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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연이 무일푼 남편과 결혼한 이유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8살 연하 남편 손준호. ​ 이들이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지난 18일 공개됐다.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다. ​ 이지훈 아야네 부부 집에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방문했는데, ​ 이날 부부는 이지훈-아야 부부네 집에서 청첩장을 받았다. ​ 이를 받은 김소현은 과거 손준호와 결혼식 당시 청첩장 1천장을 직접 접었다고 털어놓는다. ​ 업체를 써도 됐을 텐데 왜? ​ 비용 때문이었다. ​ "업체에서 접어준 청첩장을 받으면 비용이 더 들잖아요." ​ 이 훤칠한 사내가 비용 걱정을 할 만큼 경제력이 없었던 것일까. ​ 당시엔 그랬다. ​ 김소현은 회상한다. ​ "당시 남편 통장은 0원이 있었어요." ​ 이를 듣고 놀란 이지훈이 묻는다. ​ "그렇게 빈털털이었냐. 뭘 ..
34억 로또 당첨금을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 ​ ​ ​ ​ ​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타들어간다. ​ 그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전제되지 않고서 수십억, 수백억원 가진들 금세 탕진하기 십상이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 돈 관리 역량, 그러니까 돈 공부가 우선이다. ​ 돈은 어떻게 움직이고 돈은 어떻게 벌어들여야 하며, 큰 돈을 잃지 않고 불리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한지 공부하라. ​ 돈을 만질 수 있는 돈의 주인이어야 돈은 주인을 위해 덩치를 키운다. ​ 그리고 기억하자. ​ 쉽게 벌어들여 쉽게 타들어갈 수 있는 돈은 땅에 묻어두는 게 우선이다. ​ 본인이 그걸 관리할 역량이 안 되면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가 우선이다. ​ 건물, 아파트에 묻어두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 또한 명심하라. ​ 당신이 일확..
배우 김지석이 20억원대 옥수동 아파트에 사는 이유 서울 성동구 매봉길 15로에 위치한 ​ 래미안옥수리버젠. ​ 이곳에 요즘들어 연예인들이 몰리고 있다고. ​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성훈도 ​ 작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다. ​ ​ 반려견 양희를 위해 매봉산 근처로 이사했다고. ​ 2018년초엔 가수 딘딘이 이사를 왔고, ​ 가수 양파, 배우 안문숙 등도 ​ 그보다 먼저 둥지를 터 살고 있다고 한다. ​ 래미안옥수리버젠은 ​ 지하철 3호선인 금호역과 옥수역 사이에 있는 ​ 트리플 역세권이다. ​ 가까운 곳에 매봉산이 있다. ​ ​ 시공사는 삼성물산이고 ​ 2012년도 12월에 준공했다. ​ 층은 9~20층까지 있고, ​ 15개 동, 총 1511가구 규모다. ​ 세대당 주차 수는 1.27대라고 한다.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일부 동(1..
배우 강수연이 보유한 200억원대 빌딩'들'을 알아보자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 국내 3대 영화제 트리플 크라운. ​ 아시아 최대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전(前) 집행위원장 ​ 한국 배우 최초로 개런티 1억원 돌파한 사람. ​ 영화 작가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 등에 출연해온 ​ 한국 영화사의 대표 여배우. ​ ​ 강수연(54)의 빌딩'들'을 살펴보자. ​ 미리 말해 한 채는 예전에 매각한 것이고, ​ 두 채는 지금도 보유 중인 것들이다. ​ 1. 한 빌딩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 있다. ​ 지난 2013년 20억 급매물로 싸게 매각, ​ 공시지가만 18억원에 달하는 빌딩이다. ​ 해당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무리하게 일으켜 이자 지불이 어려워지자 ​ 주변시세대비 급매로 매각하게 됐다고 한다. ​ 2. 그 전에 강수연은 ​ 서태지 종로빌딩과 지..
스타들은 어떻게 수백억씩 부동산 수익을 거둘까 최근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거액의 부동산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하죠. 이달 초 방송된 Mnet 'TMI 뉴스'는 '억으로! 억으로!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난 스타' 차트를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 TMI 뉴스 측은 차트 1위 주인공으로 비를 꼽았지요. 방송에 따르면 2008년 비가 부지를 매입할 당시 가격은 168억원이었습니다. 현재는 해당 건물 추정가가 약 465억원이라고 합니다. 시세차익만 약 297억원입니다. 상당하지요. ​ 위키트리가 이러한 연예인 재테크와 관련해 중요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대상 대출 규제가 너무 허술한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자, "허탈하다… 연예인들은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라는 기사입니다. ​ "건물은 연예인의 재테크 수단 중 하나로 자주 등장..
입이 쩍 벌어지는 국내 스타들의 광고료 수익 6년 전 기준인데 기대했던 액수보다는 많은 편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일반인 입장에선 상당한 액수일 것이다. 배우마다 편차가 있는데 순위는 대체로 우리가 예상하는 바에서 크게 안 벗어난다. ​ ​ ​ ​ ​ ​ ​ ​ ​ ​ ​ ​ ​ ​ ​ ​ ​ ​ 스타들이 현금 부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우리는 여기서 짐작해볼 수 있다. ​ 6년 전 유출본이니 지금은 얼마나 더 뛰었을지 각자 짐작할 일이겠다.
현재 가장 비싼 집에 살고 있는 스타들 1~5위 현재 가장 비싼 집에 살고 있는 스타는 누구일까요. ​ 분명한 것은 이들의 거주지는 우리 일반인의 상상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 미리 1위만 말씀드리죠. ​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입니다.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1위에 올라 있지요. ​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확정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른 것인데, ​ 하나씩 살펴보도록 합시다. ​ 1위 장동건 고소영 부부 '더펜트하우스 청담' ​ ​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7년 4월 83평형(211.94㎡·62.02㎡) 복층 한 세대를 매입했습니다. ​ 2010년 흑석동 '마크힐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후 ..
일타강사·톱배우·박인비급은 돼야 사는 초고급 아파트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가의 아파트는 ​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이 아니다. ​ PH129다. ​ 이름이 조금 특이한데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 88년생 스타 세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내외 정경을 보면 이러하다. ​ 이런 곳에 사는 방법은 엠제이 드마코가 역설한 을 빠르게 넘기는 것 밖에 없다. 을 넘기는 가장 좋은 길은 드마코도, 기요사키도 이구동성 강조하는 사업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확실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월급쟁이들은 넘볼 수 없는 현금흐름을 창출한 뒤라면 이런 주택에서 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그것이 어디 쉽겠는가. 현금흐름이 고만고만한 대부분의 사람으로서는 우선은 저축하고 목돈을 모으고 재테크하여 굴리고 그 굴림에 속도를 더하게 하는 게 최선이다. ..
꽃중년 김지훈이 사는 35억 고급 아파트의 정체 배우 김지훈(41). ​ 지난해 에 출연했다. ​ 연쇄살인마 백희성을 놀라우리 ​ 입체적으로 표현한 바로 그 사람. ​ 1981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42세다.​ ​ 아주대 심리학과 출신이며, ​ 아직 미혼. ​ ​ 드라마 를 시작으로 ​ ​ 등에 두루 출연해왔다. ​ 그가 사는 곳은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 배우 박시후, 손지창-오연수 부부, 서강준, 슈퍼주니어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혁 등 다수 연예인이 사는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하다. ​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에, ​ 서울숲이 인근에 있고 ​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포레스트와 나란히 ​ 성수동을 부촌 핫플레이스로 만든 ​ 대표적 주상복합아파트다. ​ ​ 그는 약 38평 평수에서 살고 있는데, ​ 현재 시세는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 ..
돈 빌려달라는 친구는 절대로 만나면 안 됩니다 캡쳐 본문에 있는 비속어는 양해 바란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친구한텐 어지간해서 돈 빌려주는 거 아니다. 빌려주는 순간 그 관계는 십중팔구 작살난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은 돌려받지 않아도 당신 마음이 아무렇지 않을 때라야 가능하다. 그게 쉬운 일이겠는가. 그리고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친구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은 봉인가? 돈 빌려달라는 친구는 당신을 가난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므로, 적당히 걸러내면 좋다. 물론 정말로 절박한 위기에 처한 상태여서 그렇다면 달리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경제적자유를 바란다면 냉정한 현실주의자가 되는 것이 낫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 ​ ​ ​ ​ 또 다른 사례와 반응도 살펴보자. 돈을 귀..
신동엽처럼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부자가 된다 ​ 신동엽도 어느덧 오십이 넘었다. 오십이면 세상사 이치를 깨닫는 나이다. 물론 잘 살아냈다는 전제 아래. ​ ​ 인간관계를 잘 다지는 것도 재테크다. 당신과 가까운 사람 다섯의 평균이 당신 자신이며, 그들이 부유할 수록 당신도 부유하게 살 확률이 높다. 당신이 어떤 가정 환경에서 자라나 어떤 직업을 갖고 살든 당신 주변에 친한 부자가 많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부자는 타인을 험담하지 않으며 입이 가볍지 않다. 주변인이 더 잘 되게 이끌어줄 수 있는 높은 자존감을 안고 사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할 수록 당신도 강한 내면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럴 수록 주변인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하지 않으며 입은 무거워지고 평판 관리에 더 신경..
월 500 버는데 포르쉐 타서 빚만 2억이 넘네요 한심해서 말이 안 나온다. ​ 슈퍼카에 빠져서 인생 나락으로 치닫고 있는 대출 중독 남자의 이야기다. ​ 채널S 에 출연한 청년인데, 방송을 보면 20년 지기 29세 청년 두 명이 등장한다. ​ 한 친구가 말한다. ​ "이 친구가 대출을 받고 갚는 동안에 또 받고 또 받는다." ​ 그 친구라는 녀석은 대출 금액이 2억원 상당이라고 한다. ​ 근데도 본인은 "얼마 안 돼요, 한 2억원?"이라며 웃는다. ​ 대출 이유는 슈퍼카 구매란다. ​ 친구 얘기를 더 들어봐야겠다. ​ "얘기를 들어보니 슈퍼카를 샀더라. 처음 인수할 때 수리비만 1000만 원을 썼고, 유지비만 매달 200만 원씩 나간다." ​ 패널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정수 씨가 "무슨 차냐. 날개라도 펴지는 차냐"고 물으니, 이 대출 중독남은 "포..
4시간 자고 일하는 데도 밀린 이자조차 못 갚네요 최근 안타까운 파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서울경제에서 소개한 여성 A씨 사례를 보자. ​ 식당에서 일하며 일용직 남편과 가정을 꾸려 온 60대 여성 A 씨는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이 줄고 남편 수입도 급감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은행과 지인들에게 7000만여 원을 빌린 게 화근이었다. A 씨는 돈을 갚기 위해 4시간도 채 자지 않고 일했지만 밀린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지인들이 집으로 찾아와 협박하는 지경에 이르자 A 씨는 결국 법원을 찾았다. ​ 현실은 이렇다. ​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 건수가 5년 새 최다치라고. ​ 원리금 상환 유예로 인한 개인 회생, 법인 파산, 법인 회생 접수 건수 모두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개..
저가 아파트 하나만 샀어도 평균 1.5억원은 벌었겠죠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하나 살펴보자. ​ 양천구 목동 목동파라곤 전용 95제곱 평형이다. ​ 이 아파트는 작년 9월 말 17억 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 2020년 12월엔 어떠했는가. ​ 비슷한 층 매물이 14억 5000만원에 팔렸다. ​ 1년도 채 되지 않아 3억원이 오른 것이다. ​ 같은 단지 전용 75제곱은 어떤가. ​ 작년 5월 8억7500만원이었다. ​ 그러다 4개월 흐른 9월엔 저층 매물이 11억원에 팔려나갔다. ​ 물어보자. ​ 무슨 이유에서인가. ​ 고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 막힌 탓이다. ​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주담대가 아예 불가능하니 오피스텔로, ​ 그것도 아파트와 비슷한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로 수요가 쏠리는 것이다. ​ 실제로 작년 3분기 서울에서 9억원이 넘는 오피스텔..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도 이제 '끝물'인 것인가 정부의 서른 번에 걸친 부동산 규제와 그 피날레를 장식한 대출 규제가 잇대고 덧대어져 부동산 시장이 '마비 사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요새 한창 매수가 활발한 아파트들이 있다. ​ 바로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저가 아파트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거래 내역을 살펴보자. ​ 지난 1월 전국에서 거래됐다고 등록된 아파트 1만9910채(2월 14일 기준) 중 8492채가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의 저가 아파트였다. ​ 전체 거래의 42.7%가 저가 아파트였던 것이다. (작년 4월엔 전국 5만4287건 거래 가운데 1만 5101건인 27.8%가 공시가 1억원 미만이었다) ​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의 시세는 현재 얼마인가. ​ 대략 1.7억에서 1.8억 사이다. 그 이하 시세가 공시가격 ..
정부도 실제로는 '불장'을 전망하고 있었네(ft. 집값) 이런 기사가 온라인에 그리 노출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애석한 일이다. 어떤 기사 말인가. 요즘 각종 부린이 기자들이 써대는 기사와는 완전히 다른 톤의 기사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가 쓴 바로 이 기사. ​ ​ 요며칠새 나온 부동산 기사 중 가장 주목할 만하다. 기자의 시장을 보는 내공이 잘 묻어나기 때문이다. ​ 첫 단락이다. ​ "국토교통부가 올해 부동산거래에 따라 규모가 정해지는 국민주택채권 조달 목표를 높여 잡았다. 정부가 말로는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올해 역시 지난해과 같은 '불장(아주 뜨거운 상승장)'을 예상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이데일리) ​ 정부는 올해 국민주택채권 조달 계획액을 작년 15조원서 올해 18조원으로 높게 잡았다. ​ 기자가 제기한 의..
요새 한창 갭투자하는 20대들은 칭찬받아야 한다(ft. 부동산) 지난해 주식, 코인 등에 뛰어든 주린이, 코린이들은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한다고 쉽게 돈 벌 수 없다는 것을 통렬히 깨닫고 있다. ​ 그 깨달음이 빨랐던 이들은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부동산으로 고개를 돌린다. ​ 관련 학회, 동아리가 대학가마다 잇달아 생기고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그 일환이다. ​ 그러나 대학생들, 사회초년생들은 종잣돈이 없다. 있어도 많아야 수백, 수천만원이다. ​ 이른바 삼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고 불리는 20~30대 MZ세대는 삼포에 집과 경력까지 포기하는 오포세대가 될 순 없어 너도나도 필사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다. ​ 한 유튜브 채널 제작자가 언론에 밝힌 것을 들어보면 분위기가 읽힌다. ​ "유튜브는 무수한 부동산 정보들이 올..
이동준 "사우나만 하러 가도 월 9천만원을 법니다" 돈을 벌기 가장 쉬운 경지 가운데 하나가 '자기 자신이 브랜드'가 돼버린 단계다. 그 자신 이미 유명인사가 되어 마케팅 업계에서 눈독을 들이는 포지션에 올라섰다면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경제적 자유의 한 전형을 완성케 된 것이다. 이동준도 그런 사례 중 하나이고 말이다. ​ 이동준의 이야기를 두고서 그냥 '좋겠네' '부럽네'로 그치지 말자. 어떻게든 이런 이야기로부터도 무언가를 배워보려고 하자. 예컨대 이런 것을 말이다. ​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기. ​ 이것은 오늘날 경제인에겐 매우 훌륭한 돈벌이 방법이다. 경제적 자유를 지향하는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해야 할 임무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현금흐름을 창출해낼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그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로서 파이프..
예비 신랑이 흙수저 개룡남인데 어떡하죠? ​ 이런 마인드의 여성은 결정사에서도 쉽게 걸러진다. 별 다른 스펙도 없으면서 대우받길 바라는 심보는 아주 고약한 가난의 심성이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기 때문에 사회에 그 어떤 기여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에게 기생하며 그들을 힘들게 하느라 혈안이다. 본인은 무엇이 잘못하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 현실은 개선되지 않고 주변에 사람은 하나 둘 떨어져 나간다. 결국 자업자득인 것이다. ​ ​ 두드려 맞아도 싼 것이다. ​ ​ 남자가 어서 자기한테 맞는 좋은 여성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 ... ​ 더불어서, ​ 현재 이렇게 생각하는 젊은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참 많이 안타까운 일이다. ​
요새 소개팅 시장은 30대 초중반 공대생이 대세 ​ ​ 소개팅 시장도 수요, 공급 논리에 의해 돌아가고, 총 자산과 월 현금흐름 등 경제적 여건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어엿한 시장 게임이다. 어떤 남자와 어떤 여자가 매칭되는지가 시장 논리가 아닌 감정의 영역으로만 결정된다고 보는 것은 망상이며, 위 글에서 말한 육각형을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 이게 재테크랑 무슨 상관이냐고?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는 인생 최고의, 최대의 투자 행위다. 이 최고의 투자와 직결되는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아는 것은 당장 내 자산과 관련이 없을지라도 중요한 참조점이 돼준다. ​ PS. ​ 30대 공대남이 대세인 것은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 높지 않은 소비 지출 성향 등 경제적인 팩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젊은 여성들이 점점 더 합리적이고 기민해지고 있다. ​
전문직도 내 집이 없으면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죠 지금은 전문직이라고 편하게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니다. 미친 듯이 일만 하여도 빠듯하다. 어쩌면 워라벨은 직업이 어떻든 간에 이미 있는 자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가 싶어진다. 애석한 일이다. ​ 관련한 디씨개념글 하나 소개한다. ​ ​ 기사의 한 대목이다. ​ 자녀 교육에 적극적이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는 게 결혼도 적게 하지만 나이도 많이 들어서 함... ​ 그렇게 되면 뭐가 문제냐 하면 생애 소득 정점이 지났을 때 ​ 애가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지... ​ 가장 교육비 지출이 많을 때 생애 소득 정점이 지나 있는 거지... ​ X세대 보다는 상대적으로 교육비 지출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음... ​ 사회적인 여건도 다르겠지만 경제적인 여건도 이전 세대랑은 다를 듯... ​ 아..
전문직 부부는 이렇게 부동산 투자해서 돈 법니다 전문직이라고 부동산 투자에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자유의 실현은 본디 마음가짐에 달렸기 때문이다. 당신이 빈자의 사고로 빈자의 언어를 내뱉는 사람이라면 전문직이라도 가난해질 것이다. 반면에 부자의 사고로 부자의 언어를 쓰는 사람이라면 직업의 귀천에 상관없이 부유해질 것이다. 아래 훌륭한 이야기 한 편을 소개한다. 이들 부부에게서 적잖은 배움을 얻길 바란다. ​ ------------ 안녕하세요. 전문직 부부이고요. 아이는 둘 키우고 있습니다. ​ ​ 최근 '부동산 우울증' '벼락 거지' 이런 이야기들도 많고 부동산문제로 부부간 불화이야기도 많더라고요. 일은 해서 뭐하나 이런 힘빠지는 기분도 많이 들테고요. ​ 저도 많은 생각이 들었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앞으로의 모든 이..
새 정부는 집값의 80% 이상 대출을 허용해줘야 함 요새는 활동이 뜸해졌지만 페이스북 네임드로서 이따금 인사이트 있는 글을 올리고 있는 에이드리안 킴(Adrien Kim)이라는 필자를 좋아한다. 나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그의 기탄 없는 비판에 200% 공감하고 있으며, 아래 발췌해온 비교적 최근 글들은 작금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로 나아가기 위한 '선결 요건'으로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천천히 정독해보길 바란다. ​ 1. 전세라는 제도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대출하는 전세자금 대출이라는 것도 끊을 수 있다고 본다. 단, 그 전제조건이 있다. 어디에 집 몇채를 가지고 있든, 얼마짜리 집이든 따지지 않고 원하는 1채에 대해서는 DSR 70%를 적용, LTV 80~100%로 대출해줘서 주거지출을 월세로 비용화 할 것인가,..
마가릿 대처는 어떻게 평등주의자의 입을 다물게 했나 마가릿 대처의 지적은 정확하다. ​ 평등을 주장하는 자들은 속이 시커먼 위선자들이다. ​ 그들은 빈부격차만 적어진다면 가난한 이가 더 가난해져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 사회적 양극화, 경제 불균형, 자산 불평등 등을 나열하며 '평등'이 지고의 가치인양 떠들어대지만, ​ 그런 세상은 지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그런 세상을 지향하는 자들이 얼마나 다수를 고통받게 했는지를 외면하고 있다. ​ 그들은 부자들을 지금보다 덜 부자로 만들 수만 있다면야 빈자들이 더 가난해져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사회 정책의 방향대로 시스템을 재설계할 경우 ​ 온 사회에 '가난의 평등'이 이뤄짐으로써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는 나락의 덫으로 접어들게 된다. ​ ..
금리 인상은 오히려 집값 폭등을 촉발시킬 수 있다 금리는 집값에 영향을 일부 주기는 하나 집값을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가 아니라는 대목에 주목하자. 지금은 투자자들이 거의 다 빠진 실거주자 위주의 시장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자. 2017년부터 이러한 기조는 유지돼 오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불러일으킨 변화다. 아래 글을 보면 금리 인상은 엄청난 건축비 폭등을 가져올 거라고 하는데, 최근 급등하는 물가,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태 등이 맞물려 집값 상방 요인이 더더욱 더해지고 있다. 건설 사업 자체가 레버리지를 더해 진행되는 만큼 금리를 오를 수록 사업현장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금융비용이 올라가 공사비 상승, 인건비 상승, 이로 인한 집값 상승이 연쇄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물론 아래 글을 읽고 열폭할 사람이 더 많으리라. 그러나 명심하라. 열폭하기 때문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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