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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집 인테리어 수준... 입이 안 다물어지네 ​ 그러나 이렇게 잘 사는 그도 정작 인기를 누리던 신인시절, 그러니까 2PM 시절에는 돈을 거의 못 벌었다고 한다. ​ ​ ​ ​ ​ ​ ​ ​ ​ ​ ​ ​ ​ 박재범은 현명했다. 저때 다진 경력과 인기로 자기 회사를 차려 사업을 영위해 성공했으니 말이다. 그냥 월급받는 연예인으로 살았다간 계속 어중간한 포지션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순간의 판단과 선택이 이리도 중요하다. 날 때부터 부의추월차선을 넘는 사람은 몇 없고,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용감한 자들이 부를 거머쥔다. ​
시어머니가 임신을 하셔서 멘붕이 오네요 52세에 폐경기가 오지 않은 게 신기하다. 금슬 좋아 생긴 거고, 건강하다는 증거이므로 부끄럽게 여길 것은 아니겠다. 다만 며느리로선 크게 당황할 만도 하다. 근처로 집 좀 알아봐달라, 근처 살면 육아용품 같이 쓰고 같이 산책도 하고 좋지, 라는 말이 가벼이 다가올 수 있겠냐는 말이다. 그러고 보면 인생이란 본디 당황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 출 처 네이버 뿜
시어머니 협박 때문에 인생 망한 것 같습니다 출 처 EBS ​ 요악하자. ​ 저 시어머니란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사이코패스적 집착. 매일 퇴근한 직후 집에 들어왔는지 확인 전화를 해야 하는 것은 예사. 반찬은 뭘 먹었는지도 간섭하려 든다고. 이런 집착 때문에 부부는 가족 여행 한 번 제대로 가본 적 없음. 명절에 며느리가 친정가는 것도 막는다고. 친정 험담, 아비 없이 자라서 인성이 저렇다는 둥 욕설은 기본. 가서 배우는 거 없으니 친정가지 말라는 겁박의 연속. 상담 진행하다 시어머니란 인간은 뛰쳐나가기 일쑤고, 후에 전화통화로 또 고래고래 고함. 힘들게 상담을 재진행하고자 서울에 시어머니를 올라오게 했으나, 손자가 아파 아들 대신 며느리만 서울역에 마중을 나갔더니 또 성질을 내기 시작. 상담 내내 며느리에게, 상담사에게 대놓고 이혼을 암시하는 ..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 중에 임신한 미혼모입니다 ​ ​ 뭘 해도 안 풀리고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가 적절한 예다. 뭐라 딱히 코멘트가 필요 없을 만큼 안타까운 인생의 전형을 보여주는데, 어쩌면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세상의 최말단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을 해도 절반 이상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기억하자. ​ 제 몸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은 재테크는 물론이고 인생사 그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없다. 그래서 나날이 가난해진다. 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이 운동, 다이어트인데도 그 운동, 다이어트조차 의지박약, 원시 본능에 의해 포기해버리는 나약함으로는 가난함을 넘어 벼락거지가 되는 수가 있다. ​
월 수억원 벌던 몸짱 청년은 왜 갑자기 사라진 걸까 ​ 월 현금흐름 수억대, 자산은 수십, 수백억원은 되는 영리치였을 것이다. 플렉스도 자주 했지만 제나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했던 부지런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안전에 대한 감은 없었나보다. 리터급 + 하프페이스헬멧 + 상체 민소매. 저렇게 오토바이를 몬다는 것은 살 생각이 없다는 데 다름 아니다 . ​ 인생이란 참 아이러니하다. 저렇게 잘 사는 사람도 한 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가 있다. 제아무리 미친 듯이 재테크하고 부자가 되고자 발버둥쳤어도 어느 한 순간 방심하다가 나락으로 가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범사에 겸손하게 삶을 대해야 하는 이유. 부지불식간에 어떤 일이 닥칠 지 모르므로 그만큼 더 리스크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 최고의 재테크는 리스크관리라는 말을 명심하자. ​ P..
미친 듯이 일했지만 벼락거지가 된 기러기 아빠입니다 ​ 어떤 사연이냐. ​ (1) 2006년 아내가 딸을 조기유학 보낸다는 명목으로 딸과 함께 미국으로 가버림. ​ (2) 남편은 한국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던 관장. 그렇게 기러기 아빠의 생활이 시작됐고 매달 생활비와 교육비를 송금하는 '호구 인생'을 이어감. ​ (3) 3년 후인 2009년, 남자는 건강 악화에 재정난까지 겹쳐 아내의 귀국을 요구. 그러나 이민병에 걸린 안내는 계속해서 거절. 기러기 생활이 강제 연장됨. ​ (4) 3년이 흐른 2012년 남편은 참다 참다 이혼을 요구. 아내는 8천만원을 주면 합의 이혼을 하겠다고 답신. ​ (5) 남편은 합의 이혼을 해주겠다며 5천만원을 송금. 그러나 아내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귀국하지도 않고 이혼을 거부. 남편은 멘붕. ​ (6) 돈벌어주는 기계 생..
170kg에서 90kg을 빼고 결혼에 성공했어요 영국 여성 비키 채퍼(35)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 청혼을 받고 결혼식을 3년을 미룬 분인데요. ​ 그 이유가 독특합니다. ​ 다이어트를 위해서인데, ​ 사실 다이어트라는 말로 축약하기엔 그 과정이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 170kg이 넘는 체중으로 신부가 될 순 없어 ​ 미친 듯이 3년간 다이어트를 했다는 겁니다. ​ 살펴볼까요. ​ 채퍼의 생일 맞아 함께 휴가를 떠난 남자친구 데이비드(36). ​ 그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한쪽 무릎을 꿇습니다. ​ 그리고 채퍼에게 반지를 건네지요. ​ "나와 결혼해줄래?" ​ 둘은 대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 채퍼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이었지요. ​ 그러나 채퍼는 조건을 답니다. ​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되 반지를 끼고 ​ 기념..
매일 다이어트 하듯 재테크해야 부자된다(ft. 비만=벼락거지) ​ 이것은 재테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 매일 쓰고 싶은 만큼 쓰고, 내고 싶은 만큼 내고 살면 인생이 망가진다. ​ 재테크의 가장 기본인 소비 지출에 있어서, 통제가 안 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그리고 그 결과는 파국이다. ​ 30~40대에 무주택 난민으로 살고 50대에 가난한 은퇴자가 된다. ​ 정부가 주는 재난지원금 따위 개평이 아니고선 생계 유지가 힘든 비루한 빈곤 계급으로 노후 40~50년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 피눈물을 쏟을 기력도 없게 되는 것이다. ​ 다이어트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듯, 재테크도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어야 한다. 그것은 평생 과업이다. ​ 지속가능한 재테크를 하라. ​ 일상의 잡다한 소비 지출을 통제하고, 과체중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식습관을 버리며 적정..
남편이 사촌 여동생과 바람나서 집안이 박살났어요 남편이 사촌 여동생과 바람나서 집안이 박살났어요 ​ 집안에 빌런이 있으면 이 꼴이 난다. 빌런을 빌런인 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 불운하지만 어쩌겠는가. 알고 나면 피해야지. 다만, 배우자가 빌런이라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버릴 수 있다. 재테크는 물론이고 그냥 일상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어려워진다. 극복엔 꽤 많은 시일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만회가 어려울 수도 있다. 배우자를 잘 고르는 것은 인생사 가장 중요한 일이다. 모든 것을 무릅써야 할 생의 베팅이다. 그리고 투자다. ​ 이 여성이 시일이 걸리더라도 고통을 극복하고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 더 나은 내일을 마주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고생 많으셨다. ​ ​
빚만 7.5억인 자식한테 "자살하라"는 아버지 ​ 아버지 말은 폭언이지만 오죽하면 그러겠는가 싶다. 그러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면 더한 말을 들어도 싸다. 본인만 지옥에 갇힌 게 아니라 온 가족을 지옥에 갇히게 만든 것이기에. ​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은 투자를 통해서야지 도박을 통해서는 안 된다. 도박은 병이다. 정신적 질환이다. 재테크는 커녕 인생의 그 어떤 일도 헤쳐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게 이 지독한 정신병이다. ​ 그러나 사생결단의 의지로 이렇게 빚 청산에 성공하는 청년도 있다. 이 사람처럼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 그리고 자기 의지가 있어야 갱생이 가능하다. ​ ​
무주택자vs유주택자…부동산 편가르기 그만할 때다 좋은 글이다. 개인은 다른 개인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고, 특정 계층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부자든 빈자든, 유주택자든 무주택자든, 임차인이든 임대인이든 제 귀중한 사유재산을 침해당하지 않을 고유한 권리가 있다. 이것은 헌법에 명기된 권리다. 부동산 또한 예외가 아니다. 종부세를 비롯한 이번 정부의 갖은 악법은 저열한 편가르기의 전형. 서둘러 폐기돼야할 법이 한 둘이 아닌 가운데 심형석 교수의 이번 칼럼은 부동산 편가르기의 위험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재고하게 해준다. 정독하시라. ​ --------- 국민 편 가르기와 부동산 양극화 ​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하면서 방역패스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오히려 법원에서 제동을 건 청소년 방역패스를 한 달 연기한 ..
손품·발품 제대로 해서 좋은 집 사는 방법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단 책 몇 권 읽고 관심 지역 공인중개업소를 돌며 중개업자한테 배우면 될까. ​ 천만에. 중개업자들은 다 안다. 당신이 집을 정말 사고 싶어서 방문한 것인지, 이리저리 간만 보고 정보만 캐치해서 나가려는 녀석인지. ​ 해서 전자일 경우엔 매물과 입지 현황을 소상히 알려줄 테지만, 후자일 경우 냉랭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 당연한 일이다. 집을 사거나 팔 사람이어야지 중개서비스를 해주고 돈을 받아 챙길 것 아닌가.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는가. ​ 하지만 스터디 그룹 따위 만들어서 중개업소에 간다면 그들은 최대한 빨리 여러분이 떠나길 바랄 것이다. ​ 그러니 기억해두라. 책상에 앉아 하는 부동산 공부는 중개업소를 방문하기 전에 ..
이럴 시간에 재테크하면 인생이 200% 유익해짐(ft. CJ대한통운 불법점거) 오늘 아침 탄식을 불러일으켰던 기사. ​ ​ 사진 좀 보자. ​ 이게 시위 현장인가. ​ 그냥 아수라장이 아닌가. ​ ​ ​ 이 땅에서 가장 유해한 세력 중 하나는 민주노총 같은 곳일 것이다. 사회에 어떠한 이익도 발생시키지 않고 온갖 방면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만 입히고 있다. 기사 좀 보자. ​ CJ대한통운이 코로나19 방역체계 붕괴에 우려를 표하면서 보건당국에 특별 조치를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이유는 민노총 때문이다. ​ 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택배노조)가 본사를 점거하면서 '깽판'을 부리고 있기 때문. 방역 수칙 위반은 물론이고 고성과 음주는 기본이다. ​ 요새 CJ대한통운서 택배가 계속 지연되고 소비자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본인들 이익을 위해 본사 점거 후 방역 체계 위반까지 수..
강남 대형 아파트 열풍의 배경과 전망(ft. 토지보상금) 대선 초직전 거래 마비의 시장에서 강남3구 중심으로 중대형 이상 평형 위주의 신고가가 드문드문 찍히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기사가 하나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 ​ 기사는 두 사례로 출발하고 있다. 1.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1차 전용 196.21㎡(64평·9층)가 지난달 18일 80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 직전 거래는 지난해 3월31일로 당시 실거래 가격은 64억원(11층)이었다. 약 10개월여 만에 가격이 16억원이 뛰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2.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68.65㎡(20층)는 지난 1월 20일 60억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 4층이 지난해 8월 49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개월새 10억5000만원이나 껑충 뛴 ..
정부는 보유세 내린다 하고 아리팍은 46.6억을 찍네 선거가 코앞이니 여든 야든 부산해졌다. 이 가운데 정부도 부동산 표심을 의식한 듯 지난 4~5년 내리 쏟아냈던 부동산 규제에 반하는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동안 속았음을 깨달은 무주택자들은 열통이 터질 것이고, 1주택 이상 유주택자들은 어이가 없을 것이다. ​ ​ 서울 경제 기사를 살펴보면, ​ 정부는 3월 중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한다. 늦어도 너무 늦었고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만을 위한 정책은 시장에 아무런 실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책을 내놓는 것은 의도가 명백하다. 여권에서 표심을 의식한 것이다. ​ ​ 그동안 문 정부는 어떤 부동산 정책을 일관해왔나. ​ 유주택자 괴롭히기, 다주택자 죽이기로 일관해왔다. ​ 천정부지로 부동산 세금을 끌어올리..
더 이상 가짜 하락에 속아선 안 되는 시기다 ​ ​ ​ ​ ​ ​ ​ ​ ​ ​ ​ ​ 이 현실을 외면하기 때문에 집을 못 사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해지는 것이다. 무주택자들은 드문 기회가 왔을 때를 하락장이라고 여기며 더 기다리길 택하고, 그로 인해 훗날 피눈물을 쏟는다. 전세가격이 상승해야지만 주택매수에 나서니(그것도 일부만) 자꾸만 늦어버리는 것이다. 가짜 정책, 가짜 통계, 가짜 가격 신호에 넘어가지 말라. 정확하게 말하는 전문가들만 신뢰하고, 시류에 편승하는 가짜 전문가들을 걸러내라. 지금은 더더욱 그래야 할 시기다. 그리고 기회의 시기다. 경매 등을 통해 급매물을 잡고 무주택을 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 그러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 PS. ​ 부읽남 채널에 나왔던 이 게스트의 말처럼 한 번 더 의심하고 정부 말을 반대..
요새 직장인들이 '최애'하는 아파트 브랜드 순위는? 최근 직장인 '최애' 어플리케이션(앱) 에 재미있는 설문이 하나 올라왔다. '아파트 브랜드 설문' 얘기다. ​ ​ 7600명이 넘는 각계 직장인들이 투표했는데 결과는 이러하다. ​ ​ 자이, 래미안 압승.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롯데캐슬도 브랜드 선호도는 여전했고, 더샵, 이편한의 부진이 눈에 띈다. ​ ​ 최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태로 사달이 난 가운데 아이파크 인지도가 뚝 뚤어진 것은 주목할 사안. ​ ​ 이제 읽어볼 것은 직장인들 코멘트다. 시답잖은 댓글부터 천천히 읽어볼 만한 것들도 더러 눈에 띈다. ​ ​ 깨알 같은 래미안 입주자들. ​ ​ 투표에 끼지 못해 아쉬워 하는 호반, 코아루 등등도 보이고... ​ ​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연예인들도 슬슬 바뀌어가는 추세... ​ ​ 뭐, 이상우 인베이..
미혼자 80%가 집 사고 싶다는데 집값이 내릴까 20~30대 MZ세대들의 내 집 마련 열망은 정부가 제아무리 부동산 규제로 시장을 망가뜨린들 뿌리꺾을 수 없다. 그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안전한 내 소유 공간에서 나의 가족들을 뉘일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 기사 타이틀을 보라. ​ ​ 물론 제 힘으론 힘들 것이다. ​ 제 힘으로 힘들다는 것은 불가능하단 것을 뜻하지 않는다. ​ 여기서 본인이 금융문맹이냐 금융문맹이 아니냐가 판가름난다. ​ 로버트 기요사키의 현금흐름 4분면 정도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 집을 산다는 것은 100% 현금박치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안다. ​ 그럴 경우 집을 살 수 있는 시기는 10년 20년이 흘러도 불가능하단 것도. ​ 그래서 나의 현재 캐쉬플로우를 토대로 레버리지를 일으킨다. ​ 즉, 부채(자산으로서 부채...
AOA 찬미처럼 살면 노후걱정 끝이다(ft. 재무) ​ ​그렇다. ​ 은퇴 이후 한달 생활비를 얼마나 쓸 것인지, ​ 어떤 수준의 삶을 누릴 것인지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생각해봐야 한다. ​ 귀찮은 일 같지만 귀찮아해선 안 된다. ​ 나의 예상 수명에 맞추어서 노후자금을 미리 계산해보고, ​ 평소 저축하고 투자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 만에 하나 은퇴 이후 모아둔 돈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 첫 째, 나이 40대 중후반, 5060대 은퇴 시기가 지나서도 계속 무언가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월 소득은 급격히 줄어들고 세상은 당신을 대우해주지 않을 것이다. 비참을 견디며 생존해야 한다는 소리다. ​ 둘 째, 자식 농사가 잘 돼 있으면 한결 낫겠지만 자식 눈치를 봐야 한다. 열과 성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키운 자녀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경우라면 이 역..
최란·이충희 부부가 수백억 건물주 된 비결(ft. 트리마제) ​ ​ ​ ​ ​ ​ ​ ​ ​ 성수동 트리마제의 현 시세는 참고로 이러함. ​ ​ ​ ​ 최란이 한 방소에서 했다는 멘트를 다시 되새겨보자. ​ "남편은 운동선수이고 나는 연예인이잖아요. 수입이 일정치 않았어요. 재테크를 위해 저축을 많이 했던 이유입니다. 평소 경제 뉴스를 자주 보고 공인중개소도 자주 방문했고요." ​ 평소 어떤 삶의 태도를 견지하느냐가 부의 향배를 가른다. ​ 최란 부부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나간 것이다. ​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
연예인들이 나만의 공간을 찾는 이유 ​ ​ ​ ​ ​ ​ ​ ​ ​ ​ ​ ​ ​ ​ ​ ​ ​ ​ ​ ​ ​ ​ ​ ​ 자기의 온전한 공간 하나 없으니 늘 피로하고 삶은 힘겹고 재테크도 안 되는 것이다. ​ ​ ​ ​ ​ ​ ​ ​ 부부가, 가족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맞을 수 있으려면 힘차게 전진하는 시간과 더불어 혼자 고독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 그 고독의 시간이란 나를 다독이고 지난 시간을 성찰하며 더 좋은 내일을 펼쳐지게 하기 위한 무르익음의 시간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재충전을 해야지만 인생이라는 장기 마라톤을, 꾸준한 재테크를 더 힘차게 해나갈 수 있다. ​ PS. ​ 1. 나만의 공간에선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위안이 된다. ​ 2. 지석진처럼 혼자 차 안에 있는 시간만..
일 안하고 월 6천 버는 파이어족은 이렇게 산다 ​ ​ ​ ​ ​ ​ ​ ​ ​ ​ ​ ​ ​ ​ ​ 아래 다른 파이어족의 사례를 보자. 나는 위 중년 남자의 사례가 진정한 슈퍼 파이어족의 경지라고 생각한다. 월 6천의 현금흐름이 임대소득으로 나온다는 것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후예라고 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경우는 나이를 감안하면 훌륭하나 약간은 아쉽다. 엔씨소프트 직원이었다는데, 월급이라는 가장 안전한 현금흐름을 조금 더 오래 유지를 하고 부동산 투자로 더 많은 자산을 일군 다음 은퇴를 했어도 좋았을 것이다. 파이어족이 다 같은 파이어족이 아닌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쨌거나 미리 노후를 준비해두고 미친 듯이 재테크 책을 섭렵하고 현장에서 몸으로 배우고 열심..
기혼자인데 한달 용돈 30~40으로 살 수 있을까요 ​ 직장: 삼성전자, 맞벌이 ​ 직장인들의 의견 ​ ​ ​ 직장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 ​ 댓글 의견을 보면, ​ ​ 두 케이스 사정이 어떻던 간에 가장 현답이라고 여겨지는 댓글은 이거였음. ​ ​ 사실, 젊은 직장인들이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재테크 관점에서 아주 건강한 것이다. 물론, 용돈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용돈 개념 없이 그냥 내 돈은 내가 알아서 쓰는 경우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목돈이 안 모인다. 어찌 저찌 모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정말 현저히 모으는 속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강제력 같은 게 필요한 것이다. 그걸 강제해줄 사람이 나이든, 배우자든. 당장은 괴로운 거 같지만 이런 삶도 익숙해지면 이내 편안해지고 편안하게 쓰는 만큼 훗날 더 빨리 불어나는 자산으..
시집 잘 간 언니가 부럽다는 벤츠 직원이 어리석은 이유 직장이 메르세데스벤츠라는 한 익명의 직장인이 쓴 글이다. 미리 말해 망상이다. 그러니 댓글서 두드려맞지. ​ ​ 댓글을 보자. 좋은 얘기가 없다. ​ ​ 이게 3류 주작이 아니라고 해도, ​ 남의 집 사정을 저정도까지 소상히 꿰고 있다면 ​ 그 자체로 '정신병'이 있는 것이 맞는다. ​ 리플리 증후군에 가깝다고 할까. ​ ​ 마인드 자체도 시댁을 한낱 ATM기로 치부하는 격. ​ 세상사 참 다양한 사람이 있고, ​ 열망과 바람은 제각각이지만 ​ 이런 신데렐라의 꿈을 꾸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이런 꿈을 조장하는 각종 판타지, 3류 드라마에 소일하는 것 또한 어리석다. ​ 차라리 이런 망상에 사로잡힐 시간에, ​ 바깥 공기를 쐬고 운동을 하고 체력을 기르고, ​ 건강을 챙기면서 맑아진 정신으로 ..
20대 카푸어한테 시달리다 아파트 샀더니 이렇게 됐어요 꽤 재밌는 이야기. 우연찮게 읽고 늦은 밤 공유한다. 부갤에 올라온 글이다. 성투하시라. ​ 20대 덕에 집산 썰 ​ 3년전쯤 나는 와이프와 함께 경기도 신축 투룸빌라에 살고 있었다. 결혼해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들어가서 3년 넘게 살고 있었다. ​ 건물주가 꼭대기층에 살고 밑에층들은 세를 주는 다가구형태였다. 건물주도 특별히 터치도 없고 전세금 올려달란 이야기도 없어서 그냥 별생각 없이 살고 있었다. ​ 그런데 사건이 생겼다. 그 건물 1층에 사무실로 쓸수 있는 곳이 비어있었는데 거기다가 20대로 보이는 사람이(그 녀석이라 칭하겠다) 알수없는 사무실을 차린거였다. ​ 근처에 신축빌라가 매우 많았는데 아마 부동산 관련 애들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다른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녀석들 상태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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