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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잘 되는 꼴 못 보면 내 인생이 더 안 풀림 출 처 '친구의 결혼이 질투나요' jpg : 네이버 카페 (naver.com) 이 구린내 나는 똥글의 핵심 내용을 부러 요약해보자면 ​ (1) 난 저 년보다 돈 잘 번다 ​ (2) 난 팔로워 1만인 나름 인플루언서다 ​ (3) 난 쟤보다 이쁘고 몸매 좋다 ​ 심성이 꼬인 열폭 덩어리는 뭘 해도 하류 인생일 뿐. ​ 시기와 질투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원시본능이며, ​ 그것을 억제하지 못하는 인생은 노답이라고 보면 된다. ​ 판 댓글은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인용한 댓글은 제법 팩폭들이다. ​ 다시 인용해보자. ​ 댓글 (1) 그 언니는 님을 꼽주고 어쩌고 할 만큼 님에게 관심이 없어요~ ​ 댓글 (2) (주작이 아니라면) 이러니 가난한 사람들이 더 꼬였다는 말을 더 믿게 돼요. 쓰니가 몸소 보여주네요..
제 결혼반지를 보더니 친구들이 파혼을 하라네요 ​ 일단 짧게 말하겠다. 친구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적일 수 있다. 내가 친구라고 여겼는데 실상은 친구가 잘 되는 꼴을 보기 싫고 시기 질투라는 원시 감정에 절어 상대를 끌어내리려는 인간들이 상당수다. 댓글 보자. ​ ​ 친구들(배뎃 1, 2 포함)은 오지랖을 떤 것이다. 집값을 모으는 데 한 푼이라도 더 보태자고 약속을 한 친구한테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집'이라는 키워드 때문이다. ​ 집을 사본 사람은 안다. 계약을 완료하는 그 순간까지, 이사를 마무리짓는 데 이르기까지, 푼돈인 줄 알았던 100, 200만원 때문에 전전긍긍하게 된다는 것을. 몇 백만원이라도 더 갖고 있으면 좋겠다는 절실함이 그제서야 들게 된다는 것을. ​ 그걸 아는 사람은 서로간 합의 하에 결혼 비용을 아껴 집값에 보태..
선물 옵션했더니 8억이 4천으로 쪼그라들었네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 "8억에서 4천만원만 남았네. 살고 싶지 않다. 선물하지마라." ​ ​ 오징어게임 기훈이 떠오르는 사례. ​ ​ 아무리 서울대를 나와도 미국 아이비리그를 나와도 제 욕망을 통제 못 하는 순간 단숨에 나락으로 간다. ​ 블라인드 글쓴이의 후속 댓글을 읽어보면 마음이 짠해진다. ​ 시장 앞에 항상 겸손해야 하며, 투기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 ​ ​ 인생은 한 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느리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삶이 진정한 부를 이루는 길이다.
최민수처럼 아내가 번 돈을 소중히 대해야 함 ​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단돈 십만원이라도 배우자가 일해서 벌어들인 돈이라면 귀히 여겨야 한다. 배우자의 노동의 산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가 부를 만든다. 서로거 서로에 대해 그렇다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다. 일 더하기 일이 백이 되는 기적을. 오늘 나는 최민수에게서 그것을 배운다.
최강창민이 말하는 다이어트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 ​ ​ ​ 재테크의 적들은 도처에 즐비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고, 자기 자신의 허리에 주렁주렁 흔들거리고 있는 지방은 그중에서도 빌런이다. ​ ​ 식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들 뿐더러,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식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든다. 두 배 세 배 네 배로 돈이 나간다는 소리. 그러니 돈이 모이겠는가. ​ 돼지가 되지 말지어다. ​ ​ 돼지랑 같이 살아도 재테크하기 어려워진다.
최강창민에게서 '찐부'의 인성을 배워야 함 ​ ​ ​ ​ ​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멤버 중 유일하게 사건과 사고가 전무한 멤버다.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 해왔는지가 여기서 드러난다. 인성은 물론이겠다. 자기 관리, 인성 관리가 곧 재테크라는 사실을 그로부터 배운다. ​ 그렇게 살아오니 그룹 해체 후에도 이렇게 팬심을 자극하는 것이다. ​ ​ 사실 실물이 압도적으로 잘 생긴 스타임...
전생에 우주를 구한 사람은 이런 삶을 산다 출처 : 펨코 남자는 좋은 직업, 많은 돈, 멋진 외모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마블 유니버스 어벤져스 히어로들처럼 전생에 은하계를 구한 이력이 있다면, 현생에 이런 남자처럼 살 수도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진정한 벼락부자일 테지요. 물론 그 반대일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을 테지만. ​ 당신은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습니까, 그 반대였습니까.
유튜브로 20일 동안 450억원을 벌었네요 ​ 세상에 감동을 주는 순간, 돈은 저절로 굴러들어오게 돼 있다. 우리 스스로 돈 되는 플랫폼에 올라타되, 스스로 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 그 자체의 소유 욕망에 잠식되어서는 안 되며, 먼저 타인을,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는 역량과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저 99세 노인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배운다. ​ PS. 그러고 보면 이 땅에 돈은 매우 많고, 그 돈을 버는 방법은 종이 한 겹의 발상 전환만 있으면 된다. 평범한 당신도 부유해질 길이 반드시 있다. 현재 노력 중인 재테크에 열과 성을 다하되, 매사 돈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그것에 올라탈 준비 또한 되어 있어야 한다. ​ ​
내일을 생각 안 하는 20~30대가 늘어나고 있다 ​ ​ ​ ​ ​ ​ ​ ​ ​ ​ ​ ​ ​ ​ ​ ​세입자가 세입자의 생애를 지속하는 것은 재테크 지식을 쌓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의 원리를 깨우치려는 발버둥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 재테크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다는 것은 교육 현장에서의 금융 교육이 전무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애쓰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은 비하가 아니고 팩트 제시일 뿐이다. ​ 부채를 빚으로 인식하고 레버리지의 필요성을 모르는 몰이해는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은 어떤 자업자득의 산물일 뿐이다. 그러면서 브랜드 옷을 입고 브랜드 가방을 메고 좋은 차를 타려고 한다. ​ 가난한 자들은 자산을 쌓지 못하고 소비 지출의 양을 나날이 쌓아갈 뿐이다. 이것은 ..
SKY 나오면 졸업하기 더 힘들어진 시대가 됐다 ​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출신학교 ​ 1. 인하대 (인천광역시) 2. 경북대 대구캠퍼스 (대구광역시) 3. 서울과학기술대 (서울특별시) 4. 연세대 신촌 (서울특별시) 5. 한양대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6.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기도 안산시) 7. 동국대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8. 서강대 (서울특별시) 9. 충북대 (충청북도 청주시) 10. 경희대 국제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11. 금오공대 (경상북도 구미시) 12. 서울시립대 (서울특별시) ​ ​ 서울 :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경기/인천 :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성균관대 명지대 대전/충남/충북 : 충남대 충북대 카이스트 한국기술교육대 대구/경북..
중소기업 취업을 무조건 말리고 싶은 이유 ​ ​ ​ 물론 모든 중소기업이 이런 것은 아니나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이렇다. 한국엔 10%의 대기업과 90%의 중소기업이 있으니 그럴 수밖에. 90% 가운데 이름 모를 '듣보잡' 업체들의 상당수가 임금동결은 기본이고 직원들을 마른 수건 쥐어짜듯 착취한다. ​ 인수인계 체계조차 안 잡힌 직업은 걸러야 한다. 나중에라도 알게 됐으면 '엑시트'하라. ​ ​ ​ ​ 개중에 소수의 히어로는 아래처럼 '듣보잡' 중소기업을 박살내기도 한다. ​ ​ 그렇다고 대기업이라고 좋은 게 아닌 것은 큰 함정
중소기업 사장이 자기 아들 좀 봐달라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중소기업 사장이 제멋대로 퇴직금을 깎아서 주네요 ​ ​ ​ 회사는 절대로 직원을 챙겨주지 않는다. 그런 시늉만 할 뿐이다.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내 권리를 훼손하는 상대라면 사장이라도 세게 나가야 할 때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월급쟁이 노예에서 벗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업이겠다. ​
침착맨이 놀듯이 월 수억원씩 쓸어담는 비결 ​ 요한 하위징가의 역작 중에 라는 책이 있다. 예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데, 반드시 필독해두라. 오늘날 시대상을 꿰뚫는 핵심 저서다. 호모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인데, 오늘날은 바로 이 호모루덴스의 호모루덴스를 위한 호모루덴스에 의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노는 사람이 대중을 사로잡고 잘 노는 사람이 돈을 번다. 잘 놀아야 부자가 된다. 이 아이러니는 오늘날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도 결부되는 내용이다. 유튜버에서 각종 스타들이 잘 노는 호모루덴스라는 사실은 위 침착맨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확인케 된다.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는가. ​
가난한 집은 재난지원금 따위로도 이혼을 한다 가난한 집은 정말 하찮은 일들 때문에 갈라서고 파탄이 난다. 그러나 개선은 되지 않는다. ​ 가난한 동네에는 가난의 냄새가 자욱하다. ​ ​ 그래서 그 동네의 평균치가 나 자신이 된다. 어떻게든 탈출해야만 하는 이유. ​ 가난한 입지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이처럼 볼품 없어서 나의 시야도 볼품없이 좁아지고 만다. 그것은 비극이다.
40~50대 지나 60 이후에도 계속 부자인 상태려면 우선 30대부터 40대 중반까지를 살펴보자. ​ 이 나잇대는 시세 차익을 통한 자산 증식을 노려야 한다. ​ 월급을 통한 캐쉬플로우가 안정적이라는 강점을 활용해서 말이다. ​ 캐쉬플로우가 안정적이라는 것은 레버리지를 일으킬 여력이 생긴다는 소리. ​ 그럼 어떤 수준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시세 차익을 내고 자산 증식을 도모해야 하나. ​ 기억할 것은 월세 몇 십만원 받고자 싼 아파트 사는 것은 별로라는 점이다. ​ 차라리 전세 레버리지를 최대화해 더 값이 나가는 아파트를 구입하고 시세차익을 노리자. ​ 굳이 계산을 해보지 않아도 전세 레버리지를 최대화해 더 값이 나가는 아파트를 사고 ​ 그 아파트가 오르는 시세만큼 차익을 실현하는 형태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낸다. ​ 그리고 만약 전세를 끼고 소액 투자..
월 200 일용직 A씨가 수십억대 다주택자가 된 이유 사례부터 보자 ​ ​ 일용직 근로자 A씨는 한 달에 평균 200만원 안팎을 번다.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하위 계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산은 백억원 이상. 수십억원 자금으로 수도권 아파트 등 부동산 여러채를 샀고, 명품 구입과 해외 여행에도 상당한 자금을 썼다. 어찌된 일일까. 급여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데. ​ 국세청이 조사해보니 실체가 드러났다. A씨는 엄마 찬스를 쓴 것이었다. 모친이 본인 소유 부동산을 양도해 야도 대금을 편법으로 증여한 것이었던 것. 모친은 아들이 부동산 취득을 위해 빌린 자금의 이자까지 대납했다. 그럼 명품 쇼핑은? 본인 카드로 했지만 신용카드 대금은 역시 모친 지갑에서 나왔다. ​ 최근 국세청은 이러한 편법증여 혐의자 22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들어간다고 ..
안 쉬고 최대한 일해도 안 풀리는 게 인생임 오랜만에 올린다. 이번에는 이전 포스팅에서 그러모은 단상, 단락들이 아니라 커피 한 잔 하며 끄적인 것들을 바로 정리해 올린다. 사실 넘누 상식적인 얘기다. 그러나 그 상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받아들여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경제적 자유는 실천가들이 이루는 것임을 명심하자. ​ 부를 위한 잠언(11) ​ 1. 안 쉬고 존나게 일해도 안 풀리는 게 인생이다. 그러니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물 속에서 숨을 쉬고 싶다는 절박함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고 그 돈을 모아야 한다. 그럼 성공할 수 있다. 절박함이 추진력이 되어 당신의 인생을 상승시킨다. ​ 2. 그렇다고 모든 게 단숨에 확 풀리지 않는다. 하나씩 천천히 바꿔나가야 한다. 나의 방을 치우고 나의 지방을 태우고 나의 인내력..
비트코인 다시 오르네... 올해 1억원 가나 아마존 실적 발표의 영향일까요. 비트코인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8% 급등했네요. 5천만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아둔한 기자들이 비관적인 비트코인 횡보세 기사를 마구 쏟아낸 게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내걸려 있는데……. 참, 재밌다고 할까요. ​ 이 가운데 올해 비트코인 전망이 어떨지 짚어보는 것은 의미가 적잖을 듯싶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입니다. 친 비트코인파로 유명한 이곳에서 현재 비트코인을 어떻게 예의주시하고 있을까요. 한 번 짚어보는 것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겐 큰 도움이 돼줄 것입니다. ​ 미리 말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오히려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최근 주장했습니다. 실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달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을 ..
국내 주식에 되도록 투자하지 않는 이유 임인년 새해 20여일간 있었던 일을 보자. 국내 증시가 얼마나 아사리판인 지 알게 된다.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HDC현대산업개발 붕괴 메드팩토 임상 반려 셀트리온 분식회계 감리 위메이드 위믹스 매도 신라젠 상폐 카카오 경영진 사퇴 LG엔솔 100조원 청약 안트로젠 임상 실패 에코프로비엠 공장 화재 비트코인 4만불 붕괴 나스닥 1월 최악의 수익률 하락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 이런 걸 보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극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국내 증시를 평가절하하고 미국 증시에 더 주목하려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국내 증권시장은 아직 개도국 수준인 것이다. ​ 국내 주식시장의 위험 요인이 뭔지 짚어보자면 이렇다. ​ (1) 원화로 주식을 거래한다는 ..
가난 탈출을 도무지 못하는 케이스의 특징 1~18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한다. 부자는 돈만 많다고 부자가 아니다. 안목과 품위과 교양과 예의를 두루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결국 전인격적으로 성숙해야 한다는 소리. 당신은 저 중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지 체크할 것. 단 하나도 있어선 안 된다. 있다면 앞으로 없게 하라. ​ 못 사는 사람들 특징 ​ 1.과거 부유층의 성공 유산만 부러워 할뿐 정작 미래를 보는 눈이 없음. 옛날 모든 계산이 주판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주판이 퇴물이 될 때 주판학원이나 이런데서 최후의 마케팅 전략으로 세운게 주판이 컴퓨터 계산보다 빠르고 결정적으로 주판을 해야 머리가 좋아지고 컴퓨터쓰면 머리 꼴통된다는 식인데 흙수저 부모들은 이런 상황이면 자식 컴퓨터 학원 안보내고 주판 학원 보냄. 망해가는 사업이니까 마..
지방이 주렁주렁하면 돈이 모일 수가 없다 ​ 미국엔 비만한 사람이 하위 계층을, 날씬한 사람이 상위 계층을 형성하고 있다. 전자는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 따위로 끼니를 충당하는 계층이고 후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시적소에 섭취하는 계층이다. 숫적으로는 전자가 압도적으로 ㅁ낳다. ​ 한국도 마찬가지다.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이 가난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뚱뚱하니 뭘 할래야 할 수가 없다. 몸이 푸둥푸둥 살로 덮여 있어서 책을 보자니 잠만 오고 재테크 영상 좀 보자니 또 잠이 온다. ​ 만사가 귀찮고 그냥 퍼질러 잠만 자고 싶고, 머리를 쓰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돼서 힘에 부친다. 비유적 의미에서 돼지인 게 아니라 존재론적으로 정말 돼지인 것이다. ​ 영양 과잉시대에 비만은 가난의 지표다. 본인 의지와 실천만 수반되면 비만해지지 않을 ..
뚱뚱하면 재테크도 폭망함 너무 다른 두 케이스를 비교해서 소개해본다. ​ 1. 경이롭지 않은가. 긁지 않은 1등 당첨 복권이란 이런 것이다. 극한의 의지와 절제력만 있으면 인간은 불가능할 기적도 이루어낸다. 다이어트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 여성의 정신력은 존경받아 마땅하며, 정신 무장을 달리할 수 있게 크나큰 동기부여가 돼준다. 이런 멘탈과 실행력이면 재테크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2. ​ ​ ​ ​ ​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기 쉬운 케이스는 이런 부류다. 압도적으로 많다. 온몸이 귀차니즘에 잠식된 태만의 극치, 비만함의 정수.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면, 비만한 몸에는 태만한 정신이 깃든다. 이런 사람은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나약하기 때문에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세상에서 어쩌면 노력해서 이루기 가장 쉬..
월 130만원씩 모았는데 5년 만에 20억원이 생겼어요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의 현금흐름은 대부분 고만고만해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 줄만아는데 천만에. 고만고만하게 벌어도 정승처럼 버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극소수 얘기도 아니고 우리 주변에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찾을 수 있는 이야기. 흔한 월급쟁이에서 억대 자산가가 된 밍키(가명)라는 분을 소개한다. ​ 그녀는 매달 120만원씩 모아 20억원을 수년 만에 만들었다. 물론 레버리지의 힘을 활용했다. 나의 목돈에 은행 대출을 또다른 자산으로 활용해(대출도 자산이다. 자산=부채 + 자본. 이걸 이해 못하면 금융문맹이라고 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여 20억원 이상의 자산을 일군 것이다. 20억원이면 마래푸 국평 한 채 값. ​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한 달 카드값만 500만원 이상 나올 정도로 경제관념이 제로..
월급 300도 안 되면 아반떼도 몰지 마라 자칭 재테크 전문가이자 머니트레이너(이 무슨 회괴한 직함인가) 김경필이라는 분이 있다. ​ 그가 최근에 이런 말을 해서 화제를 모았다. ​ "월급 300만원이 안 된다고요? 그럼 차를 사면 안 되죠." ​ 내가 너무 자주 강조해왔던 얘기의 반복이라 식상하지만 이 멘트가 꽤나 파급력이 있었나보다. ​ 방송의 힘일 게다. ​ 최근 KBS1 방송에 출연한 그는 이른바 '소득별 자동차 계급표'를 제시했다. ​ 그의 말을 들어보자. ​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소득보다 3단계 위의 차를 탑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차를 안 사는 게 유리하지요." ​ 당연한 소리이지만 주목할 지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소득보다 3단계 위의 차를 탄다"는 사실이다. ​ 이 팩트 폭력은 뒤통수를 얼얼하게 한다. ​ 정말로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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