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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직서 내고 의대생이 된 20대 엄마입니다 ​ ​ ​ ​ ​ ​ 이 젊은 20대 슈퍼맘은 수도권 의대에 편입하고 방학 기간 한 달간 과외로 1000만원 수입을 거두기도 한 열정 소녀다. 현재 3살짜리 애기를 키우고 있는데, 그 와중에 의대 공부까지 병행하는 것이라면 경외롭다고 할 수밖에 없다. ​ 세상은 '될놈될'(될놈만 된다)이라지만 될놈될도 미친 듯이 노력하는 자들이 도달하는 경지다. 나이를 불문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겐 어떻게든 보상이 주어진다. ​ 하나 염두에 둘 것은, 저 여성처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기 옷에 맞는 길을 찾아 백방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물결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세상의 물결에 타 올라야 한다. 그러곤 내게 최적화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 재테크 관점에서도 저 여성처럼 아니다 싶은 회사는 당당히 ..
진보 운동가 출신이 대체로 가난한 이유 이게 다 자업자득, 사필귀정이다. "태어났을 때 가난한 것은 당신 책임이 아니지만 늙어서까지 가난한 것은 그냥 전적으로 당신의 잘못이다."(빌 게이츠) 진보 운동권의 말로가 대체로 형편없는 이유는 경제 관념없이 정동에 휩쓸려 헛된 구호만 외쳐댔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무지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당신만이라도 실속있게 살길 바란라. 이데올로기 따위에 매몰되지 말고 현실만 오롯이 응시하라. 아래처럼만 안 살아도 절반은 간다. 장담한다.
외벌이 남편의 경제권을 아내가 가져가도 되는가 ​ 이렇게 개념을 쓰레기통에 쳐박은 사람들이 이 땅엔 꽤 많이 있다. 아니, 상당히 많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잘 될 수가 없는데, 단 한 번도 내 스스로 살림살이를 건사해보려는 노력을 경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돈 빨아들이는 청소기이자 가난의 터널로 돌진하는 재테크 카미카제랄까. ​ ​ 양준혁 부부는 예쁜 부부이지만 방송 컨셉일 거라는 전제 하에서도 이런 경우는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다. 양준혁이 잘라 거절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 ​ ​ ​ ​ ​ 유명인 부부들이 경제권을 어떻게 갖고 사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참조점이 될 것이다. 여건에 맞추되 어느 한쪽이 일방 희생하는 방향은 옳지 못하다. 시너지를 일으켜야 한다. ​ ​ 레전드는 김구라의 전처였을 것이다. ​
배우 이장우가 사는 문정동 잘 빠진 신축 아파트 에 출연했던 인물 중 ​ 이장우라고 있다. ​ 요새 한창 잘 나가는 인기 배우인데 ​ ​ 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적이 있고, ​ 로 MB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찍어준 바 있다. ​ 1986년 6월 1일 생으로, 만 35세 배우다. ​ 키가 184cm인데, ​ 동료 배우 성훈과 거의 차이가 안 난다. ​ ​ 약력을 조금 더 읊자면, ​ 2018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2018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0.07 경찰청 명예경찰관 경사 ​ 등등. ​ 자, 그가 사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 바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 ​ 촬영 당시 ​ 혼자 산지 9년차였다고 한다. ​ 첫 자취는 반지하에서 출발, ​ 원룸 오피스텔과 각종 빌라를 전전했..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살게 될 경기도 신혼집의 정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 이미 현빈은 신혼집을 마련한 상태인데,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 70평대 최고급 신축 빌라가 그것이다. ​ 재작년 6월 빌라 매매 계약을 하고 ​ 작년에 소유권 이전과 이사까지 마친 상태. ​ 4개 층을 한 세대가 쓰는 펜트하우스이며 ​ 전용면적은 242.45㎡(약 73평)로 알려져 있다. ​ 매매가는 50~60억대. ​ 2020년 6월 5일 매매계약을 했고 12월에 이사. ​ 소유권 이전은 작년 1월에 해놓았다고 한다. ​ 고급스런 외관에 라운지와 로비가 따로 있고, ​ 주차 공간도 특급호텔 주차장에 버금간다. ​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돋보이며, ​ 최고급 주방 가구와 빌트인 가전등으로 ​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럭셔리하다. ​ 고급 자재를 사..
죽은 줄 알았던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늘고 있네 정말 그렇게 될 것이다. 이미 대출 규제선은 무용해졌고,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계속해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신고가가 나온다. 강남이 죽지 않는 이상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죽지 않는다. 짧았던 조정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사실, 조정도 아니다. 거래 자체를 마비시켜놨기 때문에. 좌우지간 거래량은 설 연휴 이후를 기점으로 늘어나면서 내달만 되도 달라진 상황이 확 실감이 갈 것이다. 부동산이 필수재임을 간과한 정부의 말로가 보이고 있다. ​ 가재붕어개구리님이 쓴 아래 짧은 글, 약간 비호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니므로 살펴보고 가라. 이제 곧 다시 시작될 조짐이다. 2차 랠리가. ----------- ​ 남기형 근거는? 느낌이지요...ㅋㅋㅋ 부동산은 심리? 땡 입니다. ​ 보릿고개 넘다가 굶어..
서울 이외엔 모두 망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저 정도로 비관적으로 보진 않지만 대체로 수긍가는 지점들도 없지 않다. 망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다지 좋아지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팩트인 것은 연못이 마르면 가운데로 쏠리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건 자연현상이다. 아래 글 출처는 디씨개념글 ​ ------------- 서울 사람인데 하루가 다르게 나라 망하는 거 느낀다.JPG(디씨 개념글) ​ (지방 소멸에 대한 댓글 종합) ​ 내가 시골/서울/부산 자주 왔다갔다하며 사는데 시골의 문제가 사람이 줄면 걍 눈에 띄게 시설들이 낙후/노후화 or 사라져버림. ​ 예를들어 이모집 있어서 자주 왔다갔다했던 서울서 고속버스 타고 1시간 거리인 시골.. 여기 5년전엔 서울 근교랍시고 서울행 고속버스 아침부터 밤까지 30분에 한대씩 있었음. 근데 이젠 이용객이 ..
부자는 왜 인격적으로 완성된 존재인가 이것은 하나마나한 소리일 수 있다. 동어반복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목해봐야 한다. 부자는 왜 부자인가. 왜 그들은 부자가 되었나. ​ 부자연구가 토마스 콜리라는 분이 있다. 그는 궁금했다. 무엇이 부자를 부자로 만드는지를. ​ 그래서 1년에 2억원 이상 소득을 버는 사람과 1년에 4000만원 이하를 버는 사람들을 나누어 조사했다. ​ 예컨대 이런 설문. ​ "아메리칸 드림은 없었는가?" ​ 가난한 사람은 여기에 98%를 동의했다. ​ 반면 부자는 13%만 동의하고 87%는 아메리칸 드림이 있었다고 믿었다. ​ 부유한 사람들은 자기 성공과 부의 대부분이 꿈 같은 일로 이뤄졌다고 생각했다. 자기 실력도 실력이지만 꿈 같은 일이 더해졌기 때문에 벌어진 현실이라고 여긴 것이다. ​ 그들에게 꿈은 현실이..
신아영처럼 무턱대고 주식, 코인을 하면 안 됨 ​ 주린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턱대고 목돈으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 황현희 작가(전업 투자가, 전직 개그맨)가 말하듯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하다. ​ 여기서 쉰다는 것은 투자에 대한 관심의 끈을 아주 놓아버리나는 게 아니다. 그 반대다. 시장에 뛰어들고 있진 않으되, 시장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라는 소리. ​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무엇인지, 상장사와 비상장사의 차이는 무엇인지, 기업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아 상장이 되기까지 과정은 어떠한지, 기업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는지, 경제의 운용 원리는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발행되고 통화승수효과에 의해 어떻게 통화량이 늘어나 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되는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양적완화(QE)는 왜 전통적 통화정책이 아닌 비전통적 통화정..
산후조리원 나오자마자 남편을 손절했어요 ​ ​ 저 만화의 작가는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자신이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런 걸 보고 남자 입장도 들어봐야한다, 주작이다, 떠들 게 아니라 실제 사건이었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라는 소리. 이런 일은 참으로 비일비재한데, 당사자인 여성에게는 매우 비극적인 경험이 아닐 수 없다. ​ 인생 풋포지션을 택하는 경우가 저런 인간을 배우자로 삼았을 때일 것이다. 그런 모습을 연애 과정에서는 잘 몰랐을 수 있다. 그러나 출산 후 조리원을 들어가서야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 그나마 다행일 수 있다. 저런 녀석들로 하여 인생이 더 망가지기 전에 법의 도움을 받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손절매를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찍 갈라서는 게 그간의 고생과 비용을 차치하고 다행이..
이런 습관을 못 고치니 목돈이 안 모이는 것임 부자가 되기보다 거지가 되기 쉬운 것은 전자는 극도의 자기 통제가 필요한 영역이고, 후자는 그냥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놔버리면 되는 태만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된다. 살을 빼는 게 쉽나 찌우는 게 쉽나. 전자는 극도의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후자는 그냥 인류의 원시 본능인 식욕에 나 자신을 내맡기면 그만이다. 찌는 것은 쉽고 빼는 것은 어렵다. ​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생활 습관을 몇 가지 추려보자면 이러하다. ​ (1) 배가 고플 때 배달 어플부터 켠다.​ ​ 코로나 시대에 이런 인간들이 많아졌다. 쇼파에 누워만 있어도 음식이 오니 칼로리 소모는 커녕 과다 칼로리 섭취를 하기 일쑤다. 살은 찌고 찌는 살만큼 충원돼야 하는 칼로리는 는다. 돼지가 탄생한다. ​ 비만은 식..
지상렬처럼 순발력이 좋으면 돈이 모인다 지상렬은 방송계 음유시인이다. 언제 어떤 순간에 어떤 단어의 조합으로 좌중을 웃길 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건 거의 천재적 재능처럼 다가오는데, 그 자신 털어놓진 않았으나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갈고 닦은 끈질긴 노력의 산물이다. 저만의 색깔을 구축하기 위한 필사적 노력의 산물. 선배 방송인 이경규의 칭찬이 맞다. "연예계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캐릭터"를 그는 구축했다. 1등 자리에 올라서본 적은 없지만 어떤 자리에 있어도 좌중을 웃길 수 있는 캐릭터를 그는 완성해냈다. 우리가 그에게서 취할 것은 어떤 자세다. 저만의 칼을 갈고 닦기 위한 미친 듯한 노력은 존재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반드시 보배가 되어 자기 자신을 빛내어준다. 그리고 그처럼 빠른 순발력과 편안한 유머를 지닌 ..
유감스럽지만 하향세 아닙니다... 10% 이상 오를 겁니다 집값이 하락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죠. 전망의 근거는 유치합니다. 지금까지 너무 올랐으니 내려갈 때가 됐다. ​ 철부지 아이도 이정도는 다 얘기할 수 있겠네요. 정부는 하락 거래가 좀 나오니 하향세가 본격화했다며 날 뛰짐나 글쎄요. ​ 여러번 강조한 것처럼 부동산 대출 규제 등 금융조치에 따른 '매물잠김'이자 '거래 마비'일 뿐입니다. ​ 지금 집값이 하향세가 아니라는 증거는 많지만,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전월세 가격입니다. 전월세 가격이 계속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을 보십시오. ​ 통상 집값의 등락에 따른 영향은 시차가 있습니다. 주택 매물이 풀리지 않으면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효과도 있고요. ​ 이런 가운데 전월세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 상승은 매매 가격을 밀어..
9급 공무원인데 아버지 때문에 흙수저 탈출을 못합니다 ​ 9급 글쓴이에게 전하고 싶은 글은 수개월 전 포스팅한 아래의 것이다. 자기 삶을 도무지 개선시킬 수 없는 아버지라는 늪에서 벗어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그 늪은 질퍽한 가난의 늪이다. 세상엔 가난을 미화하는 사람이 많다. 숱한 작가들도 가난을 측은지심의 시선으로 묘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 욕망에 충실하기로 선택한 작가들 대부분이 가난할 테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게다. ​ 약자에 대한 공감과 따뜻한 시선은 물론 중요하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난의 실체를 경험해보지 않은 책상물림들의 설익은 글이 난무하는 것은 재고해봐야 한다. ​ 예나 지금이나 문학에선 가난이 동정의 대상으로 자주 다루어진다. 그것이 마치 운명론적인 사태인 것처럼, 착한 심성을 가졌으나 사악한 세상 때문에 이용..
이 젊은 대학생이 자기를 '은수저'로 여기는 이유 ​ ​ 나는 이런 겸손한 마인드로 사는 이 시대 청년들이 꼭 성공하여 풍족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 김진솔 양이 10평이 아니라 20평, 30평이 넘는 신혼집에서 안온한 삶을 누릴 수 있기 위해 조용히 응원하겠다. 기억하자. 겸손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스스로를 계발한다. 부족함을 덜어내고 강점이 도드라질 수 있게 노력한다. ​ ​ 소비 지출을 통제하는 훈련을 하고, 아르바이트든 인턴이든, 변변찮은 직장이든 사실 그 나물 그 밥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월급쟁이 노예라는 현실은 다를 게 없으므로 최대한 일찌감치 재테크를 하라. 막연해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면 재밌고 삶의 의지를 북돋워주는 게 재테크다. 살갗에 와닿는 공부를 하여, 하루하루 삶의 질을 ..
금리 영향 없을 거고 12억대 집은 15억대로 갈 것이다 우리나라는 금리가 인상돼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여러번 포스팅을 해왔다. 한국은 세계 선진국들과 다르게 반시장주의적 대출 규제가 자행되고 있어 가계 부채 수준이 역설적으로 매우 건강하기 때문이다. ​ 심형석 교수의 지적처럼 "세계 주요 국가와는 금융환경이 다르"고, 세계 주요 국가들은 담보인정비율을 집값의 80% 수준에서 모기지를 일으켜 주택을 구입하는 데 반해 우리는 9억원 이하는 40%, 9억원 이상은 20%, 15억원 이상은 대출이 아예 금지되는 형국이다. ​ 선진국의 경우 금리 인상이 원리금 상환의 부담을 상당히 가중시킬 수 있어 영향력이 크겠으나, 우리나라는 그 반대적 상황이라는 의미다. ​ 심형석 교수는 그래서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이 40% 미만에서..
금리를 올려도 한국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임 1. 나는 국내 부동산 투자자들이 메크로(Macro) 변수에 별로 신경스지 않는 것을 권한다. ​ 이것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메크로 변수에 신경 쓰면 마치 현명한 투자자가 된 것 같은 착시가 들고 내가 많이 똑똑한 거 같은 자만을 하게 될 뿐이다. ​ 투자의 성과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소리. ​ 유동성 역시 국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 현 부동산 시장은 압도적으로 수요-공급이라는 수급 논리의 장이다. ​ (물론, 장기 우상향은 물론 화폐가치 하락이라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자연 현상이다. 집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물을 먹고 하마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집의 가치가 올라간다기보단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데 따른 현상으로, 1주택자가 인플레이션 헷지에 불과..
순자산 18억원 만들고 회사 그만뒀습니다(ft. 파이어족) 1. 요새는 30대가 40~50대보다 재테크 방면에서 성과가 탁월한 것 같다.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의 힘이 압도적임을 일찍이 깨우친 것일까. 아마 그럴 것이다. 이들은 한낱 월급에 의존하지 않는다. 금융 공부에 매진하며 일찌감치 레버리지 투자를 한다. ​ 이 청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 인기 방송 에 소개된 30대 청년 얘기다. 그는 순자산 18억원을 모은 파이어족으로 소개됐는데, "최근까지는 회사를 다녔으나 현재는 무직"이라고 한다. 그러나 무직이 그 무직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 것이다. ​ 파이어족을 자처하고서 주변 시선은 어땠을까. 좋았을 리가 없다. 인간의 가장 열등한 본능이 뭐였던가. 시기와 질투심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 우리 인간이다. 부정적인 시선이 만연했다. 청년은 말한..
26세에 아파트 4채 25억, 현금 2억원 보유했습니다 지금 소개할 필명 '젊은자유'라는 청년은 나이 26세에 부동산 자산 25억원, 현금 2억원가량을 모은 인물이다. ​ 가정이 부유했던 것도 아니며, 부모님으로부터 증여, 상속을 받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제 힘으로, 세상과 맞섬으로써 갖가지 시행착오 끝에 일군 성취다. ​ 을 쓴 영리치 엠제이 드마코를 연상케 한다. 기특함을 넘어서는 어떤 놀라움을 선사하는 친구다. ​​ 미리 말하자면 청년은 이른 나이에 돈의 속성에 눈을 뜨고 돈을 공부하고 부동산에 주목하며 사업에 발을 딛는 등 또래와는 다른 삶의 행로를 걸었다. 금융문맹들이 즐비한 국내 청년들과는 다르게 사회와 맞대면한 것이다. ​ 청년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싣고자 윤문하여 가다듬지 않고 소개한다. ​ Q)대략적인 본인 소개(나이, 직업 유무, 월 현금..
한 살이라도 일찍 돈에 미쳐야 한다 ​ 좋은 직장, 좋은 직업, 꿈 같은 데 연연하지 마라. 추상적이고 모호하다. 보다 구체적인 삶을 고민하라. 그 삶을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돈. 돈을 목표로 삼으며 돈을 최대한 버는 데 하루라도 빨리 고민하길 바란다. 그리고 실천하라. 물질의 기반이 탄탄해질 수록 모호해보였던 직장, 직업, 꿈 따위의 개념이 구체화된다. 내가 진정 무슨 일을 할 때 즐겁고 삶이 이로워지는 지를 알게 된다. 물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돈이다. 돈 생각을 하라는 것은 천박한 게 아니며, 나의 자존을 높이고 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면서 나의 인생까지 고양시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돈이다. 돈을 사랑하라. 열렬히 사랑할 수록 돈은 당신에게로 올 것이다. 반대로 돈을 경계할 수록 돈은 당신에게서 빠져나갈 것이다. ​ ​ 한 ..
김광규의 후회로부터 반드시 배워야 한다 ​김광규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잇달아 집 없는 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MBC ‘나혼자산다’에서 그는 “뉴스를 보니 집값이 내려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2배가 됐다. 생활이 더 빡빡해졌고, 화병이 많이 났다”고 했다.(서울신문) ​ 김광규는 온몸으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진심으로 그가 좋은 집을 장만하게 되길 바란다. ​ 사진 출처 : MBC '나혼자 산다' 등
하석진·육중완·이시언 vs 무주택 김광규의 자산격차 배우 하석진은 5년 넘게 반전세에서 살다 청담자이를 매수해 성공한 케이스. 참 잘한 선택. 그러나 누군가에겐 부러움과 시기로 다가올 테다. 특히나 선배 김광규로서는. 속으론 울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 김광규 이야기로 가보자. 아직도 이런 선동을 믿는 사람이 지천에 널렸다는 것은 문제다. 22일 한은 보고서를 보고 또 폭락한다고 외쳐대는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다고 보면 되겠다. 깨우치지 않으면 언제나 현실에 배신당하는 법. 언제나 그랬다.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올해도 어김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육중완은 그 시기 집을 잘 매수한 경우다. 거주지는 래미안 남가좌2차. 래미안 남가좌2차 시세는 더블이 되고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방영 당시 6억에서 13억. 지금은 더 ..
김광규가 주식 투자로 전재산 잃은 이유 "가난한 사람은 제 존재를 180도 뒤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가난하기 십상이다." ​ 정신차리고 이성에 입각해 행위하자. 늘 후회만 하는 사람이 되겠는가. 한 번 크게 잃은 경험을 한 사람은 그 경험을 반복한다는 게 문제다. 처음이 그래서 중요하다.
배달러들이 삼성전자 공채를 안 부러워하는 이유 바늘 취업문 통과하느라 시간이라는 금을 소진할 바에야 차라리 이런 방면으로 현금을 빠르게 채굴하여 경제적 자유의 고지를 앞당기는 방법도 있겠음. ​ 물론 이들은 목숨을 걸고 일함. ​ 아니, 목숨을 내던지고 일함. ​ 물리적인 의미에서 하이리스크라는 것임... ​
월급으론 안 되겠어서 집을 샀더니 인생이 이렇게 됐음 r > g. ​ 토마 피케티의 에 나오는 공식이다. 자본수익률(r)이 경제성장률(g)을 앞지르므로 소득 불평등이 심화한다는 의미. 이를 깨우친 한 청년의 내 집 마련 성공기가 눈에 띄어 소개한다. ​ --------- ​ 2019년에 3월에 킨텍스 아파텔을 전세 2억3000만원에 맞추고 ​ ​ ​ 나머지 금액은 영혼까지 대출로 끌어와 첫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 ​ ​ 그당시, 파주의 공공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현재도 살고 있음) ​ ​ ​ 임대보증금(약1억)이 전재산이었습니다 ​ ​ ​ 부동산에는 늘 관심이 있었지만 가진 돈이 워낙 적다보니 ​ ​ ​ 집장만은 꿈도 못꾸고 있었고 ​ ​ ​ 대출받아 빚 못갚으면 고생할것같아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 ​ ​ 이렇게 적극적으로 어떻게 해보자는 생각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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