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가진 독일 부동산 시장을 쫓아가는 것인가 이번 정부는 독일의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시장을 모범 사례로 자꾸 꼽는데 실상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하는 거짓된 얘기다. 독일은 부동산 유토피아가 아니며 자산 양극화가 매우 심각한 나라 중 하나. 집 살 필요 없는 사회의 롤모델이 아니라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사회다. 그렇게 만든 것은 현 정부의 임대차3법과도 같은 반시장주의 임대료 규제 정책에 의한 것이며, 이로 인한 규제의 역설은 독일 내 부동산 시장을 어지럽힐 대로 어지럽혀버렸다. 그리고 그 결과는 "가장 부유한 1%가 독일 전체 자산의 35%를 소유"하고 "상위 10%로 범위를 넓히면 전체 자산의 66%를 소유한 반면 하위 50%는 전체 자산의 1.3%를 소유하는 데 그치는" 잔인한 현실이다. 그 전철을 우리나라도 밟고 있으니 기가막힐.. 6억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벌써 17억이 됐네요 배우 이시언(39)과 그의 연인 서지승(33). 두 사람이 열애 4년 만에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죠.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인컴퍼니는 지난 8일 발표했습니다. "이시언이 서지승과 12월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시국과 배우의 사생활을 고려해 결혼식은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도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시언이 거주 중인 서울 상도동 아파트 얘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평형은 34평입니다. 최근 실거래가가 17억원을 넘어섰다죠. 이 아파트는 과거 이시언이 MBC '나혼자산다'에서 공개한 곳입니다. 앞서 이시언은 2019년 1월 방송에서 오랜 자취 끝에 청약에 당첨됐다고 밝힌 적 있지요. 이시언.. 이런 친구를 곁에 두면 부자가 됩니다 주변에 저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이시언은 평생 고마워해야 한다. 인생은 운과 때의 맞물림이라지만 이와 더불어 인간의 모습을 한 천사들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선량한 친구들의 호의로 말미암아 삶이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면, 당신은 참 좋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고, 그런 친구를 위해 무언가 베풀어야 한다. 베푸는 만큼 더 많이 돌아올 것이다. 내년 이후 부동산 시장은 이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음 아래 글은 꽤 설득력이 있는 전망이므로 천천히 읽어보고 판단하시길. 어디까지나 내년 대선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느냐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임. 평안한 오후 맞으시라. -------- 향후 시기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 * 2021년 하반기 1) 대출 규제에 따른 영향 ㆍ지금 부터 추석 전후 시기 까지 단기 영끌 투자자 증가 대출 축소및대출 종료 에 따른 영향 마지막 막차라도 타야하는 수요 쏠림이 만들어내는 수요증가 ㆍ반면에 지속적인 증여 증가 로 매도물량은 줄어들고 있으며 2020년 12월 종부세 부과 이후 2021년12월 2022~23년간 이루어질 종부세 부담이 가중되는 다주택자 다수는보유부동산을 적절히 명의 분산 혹은 일부 매도가 상당부분이루어져 점차 매.. 月20만원씩 나눠주는 순간 월세는 그 이상 올라감 아아.... 월세 더 폭등하는 함성이 들려온다... 국민일보가 내보낸 단독 보도를 살펴보자... 제목부터 간다... 月 20만원 월세 지원한다고? 금수저도, 집주인도 '솔깃' 기사 일부 긁어 올린다. 가자. --------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한다며 내년부터 월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월세를 직접 지원하는 건 처음이다. 그런데 정부의 월세 지원이 자칫 청년층이 많이 사는 역세권이나 대학가 등의 임대료 시세를 올리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22년도 예산안 분석' 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대해 "사업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 백날 노력해도 안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그 자신 훈남이 아닌 흔남이라 판정지었다면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열심히 재테크하라. 와꾸는 노력으로 커버 안 되지만, 자산 형성은 커버가 된다 좌절하지 말라. 당신만 그런 거 아니다. 이 미친 세상에서 당신이 부자가 되려면... 지금처럼 시국이 어지러울 때 나는 당신이 스티븐 핑거의 을 필독해보길 권한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본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의 하루 하루 삶도 지금보다 더 윤택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핑거의 말처럼 비뚤어진 도덕의 안경을 쓰고 산다는 것은 피해자의 사고방식으로 산다는 것이고, 이는 곧 순수한 악의 신화에 물들어 스스로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자해행위에 다름 아니다. 포퓰리즘 선동가가 활개치는 이런 시국일 수록 핑거는 당신의 삶의 가장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 확언한다. 아래는 곱씹어 볼 만한 핑거의 구절. --------- 우리가 도덕의 안경을 썼을 때 채택하는 사고방식은 피해자의 사고 방식이다. 악은 그저 피해를 입힐 요.. 빌라 살던 이시언이 17억원대 아파트 살게 된 과정 먼저 배우 이시언(40)이 청약에 당첨된 '풀스토리'를 들어보자. 9년 동안 청약을 넣었다고 한다. 당첨된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마흔 전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뤘다. 그의 집은 2018년 12월 입주 후 1달이 지나 에 공개됐다. 6년간 상도 빌라에서 존버했다니 감격스러울 수밖에. 이시언은 24세에 안산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돌곳이 반지하, 사당 지하 원룸, 봉천동 원룸을 거쳐 상도의 한 빌라에서 6년간 살았다. 아파트 입주를 할 당시 38세였으니, 14년 동안 5곳을 거쳤다.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는 그가 전에 살던 빌라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상도역 3번 출구에서 걸으면 2분 내로 가닿는다. 총 8개동 900여 세대가 살고.. 오늘 마·용·성 신고가는 내일의 전세값인 시대 국평 전셋값도 15억원을 속속 뚫는 중 오신내전이라고 했던가요. 오늘의 신고가는 내일의 전셋가다. 이 말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실verite입니다. 불과 서울 아파트 매맷가 15억원 돌파 소식이, 세간을 떠들썩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전셋값이 15억원을 속속 뚫는 중이네요. 그만큼 매맷가, 전셋가 갭이 적다는 얘기고, 전셋가는 집값의 기대가치를 뺀 실거주 가치를 나타낸다고 본다면, 지금 집값이 버블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소리가 되기도 하겠지요. 이런 가운데 전세 보증을 제공한 SGI서울보증보험이 고가 전세대출에 보증을 제공 안 한다는 방안을 검토한다니 전세입자들은 열이 받칠 대로 받친 상태입니다. 보시죠. 국민평형 84㎡ 전세.. 솔직히 벼락거지되는 것을 택한 사람들 인생은 짧고 종잣돈 모을 시기는 더 짧다. 이런 식으로 돈 낭비하는 사람은 필경 방구석 여포, 3류 인생이 대부분으로, 여러분은 절대로 인터넷 공간에서 이렇게 허송하지 마라. 벼락거지는 대부분 자처한 것이다. 온라인서 몸 파는 그녀들은 그들을 그저 한심한 호구로 긴주할 뿐. 자기 집 15억이라며 택시기사 팬 20대 청년 세상 가장 한심한 인간이 이런 놈들. 지가 벌어들여 지가 등기친 것도 아니고 부모 집에 불과한데도 자기 재산인것마냥 으스대는 허접쓰레기들. 이곳에 들어오는 젊은 부린이들은 속으로라도 저 따위 생각 가지고 살면 안 된다. 200프로 돌아온다. 부모가 잘 살든 못 살든 신경쓰지말고 제 힘으로 자산을 일구려고 하라. 그 역량을 키우지 못하는 이상, 그러기 위해 좋은 인간이 되지 않는 이상 그런 인생은 3류 허접일 뿐이다. 겸손하라. 이러다 정말 다 죽을지도 모른다 내년에 전세 구하기 더 힘들어진다.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거다. 불과 6개월~ 1년 후 현상 정도는 일반인도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충분히 내다볼 수 있는데도, 모르는 것은 본인 스스로 태만하기 때문이며, 지금 주어진 세상을 정확하게 직시하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은 채로, 또다른 바보들의 선전, 선동에 희망고문당하며 현실을 저당잡히기 때문이다. 전세 시장 전망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니다. 내년이 더 심각하다. 계약갱신청구권 만료 시점이 내년 여름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지금껏 눌려져 왔던 전세 대폭등이 내년 여름에 본격화한다. 게다가 전세 대출을 받기는 더 어려워지니 수요 - 공급 매커니즘의 기본만 떠올려봐도.. 아직도 집값이 내려갈 거라고 믿는 분들에게... 쉽게 이해시켜주겠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가면 맨 아래 추천서라도 참고하기를. 1. 지금 주택 시장은 정부가 손을 안 대도 집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자연적인 수요 공급 매커니즘에 의해서 말이다. 2. 그러나 정부가 규제를 가하기 시작하면서 사달이 났다. 자연적인 수요 공급 매커니즘에 의해서도 집값이 상승하는 상황이었는데, 잘못된 반시장주의 정책들로 하여금 수요 공급 매커니즘을 아주 망가뜨려놓았다. 공급 측면에서 주택 공급을 더더욱 줄여버리는 꼴을 낳았기 때문이다. 3. 정부는 인구 감소 국면이라는 둥 수요를 억제하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둥 어처구니없는 판단으로 각종 규제를 멈추질 않았고 결국 수요는 더더욱 분출하는 꼴을 연출하고 말았다. 자업자득이다. 4. 기억해야 한.. 그녀는 어떻게 31세에 50억짜리 집을 샀을까 요새 잘 나가는 유튜버 중에 '아옳이'라는 분이 있다. 구독자 수는 2021년 6월 기준으로 53.1만명. 144개의 컨텐츠를 그동안 올렸다. 본명이 김민영인 그녀는 전업 유튜버는 아니고 쇼핑몰 CEO와 모델일을 같이 하고 있다. 유튜브로 거둬들이는 월 수익은 1500만원 안팎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다른 수익까지 겸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이정도 소득이 되니 사는 집도 무려 용산구 한남더힐. 한 번은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이 금수저인지 등 본인 이야기를 했는데, 아빠가 치과의사라니 최소 은수저 이상 되는 것은 맞아 보인다. 다만 그녀 말을 믿어보자면 고교 2학년 때부터 피팅모델 일을 하면서 용돈을 한 번도 안 받고 자수성가한 것이라고. 외제차는 물론 한남더힐까지 .. 윤석열은 이 망가진 시장을 어떻게 만질까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이걸로 요약됨. "자유로운 시장 경제를 인정하면서 실수요자 내집마련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 이와 동시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값싼 주택도 공급하겠다 자유 시장경제를 골자로 하되 복지성 정책도 방기하진 않겠다는 것. 부동산 정책만 추려 살펴보면, 1. 1주택 재산세 등 과도한 세금 인하 현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풀겠다는 의지에 방점이 찍혀 있음. 우선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을 줄이고, 양도소득세율 인하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을 예고. 단기간 급등한 공시가격 현실화 속도를 조절하고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제시. 2. 대출 규제 완화 대출을 조인 현 정부 정책과 달리 청년층.. 30대들아, 아직 안 늦었으니 집 사야만 한다 40대가 등기를 가장 많이 치던 시절은 갔다. 이제는 30대가 등기를 제일 많이 치고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 무슨 이유에서인가. 지금이 30대가 집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여서다.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기회. 30대는 경제활동을 몇 년씩은 한 상태다. 대부분 미혼일 테니 돈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기혼이더라도 자녀 학비 부담도 덜 한 시기다. 아껴 쓰고 열심히 모았다면 시드머니도 어느정도 모였을 것이다. 레버리지를 최대한 사용해 집을 사도 장기 상환할 수 있는 시간적 이점이 많이 있다. 더군다나 정부는 지금 30대들의 서울 청약 기회를 원천 박탈했다. 청약가점제라는 얼토 당토 않는 쓰레기 제도 때문이다. 지금 30대 중에서 꽤 영민한 이들.. 살지 말지 고민하는 게 제일 한심함... 부동산 시장을 공부할 때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격언. 매수의 선택 앞에 있을 때, "‘살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이 되면 매수하라. 매도의 선택 앞에 있을 때, ‘팔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이 되면 매도하지 마라." 저자 정선용 씨의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라는 글은 이미 결론이 정해져 있다. 살 수 있을 때 사라. 그럼 반문이 들어올 것이다. 내려가면 어떡하나요. 이런 질문은 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정 씨의 입을 빌려 말해주고 싶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집을 사두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다. 정독하시라.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정선용(정스토리) ‘집값이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과 더불어,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나도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월세가 몇 배 더 뛰는 이유 삼호어묵. 또다른 필명은 윤세경. 부동산스터디카페에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라는 글을 연재해 화제를 모으고 이를 묶은 책으로 또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는 그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제목이 단단하다. '부동산 시장은 대통령이 목줄을 쥔 개가 아니다' 윤세경 씨처럼 상식을 무기로 세상을 대하는 국민이 늘어나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 대목이 가슴을 쳤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열심히 일하면 가질 수 있는 내 집이지, 30년간 ‘마음 편히’ 살게 해 주는 남의 집이 아니다. 하물며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죄다 꺾어 놓고 나서 선심 쓰듯 지어주는 임대주택 따위가 무엇이 반가울까? 중산층도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짓겠다는데, 중산층마저도 내 집 한 채 갖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국민이 원하는.. 부동산도 환승을 잘 해야 돈을 법니다 부동산 투자는 젊은 시절 인연과 비슷하다. 인연은 영원하지 못하다. 언젠간 새 인연으로 갈아타게 된다. 물론 과거보다 더 나은 인연으로.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이들은 사회생활 시작하고 30대에 집 구한 뒤 자녀 학령기와 은퇴 연령 등에 따라 여러번 집을 갈아타게 된다. 적게는 3~4번, 많게는 십수번을. 물론 요사이 시절이 하수상하니, 갈아타기가 영 쉽지 않아졌지만. 우리는 여기서 기억해야 한다. 갈아타기 잘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오늘은 이에 대해 알려주려고 한다. 우선은 신축, 준신축에 목을 메지 말 것. 이 말을 다시 하자면 감가상각 같은 걸로 속 썩이지 말란 것이다. 신축엔 프리미엄이 붙는다. 작년 이후 급등한 수도.. 소문만 듣고 재개발 빌라 사면 망합니다 미리 고한다. 빌라 아무거나 사는 거 아니다. 재개발 풍문을 듣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샀다간 물린다. 열심히 모은 목돈, 무리해서 일으킨 대출 세게 물려서 사면초가 상황에 빠진다. 빌라 투자를 정 하겠다면은 옥석을 최대한 가려야 한다는 소리. 빌라 매매시 가장 유의할 점이 뭐겠는가. 기억하라. '대지지분율'이다. 대지지분율은 빌라 전체 면적을 총 가구수로 나눈 면적값의 비율. 쉽게 말해 일반적으로 등기부등본에 대지권비율이라고 표기되는 면적이라 이해하면 된다. 기억할 것이 있다면, 강남 등 주요 지역에서 1평(3.3㎡)의 가치를 부풀리지만, 단독·다가구·상가주택 등 빌라를 재건축하거나 대지를 활용하기 위해선 대지의 100% 전.. 현금 부족한 전세입자들은 지금 큰일남... 전세 만기가 다가온다. 전셋집을 찾으려 중개업소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중개사들은 고개를 내젓는다. 준전세나 월세를 구해보란다.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려서 대출이자를 더 내야 하거나 월세를 내야 하거나 실상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한숨이 나온다. 매달 나가는 돈이 그렇게 많아지면 어떻게 생활하라는 말이냐. 서울 임 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소멸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작년부터 줄기차게 해온 얘기다. 전세가 소멸하는 대신에 준월세 및 준전세, 이른바 반전세나 월세가 늘어나고 있다. 예컨대 2019년 5억원대 전세를 주고 머물 수 있던 집은, 현재 동일 보증금을 낸다면 150만원가량 월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 전셋값이 원가 오르면서 감당할 수 있는 수요자는 줄었고, .. 다주택 상사가 제가 살 집을 줬어요 현 정부의 선악 프레임은 하두 저열해서 더 말하기 싫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은 이 땅의 집 가진자, 특히나 여러 채를 가진 자, 다주택자를 적폐로 내모는 것일 테다. 그러나 물어보자. 다주택자는 정말로 사악한가. 예를 들어보겠다. 나이 일흔이 된 노인이 있다. 그는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은퇴 이전에 열심히 벌어들인 목돈과 아파트를 처분하여, 2억짜리 소형 빌라 다섯 채를 샀다. 합하면 부동산 자산은 10억원. 이 노인 역시 엄연한 다주택자인데, 정부의 선악 프레임과 다주택자 옥죄기 정책들로 인해 가렴주구 과세 폭탄을 두들겨 맞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서울 강남에 30억짜리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은 어떤가.. 이런 회사서 인생 낭비하지 마라 23세 고졸 여직원 4년차라고 한다. 이런 훌륭한 인재를 노예 수전노 부리듯 하는 회사는 철저히 피하라. 박봉이지만 절대로 당신 삶이 이로워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것과 동시에 좋은 곳에서 잘 일하는 것 또한 그 이상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이야기로 말미암아 배운다. #재테크 #경제적자유 #출근 #귀가 #노동 #노예 #월급 빚 내서 아파트 사라던 '이명박근혜'가 그리워진다 나도 이명박근혜가 그리워질 줄은 몰랐다. 어디까지나 평가는 상대적인지라 역대급 '폭망'으로 치닫는 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지난, 지지난 정권이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어디 나만 그렇겠는가. 아래 사설 일부만 좀 보자. 기가막힌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분노의 고함이 일고 있다. 이것은 피 맺힌 절규다. 네티즌들 댓글에 잘 요약돼 있다. 이번 정권이 사회를, 시장을 얼마나 황폐화시키고 있고, 이 거대한 국가적 폭력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는지를. 댓글 하나를 재인용한다. 역사와 국민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PS. 그러고 보면 이명박근혜 때가 훨씬 더 나았다. 그들 참모진은 시장을.. 역시나 6억원 이하 아파트 역대급 대폭등 중... 그러지 않았나. 6억 이하 아파트 올 연말 역대급 폭등장이라고. 이번 정부의 '집값 폭등의 평등'의 마지막 차례,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들의 차례가 온 것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A아파트를 보자. 올 10월 전용면적 55m² 4채가 5억9900만 원에 잇달아 거래됐다. 43채로 규모의 '나 홀로 아파트'다. 올 초부터 인근 대단지 비슷한 면적 아파트보다 1억5000만 원이나 낮게 나왔지만 좀처럼 안 팔렸다. 하지만 최근 매물 품귀가 이어지고,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해 한꺼번에 거래가 성사됐다. 놀랍지 않나. 실제 10월 집계를 보자.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3채 중 1채가 6억 원 이하 아파트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