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85)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린이가 올해 수억원을 만들려면 필요한 것(feat. 멘토데스크) 1. 작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동학 개미들이 국내 증시에 우수수 뛰어들었죠. 특히나 젊은 20~30대 청년 개미들이 많아졌습니다. 내 집 장만이 어려운 이들에게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재테크 수단이 됐거든요. 하지만 수중에 소액이든 거액이든 자금을 들고 있어도 이를 어떻게 굴릴지를 모르면 소용이 없어 집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필요하고 동서남북의 방향을 알려주는 투자의 나침반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빗자루로 마당 썰 듯 외국인과 기관들이 국내 증시에서 거액을 쓸어가는 와중에 어떻게든 내 돈을 잃지 않고 불릴 수 있는 망망대해의 등불 같은 것. 2. 이 가운데 저는 멘토데스크 같은 기관에 주목합니다. 청개구리 투자클럽이라고도 불리지요.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성공하.. 명문대 졸업장이 아직도 쓸모가 있는 이유 명문대 학위가 부富를 보장하지 않는 세상이 된 지 오래다. 그것은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만인의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 사회. 21세기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학위가 좋다고 더 많은 월급을 주고 더 좋은 자리를 부여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오롯한 능력의 문제다. 명문대 나와 거들먹거리는 바보보다 평범한 대학 나왔지만 센스 있게 사회생활하는 친구가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문대 학위는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여전히 세상살이에 유리하다. 그 이유는 사회가 지금도 학위의 질을 두고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편견이 불식되지 않는 한 명문대 나온 친구는 그렇지 않은 친구보다 유리한 고지서 출발할 밖에 없으며, 그런 한계 때문에라도 학벌이 딸리는 경우라면 더 많.. 이 점을 주목해야 새해에 돈이 더 모인다 날씨가 춥다고 마음마저 움츠러들면 안 된다. 흉흉한 소식이 낭자한다고 눈과 귀를 닫아서도 안 된다. 오히려 반대여야 한다. 게으름과 태만의 본능이 마음을 지배해가려 할 수록 몸을 움직여라. 고개를 들고 시선은 먼 곳을 내다보라. 그리고 다짐하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일구어가겠다. 농부의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전진하리라. 부의 잠언은 이어진다. 이전까지 끄적였던 포스팅 속 단상, 단락을 그러모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부의 잠언(10) 1.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은 도움을 줘도 도움으로 여기지 않는다. '당연한 것'으로 간주해 더 요구할 뿐이다. 그것이야말로 개돼지의 습성이니, 본인 스스로 어떠한 노력도 없이 '공짜 점심'에만 의존하는 사회 최말단에 있길 고수한다. 그게 몸도 마음도 편하기 .. 테슬라는 내년에 1800을 갈 수 있을까 1. 일론 머스크가 세금 문제로 테슬라 주식을 계속 던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25% 이상 떨어졌었죠. 900선을 깨고 800선까지 가기도 했었습니다. (바겐세일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1100 언저리까지 도달한 상태죠. 연말 산타렐리가 시작됐기도 하고, 머스크가 주식을 다 팔았다는 말이 나오자 다시금 밀어올려지는 모습입니다. 물론 머스크가 한 번 더 팔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지켜봐야지요. (22일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식을 충분히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웨드부시 증권사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최근 투자보고서에서 테스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잡았습니다. 목표주가는 1400달러입니다. 내년에 부품 부족 사태가 완화되면서 테슬라가 증가하는 중국 수요를 더 잘 충족할 .. 억대 연봉인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한 이유는 호의로 접근해오는 줄 알았던 상대방이 호의로 접근해오는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아래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대체로 '돈' 때문이었음이 들통나는 순간 관계는 박살이 난다. 제 잇속을 채우기 위해 접근하여 상대를 기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분별하여 빠르게 걸러내는 것도 재테크다. 올해는 나의 삶을 더 충만케 하는 존재, 나의 경제적 자유의 여정에 동행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만나자. 당신이 그렇게 살고 있으면 그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 것이다. 빼기와 덧셈의 관계학. 머니 파이프라인을 잘 뚫어놓고 내가 억대 연봉자가 돼 있으면 저런 사람들에게서 기만당하는 일도 줄어든다. 내가 바로 서 있는 게 우선돼야 한다는 것. 허경환처럼 사람을 다뤄야 돈이 모입니다 개그맨 출신의 성공한 부자 가운데 나는 허경환을 모범 사례로 꼽는다. 허경환은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고 가볍게 툭툭 던지는 말로 웃겨주며 힘들 때 기댈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함도 안겨준다. 그는 남자다.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27억원 빚이 생겼지만 이를 잘 극복해 수백억원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인품성과도 무관하지 않으리라. 사업가는 제 잇속만 챙기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 부자는 사람의 마음을 살 줄 아는 매력을 지닌 존재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주변에 허튼 말을 하고 가벼운 행실을 보이지 않는다. 허경환으로부터 우리는 그것을 배운다. 사람을 잘 다루는 사람이 돈도 잘 다룬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저는 이런 대우를 받았지요 2 BTC 현재가치는 1억원이 훌적 넘는다. 비트코인을 무시하던 수년전과 지금은 차원이 다른 것이다. 황현희가 저 코인을 다 팔았는지는 모르지만, 비트코인을 일찍 접한 그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을 경험적으로 빨리 접하는 운을 획득했던 셈. 이미 비트코인은 국제 통화라고 해도 다름이 없으며, 앞으로는 달러의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로서, 또다른 디지털 금으로서 더더욱 각광받을 것이다. 통화의 춘추전국시대에 당신이 코인에 주목하지 않는 것은 금융문맹이기를 고집하겠다는 데 다름 아니다. 올 한해는 코인에 대해서도 공부해보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자.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코인 투자가 '폰지 사기'에 버금간다고 보는 사람이 많았다.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와 긍정적으로 관찰해보는 견자의 자세는 각각 가난의.. 잘 웃는 만큼 재테크도 잘 된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우리 모두 새해엔 더 많이 웃자. 매사 너무 진지하기만 하다간 제 풀에 지친다. 가끔은 힘 좀 빼고 쉬면서 가자. 그래야 재테크도 더 잘 된다. 방 2개짜리 소형인데 전세값이 10억이네요 서울 반포동에 있는 신축이다. 강남3구 소형 평혁 전세값이 10억원을 넘는 사례는 앞으로 속출할 것이다. 올해보다는 내년이,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서울 신규 입주물량이 올해도 역대 최저치를 찍는 가운데, 전세 소멸 -> 전세값 급등 -> 매매값 급등 사례는 예년보단 올해가 더 심할 것이라고 보면 된다. 거래 빙하기는 계속 지속될 수 없는 법이다. 누르면 누를 수록 더 세게 폭발하고 말기 때문이다. 강남3구와 마용성 랜드마크 위주로 갈라파고스섬처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다가 이내 다시 순환매가 시작될 것이다. 그것은 향후 2~3개월 내 거래량이 폭바하는 시점이 도래하는 시점에서일 것이다. 이미 눈 밝은 사람들은 채비를 끝냈다.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자만이 부자가 될 것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외로운 과정이다. 인구의 구조는 피라미드와 같아서 위로 갈수록 머릿수가 빠르게 줄어든다. 위로 올라가려는 사람은 드물고 제자리에 멈춘 이들이 대다수여서다. 왜 그런 걸까. 올라가는 과정이 힘에 부치지 않나. 그것은 뼈를 깎고 극한의 인내를 발휘해야 하는 투쟁이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게 된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피곤하지 않으니 안주는 인류의 본능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다시 말해 게으름과 나태. 게으름과 나태는 나아가려는 자들이 반드시 통제해야 하는 열등 본능이다. 나는 이와 관련해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명언들을 되새기면 당신의 부자가 되기 위한 외로운 여정에 커다란 이정표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이지 주옥 같.. 김종국처럼 위험관리하면 부자가 됩니다 한 때 잘 나갔지만 중년 이후 추락하는 사람이 있고, 한 때 잘 나갔는데 중년 이후에는 더 잘나가는 사람이 있다. 신정환은 전자고 김종국은 후자다. 김종국의 성공 배경은 꾸준함과 리스크관리에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자신을 가다듬음과 동시에 인간 관계를 비롯한 인생 전반에서 로우리스크의 삶을 추구해왔다(그가 어떤 방송인들과 친한지를 눈여겨보라). 그만큼 세계를 대함에 있어 겸손했던 것이다. 나는 김종국이 젊은 시절 가수로서의 성공보다도 중년에 이른 지금 인생에서 가장 빛을 보고 있다고 판단한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돼 있는 만큼 하루하루 삶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정진하는 자만이 김종국처럼 성공할 것이다. 나는 오늘 그에게서 그것을 배운다. 그는 2021년 SBS 연예대상 대상에서 팀을 대표해 단.. 개콘 개그맨이었지만 지금은 배달을 뜁니다 안타깝지만 어떻겠는가. 평생 직장이라는 것은 없다. 지상파 공채개그맨이라고 다를 것 없다. 일찍 취업한다고 안심해서 안 되고 월급 많이 주는 기업에 들어갔다고 만족해서도 안 된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듯 현금흐름을 창출해내는 파이프라인은 여러개가 있어야 한다. 언제 어느 파이프라인이 문제가 생겨 없어지더라도 살아감에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이 사실을 항상 명심하면서 재테커들은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한 차익 실현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도 매진하길 바란다. 직장은 파이프라인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 아래는 배정근 포함 다른 개콘 공채 개그맨 근황. 안타깝기 그지 없다. 네 행위의 준칙이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두 개이상 구축해.. 미혼남들이 빠르게 가난해지는 이유 한국의 순진한 미혼남을 노리는 동남아 사기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애초에 법을 악용하는 방식으로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열심히 목돈 모아놓고 가정을 건사하려다 시기를 놓쳐 노총각 신세가 되었을 때, 어쩔 도리 없이 국제결혼까지 염두에 두었다가 크게 낭패보기 십상. 그런 것이다. 내국인에게 호구짓을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외국인에게 호구짓을 했다가 당해버리면 도무지 복구 불능이다. 국제적 벼락거지는 그렇게 탄생을 한다. PS. 사정은 베트남 남자들도 녹록지 않다. 그러고 보면 결혼 역시 투자다. 백년가약을 맺는 상대가 어떻냐에 따라 반백년이 좌우된다. 열심히 모은 목돈을 다섯배, 열배 이상 불리는 데 시너지를 내주는 배우자가 있는 반면에 얼마 안 되는 목돈마저 다 날리게 만드는 벼락거지 유도형.. 금수저 아이와 흙수저 아이는 얼마나 다른가 이런 이야기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돼준다. 어떻게든 하급지에서 벗어나 상급지로 가야만 함을 말이다. 3급지에서 살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2급지로, 2급지에서 살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1.5급지 이상으로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당신이 살고 있는 급지가 당신의 총체이며,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의 민도가 당신 수준을 규정할 것이다. 잔인하지만 부인하기 힘든 진실. 흙수저 자녀와 금수저 자녀의 간격을 좁혀보려는 정책적 노력은 항상 있어왔으나 결과는 양극화의 심화로 이어졌을 뿐이다. 계급사회는 부정 불가능한 현실이다. PS. 디씨갤에서 화제가 된 글 한 번 다시금 소개한다. 거칠고 투박하며 속살이 잔혹하지만 진실을 담지하고 있는 글이다. 가난한 동네에 살면 안 되는 이유.TXT 가난한 동네 살면 .. 자(者)가 아닌 가(家)의 삶으로 가야 부자가 된다 의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씨는 요새 누구보다 왕성한 필력으로 좋은 글을 줄기차게 써보이고 있다. 이번 글 도 마찬가지. 그가 말하듯 직장인으로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살아남더라도 정작 남는 것은 어떤 말 못할 슬픔이다. ‘자(者)의 삶’에서 가(家)의 삶’으로 나아가지 못한 자들은 은퇴 이후에도 살아남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미리 대비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괴로운 분투의 나날이 펼쳐져 있다. 더이상 회사는 삶의 안전마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데 따른 결말. 이 가운데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정 씨는 말해주고 있다.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정독하시라. 살아남은 자의 슬픔 정선용(정스토리) 살아남은 자의 슬픔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분에 나는 친구들보다 오래 .. 부동산 절세하려면 이분의 조언을 주목하라 부동산의 부동산에 의한 부동산을 위한 나라, 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것 때문에 누군가는 미치도록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 개중에 열심히 노력하여 부동산을 취득했더라도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은 끊이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각광받는 전문직은 회계사와 세무사가 아닐까 하는데, 재테크가 필수이고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세인 만큼 그들에게로의 상담, 자문은 늘어날 것이다. 재산과 관련한 상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최근 김성일 리겔세무회계 대표회계사가 부동산 절세 '꿀팁'을 알려주고 있어 발췌해 소개한다. 물론 저간의 디테일한 사정에 따라 직접 상담받아보는 것이 필수다. Q) 외벌이 남편이 생활비 명목으로 아내한테 매달 돈을 이체하고 있다. 10년간 6.. 이 15가지를 실천하면 새해에 부자가 될 것이다 이제는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가림 없이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하는 시대다. 어느 한쪽만 알아서는 인생의 안전마진을 구축할 수 없고 외풍에 휩쓸리기 일쑤다. 평생 배운다는 일념으로 매일 같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이런 시기일 수록 나는 피터 린치에 주목하는데, 그의 말들은 어떤 자산이든 투자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준칙이 돼준다. 당신의 부를 넓혀가기 위해서는 항상 기초로 돌아가야 하며, 기초를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받아들여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 그의 책에서 발췌한 15가지 명제를 소개한다. 정독하시라. 1. 나는 소문주를 대할 때, 회사 전망이 그토록 대단하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매수 욕구를 억제하려고 노력한다(물론 항상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권리만 주장하는 애들이 가난의 늪에 빠진다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며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자들은 가난의 열차에 탑승한 것이다. 권리만 주장하며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삶이 나아질 리가 없다. 더 나은 삶은 그럴 만한 책임을 지는 자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요사이 젊은이들이 여러 관념과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어 가난한 미래에 베팅하기 일쑤인데, 부디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청년들만큼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 PS. 전여옥에게 박살난 친구의 미래가 궁금하다. 물론 전여옥이 훌륭하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겸손한 자들은 주장하기 전에 거울을 먼저 본다. 제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지 들여다보기 위해. 이 역시 리스크 관리일 진대, 지금 세상에는 하이리스크 인생을 택하는.. 100억원대 자산가가 부럽지 않은 사람 세상엔 더러운 악인만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의 탈을 쓴 천사들도 있다. 금수만도 못한 인간들이 압도적이지만 개중엔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처럼 은은한 감동을 자아내는 분들이 계신다. 감사한 일이다. 발달장애를 지닌 관용 씨가 그러하고 그런 그를 돌보는 어머니와 친누나가 그러하다. 매일 같이 부를 쌓기 위해 진력하는 당신도 한 번쯤은 멈춰서서 둘러보시길. 저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매사 겸손하게 정진하시길. 당신도 누군가에게 천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ps. 내면이 행복한 사람은 이미 부자다. 돈은 이를 위한 수단이어야지 그 자체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돈이 되는 순간 부자는커녕 삶은 누추해질 것이다. 강호동은 왜 주방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을까 오늘 소개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 하나다.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미담美談들에 귀기울이며,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성공한 스타 방송인인 강호동은 이미 돈이 많은 부자이지만, 일생을 경주해오고 있는 방송인으로서의 삶이 타인에게 선하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그래도 잘 살고 있구나, 라는 작은 깨달음의 눈물일 것이다. 그리고 고마움의 눈물일 것이다. 매사 겸양하며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어떤 식으로든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돈 많은 부자가 되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이 명제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강호동의 눈물에서 그것을 배운.. '존멋'인 중년이 되려면 돈 + '이것'을 갖춰라 정리하자. 자아의 완성을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친구가 필요하다. 당신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친구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친구, 실패했을 때 위로해주고 성공했을 때 기쁨을 나눠줄 수 있는 친구. 또한 당신의 의욕을 이끌어주며 동기 부여를 해주는 친구도 필수다. 그런 존재는 당신을 끝없이 전진시켜줄 것이다. 쌍둥이 같은 친구도 필요한데, 예컨대 '이 일은 쉽지 않네'라고 하소연할 때 '나랑 똑같네' '나도 그런 경험 있어'라며 같은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다. 그많은 페르소나를 가지고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젊을 때 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개.. 삼프로TV를 보니 尹의 경제이해도가 더 낫다 김상하 작가라고 있다. 라는 책을 낸 분이다. 특허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소개하길 "국가 경제운용에 있어 위정자들이 사용해온 정책 논리와 집행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망치는가를 찾아보는 일"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는 인물로, 페이스북 Kraus Kraus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삼프로TV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 이재명은 대중의 열호를 받고, 윤석열은 그러질 못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의 생각과 말은 왜 이재명의 그것보다 나은가에 관한 것이다. 우선 전자부터 살펴보자. 그의 페이스북 글을 가져왔다. 1. 엊그제도 언급했지만 삼프로TV에서는 각론에서부터 접근하는 이재명, 총론에서 풀어가는 윤석열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윤석열쪽이 약간 더 낫다고 보지만, 일반 대중의.. 이러니까 돈을 자꾸만 잃는 것이다 피터린치의 주저를 읽은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가 하는 말은 별 게 없다. 좋은 기업 주식 보유하고 오래 간직하라. 턴어라운드 기업 보유하고 오래 간직하라. 그런 기업들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 그게 다다. 그러나 우리는 이 단순한 원칙을 실천하기 어려워한다. 아니, 실천하지 않는다. 원시 본능 때문이다. 공포와 불안에 자주 잠식되어 매사 부정적으로 미래를 점치고 가만 내버려두면 될 것을 던지기 일쑤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판다. 어렵사리 모은 목돈 눈 녹듯이 녹아내린다. 계좌는 텅텅 비고, 멘탈은 만신창이가 된다. 오랜만에 피터린치의 조언을 소개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우리는 항상 기본을 잊기 때문에 돈을 잃는다. 차 한 대 뽑을 때만큼의 노력으로 기업을 조사해보라. 그런 .. 나이를 먹을 수록 입지퍼는 닫고 돈지퍼를 여십시오 재야의 주식 투자 고수 전원주 선생은 언젠가 이런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나이가 들면 돈지퍼를 열고 입지퍼를 닫아라." 나이가 들 수록 입을 가벼이 하지 말고 주머니에 있는 돈을 아낌없이 꺼낼 줄 알아야 한다는 아주 소중한 가르침이다. 박명수 역시 이 가르침을 몸으로 실천 중인 부자로 볼 만한데, 그 자신 개그 캐릭터에 가깝기 때문에 진지하게 다가오지 않아 그렇지 그의 생각과 말과 행위는 이미 부자의 태도의 모범이다. 당신은 그에게서 그것을 배워야 한다. 말만 많은 사람보다 행동으로 한 번 보여주는 게 오래도록 좋은 인상으로 타인에게 각인될 수 있는 지고의 길임을. 그럼,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하루하루 나 자신을 잘 컨트롤하며 재테크하고 부를 일궈야 한다... 윤석열은 삼프로TV서 쳐발린 게 아니다 1. 주류 미디어 채널로 각광받는 삼프로TV(나는 이 채널이 좌성향이 짙어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에 대선 후보 두 사람이 최근 출연해 화제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말이다. 이걸 보고 많은 이들이 이재명의 압승이다라는 말을 했다. 놀라운 일이다. 사기꾼은 원래 말이 번지르르하기 때문이다. 그게 장기인 것이다. 해서 그 속살을 면밀히 들여다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이 못내 씁쓸하였다. 2. 이재명이 무슨 소릴 했는가. 주식 전문 채널에 출연한 만큼 보고 듣는 사람들 구미에 맞는 소리를 했다. "코스피 지수 5000 가게 만들겠다." 나는 여기서 실소를 했다. 그리고 이내 공포감을 느꼈다. 이 허언에 환호하는 군중의 무지몽매함에. 코스피 지수 5000은 어느..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