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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이 기본인 넷플릭스 직원이 말하는 회사 현실 요새 컨텐츠 분야에서 가장 좋은 대우를 해준다는 넷플릭스. 현직 직원들의 리뷰를 보자. 애사심이 넘쳐난다. ​ ​ 구글코리아도 직원 평균도 훨씬 상회한다고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는 임원이 아니어도 1억원 안팎이라고. 그러나 이런 업계 최고 대우가 영속하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는 지금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상태다. 좋지 못한 영업 실적에, 앞으로의 전망도 흔들린다. ​ ​ 한류 콘텐츠에 의존하는 것도 끝물이라는 방증 아닐까. ​ ​ 난 오징어게임이 걸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출, 연기, 각본, 영상 등등 평범보단 나았을 뿐. ​ 주가 회복도 쉽지는 않을 듯. ​ ​ ​ 그것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이 녀석이랬다. ​ ​ ​ 그래도 평생 직장은 없고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곳에서 목돈 잘 모아놓으..
​​열심히 일 하는데 왜 현실은 제자리걸음일까요 ​ ​ ​ ​ ​ ​ ​ ​ ​ ​ ​ ​ ​ ​ ​ ​ ​ 이런 인생의 테크트리를 타는 사람은 ​ 우리 일상 저변에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많다. ​ 그렇다고 그들이 다 동정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 현실은 반대다. ​ 인생을 그저그런 모양으로 살고 있는 것은 ​ 대부분 본인 잘못이요, 본인 탓임을 알자. ​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적임을 안다면, ​ 그러고 살면 안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 그러면서 움직여야 한다. ​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 설령 그것을 알아도, ​ 그저 살아왔던 꼴이 편해서, ​ 노력하기 귀찮아서, ​ 불 보듯 뻔한 길을 택한다. ​ 늘 그러했다. ​ 바뀌지 않는 사람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 어제 그러했듯 오늘도 그들은 멈춰 선 채로, ​ 아니, 뒷걸음질치면서 누군..
월 800버는 배달러들 전망이 별로 안 좋은 이유 요새 한창 배달러들이 돈 많이 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 인터넷 기사는 물론이고 주요 메인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음. ​ 화제는 화제인 가봄. ​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배달러들(담배, 가레침, 교통법규 위반, 주차장 난입, 비매너 등등...)이 수입마저 짭짤하다니 좋게 보일리가 없는 것이겠음. ​ 물론 개중엔 정말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고 매너 있게 배달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 소개되는 배달러들을 보면 월 500만원 이상 버는 배달러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임. 월 800만원서 최대 1000만원까지도 번다고 하니... ​ 그러나 저렇게 버는 배달러들은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일을 하는데, ​ 영상 몇 개 보자면, ​ ​ ​ ​ ​ 이렇게 목숨 걸고 살고 있는 것임. ​ 아니, 죽기 위해..
27세에 틱톡으로 한 달 3800만원 법니다 ​ 유튜버 신사임당의 말이 맞는다. 돈 벌기 단군 이래 가장 쉬운 시대다. 의 저자 요한하위징가의 전망처럼 지금은 '잘 노는' 사람이 세상을 주름잡는다. 잘 놀아야 돈을 벌고 잘 돌아야 부자가 된다. 그리고 잘 놀아야 대중을 사로잡는다. 틱톡커도 그 흐름에 잘 편승한 사례라 할 것이다. 세계 1위치고 적냐고 할 수 있지만, 월 3800만원의 현금흐름이란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것도 매일 15초짜리 영상 올리는 것으로 버는 수익이니 말이다. 가성비 있는 삶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려면 세상사 변화에 관심의 더듬이를 빠짝 벼려라. 그리고 기회를 포착하라. 그런 다음 뛰어들어라. ​ ​ 물론 틱톡으로 5년 10년 매달 3800만원의 현금흐름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보면 곤란하다. 언제 어떻게 대폭 줄어들거나 대..
문과와 이과 출신 월급 차이가 이정도로 심하다니 ​ 바야흐로 이과의 시대다. ​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가 ​ 시대적 현실이 돼버렸고, ​ CPA, 변호사로도 먹고 사는 것조차 ​ 힘에 겨운 날이 도래하고 말았다. ​ 어떻게든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을 일으키는 것이 ​ 재테크의 첫 째 과제임에도, ​ 그럴 수 있는 기회조차 이 땅의 청년들에게는 너무나 적다. ​ ​ 무조건 취업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돈을 벌 궁리를 최대한 해야 한다. ​ 아래 틱톡커처럼 현실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돈 벌 방법을 만들어내면 최고이겠다. ​ 취업이 안 된다고 절망하지 말고, ​ 돈이 없다고 좌절해선 안 된다. ​ 그 좌절과 절망의 마인드가 가난을 부른다. ​ 장밋빛 미래는 쉽게 도래하지 않지만,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마인드 만으로도, ​ 현실은 소..
유아인이 사는 대저택의 수억원 가구, 인테리어 수준 ​ 다 자기 자신이 주어진 여건 하에서 살고 싶은 방식 대로 살면 그만인 것인데, 거기에 대해 호오의 잣대를 들이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다분한 가난의 본능이다. 가난의 본능이 무엇인가. 호박씨까는 태도다.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엄정의 잣대를 들이대고,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존중해주기는커녕 시시콜콜 간섭하고 까내리려는 태도다. 한 손에는 시기심을, 다른 한 손에는 질투심을 쥐고 인류사 가장 열등한 원시 감정에 입각해 상대방을 대한다. 그러니 존재는 부정의 감정이 잠식해 있고, 말마디마다 열등감이 메아리친다. 기억하자. 부자는 타인의 삶을 그 자체로 존중해준다. 공동체에 위해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은 자기 자신의 길을 간다. 인생은 짧고 삶은 유한하며, ..
축구 영웅이었던 그는 어쩌다 월 60으로 사는 가난뱅이가 됐나 최근 뉴스 가운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소식이 있다. 축구영웅 박종환 씨 얘기다. ​ ​ 박종환이 어떤 분인가. ​ 나무위키 개요 좀 살펴보면, ​ ​ 그의 가장 큰 활약은 서울시청 실업팀 감독을 맡고부터였다. ​ 서울시청 실업팀의 감독을 맡던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벌떼축구로 U-19 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은 것이다. ​ 그가 국민 영웅으로 추앙되게 된 배경이다. ​ 당시 박 감독은 산소가 희박한 멕시코 고지대에 적응하자며 방독면을 씌우고 선수들을 풀타임 연습시켰다. ​ 지금은 전설이 된 일화인데, 당시 희박한 산소를 체험하며 훈련한 것은 적중했고, ​ 소위 만화 외인구단을 방불케 하는 지옥훈련으로 팀의 역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바 있다. ​ 훗날 성남 일화(현 성남FC)..
거 보세요, 전국 아파트 시장이 상승장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하향세로 돌아섰다는 기사가 세밑부터 계속 쏟아지고 있죠. 정부의 앞잡이를 자처하는 기자 아닌 기자들이 정부발 기사를 계속 복붙해 싸지르고 있습니다. ​ 정부는 의도하고 있는 거예요. 집값이 다시 폭등하게 될 것을 대선 전까지 어떻게든 틀어막고 차기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요. 그래서 반시장주의, 반자본주의의 극치라 할 30여번에 걸친 부동산 규제에 이어 마지막으로 대출 규제의 피날레를 장식, 시장을 '거리 마비' 사태로 몰고갔죠. ​ 그러나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어디 제대로 먹혀든 적이 있었습니까. 길어야 6개월이면 도루묵이 되었지요. 정부의 하락에 대한 의지는 강하지만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정부는 없습니다. 2022년 2월 현재, 시장 상황이 어떤지 여러..
저는 월 900, 아내는 200버는데 외벌이해도 될까요? 다른 가구들의 재테크 현황과 고민, 이를 타개해나간 과정 등은 파이어족, 월급쟁이 부자를 지향하는 이 땅의 뭇 재테커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돼준다. 아래 붇카페에 최근 올라온 이야기 또한 마찬가지. 필자는 세전 900만원을 받는 잘 버는 직장인인데, 그의 고민은 아주 현실적이어서 한 번 천천히 읽어보고 같이 고민해볼 가치가 있다. 일단 읽어보자. ​ ------- 어그로 내용은 아니구요 ​ 저는 39살 회사원이고 월 평균 세전 900~ 1천 초반 왔다갔다 하는 월급쟁입니다. 와이프는 월 세전 200만원 정도의 제2금융권 텔러입니다. (정규직, 육아 단축 근무로 가뜩이나 더 월급이 줄음) 20개월 애기 하나 있습니다. ​ 현재 서울 하급지에 11억 중반 정도의 33평 아파트 1채 있고 대출은 마통 7천 정도..
이런 연예인들을 조심 안 하면 인생이 폭락함 나는 소위 연예인이라고 불렸고 불리고 있는 이들 가운데 대장동 사건의 당사자인 李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무서워지는데, 그들의 뇌 구조는 선악에 대한 분별도, 윤리 도덕적 감수성도 그다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로지 네 편과 내 편의 철지난 80년대 운동권 스타일로 대중을 선전 선동하는 데 앞장서는 모습에서 우리는 탄식을 느껴야 한다. 시장을 짓밟고 서민 경제를 박살내려고 하는 당사자를 끌어안고 감싸주려고 하는 것은 본인 의지의 영역이나 대중을 사로잡을 줄 아는 사람들이 저러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물론, 눈 밝고 귀 밝은 국민들 중 상당수는 이제 무엇이 그릇되었고 무엇이 맞는 일인지를 알고, 어떤 사람이 대선 후보가 되어야 시장 경제가, 서민 경제가 바로설 수 있는지를 안..
김경민·김기원·라하의 말을 거꾸로 읽어야 승자다 앞서 부동산 네임드 이상우·아기곰·아포유·부읽남·얼음공장의 집값전망 포스팅을 다시금 했다. 재再포스팅이 필요할 만큼 굉장히 중요한 새해 전망인지라, 여러번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이번엔 폭락론자들의 전망을 한 번 더 포스팅한다. 이유는 이들의 선동을 최대한 걸러내야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빈약한 블로그로 대중을 호도 중인지는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 수준이라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올해 1.5%까지 금리가 올라간들 이 금리가 높은 것인지 낮은 것인지는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잘 알 것이다. 저들의 경고와 협박은 터무니없다. 저들은 합리적은 근거를 들어 하락세를 관측하는 게 아니라 주의주장만을 난무하는 것일 뿐이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공포감이 팽배할 땐 언제나 3류 기회주의자들이 판을 쳤다. ​ 첫 ..
2030년까지도 집값은 올라갈 확률이 더 높습니다 부동산 네임드 가운데 여러 인물들이 있지만 그중 삼토시라는 필명을 쓰는 분은 현 부동산 시장을 가장 정치하게 분석하는 신중론자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그는 어떤 항변조에 가깝게 이번 글 말미에 이르러 자기의 스탠스는 바뀌지 않았다고 강변한다. 맞는 말이다. 그의 스탠스는 바뀐 게 없다. 올해는 상승장이라는 데에 한해서는. ​ 다만 그는 이 상승장이 전고점을 이미 넘어버린 시점이기 때문에 예년만 하지 못할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얼마간 이견도 있다. ​ 3기 신도시에 한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3기 신도시가 2026년에 입주가 시작될 거라는 전망은 미리 말해 섣부르다. ​ 나는 2030년까지도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 2기조차 아직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불..
불필요한 사람을 잘 손절하는 것도 재테크의 기술이다 출처 : 인간관계에 대한 충고(유머투데이) 여기, 15년지기 친구를 손절했다는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손절은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 ​ ​ ​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 ​ "당신의 야망을 깔보는 사람을 멀리하라. 하찮은 사람은 항상 남을 깔보기 마련이다. 정말 위대한 사람은 남 들도 똑같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다." ​ 인간관계는 덧셈이 아니라 뺄셈으로 접근해야 한다. ​ 당신 인생에 유해한 사람, ​ 친구와 지인의 탈을 썼지만, ​ 실제로는 당신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 더 나아가 가난하게까지 만드는 사람, ​ 그런 사람들을 다 뺄셈해서 쳐내야 한다. ​ 그럴 수록 당신 삶도 편안해진다.
신동엽이 주변 사람을 칼 같이 손절하는 이유 ​ 신동엽도 어느덧 오십이 넘었다. 오십이면 세상사 이치를 깨닫는 나이다. 물론 잘 살아냈다는 전제 아래. ​ ​ 인간관계를 잘 다지는 것도 재테크다. 당신과 가까운 사람 다섯의 평균이 당신 자신이며, 그들이 부유할 수록 당신도 부유하게 살 확률이 높다. 당신이 어떤 가정 환경에서 자라나 어떤 직업을 갖고 살든 당신 주변에 친한 부자가 많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부자는 타인을 험담하지 않으며 입이 가볍지 않다. 주변인이 더 잘 되게 이끌어줄 수 있는 높은 자존감을 안고 사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할 수록 당신도 강한 내면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럴 수록 주변인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하지 않으며 입은 무거워지고 평판 관리에 더 신경..
일론 머스크는 457억 먹튀 카카오페이가 아주 한심할 것이다 1. 테슬라. 우리나라 서학 개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사. 이 회사의 수장 일론 머스크 CEO는 단 한 푼의 고정급도 받지 않기로 유명하죠. 대신 2018년 최대 10년간 최대 1억 주의 테슬라 보통주를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 테슬라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던 2021년 11월 초 주당 종가는 1222달러. 당시 5900만 주를 행사가격 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성과 목표를 이미 달성했는데, 그가 스톡옵션을 행사했다면 약 679억 달러, 한화로 80조원가량을 벌 수 있었지요. ​ 그는 실제로 주식을 팔았습니다. 작년 11월부터 12월 말가지 1600만여 주를 팔았어요. 그렇다 보니 주가는 내리막을 걸었지요. 그러나 머스크의 스톡옵션 행사는 최근 카카오 경영진의 '먹튀'와는 결이 다르죠...
벼락부자가 빠르게 벼락거지가 되기 쉬운 이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많은 돈을 벌 것인지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 돈을 번 뒤에는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도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 돈을 벌 때보다 더 빠르게 잃게 될 것이다."(로버트 기요사키) ​ 돈 많으면 고생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새로운 돈 문제에 직면하기 쉽습니다. ​ 바로 돈의 통제, 지출 통제에 대한 문제입니다. ​ 특히나 벼락부자들은 돈을 통제하지 못해 벼락거지로 추락하는 일마저 잦은데, ​ 이제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지혜를 빌려준 거인은 재테크계 거인 로버트 기요사키입니다. ​ 1. 벼락부자가 되면 많은 돈을 어찌 다룰지 모른다 ​ 돈이 너무 많다는 것은..
연봉 2억인데 반포 30억 아파트서 살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세전 연봉 2억원이면 연봉 계산기로 이정도 액수를 받게 된다. ​ 네이버 연봉 계산기를 돌려보면 4인 가구 기준으로, ​ ​ 연 예상 실수령액은 1억 4100만원가량, 월 환산금액은 1175만원. ​ 여기에 숨만 쉬면 나가는 비용을 계산해봐야 할 것이다. ​ 반포 30억 아파트의 보유세(재산세 + 종부세)는 얼마인가. ​ 정확하게 계산해봐야하지만 작년 기준 3000만원 정도 나간다고 보면 된다. ​ 숨만 쉬고서도 1년에 아파트 세금으로만 3000만원이 넘게 나가는 것이다. ​ 거기에 공시지가 현실화, 종부세 폭증으로 2025년에는 그 두 배를 보유세로 내야 한다. ​ 작년 기준으로 보면 연 환산금액 1억 4100만원에서 3천만원을 차감하면, ​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도 세금 만으로 1.1억으로 줄어든다. ..
방송인 장성규가 65억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진짜 비결 1.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방송계에 진출한 장성규 씨. 유튜버로서도 맹활약 중인 그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에 세간이 떠들썩하다. ​ 뉴스 전문을 좀 보자. 매일경제에서 보도했다. ​ ----- 방송인 장성규(39)가 65억 청담동 건물주가 됐다. ​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성규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주)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10월 청담동 소재 지상 4층 규모 빌딩(대지면적 71.3평 건물면적 250평)을 65억원에 매입했다. ​ 2020년도에 설립된 해당 법인은 장성규가 사장을, 아내 이유미 씨가 이사를 맡고 있는 사실상 가족회사로 방송 관련 콘텐츠 및 사업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성규는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해당 건물을 매입했는데, 향후 방송 관련 사업 목적으로 과감한 투자..
내 돈을 대우해주는 미국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ft. 파이어족) 1. 개미가 국내 주식으로 큰 돈을 벌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기업이 주주를 대하는 방식 때문이기도 하다. ​ 물론 모든 기업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 주주를 하대하는 풍토가 팽배한 것은 사실이고 주주를 하대하는 기업은 제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과실을 주주들에게 공유하려고 하지 않는다. ​ 자, 주주가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가 뭔가. 기대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기대하는가. 자신이 제공한 돈을 효율적으로 써서 최대한 이익을 내주고 그 성과를 공유해주길 기대한다. ​ 이것은 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ROE(자기자본이익률)로 표시할 수 있다. ​ 간단히 설명하자면, ​ ROE가 낮다 투자한 자본 대비 이익이 작은 것이다. ​ ROE가 높다 투자한 자본 대비 이익이 큰 것이다. ​ 단순히 이익..
왜 서학개미 수익률은 동학개미를 압도하는가 국내 주식시장은 여러 위험 요인이 산적한 곳이고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가 대부분인지라 어지간한 내공과 경력이 아니면 쉽게 진입해선 안 된다. 허구헌날 공매도, 외국인, 기관투자자 먹잇감이 되기 일쑤이니 차라리 미국 주식시장부터 들어가 공부하고 역량을 기른 다음 국내 주식시장도 병행해보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시장이 믿을만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리해본다. ​ (1) 달러화라는 이점 ​ 미국 주식을 사고 팔려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한다. 달러화의 지위는 어떠한가. 기축통화다. 국제 단위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글로벌 통화라는 소리.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것의 가장 큰 이점은 원화처럼 기축통화가 아닌 화폐가 가진 리스크가 없다는 데 있다. 원화는 기축통화인 달러가 필요해 일정량의 달러를 항상 보유..
금리 인상에 쫄지 말고 꾸준히 모으기만 하라(ft. 미국 주식) 미국 1월 소비자물가CPI가 예상치 7.3%보다 높게 나왔다. 낮게 나올 것이란 희망이 붕괴되자 시장은 요동쳤다. 지난 10일 노동부가 1월 CPI가 7.5%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함으로써 물가 압력이 전방위적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3월 금리를 50bp 올릴 것이란 관측은 이제 기정사실이 돼버렸다. 1bp=0.01%포인트이므로, 0.5%를 한 번에 올리게 될 거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 2년물은 1.5%를 돌파했고, 미 증시는 급락했다. ​ 1월 인플레이션을 다시 짚어보자. 헤드라인 수치가 7.5%였다. 월가 컨센서스는 7.3%였던지라 4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가 실현된 것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수치고 예상치인 5.9%를 상회한 6.0%..
900 안팎 지지부진... 테슬라 주가 도대체 얼마나 갈까 테슬라 주가가 1차 지지선인 900달러(2차 지지선은 800) 안팎을 오가고 있죠. 현재 하단은 850달러 전후인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고 금리 인상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전 고점에서 30% 이상 내려온 채로 오르락내리락을 거듭합니다. ​ 역대급 실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전고점에서 이렇게 내려왔다는 것은 '바겐세일'이라는 신호일 테지만, 시장의 공포 지수는 아직 높은 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작금의 상황은 지난해 상반기 테슬라 주가가 600달러 밑이었을 때를 연상케 합니다. 500달러대에서 지지부진했으나 하반기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치솟았지요. ​ 테슬라라는 기업이 점점 커지는 만큼 주가도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므로 예년의 주가로 내려가는 일은 경제 대..
나이 마흔 넷에 매일 44kg 생수를 짊어집니다 세상은 넓고 각자의 자리에서 달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은 적지 않다. 우리는 그들의 직업과 직업 정신을 그 자체로 존중해야할 것이다. 이 생수의 달인은 어지간한 헬스장 보디빌더, 헬창들보다 훨씬 더 힘이 좋아 보인다. 놀라울 지경이다. 사내에게서 배울 것은 자기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안고 살아가는 삶의 태도다. 이것이야말로 부자의 태도여서다. 우리는 몸을 쓰는 일이든 머리를 쓰는 일이든 충만한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존경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공동체는 더 건강해질 것이다. 사내의 앞으로의 꿈은 내 집 장만이라고 한다. 어떻게든 그 꿈을 이루길 바란다. 짜투리 시간을 내어 재테크 공부도 꾸준히 하길 바라며. ​ ​ ​ ​ ​ ​ ​ ​ ​ ​ 출 처 SBS 생활의 달인 ​
올림픽 레전드들은 그때 강남 집을 안 사서 후회한다 ​ ​ ​ ​ ​ ​ ​ ​ ​ ​ ​ "그때 강남에다 아파트를 딱 샀어야 했는데." ​ 핵심은 이 대목이다. ​ 살다보면 누구든 크고 작은 전성기가 온다. ​ 그 전성기 때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나머지 인생을 좌우한다. ​ 너무 이른 시기에 대성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 그 시기 돈을 다루는 법을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다. ​ 돈을 공부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 때문에 미리 돈을 공부하고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하루라도 일찍 준비하라는 소리다. ​ ​
800만원 시계까지... 금메달 황대헌은 얼마를 받을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면 참... ​ 아사리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 중국이 중국 하고 있다... ​ 그 더러운 홈 그라운드 텃세를 뚫고 우리 선수들이 정말 개고생을 한다... ​ 그 와중에 메달을 건 이들은 장하다 못해 눈물겨울 만큼 고마워진다... ​ 각설하고, ​ '한국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3·강원도청). ​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또 얼마나 기특한가. ​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 출전했다. ​ 결과는? ​ 2분09초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무려 10명의 선수가 막판까지 각축전을 벌였지만 황대헌은 독보적이었다. ​ 결과적으로 황대헌은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고, 이는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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