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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를 사겨야 당신도 부자가 된다 ​ 우리 모두 지금보다 월등하게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다. 물론 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선 수반되어야 할 과업이 있다. 그 과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스승이나 동료가 있다면 금상첨화이겠다. 당신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럴 만한 충분한 자질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러지 못하고 사는 것은 그럴 만한 자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태만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당신 주변에 이미 부유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그와 최대한 가까워져라. 그가 당신의 소중한 보배가 되어줄 수 있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그런 사람을 가까이하기 위한 시간을 무조건 확보해야 한다. 천사는 생각보다 지근거리에 있음을 명심할 것. ​ ​ 두 친구는 분명..
내가 돈 많다는 걸 절대로 남한테 알리지 말라 한국 사회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돈 자랑'이다. 돈 자랑했을 때 인생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를 잠시 복습해보자. ​ ​ ​ ​ 이 이야기를 다시 꺼낸 것은 최근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보고 받은 충격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얼마나 벼락거지 심성을 가진 홍위병들이 많은지를 절감케 된다고 할까. 소름 끼치는 일이다. 살펴보자. ​ ​ 그가 현재 처한 상황이다. ​ ​ 여러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내가 잘 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마라. 피붙이가 아니고서야 친구든 지인이든 회사 동료든 알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알리는 순간 분명히 좋지 않은 영향이 초래되고 만다. 한국은 가난의 평등을 외치는 자들이 매우 많은 나라다. 누군가 잘 되면 무조건 끌어내리는 게 습성이다. 사촌이..
애플·테슬라·MS·메타는 꾸준히 모아라 지난해 증시는 서학개미의 완승이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3.6%에 그쳤다면 미국 S&P 500지수는 27.6% 올랐다. 게임이 안 된다. ​ 올해는 어떨까.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울경제가 5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올해 유망한 투자처를 물었는데, 그 전망을 곱씹어 볼 만하다. ​ 미리 말해 현금 흐름이 풍부한 애플과 사명 변경에도 불구,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 IT 대형주로 의견이 수렴됐다. ​ 각 리서치 센터장의 의견을 발췌해 소개하자면, ​ 1.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애플은 다른 빅테크 기업과는 달리 매출액 개선과 견조한 잉여 현금 흐름이 전망된다"며 "2022년 중 애플카 및 XR 기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호평했다. ​ 2.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돈이 모이지 않지요 "우리가 삶을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삶은 아주 멋진 것이다. 인생에는 용기와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돈이 필요하다." ​ 영국의 유명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의 걸작 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 이 대사에 나오는 '인생'을 '투자'로 바꿔봅시다. 어떻게 되나요. ​ "우리가 삶을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삶은 아주 멋진 것이다. 투자에는 용기와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돈이 필요하다." ​ 그렇습니다. ​ 투자에는 용기와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돈이 필요합니다. ​ 다시 말해 투자를 할 땐 세 가지가 전제돼야 합니다. ​ 첫 째, 리스크를 감당할 용기가 있을 것(용기) ​ 둘 째, 자신의 머리로 생각할 것(상상) ​ 셋 째, 최소한의 공부를 할 것(돈 공부) ​ 그러나 이 세 가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
그녀가 월 500만원씩 '삼성전자 적금' 붓고 난 결과 1. 삼전적금이라는 말이 있죠. 마치 은행에 적금 붓듯 매달 삼성전자 주식을 모아가는 걸 말합니다. 국민주인 삼전 주식은 오래 동행해도 나를 배신하지 않으리란 믿음이 있기에 매달 삼전적금을 넣는 겁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가장 수익률이 높은 것은 팩트이므로 삼전 주식을 믿고 은퇴 계획을 짜겠다는 마음이 그 안에 있습니다. 새해 삼전적금을 붓는 직장인이 적잖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 먼저 삼전적금을 붓고 좋은 성적을 낸 분들을 보면 크나큰 동기부여가 돼줄 테지요. ​ 2. 안규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아시나요. 안 교수는 삼전적금의 대표주자입니다. 안 교수는 지난 2019년 3월 삼전 사외이사에 선임됩니다. 그해 5월부터 삼전 주식을 100주씩 사모았다고 하죠. 당시 그가 삼전 주식을 샀을 때 삼..
매일 주가창을 보니 계좌가 녹아내리는 겁니다 1. 투자자에게 가장 강력한 적은 공포심과 조급함이다.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는 주가의 등락에 민감하다. 내가 산 주식의 주가가 오르면 기쁘고 내려가면 침울해진다. 주가는 매일 장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 사이 요동치기 때문에 이런 데 계속 신경을 쓰면 인생이 피폐해진다. 인생의 절반을 일희일비하며 에너지 소모하는 것이다. ​ 인생의 절반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과장 아닌가. 그렇지 않다. 주가는 일 단위로 보면 절반은 오르고 절반은 내린다. 사실이다. 코스피 지수를 예로 들자. 2001년부터 2022년까지 주식 시장 거래일 수는 몇 일일까. 약 4850일이다. 이 기간에 주가가 상승한 날은 2604일이고 하락한 날은 2225일이다. 거의 반반이다. ​ 이걸 보면 주가의 그날그날 오르락 내리락 거림에 감정이 휘..
존버를 해야 할 때 vs 존버를 멈춰야 할 때 여기, 평범한 직장인들이 고점에 세게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제나름 큰 자산을 일구는 데 성공한 세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관련한 코멘트는 읽고나서 보자.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다고 장기투자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 고점에 물려 당장 급락했더라도 언젠간 무조건 오르리라 확신을 갖는 것은 게으르다. ​ 물론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은 맞는다. ​ 우리는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야 만 경제가 운용되는 화폐 경제 시스템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화폐 가치 하락)은 불가피하며, ​ 실물자산의 가격은 시간을 지렛대 삼아 나날이 올라간다. ​ 하지만 주식시장은 다종자기한 자산군으로 형성돼 있다. ​ 꾸준히 상승하지..
소중한 종잣돈 최대한 굴리려면 이렇게 하라(ft. 트리거마스터) 주식 시장은 시간이라는 금을 두고 싸우는 전장戰場다. 자금을 제아무리 많이 가졌더라도 승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 도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험이 미진하기 때문이다. ​ 정보는 많지만 그 정보 중 어떤 것을 취하고 어떤 것을 걸러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 개미들은 실시간으로 밀려드는 방대한 데이터의 파도에 무방비 상태다. 그렇다보니 손익보단 손실만 켜켜이 쌓여간다. 눈물이 코를 삼킨다. ​ 이 가운데 정보력과 자금력을 지닌 큰 세력들이 시장을 활개친다. 개미들은 어제도 오늘도 꼼짝없이 당하고만 만다. 어찌해야 할까. 총탄이 더 많아야 할까, 정보가 더 풍성해야 할까. ​ 둘 다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론 어림도 없다. ​ 힘들게 모은 시드머니를 잃지 않게 해줄 강력한 도구, 워렌 버핏의 말처럼 ..
자우림 김윤아 부부처럼 하면 자녀도 부자가 된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의 ​ 가정교육법이 한 방송에서 공개돼 주목을 끈 적이 있다. ​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다. ​ 이들은 10대 아들 민재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않았다. ​ 대신 가사노동에 참여케 해 스스로 돈을 벌게 했다. ​ 예컨대 설거지 2000원 또는 3000원, 반려동물 빗질하기 3000원, ​ 산책 시키기 2000원, 청소 1구역 500원 등 금액이 책정돼 있다. ​ 항목별 노동액에 대해 정산을 받는 시스템인 것이다. ​ 이들 가족은 남편은 물론 아들도 식사 준비에 동참케 했다. ​ 남편 김형규는 자연스레 과일을 깎고 식탁을 차렸는데, ​ 이에 대한 아내 김윤아의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다. ​ "아이가 자기 밥을 잘 챙기고 자기 몸을 잘 돌볼 수 ..
자녀한테 노후자금 함부로 쓰지 마라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말라고 했다. 그들도 우리 이상으로 뜨거웠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다만 기억하라. ​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 공부와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일찍이 복덕방을 기웃거리며, 내 집 장만하려는 사람, 실거주 아파트 마련 후 주식 등 다른 자산 공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사람일 때라야, ​ 먼 훗날 노년이 되었을 때 비참해지지 않을 수 있다. ​ 대비하자. ​ ​ 이제는 잘 자란 자녀라고 부모의 노후를 무조건적으로 책임져줄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그럴 수 있는 자녀가 많지 않아졌다. 본인 스스로 건사하기도 벅찬 시대여서다. (자녀를 돈 많은 부자로 키운 부모라면 베스트일 것이지만 그게 어디 흔한 일이겠는가. 자녀의 내 집 마련에까지 노후 자금을 탈탈 털어 ..
외벌이 맞벌이 상관없이 무조건 상의하라 ​ ​ 아주 중요한 조언이다. ​ 나한테 진실하지 않다는 것. ​ 그것은 거짓말한다는 것만 뜻하지 않는다. ​ ​ 나한테 진실하지 않다는 것. ​ 그것은 나한테 상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 친구 관계에서 그럴 수 있고, ​ 형제 자매 관계에서 그럴 수도 있지만, ​ 가장 문제인 것은, ​ 부부 관계에서 상의하지 않을 때다. ​ ​ 맞벌이든, 외벌이든 상관 없다. ​ 혼자 결정하고 너는 알 필요 없어, 라는 태도는 곤란하다. ​ 능력이 많다고 상대방에게 상의를 구하지 않는 태도, ​ "고민은 내가 하고 너는 그냥 따라오기만 해" 라는 태도는 ​ 굉장히 진실성이 떨어지는 관계라는 지적에 특히나 귀기울이자. ​ 그것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결국엔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 부부가 함께 인생이..
이재용과 그의 딸이 플렉스 안 하고 사는 까닭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몰고다니는 차가 무엇인지 아는가. ​ ​ ​ ​ ​ 팰리세이드 깡통을 일회용도 아니고 계속 몰고다니고 있다. 부러 외제차로 드러낼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게다. 무얼 두르든 이미 존재가 재벌이므로. ​ 그럼 이재용 부회장 딸이 입고 다니는 옷과 신발은 어떤지 살펴볼까. ​ ​ ​ ​ 어설프게 갖고 있는 자들이 플렉스를 한다. ​ 플렉스라는 말은 그냥 같잖은 허세일 뿐이다. ​ 그 자신 이미 내적으로 충만한 부자의 상태를 갖춘 뒤라면 ​ 겉껍질을 명품으로 두를 필요가 없어진다. ​ 무얼 두르든 그 자체로 명품이 되기 때문이다. ​ 그리고 저정도 위치에 올라선 사람이라면, ​ 어설프게 명품으로 도배를 하는 게 얼마나 부끄러운 짓인지 알게 된다. ​ 저들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
오영수 선생은 왜 여성진행자를 울게 만들었을까 연극인 오영수 선생이 골든글로브TV 남우조연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한 것이 화제다. ​ ​ ​ ​ ​ ​ ​ ​ ​ ​ ​ 나는 현인의 입가로 흘러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눈물을 흘렸다. ​ 오 선생의 이 방송본은 두고두고 회자가 될 것이다. ​ 부자가 되기 전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오 선생이 부디 건강하시어 오래 연기하시길 바라며. ​ ​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려면 메이크플라이를 활용하라 1.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 주식 투자에서 흔히 듣는 이 격언을 실현하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 실상은 어깨에 사서 무릎에 팔아 눈물 흘리거나, 정강이에서 사서 무릅에 팔곤 아쉬워한다. ​ 오를 것 같은 곳을 알고 내릴 것 같은 곳을 미리 아는 것은 예언가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 제아무리 전문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은 들 한치 앞이 어떻게 흘러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 ​ 아인슈타인도, 뉴턴도 주식 투자로 크게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에 더 가까운 영역이라는 통념이 만연한 것도 그래서다. ​ 2. 그럼 앞날을 예측하여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는 최상의 투자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가. 그럴리가. ​ 주식으로 돈 꽤나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오영수 선생처럼 비울 수록 부자에 가까워진다 대배우 오영수 선생이 결국 일을 냈다. ​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 그가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한 것. ​ 한국 남자 배우가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처음이다. ​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뇌에 종양이 생겨 죽음을 앞둔 노인 ‘오일남’ 역을 맡았다. ​ 이 경사스러운 날에 나는 오 선생이 방송 출연에서 했던 말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한다. ​ 진정한 거인의 풍모가 무엇인지를 그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 오 선생의 말씀은 부자를 지향하는 재테커들에게도 크나큰 모범이 돼..
코인 선물에 발 들였더니 한강 가게 생겼네요 ​ 코인 선물은 그냥 도박판이다. 온라인 강원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절대로 눈길도 견주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 그저 정직하게 돈 벌고 그걸 모으고 불리는 자만이 승리하는 게 재테크 세계다. ​ 그 승리의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하루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심지가 우선이다. 그런 다음 내가 공부한 기업, 내가 공부한 코인에 장기투자하여 우직하게 기다리는 농부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 애초에 단타할 생각일랑 거두며(투자의 결실을 여러번 거두어본 내공 있는 장기투자자라면 이따금 단타로 용돈벌이를 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오랜 경험이 다져져 있지 않은 새끼 투자자라면 절대로 데일리 트레이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최소 6개월~1년, 기본 5년 이상 바라보고 돈을 넣는 투자자여야 한다. ​ 제일..
당신이 챔핀지보다 수익률이 낮은 이유 ​ 투자자는 잡념이 많으면 안 된다. ​ 쓸데 없는 지식으로 가득차서도 안 된다. ​ 오히려 비우고 또 비워야 한다. ​ 그리고 항시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 공부 후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한 뒤라면 한동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버려둬야 한다. ​ 외풍에 일희일비하며 휘둘리기 때문에 사놓고 쉽게 매도 버튼을 누르고 손실을 보는 것이다. ​ 아이비리그 학위가 있다고 투자 수익률이 높지 않은 것은 인간은 침팬지보다 온갖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임을 명심하자. ​ 언제나 시세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 데 전념하며 길게 보유하는 사람이 웃었다. ​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 당신이 투기꾼이 아니라 투자자라면 견지해야 할 자세. ​ 그것은 이토록 간단하..
이만큼 절박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 물 속에 머리를 쳐박혀 숨을 쉬고 싶다는 간절함. 숨을 쉬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절박함. 그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인생을 대하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요행을 바란다. 편하게 지름길로 갈려고 한다. 꿈은 큰데 이를 위한 실천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미약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의지는 말해 무엇하겠는가. 쉽게 돈 벌고 쉽게 부자가 되려고 하니, 안전마진을 구축하기도 전에 코인 투기에 뛰어들고 주식 단타를 한다. 그러다 녹아내리는 계좌에 절망하며 세상 탓을 한다. ​ 고통 없는 성취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재테크는 결코 편안한 길이 아니다. ​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억누르고, ​ 자기 자신을 부단히 통제해야 하는 작업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절박함과 ..
가능성의 상태에 중독되면 인생 이꼴 날수 있다 ​ ​ ​ 서장훈의 조언은 뼈를 때린다. 당사자에겐 아프지만 그래서 더 훌륭한 조언이다. ​ 말이 좋아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지, 그냥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려는 태만의 관성일 뿐이다. 뭔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하세월할 게 아니라 다른 길을 찾는 게 경제인의 합리적 행위다. 시간은 부자든 빈자든 똑같이 하루 24시간 주어지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공평한 재화임을 기억하라. 삼라만상의 이 공평한 재화를 얼마나 슬기롭게 잘 쓰느냐가 인생 전체를 좌우할 것이다. 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저 연극인을 동정하지 않는다. 당신은 절대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되지 마라. ​ ​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돼 있다. ​ 포기가 빠른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 ​ 소중한 인생, 귀하디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런 것이다. 비빌 구석이라도 있으니 저런 한가로운 소리나 하는 것이다. 절박하게 생존 위기에 처한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밥벌이의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 그들에게 삶은 전쟁이다. ​ 취업하기 싫다는 소리를 해대는 것은 취업을 하지 않아도 부모의 피를 빨아먹으며 기생충으로 연명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런 처지가 절박하게 생계 전선에 뛰어든 사회인들보다 현저하게 저급한 상태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 세상은 냉혹하여서 잉여는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다. ​ 모름지기 쓰임을 해야 존재 인정을 받는 것이다. ​ 한가로운 소리 하지말자. 벌이가 없으면 미친 듯이 준비해서 캐쉬플로우를 일으킬 수 있는 직장을 잡아라. ..
작년 부동산 시장을 통해 올해 꼭 기억할 점들 예리한 부동산 네임드의 인사이트 가운데 오늘은 이것이 유독 빛난다. 지난 1년간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온 삼토시(samtoshi)님이부동산 시장의 통념과 달랐던 6가지 테마를 이야기한다. 다주택자 양도세를 중과할 때와 유예할 때 최적의 매수, 매도 시점은 언제였는가. 서울 입주 물량은 수도권 입주물량보다 정말 서울 전세가에 더 영향을 주는가. 상급지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는 따로 있는가, 그리고 서울 권역별 직주근접 경쟁력 추이는 어떤가, 마지막으로 서울과 5대 광역시 아파트 시장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과 인사이트는 무엇인가. 과거를 올바르게 본기, 분석해야만 현재를 냉정히 진단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오늘 그의 인사이트에서 배움을 얻어가길 바라며. ​ 부동산 시장의 통념과 달랐던 ..
역시나 오피스텔이 역대급 전성기를 맞은 이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부동산 애널리스트)의 새해 첫 청약 시장 코멘트다. 1월 5~6일 청역 결과에 대한 것으로, 핵심은 바로 첫 문장에 있다. "오피스텔 전성시대." 이미 지난해 누차 강조했던 바, 아파트 공급이 이토록 적어진 세상에서 오피스텔은 이제 아파트의 대체재가 아닌 어엿한 단독 주거 공간으로서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됐다. 오피스텔 분양가가 지금 얼마나 높게 치솟고 있는지를 보라. 예전의 오피스텔이 아니다. 특히나 아파텔에 관련해서는. ​ 1/5~6 청약결과 ​ 오피스텔 전성시대. 세상에 아파트 공급이란 없고 오피스텔만 공급하니 더욱 그렇다. 나쁜놈 전성시대라는 부제가 달린 영화가 있었는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전성시대 같은 느낌은 들지만 다 기분탓일 것이다. ​ 1. 수도권 ​ 인..
안정환 같은 멘탈로 살면 무조건 부자가 된다 나는 안정환을 좋아한다. 그리고 경외한다. 안정환 같은 정신력은 나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 신세를 한탄하고 비루한 현실을 남 탓으로 돌리는 치들에게 나는 아래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다. ​ ​ ​ ​ 이것이 귀공자 같은 외모 뒤에 감추어진 그의 과거다. 내가 꽃중년인 그를 무한히 존경하는 이유라고 할까. 그 힘든 삶을 투지로 극복해왔기에 이런 명언들이 쏟아져나오는 것이다. 안정환의 조언들은 경제적 자유를 지향하는 재테커들도 있는 그대로 가슴이 새겨두어야 할 부富의 진리 명제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그것만큼 나중에 후회되는 게 없다." 올해 당신의 재테크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 미친 듯이 해보는 게 어떻겠는가. 누구도 날 도와주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
부동산 시즌2가 이제 곧 시작되려고 한다(feat. 폭풍전야) 심형석 교수의 이번 칼럼에 나는 이견을 댈 수가 없다. 그도 이제는 현실을 비관하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 정권을 잇는 부동산 시즌2가 시작될 거라는, 상상하기 싫은 어두운 전망이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 2017년 8월 2일 부동산 대책 이래 정상적이었던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집값은 폭등했고 전세는 소멸 중이며, 월세는 곱절로 비싸지고 있다. 거래는 급멸했고 시장은 최악의 냉각기를 맞이한 상태. 이제는 오피스텔 가격마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공급은 사실상 끊겨버렸다.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하면 될 것을 3기 신도시라는 미리 실패한 정책으로 하여 시장을 더더욱 혼돈의 도가니로 만드는 저들은 반시장주의 탈레반에 다름 아니다. 이번 심 교수의 칼럼은 앞으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경각심..
부동산 투자를 주식보다 반드시 먼저해야 하는 이유 주말에도 어김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나의 이웃들 가운데 부동산 공부에 매진 중인 분이라면 주말 간에 이 글을 필히 읽었으면 한다. 의 저자 정선용(필명 정스토리) 씨께서 쓰신 이 글은 내가 강조했던 이야기들의 종합이요, 연장이다. 누차 이야기했던 바, 재테커들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으로 자산 형성 포트폴리오를 넓혀가야 한다. 부동산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한 다음 우량 주식(미국 1등주로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으로 저변을 넓히며 내공을 쌓아간다면 시일이 흘러 부동산, 주식, 코인, 기타 여러 자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구축하면서 경제적 자유의 고지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이것은 투자의 난이도가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선용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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