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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딱 1년전에 예견된 참사였네 ​ 이미 예견된 참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떼시위, 떼집회, 떼공연 등 '떼'로 모여다니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 1. 4~5년전쯤인가 사고난 저 해밀턴 근처 갔었는데 그때도 그냥 제 의지로 못 움직이고 밀려 움직인 기억이 있어요 ​ 2. 작년에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올해가 좀 더 많았을뿐 ​ 3.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게 이정도였군요. ​ 4. 예전에 크리스마스때 명동도 저랬죠. ​ 5. 이때도 사람들이 많아서 무서운데 올해는 얼마나 많이 모인걸까요 ㅜㅜ 건축법 이런거에 공개공지같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항등이 있는데 불법 건축물이나 도로상황같은것도 궁금하네요. ​ ​ 6. 제야의 종소리떄도 저리많고 은근 저렇게 많이 몰려요 ​ 7. 코로나 심했는데 다 몰려가서 욕먹었죠 이태..
25년 모아야 집 산다는 건 헛소리인 이유 언론사, 시민단체 할 거 없이 정말 한심하다고 여겨지는 행태는 몇 십년 월급을 안 쓰고 모아야 집을 산다고 주장할 때다. 집값이 오를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바보 같은 이야기들인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 경실련이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줄임말이다. 경제 정의는 고사하고 별 사회적 효용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이 툴툴이 단체가 23일 기자회견을 했다. 내용은 집값 타령이다. 들어보자. ​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아파트값이 2배 가까이 올라 돈을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해도 집을 사는 데 25년이 걸린다... 정부가 지금이라도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왜곡된 부동산 통계부터 전면 개혁해 집값 상승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 것은 올바른 일이겠으나 그 비판의 논거가 어..
15억 대출 규제가 드디어 풀리게 되었네요 윤석열 정부가 다른 것은 몰라도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은 차근차근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시세 15억원 이상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이 비로소 이뤄지는 모양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 왜인가. ​ 대외적인 변수의 여파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기조가 아직 두 차례 더 남아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며 대내외적으로는 강원레고랜드 사태 등 굵직한 사태들이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 명심할 것은 그런 만큼 바닥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동산 거래량이 소멸되면 정부에서도 세수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거래량을 높이기 위한 취등록세 완화 등 추가 조치도 점차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리고 현재 디폴트..
그녀가 31살에 3억원 모았지만 좌절한 이유 나이 31세. 2호선 대학 졸업, 중견기업 대리, 연봉은 7000~8000만원, 노후준비 제대로 안 된 부모님, 모은 금융자산은 3억원가량, 외적인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상태. ​ 그러나 미혼. ​ 셀트리온에 다닌다는 이 여성은 "초반에 미친듯이 직진하던 남자들도 집안사정 오픈하면 텐션 떨어지고 결국 결혼은 힘들 것 같다"고 한단다. ​ 그러면서 자조한다. ​ "조그만거에 감사하며 살았고 똑똑하진 않아도 열심히 살려고 했다…… 어렵다. 남들 가진거 다는 못가졌어도 많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길을 잃은 느낌이라 무너질까 무서워. 결혼할수있을까…" ​ ​ 이게 흙수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정을 보아하니 3억원이라는 금융자산은 부모님에게 드려야 하는 금액을 제외한 액수라고 한다. 여기에 더 얹으면 송도에 아파트를 ..
흙수저 배달러가 이 악물고 수억원 모은 계기 태어난 뿌리가 흙이든, 동이든, 금은이든 궤념하지 마라. 나의 자리가 먼지 자욱한 바닥이었더라도 슬퍼하지 마라. 태생의 한계란 어쩔 도리 없는 것이다. 다, 체급에 맞게 열심히 살아내면 될 뿐. 태도가 나를 규정함(Manner Maketh Man)을 기억한다면, 위치가 비루해도 부자의 마인드로 살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제 체급에 자조하며 현실에 주저앉는 것. 흙수저의 동네에 태어나 가난을 푸념하기만 하면 더 심한 가난만 도래한다. ​ 아래, 흙수저 배달 청년의 이야기를 보라. 짧고 거칠지만 울림이 있다. 이 청년이 각성한 것처럼 여러분도 각성한다면 현실이 궁핍해도 반드시 나아진다. 그 출발은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있다. 정독하시라. 출처는 부갤. ​ ------ ​ 삶의 동..
흙수저 아들이 흙수저 아버지를 증오하는 이유 ​ 흙에서 태어난 부모라면 제 배에서 난 자식이 흙을 대물림하지 않게 하고자 몸부림쳐야 하는 것은 부모된 자로서의 의무다. ​ '나는 비록 흙에서 태어나 흙을 벗어나지 못하였지만 사랑하는 너는 부디 흙먼지 뒤집어쓰지 말고 흙을 벗어나라.' ​ 이런 마음으로 내 손바닥에 밴 굳은살은 절대로 자식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 그러나 대부분의 흙수저 가정은 그렇지 않다. 배움이 모자라고 경험이 미진한 데다 노력을 하지 않아 흙의 처지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그러곤 자식은 또 많이 낳는데, 그렇게 나은 자식이 어엿하게 잘 자라더라도 그런 자식이 힘겹게 벌어들인 돈을 위 사례처럼 갈취하기 일수다. ​ 그렇게 가난은 대물림된다. ​ 당신이 만..
실패한 흙수저 부모들의 공통점 흙수저 부모도 흙수저 부모 나름이지만 흙수저 처지를 나이 쉰, 예순이 넘어서도 탈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분명 본인들에게도 귀책이 크다. 시간이라는 자산과 함께 어떻게든 가난 타개를 위해 발버둥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보면 분명히 있었을 기회들을 잡아채지 못했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 아래는 지금은 고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통용되는 '실패한 흙수저 부모들'의 공통점이다. 비속어와 저속한 표현이 많지만 감안하고 핵심만 캐치해가라. ​ -------- 1. 어디가서 부모님 무슨일하시냐고 말하면 ​ 공무원,대기업,사업한다고 속이거나, 솔직한놈들은 공장일하십니다 ,기타 영문도 알수없는 개잡일 ​ 지자식새끼 주눅들게하는 능력은 ㅆㅅㅌㅊ ​ ​ 2. 학창시절에 친한친구 집에 초대하고싶은데 집이 ..
9급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의 절망적 상황 ​ 안타까운 일이다. ​ 물 빠지기 전에 미리 탈출했던 자들은 볕을 봤을 것이나 물 빠지고 있을 때 계속 노만 젓고 있던 자들은 지금 비탄하고 있다. 그러나 자업자득이다. ​ 잘 살고 싶으면 돈이 몰리는 업계를 눈여겨봐야 한다. 어떤 산업군이 유망하고 인재들이 가장 많이 밀려드는 데가 어떤 곳인지를 조사해야 한다. ​ 그리고 그곳으로 가고자 내 역량을 계발해야 한다. 돈이 몰리는 곳에 높은 연봉이 있고 풍성한 현금흐름과 장밋빛 미래가 있다. 활력이 돗는 곳에서 일할 때 나의 역량은 극대화되고 몸값도 계속해서 올릴 수 있다. ​ 그저 안전성, 노후 보장 등등 태만한 마인드로는 한없는 가난만이 밀물처럼 다가올 뿐이다. 고물가 시대에 박봉이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를 현실이 살갗에 와닿기 전에 깨닫는 자들만이 ..
충격적인 '7급 공무원 vs NH투자증권' 연봉차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7급공무원과 NH투자증권 본사 직원을 비교할 경우 어떤 직종이 더 좋은지를 묻는 글이 올라옴. ​ ​ 결과는 NH투자증권 본사직의 압승. ​ ​ 이런 걸 보면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요 몇년새 얼마나 추락해버렸는지를 여실히 느끼게 됨. ​ 그도 그럴 것이 월 현금흐름이 매우 중요한 고물가 시대에 연봉 상승률이 제한되어 있고 각종 수당을 다 당겨도 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는 공무원을 해서는 집안이 이미 물려받을 게 많은 금은수저 배경이 아니고서야 자수성가로 부를 일구기가 몹시 어렵기 때문임. ​ 그러나 세상 물정 모르는 친구는 아직도 이런 뻘소리를 하는데, ​ ​ 업추비, 연금, 정근수당 등으로 누릴 수 있는 게 늘어난다는 것에 대한 NH 직원의 일갈을 들어보면 피식..
공무원 계급 높을수록 읍·면·동이 '개꿀'임 ​ 이런 콘텐츠마저 나오는 것을 보면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정말 빠르게 추락 중이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시스템을 갈지 않는 이상 공무원 사회의 비효율성과 폐쇄성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다. ​ 한편으로 집안이 금은수저급이라면 공무원만큼 '개꿀' 보직도 없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저 안경 쓴 공무원은 그런 케이스다. 집안이 충주 유지이고 학교도 충주, 아버지도 현직 국회의원의 지인, 본인은 현직 충주시장 핵심 라인으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충주의 슈퍼스타라고. 노빠꾸로 할 말 다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 이 말인즉, 공무원으로 편하게 먹고 살려면 이런 뒷배경이 있어야 하고, 없다면 박봉과 비효율적 조직의 나이브함을 견디면서 하루하루 존버타야 한다. 취준생들은 잘 생각해보시라는 얘기. 인생은 단 ..
41세 8급 공무원이 결혼을 못하고 있는 이유 ​ ​ ​ 이 남자는 현재 마흔 한 살이다. 무주택자이고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산다. 한양대공대를 나왔는데 모 대기업을 다니다 '정글의 법칙'과 '지방 오지'에 지쳐서 퇴사하고 작은 사업을 벌였으나 모은 돈을 날리고선 30대 초중반에 9급을 부랴부랴 준비, 34세에 임용했다고. 현재는 8급 말 호봉이고 곧 7급이 된다고 한다. ​ 그는 유튜버 과 인터뷰에서 밝힌다. ​ "저 눈 낮아요. 결정사(결혼정보회사)에서 누가 봐도 예쁘신 분, 제 나이 밑으로 4살 이상 차이나는 여성분들, 삼성 등 대기업 직군들 프로필 들어오면 전부다 안 만난다고 했어요. 왜냐고요? 어차피 만나면 차일 거니까요. 최근까지 40대 누님들, 탈북 새터민, 심지어 애딸린 돌싱도 만나봤지 뭐예요." ​ ​ 사실 결정적으로 그가 미혼인 이유..
월급 300 안 되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 이것도 참고해두자. ​ ​ 경이로운 케이스는 이런 것이다. ​ ​ 첫 직장이 어디인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매달 꽂히는 캐쉬플로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만약 초기에 월급이 200만원 안팎이라면 종잣돈 모으는 시간도 더더욱 더뎌질 수밖에 없다. 극한의 인내와 자기 절제가 없는 이상 자산을 형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혹여나 당신이 취준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현재 월급 수준이 어떤지를 반드시 점검해보길 바란다. 캐쉬플로우 규모는 갖고 있는 자산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걸 토대로 눈덩이를 불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혼을 안 했는데 여동생이 돌싱이 됐네요 ​ ​ ​ ​ ​ [후기1] ​ ​ ​ [후기2] ​ ​ ​ [후기3] 출처 : 웃대, 결혼 안하고 돌싱 되는 법 (후기 포함) (유머투데이) | 작성자 꼬물꼬물 오늘 접한 이야기 중 가장 웃겼다. ​ 청년들아, 매사 몸가짐을 바르게 하라. ​ 시작도 해보기 전에 벼락거지가 될 수 있다. ​
돌싱남과 결혼했는데 육아·결혼 전부 후회하는 이유 다른 사람 살림살이 모양새를 들여다보는 것은 나의 삶을 점검하고 흐트러진 것들을 가지런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혹시나 나보다 못한 여건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한 번 더 감사하게 되고 더 열심히 살아보고자 의지를 다잡을 수 있다. 나보다 좋은 여건이라면 그 여건 속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인생을 운용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시기와 질투라는 원시 감정만 덜어내면 어떤 방면으로든 도움이 되는 것이다. ​ 여기, 기나긴 넉두리를 늘어놓은 여성은 "육아도 결혼도 다 후회된다"며 길디 긴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녀 남편은 돌싱이고, 연봉은 1억이 좀 넘지만 외벌이 중이고 아내는 육아에 전념하는 것 같다. 그녀가 남편에게 정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관계를 갖는 빈도수가 줄어서이기도 하고, 육아 지옥을 체..
맞벌이 직딩女가 블라인드서 참교육 받은 까닭 최근에 블라인드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한 여자 직장인의 글. 맞벌이 중이라는데, 남편에게 무언가 섭섭하다고 한다. 뭐가 섭섭하다는 것일까. 섭섭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일단 가본다. ​ ----- 맞벌이 부부, 매일 한시간씩 늦겠다는 남편 ​ CJ올리브네트웍스 · e***** ​ 객관적인 의견 받고 싶어서 글 써봐..형. ​ 남편이 매일 퇴근후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온다고 해. 맞벌이라 저녁엔 내가 케어해야해서. 그런데 나하고 상의도 없이 매일 운동(골프)하고 온다고 하네.... ​ 남편은 아침에 아이들 밥먹이고 등원시키고 10시 출근하고 7시 퇴근하는데, 운동 까지 하면 9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게되. ​ 그래도, 오후 7시까진 아주머니가 있어서 괜찮은데 7시 이후 부터는 내가 ..
축의금 십일조내라는 강요로 파혼한 커플 세상에 황당한 사람 많고, 몰상식한 부류는 널렸는데, 그중에서도 최고는 광신도들이다. ​ ​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복부인 같은 여자로 살아야 부자가 된다 저자 정선용 씨의 새 글. 아들을 상정해두고 복부인 같은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는 조언이지만, 이것을 조금 더 넓게 해석하면 우리가 그런 사람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다. 나는 정선용 씨가 진짜 하려고 한 말은 이것이었다고 믿는다. 복이 있고 지혜가 있고 맛을 아는 사람, 복부인 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때라야 우리 삶도 한층 더 이로워질 것이다. ​ PS. 여기서 우리는 복부인에게 가해진 편견 어린 이미지를 떠올리지 말아야 한다. 복부인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원리를 몸과 마음과 머리로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서 적용하여 부를 일구는 훌륭한 리치맨, 우먼을 통친한다. ​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5(결혼 여자편) ​ 아들아!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 그 동안 말했던 걸 일자별 정리했다. 첫째 날, 경제 이해력이 ..
지금은 가만히 있으면 죽음死인 시기임... 베스트셀러 저자 정선용 씨가 공중파 방송 강연용으로 준비했던 원고를 부동산스터디 카페에 공개했다. 열심히 쓴 원고이나 '어리석은' 방송 작가가 원하는 강연 방향과 다르다며 수정 요청을 했고, 이 글은 온라인에서만 공개하게 됐다면서 말이다. 그는 "제 마음을 다해서 썼던 원고"라며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구어체인지라 실제로 귀로 듣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원고는 재테크하는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마음가짐과 자세가 실제 투자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그는 강조하려는 것이다. 정말 좋은 글이니 두 번 천천히 읽어보길 바란다. ​ --- ​ 안녕하세요. 강연의 주제는 부자 되는 ’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은 우리의 생각보다도 돈과 관..
카카오 직원이 "누가 카카오 쓰래"라네요 ​ 오늘도 카카오 하고 있는 카카오 현장 답사. ​ 한 직원이 이런 글을 올렸더랬다. ​ ​ 다른 직장인들의 의견을 살펴보자면, ​ 1. 맞는 말임. 근데 별개로 회사에서 왜 직원들한테 잘해주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답도 저렇게 그대로 가능함. 어차피 요즘은 다들 이력서 풍성하게 채워서점프하고 이직하려는데 회사에서 굳이 잘해줄 필요가 없거든. ​ 2. 가면갈수록 물질만능주의세상이네. 이해는간다. 회사에 좆뺑이처봣자뭐하노 인생책임져쥬는것도아닌데. 문제없을만큼만하고 나의 길을 찾아야지 회사에 몰빵 ㄴㄴ ​ 3. 저런 마인드 갖고 연차 차면, 그때부터는 노답임 팀장이나 파트장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실장(부장급)만 되어도 신입사원 4~5명 중에 한명 달까 말까함ㅋㅋ 지금이나 연봉 천만원 받고 이직이 쉽지.. ..
배우 박지환이 지인들을 감동시키는 비결 ​ 영화 를 통해 스크린에서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키고, 요새는 등 좋은 드라마들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눈도장을 찍고 있는 인기 조연 박지환 배우. ​ 그는 짧은 생을 깊게 살고 있는 보기 드문 배우로, 앞으로가 더 잘 될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라는 깨달음은 그의 마음 속 깊이 통쾌함과 더불어 우울감을 주었지만 그는 그러한 인식을 딛고 한 걸음 나아간다. ​ 한창 꿈꾸던 27세에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내가 더 맞는 옷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것이다. ​ 그 결과가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여행자처럼 여러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조연으로서의 삶에 감사하자는 것이다. ​ 그는 강하늘 배우에게 말한다. ​ "(역할의 경계 없이) 선생님도 하는 나를 보면서 (배우라는 ..
그녀가 죽을 때까지 한국 안 떠난다 하는 이유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겸손해지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게 된다.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고 다방면으로 살기 좋은 나라인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여러분은 글로벌 상위 10% 이내의 인생을 누리는 것이다. 조상에게 감사해야 한다. ​ PS. ​ 한국 사회가 가부장적이라니, 하며 철 지난 쌍팔년도 소리를 하는 세상물정 둔감한 어린 여성들이 많은데 고개를 저 위로 돌려 러시아 상황을 보면 입을 닫게 될 것이다. 한국은 가부장적인 나라가 아니다. 당신들이 살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 참고로 러시아 여성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의 기준, ​ ​ 힘든 여건에서 살아본 사람은 그걸 극복한 뒤에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으스대지 않으려고 한다. 주어진 자리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
이름도 모르는 친구가 100만원을 건넨 이유 ​ 이 글쓴이는 100만원을 얻은 것보다 '부자(가 된) 친구'를 얻은 것이 훨씬 큰 수확이다. ​ 그런 친구와 막역하게 지냄으로써 부자의 삶을 익히고 배우고 체화한다면 그런 친구 못지 않게 부자의 삶으로 나아가기 유리해질 것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곁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이며, 나의 평균은 내 주변의 가까운 사람 다섯의 평균이라는 말을 기억하자. ​ 글쓴이가 저런 인물을 곁에 두게 된 것은 진심으로 타인에게 다가갔던 경험 덕분이며, 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하나의 감동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당신도 누군가에게 감동이었던 적이 있는가? ​ ​ 1. 와 그 친구 결혼할때 돈 더 보태서 축의금 낸대.. 그냥 좋은 사람이다. 다시 세상 살만해진다 ​ 2. 나라면 같은상황에서 글쓴..
축의금 100 받고 튄 친구 아내와 통화해보니... ​ 이 글의 후기는 이러하다. 최근 가장 실감나게 읽은 글인데, 코멘트는 제일 마지막에 간단히 붙이기로 한다. ​ --- 친구놈 죽이고 싶다는 후기 ​ 공무원 · r******** ​ 그냥 하소연 및 조언이나 듣고자 글 쓴 건데 후기를 원하시는 분이 엄청 많네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손절입니다. 어떻게 손절했는지는 뒤에 쓸게요. 후기를 어떻게 쓸까 하다가 제수씨랑 대화한 걸 적을게요. C랑 D가 녹음 좀 해보라고 해서 녹음했고요. 녹음을 올리려다 음성변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법적 문제 생길까봐 대화를 그냥 최대한 비슷하게 적겠습니다. ​ 저 - 여보세요? 아 제수씨. 저 E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 제수씨(이하 제) - 아 예예. 안녕하셨어요? ​ 저- 네. 혹시 제가 전..
19세 여성이 89세 치매 노인과 결혼한 이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여자를 비난해야 할까. 그럼에도 아픈 노인의 말년을 돌보아준 것은 인정해줘야 하나. 어려운 문제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그 전에 가족과 친인척들이 먼저 달려들었을 것이기에. ​ ​ 사족이지만, 치매와 암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행한 병일 것이다. ​ ​
은퇴 후 30년이 편하려면 마지막 5년이 중요하다 50대 후반 노후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나는 부동산 아저씨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재테커가 말하는 이 이야기를 꼭 경청하고 곱씹길 추천한다. 50대 후반부터는 그전까지 재테크 성과가 제대로 빛을 발하는 시기이다. 재테크를 제대로 한 사람이라면 50대 후반이 너무나 편안할 것이나, 대강대강 살았다면 이때부터 인생 난이도가 정말 높아진다. 월급이라는 강력한 현금흐름이 사라지는 대신에 쪼그라든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연금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50대 후반 이후 쥐꼬리만한 국민연금이 수령되는 65세 + a 나이까지 공백기가 문제가 된다. 미리 고민하는 자에겐 해법이 있는 법이니, 이 분의 글을 꼭 정독해두라. ​ --- ​ ​ 50대 후반, 노후가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 최근에 50대 이상 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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