언젠간 외각으로 밀려나고 만다. 그래서 주거난민이다. 잠재적 주거난민 처지를 벗어나려면 정책 전세보증금 대출 상품에 기대기라도 해야 한다. 그러나 이 상품 적용 기준이 지금 가관이다. 대상 주택 기준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으로 제공하는 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 주택을 보자. 임차 보증금이 일반·신혼가구 모두 수도권 3억원 이하, 지방 2억원 이하여야 한다. 2자녀.. 무주택자 단체 시위를 보면서 가난해지는 이유를 배운다 무주택자로 구성된 집값정상화시민행동이 '부동산 부자감세 종부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 내용을 살펴보자. 깊은 한숨만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기간 집값을 서울 기준 2배로 끌어올려 놓고 부동산 세법과 제도를 핀셋 방식으로 이리저리 바꾸면서 정책 실패를 거듭했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뒤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면서 당내에 부동산특위라는 것을 만들더니 결국 부자감세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민주당은 공시가격 기준 상위 2%로 종부세 대상자를 대폭 축소한다는 정책을 내놓고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조세소위에서 국민의힘과 논의해서 종부세 과세기준을 9억원에서 11억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으로 상향조정하는 감세안.. 올 가을엔 서울의 반격이 시작될 것이다 서울로 매수세가 회귀하고 있다지요. 무슨 이유 때문이겠습니까. 수도권 상승 피로감 때문이지요. 재건축 기대감도 여전하고요. 서울에 비해 수도권 집값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상당한 편이었습니다. 서울이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기이한 효과가 나타날 수밖에요. 아실 데이터좀 봅시다. 연초 매매가격지수를 기준으로 서울은 10.69% 상승했는데, 경기도는 그 2배에 가까운 20.29%, 인천은 2배 이상은 22.15%가 폭등했습니다. 미리 말하지요. 올 가을은 서울 장입니다. 그간 20억원 언저리에서 멤돌고 있던 각 구별 랜드마크 아파트는 올 하반기에 대부분 20억원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15억원 대출 규제선은 붕괴됐습니다. 15억원 밑에 있던 13.. 중산층도 내년이면 서울에서 집 못 구한다 중위 소득의 중산층 가구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영끌 레버리지를 일으켜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얼마나 될 것인가. 비율로만 말하겠다. 작년의 4분의 1 수준도 안 된다. 무슨 이유에서인가. 집값이 소득보다 몇 배나 폭등한 결과지.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서울 아파트 값이 1년 새 수억 단위로 오르니 당연한 것이다. KB통계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중소형 평형, 그러니까 전용면적 60~85제곱 아파트 평균 매맷가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는 KB국민은행이 집계하는 서울 주택구입잠재력지수(KB0-HOI)도 더불어 살펴봐야 한다. 이 지수가 올 2분기 기준으로 3.9%라고 한다. 중위 소득 가구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일으켜 주택을 매수한다고 할 때 .. 30억 젊은 건물주가 택배기사를 하고 있는 이유 기승전결이 있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제 그릇에 맞지 않는 투자를 한 것 같아 잠시 혀를 찼으나, 끄집어낼 반전이 있었구나. 부동산이 이렇게 힘이 세다. 두 배정도 차익이라면 어서 팔아치우고, 몸테크 청산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한테 이곳저곳 손을 벌리면서까지 투자에 올인하진 마라. 저 사내는 드문 케이스다. 출 처 KBS JOY 물어보살 폭락이 오지 않는 이유를 모르니 가난한 거죠 요새 한창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에 라는 책이 있다. 나는 현재 두 번째 책을 읽고 있는데, 48~53페이지에서 송 과장이 권 사원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든다. 개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좋은 조언이란 이런 것이다. 송 과장의 조언 부분만 발췌해 소개하니 관심 가는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꼭 읽어보길.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도서다. 미리 말해 재테크를 뒷전으로 두던 사람은 이 책을 읽고 뒤통수가 얼얼해질 것이다. ------------ "이건 내가 직접 남자친구한테 설명해주고 싶네. 권 사원이 잘 들어주었다가 얘기해줘. 간단하게 라면으로 예를 들어볼게. 옛날에는 200원이면 라면을 살 수 있었어. 지금은 800원? 그정도 하나? 한 묶음에 5,000원 정도 하니까 하나에 1,000원 정도 하.. 리딩방이나 기웃거리니 인생이 그 모양이지 정부는 2주택자마저 투기꾼이니 다주택자니 뭐니 헛소리를 싸지르는데, 이런 리딩방이나 기웃거리는 종자들이 진정한 투기꾼 아닌가. 과녁을 왜 애먼 곳으로 잡느냔 말이다. 거기엔 시장을 정치화함으로써 기득권을 공고히하려는 부패 탈레반 전체주의자들의 모략이 은폐돼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집 가진자들을 적폐로 내모는 나라치고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 없다. 덧붙여, 리딩방 기웃거리지마라. 힘들게 번 돈 힘들게 새나가는 곳이 리딩방이라는 폐허다. 그 폐허에서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인지라, 벼락거지가 되고 싶지 않으면 벼락부자가 되겠다는 맘부터 고쳐먹어라. 아래는 리딩방 기웃거리는 사람이 어떤지를 역력히 보여준다. 참고하시라. ----------- 주린이 작년 6월에 시드 1500가지고 시.. 무주택자는 투기꾼에 버금가는 고위험 투자자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지속될 수록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존재는 '무주택자'다. 중하급지라도 집을 한 채라도 갖고 있으면 한결 나을 것이다. 중상급지 이상 똘돌한 한 채 소유자라면 정부의 온갖 협박에도 불구하고 보유 자산이 커지니 견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주택자들은 아니다. 이 정부 들어 여러차례의 기회가 있었으나 이들은 주택시장에 제 발로 참여하지 않았다. 못했다가 아니라 안 했다라고 한 것은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지 않은 본인들의 선택이 패착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엄밀하게 말해서 무주택자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들도 직접적으로나.. 박명수가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부자인 이유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싸이월드 백문백답] 질문이 왜 다 이 모양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무슨 영상이냐. 개그만 박명수가 한 달 지출을 밝힌 것인데요. 박명수는 이 영상에서 백문 백답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성격의 장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우문에 현답이 이어졌습니다. "초면에 반말하고 뒤끝이 없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단점은 싸움이 많이 난다"면서 "타인이 '초면에 뭐하는 짓이냐'라고 화를 내면 바로 사과한다'고 덧붙입니다. 또 '스무살 때로 돌아간다면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는 물음에 "한 50살쯤 할 것 같다. 지금 노홍철씨가 솔로로 지내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저는 혼자 여행도 못 해봐서 조금 아쉽다"고 농을 던.. 자산가 현영은 왜 그리 돈 쓰지 말라고 강조할까 절약은 무일푼 청년들이 부를 일구는 가장 기초적 방법이다. 자신의 연봉이 실제론 1/2 밖에 안 된다고 간주하고 생활비를 최대한 아끼는 것이 출발이어야 한다. 소비 지출을 줄여 종잣돈 50만원을 모으는 것과 100만원으로 주식을 해 150만원을 만드는 것 중 어느 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전자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종잣돈을 얼마나 모았느냐가,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잘 굴렸느냐가 앞으로의 인생 전체를 결정지을 것이다. 방송인 현영은 재태크계 노력파 고수 중 한 명이다. 그녀의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로 삶에 접근한다면 저마다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언젠가 부자가 돼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 현영에게서 배우고, 또 배우라. 당신도 할 수 있다. *현영의 조언을 문자 그대로 받.. 몹시도 살벌한 아파트 적자생존 시대입니다 "집값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금융권의 대출 규제,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최근 아파트 매수세가 뜸하지만, 계약이 됐다 하면 최고가로 거래되는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오늘 언론마다 소개된 한 마포구 공인중개사의 말이라고 한다. 한 개인의 단견이 아니다. 엄연히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다. 서울의 아파트값이 고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오르고 있다. '거래절벽' 상황을 맞았지만, 집값은 좀처럼 내릴 기미가 없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역대 초장기 상승장이므로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있지만 그분이다. 집값이 저평가된 중저가 단지나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는 말이 나오지만 걸러들으면 된다. .. 500억 부자 서장훈이 성형 중독자를 꾸짖은 이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성형 중독자가 된다. 마음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아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두 남녀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건강했다면 한낱 얼굴 성형에 수천만원씩 쏟아붓지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그 돈으로 재테크를 했지. 적당한 성형은 삶을 이롭게 할 것이나, 지나친 성형은 독이 된다. 회복되기 어려운 가난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은 물론이다. 성형할 돈이 있으면 열심히 재테크를 하자. 물질이 넉넉해지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마음이 넉넉해지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성형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얘기다. 서장훈의 진심어린 쓴소리처럼. 그의 말처럼 겉껍질에 치중하기 전에 존재의 향이 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당신이 부자가 아닌 이유는 이것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여,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말인가. 간단하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과 가까워지면 된다. 그와 진정한 우정을 나누면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과 말과 행위로 살아가는지가 당신에게 서서히 보일 것이다. 그럼 당신이 해야 할 것은 하나다. 그 사람을 모방하라. 생각을 모방하면 말과 행위도 그를 모방케 된다. 그리고 그 모방이 결국엔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가 된다. 그 살아가는 태도가 당신을 부자로 이끌어준다. 기억하라. 그렇게 당신이 부자의 태도를 갖.. 대출규제·금리인상 한다고 화낼 시간에 궁리하세요 집값 상승이 안 잡히니 금리를 올리려는 것인가. 제 실책은 절대로 인정 안 한다. 떠넘기고 떠넘기고 또 또넘긴다. 25번에 걸친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은 힘 없는 서민들만 떠안고 있다. 내로남불의 극치. 불만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 대출 조이기로 이사철 집 구하려던 사람들을 절망시킨 데 이어 작일 기준금리까지 인상시켰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불만 너머 분노가 뜨거운 용암처럼 들끓는다. 언론에서 소개한 실수요자 사례를 살펴보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11월 세입자가 사는 자가로 이사할 예정이라는 A씨. 그는 "은행에 미리 대출을 받겠다는 문의가 빗발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머리가 아프다"며 머리를 내저었다. "정부가 집값이 오른 책임을 서민에게 전가하고 .. 지금은 2006년 판박이 아닙니다. 더 심각합니다. 때는 2006년 11월 7일. 한 부동산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려 주목을 끌었던 적이 있다. "2021년 8월21일 판박이 정책을 시행 중인 미래에서 왔습니다. 쫄지 말고 투자하세요. 폭등하거든요." 지금 상황이 어떠한가. NH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 등 금융권이 부동산 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노한다. "남들 다 살 때 '신중하라'는 정부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결국 먼저 대출받아서 집 산 사람만 승자가 됐다. 금융 사다리조차 걷어차였다." "1금융권에서 대출이 안 된다고 사람들이 집을 안 사겠느냐. 벌써 2금융권이나 다른 대출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요사이 내 집 마련하려고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고 다녔다. 그런데 이게 무슨 봉..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