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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다시 부동산 폭등장이 시작될 조짐이다 1. 예상했던 대로다. ​ 아니, ​ 예상보다 더 빠르다. ​ 조루현상 같달까. ​ 시중 은행들이 정부 눈치를 보며 ​ 바짝 대출 규제를 가하는 모습이었으나, ​ 그리 오래가지 않고 있다. ​ 아니, ​ 너무 빨리 원대복구하는 양상이다. ​ 내년 초에나 풀릴 것 같았는데, ​ 부동산 담도 대출을 12월도 되지 않은 지금에서도 ​ 이미 풀기 시작했다. ​ 2. 복기해보자. ​ 애초 10~11월은 대폭등이 예고돼 있었다. ​ 정부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 대출 전면 금지라는 초강수를 뒀었다. ​ 그래서 올 11월은 역대급 거래 절벽, 거래 빙하기를 맞았는데, ​ 이게 오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럼 왜? ​ 민심 때문이지. ​ 아예 집을 사지 못하게 막고, ​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물꼬 자체를 막..
비트코인은 5년 내로 10배가 뛸 것인가? 1. 비트코인은 5년 뒤 얼마가 될까. 한 때 82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15~16% 하락하자 말들이 무성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거품이므로 더 내려간다는 사람이 있고, 이제 겨우 작은 조정 국면일 뿐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낙관론도 있다. ​ 이 가운데 제롬 파월마저 22일 연임과 동시에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하면서 또 한번 급락했던 바. 그러나 7000만원대 이상을 유지하며 횡보세를 보이는 중인지라 고심이 깊어진다. 정말 하락장이 들어가기 전 현상이라면 소액씩 비트코인을 수집하던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빼서 차라리 주식에 묻어둬야 하나 싶기도 할 것이다. ​ 그러나 나는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폭락은 커녕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라고 여기는 축이다. 겨우 십 몇 프로 하락한 것으로 왈..
남편의 공동명의 이유가 '위험분산'이라네요 참 피곤하게 산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공동명의로 전환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쭈욱 전진하는 게 그리 어려운가. 애먼 고민하는 데 에너지 쓰지 말고 같이 재테크 더 잘해 한 단계 더 부자되는 길을 모색하자. 인생은 짧고 그런 만큼 중요한 건 가성비다. 우리가 잘 살기 위해 쓸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방구석에만 있으니 부자가 못 되는 거다 부유해지기는 커녕 나날이 인생이 뒷걸음치는 것은 거의 십중팔구 자업자득임. 본인 스스로 태만해서 그렇다는 소리.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누군가 현실을 불평하고 푸념하며 태만의 늪에 가라앉을 때, 누군가는 그럴 에너지로 한 세트라도 더 덤벨을 하고, 한 장이라도 더 책을 읽고, 오분이라도 더 조깅을 한다. 누군가 세상 탓 남 탓 부자 탓을 해댈 때 누군가는 부자로부터 배우고 부자를 닮아가려고 한다. 누군가 방구석에서 키보드워리어를 할 때 누군가는 열심히 주식, 부동산 데이터를 읽는 훈련을 한다. 현실이 볼품 없는 이유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이 내 삶을 나아지게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대선 최대 이슈는 '종부세 폭탄'일 것이다 1. '새로 취득한 주택도 아닌데 왜 몇 배나 늘어난 세금을 내야 하느냐.' '몇천만원을 세금으로 내고 나서 빚을 내 생활해야 하느냐.' '집값을 내가 올린 것도 아니고 투기를 한 것도 아닌데 왜 나라에 바칠 돈까지 은행에 사정하며 빌려야 하느냐.' ​ 집 가진 자를 4~5년 내리 고통받게 만들려는 이 정권의 반反시장주의 탈레반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미리 말하지만 이 종부세 이슈는 대선 전야前夜의 최대 이슈로 자리해 정권 교체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건드리는 것은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루비콘 강을 스스로 건너버렸다고 할까. 자살골이다. ​ 2. 최근 청와대 국민 게시판에는 '국민 98%는 종부세와 무관하다는 이억원 기재부 차관은 통계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오'라는 글..
제발 부동산과 주식이 비슷한 시장이라고 보지 마라 생각보다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을 같은 선상에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둘은 엄연히 다른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 마치 기존에 주식 거래를 하듯이 거래량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집값을 예측하려는 행위가 대표적이겠습니다. ​ 부동산 시장을 주식시장의 분석 방법으로 접근하려는 잘못된 예의 하나입니다. ​ 재테크계 고수 중 한 분인 '아기곰'님의 을 읽어보셨나요. 고전이란 어떤 보편성을 담아내어 긴긴 세월을 이겨내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이 책은 고전의 반열에 올릴 만합니다. ​ 오래 전에 읽은 이 책을 다시금 펼칩니다. 아기곰님의 지식을 빌려 부동산과 주식간 차이를 부동산 특성을 중심으로 보다 분명히 해보겠습니다(해당 책 챕터2의 한 장을 정리·요약한 것입니다) ​ 1. 부동산은 실물이다 ​ 투자자 입..
돈과 친해지는 법을 모르니 제자리인 겁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오해가 돈을 벌려면 금융 지식부터 풍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과 투자 지식이 탄탄하지 않은 이상 돈을 굴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반만 진실이라고 여긴다. ​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마따나 금융 지식은 돈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자의 언어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단순히 금융지식과 투자지식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인가. ​ 진정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단순히 지식의 총량이 많은 데서 그치지 않는다. 지식의 양으로만 따지만 대학 교수가 최고일 것이다. 그러나 대학 교수 중에 투자자로서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보나. 많지 않다. ​ 돈으로 돈을 버는 데 가장 중요한 능력은 돈의..
토지보상 안 했는데 사전청약 운운하는 '개 짖는 소리' 뭐, 예견됐던 일이다. 애초 3기 신도시 얘기 나올 때부터 나는 강조했다. 이거 사기라고. 4개월 전에도 나는 이거 노리다가 벼락거지되니까 그냥 등기칠 생각하라고 했다. 물론 작년에도. ​ 가재붕어개구리님도 비슷한 취지의 글을 하나 올렸던데, 그는 토지보상도 안 해놓고 사전청약을 받는 것부터가 사기 냄새가 스멀거린다고 경고한다. 그렇지 않나. 토지보상이 0%인데 사전청약 경쟁률 운운하는 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짓거리라고. 땅주인들은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다. 부동산 폭등을 울여해 대출길을 막아놓고 이제는 사전청약 운운하는 꼴을 보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참 희극적이고도 비극적인 현실이다. 각설하고, 가재붕어개구리님이 오랜만에 올린..
열심이 종잣돈 모아 집 산 게 물거품이 됐습니다 인생. 어찌될 지 도저히 계측할 수 없는 그것. 보편의 행로에 따라 부단히 노력한 끝에 이룬 값진 성과가 단숨에 물거품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은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하찮게 만드는 넘사벽 존재를 만났을 때다. 범사에 감사하며 주어진 하루를 열과 성으로 저어가는 이에게 주어질 수 있는 지고의 복. 도경완은 그것을 획득한 럭키 가이다. 당신도 언제 어디서 어떤 복을 마주할 지 모르니 매사 겸양하며 대비할 것.
머스크가 테슬라 주가 3000 간다는데 믿어야 하나? 1. 일론 머스크는 외계인인가. 21세기 자본시장에서 인간의 상식으로는 잘 납득이 안 가는 기행(奇行)을 자꾸 보여주다보니 그가 이제는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든다. ​ 최고경영자(CEO)가 자기 회사 주식이 지금보다 3배는 뛸 거라고 쉽사리 공언하는 경우가 어디 있나. 그게 다 바깥으로 새나갈 얘긴데. 한데 말이다. 그의 말은 대체로 실현되곤 했다. 그래서 그는 외계인인지도 모른다. ​ 테슬라 직원들과 내부 소통용으로 발송한 이메일의 일부 내용이라고 한다. 그러나 CEO라면 이 내용이 외부로 새나가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는 것쯤은 알았을 것이다. 언론에 얘기가 흘러나가는 것을 일부러 방치했다는 것. 그의 발언은 언제나 시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으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 2. 미국 ..
관성에 젖어 있으니 가난한 겁니다 열 개씩만 그러모아 잠언 형식으로 소개한다. 더 나은 재테크를 위해서는 당신 자신의 마음을 가지런히하며, 가난의 독을 뿌려대는 지독한 편견의 관념들을 떨쳐내는 것이 급선무다. 이것들이 당신의 성공을 향한 가난의 해독제이자 부자되는 영양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 부의 잠언 (2) ​ 1. 인생은 부지불식간에 어떤 사건이 찾아들지 모른다. 그것이 복에 겨운 일이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인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생의 불가사의를 받아들이며, 매사 겸손하게 하루를 맞이해야 하는 이유. 참으로 세상엔 타인을 시기, 멸시, 질투하며 끌어내리는 내면의 벼락거지들이 정말로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그 자체로 리스크다. 어떻게든 그런 쓰레기들을 삶에서 쳐내고, 피하고, 멀리해야 한다. 당신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메타버스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내야 부자가 된다 1. 메타버스 투자 열기가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기업에서 영역을 넓혀가는 모양새. ​ 그럼 어떤 영역으로? ​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분야로 말이다. 마치 들불처럼 광속으로 퍼져가고 있으니 주목해야. ​ 이유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박살낸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 접속하려면 기기가 필요하기 때문. ​ 필수품인 웨어러블 기기 등엔 반도체, 카메라,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이 들어간다는 것은 상식. ​ IT 하드웨어 기업 주가가 수혜를 볼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배경. ​ 특히 증권가에선 XR기기 핵심 부품이 카메라 모듈인지라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음. ​ 2. 종목으로 볼까. ​ LG이노텍이 대표적임. LG이노텍은 지난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05% 상승한 28만 8,000원에 거래..
이제 종부세 폭탄→존버→월세 및 집값 폭등 1. 현재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마다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그렇다. 종부세 때문이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종부세액 고지서를 받고 열이 받칠 대로 받친 것. 말 그대로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다)이다. ​ 22일부터 고지서 발송인데 왜 벌써부터냐고? 19일부터 미리 볼 수 있다. 이날부터 법인과 일부 개인들은 홈택스와 은행 등으로 온라인 조회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에 소개된 분통글을 몇 개 추리면 이러하다. ​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40대 가장을 보자. 그는 20일 국세청 홈택스에서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조회했는데 작년 23만 5,000원가량이었던 종부세액이 올해 230만 원으로 10배가량 뛰었다고 한다. 현재 거주 중인 안양시 A 아파트 외에 광명시에 B 주택을 보유한 상태로, 두 채의 공시가격..
메타버스는 세상을 온통 게임으로 만들어버림 1. 메타버스 시장은 이제 막 문을 활짝 개방한 시기일 뿐이고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시장의 규모는 커질 것이다. 이에 따라 메타버스 속 명품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확대되리라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흐름. ​ 최근 메타버스 속 명품시장 규모는 앞으로 10년 내로 570억 달러 규모까지 불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으니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 우리 돈으로 약 67조 5300억원 규모다.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인 메타버스, 이러한 가상공간 속에서 아바타를 위해 돈을 쓰는 '아바타 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명품업체 수익이 늘어날 거라는 소리. ​ 이렇듯 가상은 현실을 잠식하고 양자간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다. 현실이 게임처럼 되고 있는 것이다. 아니, 게임이 현실을 잠식해버렸..
남편이 일 안하고 주식만 하다 7천만원을 날렸습니다 남편이 단타꾼이라는 거다.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주식 투기꾼 말이다. 이런 사람과 같이 사는 것은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어떻게든 빠져나오게 해야 한다. 살림살이가 궁핍하면 일확천금을 노리자는 유혹에 빠지기 십상이다. 그 유혹에서 빠져나와 느리더라도 점진적으로 삶을 개선시켜야 한다. 정도를 걷지 않으면 항상 삑사리가 난다. 하루 단타하는 사람치고 연간 정산시 수익이 플러스인 경우는 많지 않다. 장담한다. 손절을 하지 않았으니 아직 날린 게 아니라는 변명인데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건 그냥 날린 것이다. 70%가 손해이면 시장 보는 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그냥 도박에 중독된 3류 도박꾼이라는 소리. 저런 남편을 배우자로 둔 아내에게도 귀책이 있겠다만은, 압도적으로 저 사내의 잘못이 크다고 봐야 한다. 자..
240억 자산가가 순식간에 거지된 이유 일확천금이 생기는 것이 ​ 축복이 아니라 저주인 이유. ​ 일확천금을 굴릴 수 있는 재간이 안 되면 ​ 도리어 짐이 될 뿐이다. ​ 뭔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겠지만 ​ 세상은 참으로 잔혹하여서 ​ 부자의 조건을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 ​ 호락호락하게 부자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 부자가 되기 전에 ​ 부자의 역량을 쌓아야 한다. ​ 부자의 생각과 말을 나의 생각과 말로 취하고 ​ 부자의 행위로 나의 삶을 전진시켜야 한다. ​ 그것이 숙달이 되고 나 자신이 됐을 때라야, ​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 그 자격 없이 돈이 많으면 무수용이다. ​ 부에도 자격이 있음을 명심하기.
로또 당첨금 27억 뺏으려는 아내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정리하자면, ​ 남편이 로또에 당첨되었는데, ​ 신분증 없이 수령을 하러 간 탓에 ​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을 개설, ​ 당첨금을 수령했다. ​ ​ 그러나 갑자기 부인이 ​ 당첨금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 ​ 이를 남편이 고소하겠다고 하자, ​ 6억 5000만원으로 퉁을 치자는 ​ 어처구니 없는 딜을 제시하며 ​ 돈을 다 뿌려버리겠다는 협박까지. ​ ​ 결국 남편은 횡령죄로 부인을 고소, ​ 부인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먹었다. ​ 당첨금 전액이 남편에게 돌아간 것을 물론이고. ​ ​ ​ 둘이 사실혼 관계였다는데, ​ 어쨌거나 부부였고, ​ 부부였음에도 불구하고 ​ 이토록 관계는 파탄날 수 있다. ​ 돈은 인생을 구제할 수 있지만, ​ 그 돈을 가질 만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에겐 ​ 가차없는 것이다. ..
씨스타 소유가 부동산 재테크로 16억원을 번 방법 1. 가수 소유라고 아시나요. ​ 본명은 강지현. ​ 올해 29세. ​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입니다. ​ 이 젊은 친구가 ​ 부동산 투자로 꽤 많은 차익을 냈다죠. ​ 연남동 소재 단독주택을 꼬마빌딩으로 리모델링해 ​ 무려 2배 가까운 가격에 팔아치운 겁니다. ​ 연남동 241-30에 위치한 건물로, ​ 현재는 '반미프헝'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성업중입니다. ​ 2. 제가 그랬잖아요. ​ 요즘 2030세대 중에 ​ 슈퍼 리치들 참 많다고. ​ 소유야 유명인사인지라 알려져서 그렇지, ​ 소유 이상 돈 많이 버는 숨은 고수들 상당할 겁니다. ​ 각설하고, ​ 소유의 집테크를 들여다보죠. ​ 시작은 2016년. ​ 지금으로부터 꼬박 5년 전이네요. ​ 그해 소유는 연남동에 위치한 ​ 오래된 단독 주택을 15..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날리고 저한테 이혼을 요구합니다 저자 우석(브라운스톤) 님의 아래 상담글을 읽고 고개를 여러번 끄덕거렸다. 인생을 살다보면 부지불식간에 벼락 같은 일을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 분노하고 절망한다고 삶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 우석님이 소개하는 사연은 젊은 부부의 이야기인데, 남편이 아내의 권유로 주식을 공부하고 주식투자를 했으나 4억의 빚을 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남편은 아내에게 너무 늦게 알렸고, 남편은 아내에게 "내가 어 때문에 이렇게 망가졌다"며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우석님의 조언이 진국이다. 정독해보자. ​ 안녕하세요 우석님 저는 결혼 △년차 아내입니다. ​ ​ 몇 달 전에 남편이 저 몰래 4억을 빚지고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실거주 1채라도 없으면 노후대비는 폭망한 것이다 무슨 말을 더 보탤 수 있을까. 젊었을 때 내 집 한 채를 일찍 마련한 사람과 젊었을 때 줄줄 새는 돈을 관리하지 못해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점점 더 가난의 늪으로 빠져드는 사람의 5년, 10년, 15년, 20년 뒤 자산격차는 산술급수적인 게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는 것을. 심형석 교수의 말처럼 "노후대책은 내 집 마련에서 시작"되고, "자산 양극화의 출발점은 주택마련"이며, 이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편적이다. 그 절박함을 알되 맘에 여유를 갖고 하루하루 내 집 마련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이미 했으면 +a로 미국 주식 등 금융자산과 메타버스, NFT 시대에 맞는 대체 토큰들로도 포트폴리오를 뻗쳐 나의 자산을 계속해서 불려나가는 데 온 힘을 경주해야 한다. 당신이 월급쟁이 부자가..
무주택자가 900만명 넘는다는 현실이 뜻하는 것은... 근래 무주택자 관련 기사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제목. 한 번 읽고 가보자. 무주택자를 탈출한 사람은 무주택자 열명 중 한명 꼴에 불과하다. 나머지 90%는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무주택자인 것이다. 이걸 자업자득이라고 해야 하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제 더이상 무주택자의 현실은 동정받기 힘들다은 사실. 당신으 무주택자라면 지금 포지션이 선물옵션 풋포지션에 버금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고위험 투자자라는 것을 명심하라. 말이 투자자지 하락장에 배팅한 고위험 투기 포지션이다. 내 집을 장만하여 안전마진을 획득해야 한다. 부디 당신이라도 탈출하시기를. 한편으로 무주택자가 900만이라는 것은 이 나라의 공고한 현 정부 지지 세력의 상당수가 누구인지를 가늠케 한다. 일반화해선 안 되지만 어쩔 도..
박준형·김지혜는 어떻게 60억대 강남 아파트에 살게 됐나 개그맨 박준형이라고 있다. ​ 지금은 폐지된 개그콘서트가 한창 인기였을 무렵, ​ 옥동자 정종철과 함께 한국 개그계를 풍미했던 인물이다. ​ ​ 아내 또한 그 당시 사랑받던 개그맨 김지혜인데, ​ 훗날 그녀가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이 ​ 대박을 치면서 ​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어젖혔다고 알려져 있다. ​ ​ 실제로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이제 ​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한 개그맨 부부로 손꼽힌다. ​ 상대적으로 남편보다 아내가 더 경제력이 있다는 후문. ​ ​ 최근 jtbc 방송을 계기로 ​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 대중의 관심이 지대해진 것 같다. ​ 미리 말해 부부가 사는 집은 ​ 강남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 ​ 15년차 정도 되었지만, ​ 많은 이들에겐 여전히 꿈의 아파트로 불리는 곳..
당신이 돈을 모으질 못하는 이유 자가 되려면 몰입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한다. ​ 돈도 돈에 몰입해야 벌린다. ​ 돈에 중독되는 게 아니라 돈 버는 방법에 몰입해야 한다. ​ 짐 퀵의 에서 말하는 온전한 집중법 5가지를 정리해봤다. ​ ​1. 산만해질 요인을 없애야 한다 ​ 산만함은 부의 최대 적이다. ​ 몰입감을 높이려면 산만해지지 않는 게 필수다. ​ 주의가 산만해졌다가 하던 일을 다시 잇는 데 최대 20분이 걸릴 수도 있다. ​ 문자 한 통 때문에, 카톡 소리 때문에, SNS 중독 때문에 등등. ​ 이런 걸 어떻게든 제쳐둬야 한다. 스마트폰을 밀쳐두고 지금 하는 일에 온전히 몰입하라. ​ 2. 스스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 몰입 시간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 가만히 있는다고 몰입되는 게 아니다. ​ 연구에 의하면 적절한 ..
당신이 지금 부자가 아니라면 이것을 기억하세요 앞으로 기존에 내가 올린 포스팅들의 무수한 단평, 코멘트, 각주 등을 그러모아 다시 소개하고자 한다. 올릴 때마다 열 개 정도만 취합하겠다. 이런 말들이 당신 삶에 어떤 동기부여가 되어줄 수 있다면 크나큰 보람이겠다. 당신의 전진하는 삶을 적극 응원한다. 건강하시라. ​ PS. 어투가 센 건 양해 바란다. 스타일이다. ​ 1. 죽고 싶다는 얘기하는 사람에게 그딴 소리 좀 저 멀리 집어치우라고 말하고 싶다. 신세 한탄, 남탓하는 습관이 당신을 더더욱 벼락거지로 만드는 것이다. 정부 때문이라며 푸념조로 허송세월할 시간에 그런 정부를 뽑은 것이 스스로라는 사실부터 솔직하게 시인하라. 그러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하라. 그런 다음 거울을 보고,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라. 모든 게 무너졌다고 여겨졌을 때가 ..
부자되려면 인간관계를 뺄셈으로 접근하시길 출처 : 인간관계에 대한 충고(유머투데이) 여기, 15년지기 친구를 손절했다는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손절은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 ​ ​ ​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 ​ "당신의 야망을 깔보는 사람을 멀리하라. 하찮은 사람은 항상 남을 깔보기 마련이다. 정말 위대한 사람은 남 들도 똑같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다." ​ 인간관계는 덧셈이 아니라 뺄셈으로 접근해야 한다. ​ 당신 인생에 유해한 사람, ​ 친구와 지인의 탈을 썼지만, ​ 실제로는 당신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 더 나아가 가난하게까지 만드는 사람, ​ 그런 사람들을 다 뺄셈해서 쳐내야 한다. ​ 그럴 수록 당신 삶도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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