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빠른 임신 후 출산이 최고의 재테크다 난임부부들이 출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다 말하기 힘들다. 이를 위한 지출은 또 얼마나 많이 드는가. 특히나 여성에게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연속인 것인지. 제때 임신해 아이를 낳고 가족을 구성해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커다란 축복이요 행운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저 부부가 현재 아이를 낳고 살고 있는진 모르겠다. 생면부지인 부부를 응원한다. 우리는 이미 망해버린 건지도 모른다 이미 대한민국은 끝장난 것인지도 모른다. 인구학적으로 출산률을 높일 방법이 없는 이상 말이다. 집값을 잡는다고 출산률이 오르지도 않고, 보육 및 양육비 지원을 대폭 늘린다고 인구가 늘어날 기미는 없다. 젠더 이슈가 해소되면 괜찮을까? 젠더 이슈는 아주 부수적 문제일 뿐이다. 결국 적자생존의 잔인한 지옥도가 앞으로 대한민국에 펼쳐질 근미래인데, 그 지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나마 나은 인생을 구가하기 위한 길은 하나다. 재테크. 미친 듯이 재테크하라. 어떻게? 월급쟁이면 월급 통으로 모은다는 생각으로 지출 고삐 죄고 짠테크하라. 사업가면 리스크 관리 잘 하면서 한창 돈 모일 때 쓰지 말고 잘 축적해두라. 그리고 투자하라.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가림 없이 투자하라. 모은 목돈의 총량을 최.. 인구소멸 시대에 재테크 안 하면 망합니다 절대로 웃을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저출산이라는 거센 어뢰를 맞고 빠르게 침몰하고 있는 함정에 다름 아니다. 국민연금이 급속도로 고갈되고 있는 것만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젊은이들이 노동해서 벌어들인 것으로 충당되는 국민연금이 사라져 다수가 노년이 되어 빈곤해지게 되는 것은 현 상태라면 기정사실화된 일인 데다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조차도 곳곳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북적거릴 것으로 보인다. 귀한 자국 아이들이 중국인, 조선족 등에게 월세 주고 살아야 하는 판국을 상상해보라. 끔찍하지 않은가. 실로 인구가 급락해버린 터라 중국인, 조선족, 동남아 개도국 이민자들 등이 계속해서 유입될 텐데, 그럴 수록 나라 자체는 혼돈의 도가니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러한 대한민국 현실.. 가난할 수록 서울을 떠나기 어려워집니다 "주민들이 모여 있으면 그 지역 상하수도를 깔기 쉽고 대중교통을 제대로 놓기 쉽고 병원이 떠나지 않습니다. 1인당 생활 인프라의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비용 지불 능력이 적은 분들은 도시에서 한거번에 제공하는 인프라들을 적절히 사용할 때, 부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도시에 대한 향유권을 얻게 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 시골에 안 가려고 하죠. 돈 없으니까." "교통이 좋더라고요. 버스가 거의 다 갈 수 있더라고요. 서로 연락하고 그러면 예컨대 이분이 좋은 일자리를 가지면 데리고 가고 이러잖아요." "가난한 사람들이 도시에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거든요." "여러가지 인프라나 이분들.. 70대 어르신이 SNS 좋아요 67만 건 받은 비결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네티즌을 울린 어르신이 있다. 지하철택배원인 그는 67만 건의 '좋아요'라는 SNS 기적을 만들어낸 분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는 커다란 종이에 "저는 지하철 택배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사연을 적었다. 회사에서 '좋아요'를 1만 명 넘기면 아내분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해준다며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사연은 네티즌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해당 사진에 '좋아요'는 1만 건을 크게 넘어선다. 그러나 그에겐 사연이 있었다. 아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이다. 아내분과 오랜 결혼 기간, 그 흔한 제주도 한 번 가보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 되셨다고. "건강할 때 제주도 한 번 구경시켜주지 못한 게 마음이 한.. 멸치남 유튜버 과로사가 미녀를 사귀게 된 비결 유튜버 과로사. 너무 말라서 가만히 내버려두면 억, 하고 죽을 것만 같은 그런 사람. 주변인들한테 손절당하고 배신당하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았을 때, 그는 죽기 전에 여친은 꼭 만들어보자면서 여행 한 번 가보려고 하다 오래전부터 팬이었다는 여자에게 안내를 부탁, 약속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곤 그 팬이 방송 초창기부터 자기를 좋아해온 광팬이었음을 알게 된다. 선물에 편지까지 받았을 정도니 찐팬 인증은 끝난 셈이었고, 그 이후로 연락을 쭉 이어가다 그는 한 번 더 만나 사귀자고 고백, 여자가 "왜 나같은 사람이랑 만나냐"며 여자가 덜덜 떨었다지만, 아무튼 그렇게 사귀기 시작해 현재 500일의 썸머를 맞고 있는 중이란다. 과로사 같은 별로 대단할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이렇게 인연이 닿아 좋은 .. 잘 벌던 식당이 빌런 한 마리 때문에 망하는 과정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힘이 든다. '부의 추월차선'을 넘기는 좋은 방안 하나가 괜찮은 사업 아이템으로 자영업을 하는 것이지만, 사장이 된다고 한들 고객이 갑이므로 언제고 저런 폐급 빌런들에게 당할 지 모를 일이다. 요식업의 경우 억울하게 별점테러라도 맞거나 하면 잘되다가도 고꾸라지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민도 높은 상급지에서 매장을 차리려니 그에 준하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해야 한다.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차려 자영업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닌 시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미친 듯이 나의 시간을 갈아넣을 요량이 아니면 섣불리 뛰어들지 마라. 몸도 마음도 다친다. 갈수록 사람들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고 빌런들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 않.. 영끌해서 연봉 1억 넘으면 성공한 걸까? 직장인들의 연봉 및 월급 비교는 '도찐 개찐' '오십보 백보'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월 100만원 안팎 차이는 연봉 앞자리가 바뀔 만큼 적지 않은 차이이므로 참고해둘 만한 가치는 있다. 월 실수령액이 100만원만 많아도 1년에 1200만원을 더 저축할 수 있고, 여기에 매년 수익률 8% 정도만 유지해도 복리의 힘으로 10년, 15년, 20년 후엔 큰 격차를 만들어내게 되니, 연봉의 힘을 무시해선 절대로 안 된다. 여기, 한온시스템에 다니는 직장인이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올린 짧은 글을 보자. 그는 자기 스펙을 밝히며 이른바 '플렉스'를 한다. ---- 내 연봉 한온시스템 · 힝*** 메뉴 더보기 30대 후반 문돌이 기본급 8500 영끌 1억 정도 위대한 블라형들 기준 어떤 것 같애? 워라밸.. 영화관에서 직원들이 가장 극혐하는 빌런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면 저렇게 폐급이 되어버렸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 3D 업종 종사자들의 경우 그런 인생을 무수히도 목격케 되는데, 심하게는 '인간 혐오'라는 병을 앓게 될 지 모를 일이다. 영화관 직원의 경우 그런 일을 매일 같이 마주하는 가여운 경우인데, 최선은 그런 일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밑바닥 생애들의 말도 안 되는 민원과 갑질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 세상이 심화될 수록 가지지 못한 자들의 빌런 행태는 늘어갈 수밖에 없으며, 그런 자들에게서 나의 삶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은 재테크 뿐이다. 나의 자질을 높이고 몸값을 올려 더 주고 필요 이상으로 일하지 않는 일터로 가는 것. 그곳에서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여 .. 친구가 제 청접창 모임에 자기 청첩장을 주네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면 저토록 몰염치할까. 사람들은 다 안다. 저 사람의 행동이 얼마나 수준 이하이며, 살다보면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싶어지는 가여운 존재들이 있다. 본인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에서 자기 청첩장을 들이미는 인간도 마찬가지. 상식도, 양심도, 염치도 저버린 폐급 인생의 전형인데, 본인은 친구 식사 자리에 기생해서 공짜로 밥 먹고 청첩장도 돌리니 일석이조라고 여길 지 모르겠으나 인생엔 보이지 않는 자산도 중요한 것이다. 평판이라는 자산 말이다. 저런 수준 이하의 행동을 보임으로써 잃는 것은 사람이고, 인연이며, 그들에 의해 매겨지는 바닥을 치는 평판인데, 이 때문에 앞으로 무얼 해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만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 놀면서 일년에 700~800억 버는 유튜번데요 여기, 1년에 최대 865억원을 버는 30대 한국인 여성들이 있다.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지만 이정도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는 많지 않은데, 소재가 독특하다. 살펴본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만 업로드를 한다. 한데 6개월 내 1억뷰 이상 콘텐츠가 2개가량이다. 해외 채널도 대부분 억대 조회수. 언어마다 수십개의 채널을 보유 중이니 말 다 했다. 현재 조회수 1등 영상은 10억뷰인데, 침착맨 유튜브 총 조회수가 11억뷰이고, 쯔양의 총 조회수는 13억뷰인 것과 비교하면 체급이 다르다. 인생은 짧지만 부자는 많고 세상은 넓디 넓다. 어떤 부자들이 요즘 주목받는지를 탐구해볼 수록 깨닫는 것은 아이템만 잘 잡으면 이젠 평범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단 .. 스물세살 유튜버는 어떻게 월 10억을 벌까 JANE ASMR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가 있다. 2022년 7월 18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1660만명인 글로벌 유튜버인데, 그간 올린 콘텐츠는 1523개에 이른다. 올린 콘텐츠마다 최소 수백만, 많게는 수천, 수억뷰가 나오기 때문에 유튜버 가운데 중견기업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스타다. 국내 모든 유명 유튜버들을 합쳐도 이 유튜버만큼 되지 않으니 그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간다. 먹방 콘텐츠가 예전만하지 않기 때문에 1~2년 전에 비해 조회수는 높지 않아 보이고, 초반에 힘을 받지 못하면 수백, 수천만뷰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수억, 수십억 이상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협찬 + PPL 등 광고 수익까지 염두에 두라.) 세상은 .. 헬스 유튜버 운지기가 20대에 월 천만원 번 비결 이렇게 젊은 시절 온 존재를 갈아넣고 피땀 흘려가면서 쌓아간 경험과 돈이 저 유튜버 '운운지기'를 지금에 올라서게 한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IT업계 다니는 잘 나가던 개발자처럼 생긴 그이지만 5년간 이렇게 미친 듯이 체력을 갈아넣고 돈을 벌어본 경험이 있는 것이다. 그런 경험 때문에라도 그는 한 푼 두 푼 돈의 소중함을 알고 밥벌이의 숭고함을 일찌감치 깨달았을 터. 유튜버를 하기 전 그가 5년간 이런 경험을 통해 월 1000만원을 순수하게 벌어들였다고 치고 25살부터 30살까지 5년간 돈 쓸 시간도 없었을 테니 차곡차곡 80%씩 모으고 20%를 생활비로 썼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그는 1년에 1억원가량 모은 셈이고, 5년간 5억원을 모은 셈이 된다. 10~15년 전 일이니 당시 그 돈이면 .. 부자가 되려면 긍정적 다주택자여야 한다 부동산 네임드들의 인상 깊었던 글 중 일부를 발췌했다. 곱씹으며 읽으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츠님과 고수감별사, 암구정8학군님이 쓰신 부동산스터디카페 옛 글의 일부로, 각자의 매력과 스타일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인츠님의 말처럼 나이 40줄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나는 것이고, 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그리고 다주택자 포지션은 압구정8학군님 말마따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코스로다. 종합하자면, 매사 긍정적 마인드로 다주택 포지션을 지향하며 나이 마흔 넘어서도 나날이 상승하는 경제적 자유의 삶으로 나아가자. 건투를 빈다. 1. 먼저 '마인츠'님의 라는 글에서 인상깊었던 대목이다. 부동산은 한번 상승이냐 하락이냐 방향을 정하면 그대로 쭉 갑니다. 그걸 '추세'.. 월 200받던 대리가 100억대 다주택자 된 비결 무조건 잭파시처럼 하라는 게 아니다. 그는 하나의 중요한 참고점일 뿐이다. 다주택자가 되는 게 무조건 부자되는 정석은 아니며, 그처럼 한다고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도 더더욱 아니다. 그는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에서 상승장을 잘 탄 경우로, 지금 같은 시기에 다주택 포지션을 일관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시대상을 체크하고 시장을 판별하여 지금 내가 어떤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것이 부자되는 첩경임을 아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수단이 어떤 것이 됐든 주저하지 않고 용감하게 뛰어드는 것이다. 그에게서 배워야할 것은 투자자로서의 어떤 태도인 것이다. LG 다니며 10년만에 순자산 35억 만든 다주택자 부자가 되려면 이미 나를 앞질러간 부자들에게 '시기' '질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부러움' 너머 '배움'을 갈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떻게 그는 나보다 빨리 자산을 쌓았고 좋은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나보다 많은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했을까.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잘난 사람을 폄하하고 그들의 성공을 깎아내리지만, 부자의 마음을 가지려는 자는 잘난 사람을 리스펙하고 그들의 성공에게서 무언가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해보려 한다. 여기, 10년 만에 35억원대 순자산을 일궜다는 LG전자에 다니는 다주택자 얘기를 들어보자. 그가 블라인드에 올린 토막토막의 정보와 질문에 대한 댓글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지금 살아가는 방식과 살아가게 된 과정에 대한 단서를 주므로 배울라면 충분.. 나이 40세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납니다 부동산 네임드들의 인상 깊었던 글 중 일부를 발췌했다. 곱씹으며 읽으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츠님과 고수감별사, 암구정8학군님이 쓰신 부동산스터디카페 옛 글의 일부로, 각자의 매력과 스타일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인츠님의 말처럼 나이 40줄 들어서면 인생은 대충 결정나는 것이고, 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그리고 다주택자 포지션은 압구정8학군님 말마따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코스로다. 종합하자면, 매사 긍정적 마인드로 다주택 포지션을 지향하며 나이 마흔 넘어서도 나날이 상승하는 경제적 자유의 삶으로 나아가자. 건투를 빈다. 1. 먼저 '마인츠'님의 라는 글에서 인상깊었던 대목이다. 부동산은 한번 상승이냐 하락이냐 방향을 정하면 그대로 쭉 갑니다. 그걸 '추세'.. 배우자한테 '야' '너'라고 하는 사람 거르세요 는 요새 가장 어그로 끄는 저질 방송으로 악명이 높다. 이 방송을 보면 그래도 생각해볼 것들이 있는데, 부부 관계가 재테크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그렇다. 거두절미하고 배우자에게 '야' '너' '니'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폐급이다. 그런 사람과 함께하는 배우자는 불행의 늪으로 자진해 걸어간 것이다. 가정을 일굴 만한 내적 역량도 경제적 수준도 갖추지 못한 채로 결혼하는 이들 고딩엄빠들은 재테커들이 가장 지양해야 하는 인생 나락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비단 남이사가 아닌 것이다. 연애 중 혼전임신으로 계획하지 않던 시기에 결혼하는 직장인들이 좀 많은가. 취업을 하고 밥벌이를 시작하고 월급을 받고 그 월급을 모으고 투자하고 자산을 불리는 과정은 혼자서 의지와 노력만 수.. 외벌이하라고 떠미는 사람 무조건 거르세요 물가가 치솟는 고인플레 시대에 월급이 시원찮은 외벌이 가구는 하루하루가 극한의 '존버'인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젊은이가 '본의와는 달리' 배우자의 바람에 따라 외벌이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인생이 미리 '숏'을 치는 경우라고 봐야 한다. 월 실수령액이 700~800만원 이상 되지 않고서야 쉽지 않은 생애가 내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일 수록 남녀 모두 맞벌이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열과 성으로 밥벌이해서 시드머니 축적의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풍요로운 삶은 물건너 가는 셈이다. 그러므로 기억할 것은 하나다. 한 쪽이 전문직이거나 사업하는 부자가 아닌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려는 기미를 조금이라도 표출할 경우 손절 후 갈아타기를 감행해야 할 시점이라고. 그런 사람과.. 스물두살 만삭 산범이가 불쌍해지는 이유 대한민국 전 하스스톤프로게이머였던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1)과 인기 유튜버 산범(22). 유튜브 기획 방송 에서 연이 닿아 동거를 시작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유명 커플이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로, 결혼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내년에 올린다고 한다. 미녀 스트리머와의 세기의 연애는 130kg가 넘는 초고도 비만 애연가 공혁준의 인생을 180도 바꿔버린 세기의 소식이기도 했는데, 최근 공혁준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가버리고 있다. 왜인가. 공혁준의 의지 박약과 게으름, 예비 배우자에 대한 부족한 배려 때문이다. 산범이 만삭인데도 그는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했고(않았고), 산범의 숙원이던 다이어트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녀석이 놀고 먹으면서 유튜브 수익으로 부를 일군다는 사실은 .. 남친이 절 성희롱하는 친구들을 가만 두네요 언어는 말의 그물을 이루고 말은 생각을 형성하며 생각은 행동을 이끌어낸다. 언어로 구성된 말이 추하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추해진다는 것은 진리다. 여기, 그 사례를 보여주는 한 레깅스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리 말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잘못은 전적으로 남자와 그의 친구들에게 있다. 세게 말하면 '폐급들'이다. 한 사람의 수준은 그가 가까이하는 사람 다섯 명의 평균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일반화 같지만 대체로 맞으며, 내가 자주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과 나 자신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사람일 확률이 높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저 레깅스 강사의 남자친구는 본인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잖게 성희롱을 해댄 본인 동성친구들과 다를 것 없는 폐급이다. 레깅스녀는 그.. 흙수저 출신 부자는 계속해서 자신을 변화시킨다 번안하여 다시 정리한다. 1. 인생은 단 한 번이다. 금보다 귀한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인생은 완벽할 수 없으나 후회를 줄여가는 삶은 가능한다. 그것은 머뭇대던 뭔가를 지금 당장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 2. 돈을 벌려면 고객과 소비자의 입장에 설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이기심과 욕망에만 충실하기 전에 내게 돈을 쥐어줄 지도 모를 불특정 타자의 이기심과 욕망을 충족시켜줘야 한다. 그들 입장에 서서 그들이 즐길 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그게 돈이 된다. 당신이 대우 받고 싶으면 그 이상으로 고객을 대우하란 소리다. 3. 큰 비전을 가져야 한다. 비전이 클 수록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의 한계를 거듭해서 뛰어넘게 된다. 그 뛰어넘음의 과정은 자연스레 부.. 김준호처럼 '돈지퍼'를 열면 사람이 모인다 개그맨 김준호. 미디어가 만들어낸 그의 이미지는 가벼워 보이지만 그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의 속은 깊고 인품은 넓디 넓은 것으로 소문나 있다. 일화를 소개한다. SBS 가 쉬던 시절, 공채 출신 주니어 연차 개그맨들은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버렸다. 배가 고팠던 가난한 개그맨들은 어느 날 1인분에 18000원인 닭발이 먹고 싶었는데……. 주머니엔 돈이 없었고 결국 다섯 명이 몇 천원씩 모아 1인분을 주문한다. 그러다 우연히 대선배 김준호를 발견. 후배 개그맨으로서 어려웠던 선배였으나 용기 내어 다섯 후배들은 인사를 한다.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김준호는 다섯 명의 타방송사 후배가 앉은 테이블을 슬쩍 보면서 인사를 받는다. 그러곤 타방송사 후배 여럿이 닭발 1.. 생각보다 '파이어' 하는 건 매우 쉽습니다 직장은 그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관문일 뿐이다. 종잣돈 모으는 데 처음에 제일 도움이 되는 수단이라고만 여기라. 직장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는 순간 인생은 암울해진다. 강환국 작가에 따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 버는 방법은 세 가지 뿐이다. (1) 더 많이 벌기 (2) 덜 쓰기 (3) 남는 돈 잘 투자하기. 이 세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만 해선 안 된다. 세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추가 수입을 올리기 어렵다. 해서 지출 감소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오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느라 6만원을 썼다면 이틀 정도는 모임을 피하라.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을 먹어서라도 연 이틀 지출을 줄여 하루 평균 지출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예컨대 월요일, 화요일에 연달아 약속이 있어 이.. 치킨값 6990원이 충분히 가능한 이유 고물가 인플레 시대에 은근슬쩍 2만원 상당인 현재 치킨값을 3만원대로 폭등시키려는 사람이 있었다. 원재료값도 안 남는다는 그의 주장이 궤변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사례가 여기, 있다. 바로 당당치킨 얘기다. 아파트든 빌라든 오피스텔이든 주식이든 ETF든 옥석가리기가 아주 중요해진 이 시기에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똑똑해져야 한다. 폭리를 취하려는 도둑놈들을 솎아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만을 열과 성으로 취사선별해 합리적인 소비, 투자를 해야 한다는 소리다. 화폐 가치가 나날이 급락하는 이런 시기일 수록 더더욱. 여러분은 그러고 계신가? 이전 1 ··· 3 4 5 6 7 8 9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